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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동장군이 기성을 부려 옥상 텃밭 동면중입니다. 이달(2월)이 가고 3월이 오면 퇴비도하고 영농(?) 준비를 해야겠지요...
엥글과 넥산으로 제작한 옥상텃밭입니다... 투자비와 노동력이 엄청나게 들었습니다. <규격 1.2m * 2.4m * 0.6m 두개입니다.>
<규격 1m * 1.8m * 0.6m 이놈도 2개입니다.>
이놈은 나무로 제작한 수족관(?)입니다...비닐을 깔고 물을 채웠지요...지금은 꽁꽁 얼었네요 이곳엔 수생식물 시페루스, 택사, 물동전, 부들 등을 가꾸는 곳입니다.. 아~ 끄터머리에 소나무도 한그루 있네요...이놈은 추운 한데에서 월동을 해도 되겠지요...^*^
아래엔 아주 귀한 것들이 있네요 왼쪽 푸른화분(2개)은 참두릅입니다. 갈색 큰 통엔 개두릅(엄나무) 그 옆 갈색 통은 오가피나무입니다 요것 봄철에(5월중순경) 새순 따다가 삼결살 싸먹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지요..^*^ 그 옆의 금테(?)두른 통 2개는 엔젤트렘펫입니다. 이것 월동이 되지않아 아마도 사망(?)했을겁니다... 그러나 작년 가을에 가지를 잘라 화분에 보관 중인게 있어 올해에도 볼 수 있을겁니다. 오른쪽 제일 큰 통엔 개두릅(엄나무)입니다...올봄에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계단에서 월동 중인 놈들입니다... 고추도 있고...시페루스, 택사, 물동전, 이것저것 입니다... 고추가 제대로 소생해야 할텐데 약간 걱정됩니다...잎이 말라가는 놈도 있네요...
이건 발코니에서 월동 중인 고추입니다....잎이 완전히 말라 가는 놈도 있네요.. 오른쪽 제일 앞쪽에 있는놈은 수령 2살입니다...그리고 벽쪽으로 3번째 놈도 수령 2살입니다. 이제 올해에만 잘 살아 준다면 고추나무라고 명명해도 될법합니다.... 고추 모종 구입비용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제 나름 고추를 거목으로 키워보고자하는 열정으로 해마다 월동을 시킵니다. |
첫댓글 흑흑 개두릅에 삼겹살 고추라니 정말 배가고파집니다 맛있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