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아버지학교는 크게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아버지학교와 비기독교인이나 일반인을 교육 대상으로 하는 열린아버지학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학교의 개설은 신청하는 단체, 기업 등의 요청에 따라 토요아버지학교 형태로 개설할 것인지, 열린아버지학교 형태로 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잃어버린 부부애를 확인하고 몰랐던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찾아가면서 다시금 건강한 부부관계로 회복하기 위한 학교입니다. 가정 안에서 나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부부간의 차이를 발견하고 인정해주며,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로 하나 되는 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자녀양육을 포함하여 부부 안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현안 문제들을 어떻게 다뤄가야 할지 지혜를 배웁니다.
군부대 열린아버지학교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의 임무를 수행하기 이전에 가정을 지키는 가장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대구 보병 50사단 강철교회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이후 계룡대, 국방부, 육군본부, 해군본부, 특전사, 해군특수여전단(UDT SEAL)까지 육해공군을 가리지 않고 전군에서 열려 수많은 수료자를 배출했습니다. 예비아버지학교는 가정에서 잘못된 영향력으로 인해 부대에서 잘 적응하지 못했던 청년들이 부모님이 귀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부모님을 용서하며, 또 용서를 구하며 사랑을 회복합니다. 예비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청년들은 가정과 교회, 부대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귀한 일꾼으로 성장합니다. 무엇보다 예비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되기 전에 아버지의 가치관을 세우는 예방사역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고 모든 문제의 해결 또한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2003년 11월 여주교도소에서 처음 시작된 교도소 아버지학교는 재소자들에게 깨어진 가정이 회복되며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삶보다는 지금부터 이루어질 삶을 바라보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재소자들의 성숙하고 변화된 모습은 새로운 교정 프로그램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04년 8월, 서울 성북구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열린아버지학교가 처음 개설되었습니다. 종교와 사회적인 지위를 떠나서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국가나 각 도시의 행정 업무로 인해서 가정에서 아버지의 사명을 잃어가고 있는 공공 기관의 아버지들을 올바로 세우는 것이 국가와 민족을 바로 세우는 것이고, 정직과 봉사의 소중한 의미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을 가진 아버지들이 모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반 기업 및 공기업에서 열리는 아버지학교는 2005년 9월 한국전력공사에서 처음 개설되었습니다. 