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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육아 부담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 및 경제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여성 등 구직희망여성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2개소를
추가 지정
❖ 올해 2월에 지정한 50개소를 포함하여, 오는 7월부터 총 72개소
새일센터에서 구직희망 여성에게 맞춤형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지역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정기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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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부(장관 변도윤)와 노동부(장관 이영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여성 등 구직희망 여성에 대한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2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였다.
□ 현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양 부처가 공동으로 출산, 육아 부담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희망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50개소를 지정․운영 중에 있다.
ㅇ 구직희망 여성은 맞춤형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직장 적응을 위한 인턴취업,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ONE-STOP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 이번에 추가로 지정하는 새일센터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99억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국에 균형적으로 지정하였다.
ㅇ 새일센터 지정기관은 지난 5월에 시․도별로 공모기관을 접수받아 시․도에서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지자체별로 추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31개 기관을 대상으로 노동부와 공동으로 여성인력개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2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ㅇ 지정기관 심사는 신청기관의 운영 능력, 취업지원 실적, 교육훈련과정의 취업 연계성, 사업계획서의 창의성 등을 토대로 지역별 일자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22개소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희망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특히, 금번 추경예산은 증가하는 실직여성에 대한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예산, 직장적응지원을 위한 주부인턴 확대 등의 예산이 포함되었다.
ㅇ 이에 따라, 주부인턴 인원이 당초 1,000명에서 3,880명으로 확대되고, 찾아가는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취업설계사 110명이 추가로 채용될 계획이다.
□ 한편,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예산 50억원이 별도로 지원됨으로써 3,550명 이상 구직희망여성에게 무료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제공할 예정이다.
ㅇ 직업교육 훈련과정은 6월말까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