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교육의 예
· 아이가 지나가다 옆 집의 장미를 꺾은 상황
1. 요한아 왜 장미를 꺾었니? - 대답
2. 그 장미는 누구의 소유지? - 대답
3. 왜 남의 집 장미를 꺾으면 안되는지 아니? - 대답
4. 남의 장미를 꺾는건 하나님이 주신 계명 중 어느계명을 어겼지? -대답
5. 아들의 대답을 정정해주거나 정답을 유도한다. 그리고 설명해준다.
6. 아들의 잘못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답을 유도한다.
이는 율법과 성경에 기초한 선악의 기준에 명확한 인성교육을 할 수 있다. 무조건 안된다는 교육은 설득력이 약하다.
유대인 자녀는 어려서부터 남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하여 언어구사능력을 키우고 대화 및 토론의 방법을 배운다. 이런 교육은 재치와 기상천외한 순발력을 갖게 한다. 유대인이 글만 잘쓸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말을 잘하는 것도 이런 교육 때문이다.「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잠언 20:15)」
-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잠언 27:15)」철과 철이 서로 부딪히며 날카로워지듯이 유대인은 성경을 탈무드 논쟁법으로 학습하고 토론함으로 지능이 발달되고 신의 성품이 얼굴에 나타나 빛나게 된다.
- 법조계에 몸담고 있는 유대인은 말 「우리는 어려서부터 기본적인 613개의 율법과 규례를 분석하고 그 의미를 알아 실천하면서 율법에 통달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각 나라의 어떤 난해한 법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유대인은 항상 입을 놀리고 있다. 이는 항상 기도하고 있다라는 뜻이기도 하다.
- 유대인은 자녀교육을 할 때 수직문화(절대적)인 지혜교육과 슈르드 교육으로 하드웨어의 용량 자체를 키운 뒤 일반 학교에서 세상 학문 교육을 시키기 때문에 일평생 그들의 세상 학문 교육이 100% 이상 효과를 발휘한다.
- 반대로 수직문화인 하드웨어 자체의 용량이 작은데 일반학문의 양만 많으면 컴퓨터가 다운되기 쉬운것처럼, 세상학문 교육만 받은 사람들은 처음에는 앞서는 것 같아도 나중에는 지기쉽다. 세상학문교육만 받은 사람들은 사상과 철학이 빈곤해서 육적타락에 빠지기 쉽다.
- 유대인은 아버지의 질문식 교육방법이나 탈무드 논쟁법을 통하여 일반 학교교육이 엄두도 내지 못하는 IQ계발을 먼저 한 다음 세상 학문을 가르친다. 다시 말해 유대인은 먼저 통합적인 영재교육이 완성된 다음 그 바탕 위에 현대학문이나 현대과학을 공부하고, 그것도 IQ계발 방법을 활용한다. 이는 유대인 자녀들이 비유대인 아이들보다 100m정도 앞에서 뛰기 시작하는 것과 같다. 세 살 때부터 닦아온 지혜와 슈르드 그리고 독특한 IQ계발교육 덕분에 뛸수록 가속도가 붙어 도저히 그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
'리딩으로 리드하라(이지성)'와 맥락을 같이하는 책이다. 고전이나 성경 등으로 그 생각의 깊이를 키운뒤에 세상의 지식을 습득하라는 내용인데 이지성작가의 책을 읽으면서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데 하는 막연함이 있었다면 현용수작가님의 '유대인 아버지의 4차원 영재교육'이란 책은 구체적인 실천의 예와 우리나라 교육의 비효율성, 생각을 키우는 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가르쳐 준다. 이런 책이 지금까지 유명하지 않았다는게 의아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