회사에서의 지위와 종교를 배제한 가운데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글로벌 경제를 책임지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들이 잃어가고 있는 아버지의 사명을 올바르게 세우고, 가정에서 아버지들의 위상과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가정과 회사, 그리고 국가를 바로 세우는 이 시대에서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다문화 가정이 늘어남에 있어 다문화가정에서 문화적 갈등과 구성원 간의 서로 다른 역할 기대에 따른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아버지학교는 가족 고유의 가족 문화와 가족 구성원에 대한 역할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을 통하여 다문화가정에게 다문화가정으로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여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995년 아버지학교 운동을 시작한 이래 최근 개설된 네팔을 포함해 세계 39개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00년 4월 미주지역인 포틀랜드를 시작으로 동남아, 오세아니아, 인도네시아, 유럽, 중국, 남미에 이르기까지 지경이 넓혀지고 있습니다. 해외지역에서 아버지학교가 열릴 경우 이민사회의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하여 왔으나, 최근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필리핀,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를 위해 영어로 진행되는 아버지학교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외 총 2,704회 개설 약 172,627명 수료
- 국내 열린/일반아버지학교 : 1,981회 140,725명
- 해외 아버지학교 : 723회 31,902명
- 토요아버지 강좌 월별 /
테마 주제로 실시중
- 각 지역 지부별 헌신자스쿨 수시개설
- 월간 [아버지] 매월 2만5천부 발행
- 웹진 매주 36,000여명 발송서비스 중
- 홈페이지 및 사역DB 전산화 시스템 구축
Update : 2009.12월 현재
해외 아버지학교 개설지 |
도시수 |
no |
국가명 |
지역(도시)명 |
1 |
미국 |
|
샌프란시스코(2000) 시애틀(2000) 포틀랜드(2000) 산호세(2001) 타코마(2001) 피츠버그(2001) 볼티모어워싱턴(BWI-2001) LA(2001) 뉴욕뉴저지(NJY-2001) 애틀랜타(2001) 샌디에고(2002) 달라스(2002) 시카고 목회자(2002) 죠지아(2002) 하와이(2002) 필라델피아(2003) 라스베가스(2003) 마이애미(2003) 앵커리지(2003) N.BAY(2003) 버지니아(2004) 휴스턴(2004) 아리조나(2004) North Carolina(2004) 피닉스(2004) 커네티컷(2005) 콜로라도(2005) 어스틴(2005) 덴버(2005) 알래스카(2005) 디트로이트(2005) 새크라멘토(2005) 어거스타(2005) 오클라호마(2006) 샬롯(2006) 테네시(2006) s.carolina(2007) 임페리얼(2007) 템파(2007) 캔사스(목회자-2007) 스포켄(2007) 인디애나폴리스(2007) 워싱톤(2008) 베이커스필드(2008) 프레즈노(2009) 엘파소(2009) 솔즈베리(2009) 오마하(2009) 올란도(2009) 엘라바마(2009) 델라웨어(2009) |
50 |
2 |
아르헨티나 |
|
아르헨티나 (2004) |
1 |
3 |
멕시코 |
|
멕시코(티후아나 교도소)(2007) 후아레스(2009) 멕시칼리(2009) 엔세나다(2009) |
6 |
4 |
니카라과 |
|
니카라과(마나구아)(2007) |
1 |
5 |
파나마 |
|
파나마(2004) |
1 |
6 |
캐나다 |
|
벤쿠버(2001) 캘거리(2002) 에드몬톤(2003) 토론토(2003) 몬트리얼(2005) |
5 |
7 |
중국 |
|
연길(2000) 광주 단동 북경 상해 연태 심양 심천 천진 청도 소주, 위해, 무석 남경 대련 곤명 청도(열린) 요녕 천진(열린) 길림 광동(열린) 영파 우루무치(2006) |
22 |
8 |
홍콩 |
|
홍콩(2001) |
1 |
9 |
일본 |
|
오사카(2003) VIP 후쿠오카 오키나와 동경 관동목회자 요코하마 게이지 고베 삿뽀로(2008) 신쥬꾸(2009) 나가노(2009) |
11 |
10 |
몽골 |
|
울란바토르(2006) |
2 |
11 |
대만 |
|
카우슝(2005) 타이페이 (2008) |
2 |
12 |
말레이시아 |
|
쿠알라룸푸르( 2002/2004) |
1 |
13 |
태국 |
|
방콕(2004) 파타야 |
2 |
14 |
필리핀 |
|
마닐라(2004) |
1 |
15 |
싱가폴
|
|
싱가폴(2002) |
1 |
16 |
베트남 |
|
호치민(2004) 하노이(2006) |
