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늘의 영광 다 멀리하고 죄 많은 우리들을 구원하시려고 어두운 이 땅에 내려오신 예수님을 맞이하는 성탄절인 오늘 사랑하는 부모님들과 같이 하나님께 기쁨의 찬양과 기도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예수님이 태어나시는 날에 천사들이 찬송하기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라고 노래했는데 우리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평화의 사자가 되길 원합니다. 저희들도 주님처럼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게 하옵소서.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며,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는 자들이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주님처럼 남을 위해 자신을 줄 수 있는 위치에까지 이르게 하시어 모두가 평화의 도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예수님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평화의 메신저들이 다 되길 원하오니 하나님 저희들에게 사랑하는 마음과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그저께는 저희 알곡교회의 어린이들로부터 온 성도님들이 로데오거리에 나가 성탄절 길거리콘서트와 전도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하나님 비록 그 분들이 지금은 예수님을 영접하진 않았지만 언젠가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할 수 있는 은총 내려주시길 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탄생을 진정 기뻐할 수 있는 자들이 될뿐만아니라 온 식구들이 예수님을 믿는 귀한 가정들이 다 되게 하나님 도와주옵소서.
또한 저녁에는 부모님과 많은 성도님과 같이 성탄축하전야예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순서 순서들을 통해 즐겁고 좋은 시간들을 가졌는데 하나님 기쁘게 받으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 바라옵기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함께 하셔서 가진 재능들 잘 키울 수 있는 어린이들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앞으로 이 나라에 훌륭한 일꾼으로 자랄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드릴수 있는 귀한 어린이들이 다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에게 지혜와 재능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신 선생님들에게도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고 하늘의 상급을 내려주옵소서.
하나님. 지금은 날씨가 추운 겨울입니다. 아직도 겨울나기가 힘든 우리의 이웃들을 생각하게 하시고 그들에게도 예수님의 사랑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진 것을 나누어 주는 따뜻한 마음을 허락해 주시길 빕니다. 특히 이 추위가운데 떨고 있는 이북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먹는 것, 입는 것 부족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돌보심이 그 곳에도 있게 하옵소서.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목사님을 통해 듣고자 합니다. 성탄절에 전해지는 목사님의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릴 수 있도록 귀 기울이게 하시고 앞으로 자라가는 동안 우리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수 있는 귀한 말씀이 되게 하여 주세요.
오늘의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저희들에게는 평화가 임하는 오늘 하루가 되길 원하고 바라오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내려오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