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곡은 2000년9월24일 단독으로 산행을 하였다.광주에서 07:45분 구례행 버스를 타고 구례에 도착하여 화개로
이동한다.10시15분 화개에서 900원을 지불하고 단천입구에 도착하니 10시32분이고 입구에는 식당이 있고 그 옆으로
넓은 시멘트 도로다.맑은 하늘의 구름을 보고 올라가니 단천 마을이다.
마을에 도착하니 10시57분이다.도로는 여기서 끝이다.그리고 이제는 계곡길이다.첫번째로 右측으로 계곡을 건너간다.
(11시14분)그런데 등산은 계곡 등산으로 약6회에 걸처서 건너가기를 해야 한다.한동안 계속하여 비탈길을 진행하다가
약1시간후 11시25분 되니 다시 두번째로 左로 계곡을 건너간다.
그리고 곳이어서 右측으로 다시 계곡을 건너가니 로프가 설치 되여 있다.그리고 10분후 다시 左로 계곡을 건너니
한동안 산길이 이어진다.12시에 다시 右측으로 계곡을 건너니 합수점이다.여기서 右측계곡으로 오르면 [용추폭포]로
가는 길이고 한동안 비탈길을 진행하다가 또다시 右로 계곡을 건너는데 지금 까지 6회를 계곡을 건너 온샘이다.
사실 용추폭포 합수점에서 부터는 거의 돌길 산행으로 건천이나 다름이 없서서 초심자라면 계곡산행은 거의 불가할
정도다.어쩌다 보이는 표시기도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밑을정도는 아니다.족적흔적을 잘살펴야 진행을 할수가 있다
그래서 시간이 의외로 많이 소요 되기도 한다.
직선 거리로 생각하고 오르니 12시25분이고 지능선 길이다.여기서 左측 東쪽으로 꺽어서 올라 가야 한다.
그리고 조금 진행하니 12시50분이고 줄참나무가 자빠져 있다.허리 굽혀서 진행 한다.13시50분 되니 쌍계사로 내려
가는 주능선이다.주능에서 左로 꺽어서 東쪽으로 진행 한다.
2007년11월6일 청학동에서 삼신봉(1284m) 올랐다가 내삼신봉쪽으로 진행하다 보니 등산로는 없다.단천계곡쪽으로
등산로 아님 표시고 여기서 바로 내려가는 청학동 내리막 길도 없어져 버렸다.
요즘 산악인이 이 단천계곡의 산행을 감행 한다는 것은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관리공단에서
진주암에서 삼신봉 오름길을 폐쇠하고 [낙남정맥]상의 外삼신봉과 분기점의 本삼신봉 중간쪽으로 등산로를 새로히
만들어 놓아서 옛길을 찾는다는 것은 어렵다.
나도 2007년도 생소한 길 오르다가 보면 샘을 만나는데 여기가 옛길이 아닌가 생갈을 해보기도 했다.
어떻든 [낙남정맥]의 분기점인 [삼신봉(1284m)]도착하니 14시10분이다.당시의 이정표는 이렇다.쌍계사10km.청학동
2.5km.세석10km다.그리고 정상석인데 1999년10월9일 설치고(단기4323년8월21일)이다.
정상에서 중식하고 출발하니 14시35분이다.청학동쪽으로 하산함은 교통이 원할하지 않해서 逆으로 원점회기 하기로
하고 출발하여 자빠진 줄참나무 밑을 통과하니15시10분이다.내려올때는 내표시기를 붙이고 올라와서 별다른 혼돈
없이 하산을 하고 단천마을에 도착하니 16시45분이고 입구에 도착하니 17시08분이 되였다.
계곡을 총12번(왕복)건너고 마즈막에는 오르는쪽은 건천으로 길 찾기가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뿐더러 통제를 하여서
요사히 이길을찾어 올라간다함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그러나 최소한 내가 산행한 년도에는 산악회에서
가끔 여름안내산행으로 가끔 나오기도 하였다.계곡이 너무나 맑고 깨끗한 곳이라 산꾼들에게는 유혹의 등산로이다.
또한 아름답기로 말 한다면 단천 올라 오기전에 매표소가 있는데 2000년8월15일 까지에는 (당시는 여기서 조금 아래
'화개초교윗쪽에 위치함)선유동 입구에는 없었다.그래서 여기서 이선유동계곡을 올라서 가보니 당시에는 이정표가 있었는데
의신4km.선유동0.3km이정표고 화장실이 있었다.
그러나 탐방객들이 어찌나 여름철 과일 쓰레기를 버려서 인지 나중 지나다 보니 매표소를 이곳으로 옮겨서 출입을 통제
하고 있었다.하여튼 나는 이곳을 10시38분 올라가보니 12시20분 계곡을 건너가니 축대가 있고 옛날 집터가 나왔다.
13시22분 되니 대나무숲인데 또다시 집터이다.
여기도 이 집터를 지나서 올라가면 마즈막 집터인데 계곡은 점점 물수량이 적어지고 역시 단천처럼 돌계곡이다.등산로?
없다.그냥 계곡길 치고 올라가면 해발1264m인 [쇠통바위]다.2007년도 쌍계사로 내려가면서 확인해 보니 그래도 '꾼'
들에게는 뭔가 들어온다.지금 생각해보면 참 잘갔다 왔다고 생각한다.
이 선유동계곡을 오르다면 右로 산능선이 보이는데 이능선이 바로 왕성분교장 건너편의 [세이정]을 경유하여 세이봉을
지나서(오르내림이 심해서 몹시 힘든산길임) 국사암으로 내려가는 능선이다.원시적인 길인데 차후 범왕 뒷길 소개 하면서
연결산행으로 기록 하겠다.
2008년9월3일 광주 광역시 백 계 남 씀 017-601-2955
*오래된 자료이기 때문에 자료 사진이 없음.다시 답사는 불가하여 대충 시간만 적고 그래도 옛길이 있다함을
지리산 (마니어)들에게 알릴뿐이다.천황봉을 중심축으로 한바퀴 도는 상태로 기록 하겠슴.
첫댓글 유익한 자료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