2 |
17 |
스리랑카 |
|
콜롬보(2006) |
1 |
18 |
인도네시아 |
|
자카르타(2001) 자카르타(현지인) 반둥 |
2 |
19 |
캄보디아 |
|
프놈펜(2007) |
1 |
20 |
카타르 |
|
카타르 (2007) |
1 |
21 |
아랍(UAE) |
|
두바이(2006) |
1 |
22 |
카자흐스탄 |
|
알마타(2006) |
1 |
23 |
러시아 |
|
모스크바(2003) 상떼빼째르부르크 (2004) |
2 |
24 |
호주 |
|
시드니(2001) 멜번 (2004) 브리스번 (2007) 퍼스(2009) 캔버라(2009) |
5 |
25 |
뉴질랜드 |
|
오클랜드(2002) |
1 |
26 |
터키 |
|
이스탄불 (2006) |
1 |
27 |
독일 |
|
프랑크프르트 (2002) |
1 |
28 |
이탈리아 |
|
밀라노(2006) |
1 |
29 |
프랑스 |
|
파리 (2002) |
1 |
30 |
영국 |
|
런던(2005) |
1 |
31 |
남아공 |
|
프레토리아(2005) 케이프타운 (2005) |
2 |
32 |
인도 |
|
첸나이(2007) 벵갈로어(2009) 나가랜드(2009) 캘커타(2009) |
4 |
33 |
가나 |
|
아크라(2008) |
1 |
34 |
코트디부아르 |
|
아비장(2008) |
1 |
35 |
방글라데시 |
|
다카(2008) |
1 |
36 |
라오스 |
|
비엔티엔(2009) |
1 |
37 |
괌 |
|
망길라오(2009) |
1 |
38 |
이스라엘 |
|
예루살렘(2009) |
1 |
39 |
네팔 |
|
카트만두(2009) |
1 |
총 39 개국 |
142개도시 |
142 |
아버지학교는 주제강의가 총4번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 이라는 주제에 관한 강의를 듣고 각 조별조원들과 나눔의 시간을 갖습니다. 매주마다 아버지에게, 아내에게, 자녀에게 쓰는 편지 숙제를 내어 드리며 다양한 예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5주차 수료식 때는 아내와 함께 참여해서 수료식을 하게 되며, 이것으로 아버지학교를 수료하게 됩니다.
수료후에는 개인 의사에 따라 QT모임참석, 금요중보기도모임 등 정기적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도 있으며, 스텝으로 지원하시면 관리, 찬양, 조장 등 자원봉사로 아버지학교를 섬길 수 있습니다.
[ 아버지의 4대 기능 ]
1. 결속하기 : 자녀들을 한 인격체로 성장시키며, 전체 가족 구성원을 하나로 결속시키는 기능
2. 사랑하기 : 자녀들을 수용하며, 인정하며, 세워주는 기능
3. 인도하기 : 자녀들의 삶을 통해서 올바른 길을 가도록 지도하는 기능
4. 파송하기 : 자녀에게 능력을 부가해서 자녀 스스로 독립된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기능
1. 남성을 지탱하는 4요소 : 왕, 전사, 스승, 친구
2. 남성의 상실 요인 : 한국의 남성 문화, 즉 체면문화, 일문화, 음주문화, 섹스문화, 레저문화, 폭력문화의 잘못된 영향
3. 남성의 회복을 위하여 : (가) 책임감의 회복 (나) 성결의 회복 (다) 지도력의 회복 (라) 사랑의 회복
4. 남성의 모델 : 예수 그리스도는 진정한 남성의 모델
[ 아버지의 4대 사명 ]
1. 자녀의 원천 : 아버지는 자녀들의 정신적, 물질적, 영적 원천
2. 자녀의 지표 : 아버지는 자녀의 나아갈 바를 보여주는 푯대
3. 자녀의 자부심 : 아버지를 생각할 때마다 자녀의 마음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4. 자녀의 미래의 보장 : 아버지는 신앙의 유산을 통해서 자녀의 미래를 보장한다.
[ 아버지의 4대 영적 권세 ]
1. 축복권 :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축복하는 권세
2. 말씀권 : 하나님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권세
3. 훈육권 :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훈계하는 권세
4. 신앙 전수권 : 아버지의 경건한 신앙을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남겨 준다.
[ 아버지의 4대 영적 권세 ]
1. 가정 : 인식과 치유, 성장이 있는 가정
2. 가정과 교회 : 가정은 작은 교회, 교회는 큰 가정
3. 아버지의 정체성 회복 : 목자, 제사장, 청지기, 지도자로서의 정체성 회복
4. 순결서약 : 아버지로서 거룩하고 순결하게 살아갈 것을 가족과 사회앞에 서약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