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entanz : Maksim piano편곡 P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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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zt 의 추가 이야기
봄을 재촉하는 왈wm가 창가에 스며들 무렵 KBS FM에서
리스트의 시적이면서 종교적인 16세기의 선율에 얽힌
몇 곡들을 감상하게 되었다.
그중에서 리스트의 바이마르 시대의 30대 초반에 잠간
연주 활동을 접고 작곡에 열중할 무렵에 작곡된 Ballade를
접할 수가 있었다.
그 후 몇 주간 계속 발라드의 무드에 심취해가다 보니 나도
모르게 리스트의 교향시적인 여로에 매료되어 나 자신이
마치 나의그림 속에서 리스트를 만나볼 수가 있었다.
그렇잖아도 평소에 리스트의 음악적 사상과 철학, 생애의
요소들에서 발산되어 나오는 절대적 충동성의 필법을(피아노터치)
나의 작품세계관에 편곡「Modify」할 때 무한한 환상적조형성을
맛볼 때가 흥미 있었다.
한때 리스트가 혁명전 당시 천지를 진동하는 포화 속에서
강하게 살기위해 힘차게 재기할 무렵 마침 Paganini의
연주를 듣게 되었다.
내가 마치 파가니니의 피아노가 되든지 아니면 미치광이가
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충동에 휩싸였다.
그로부터 광적인 미치광이 Berlioz (실제 중독자가 아님)를
만나게 되어 의학출신의 베를리오즈가 모든 음악 콩쿨에서
낙오되어 페인이 되다싶을 때 환각에서 작곡된 베를리오즈의
작곡에 리스트가 그만 도취되어 오늘의 세계적인 편곡의
대왕이 되었고 베를리오즈는 환상 교향곡의 대가로 군림하였다.
이처럼 리스트의 여로에는 종교적 시적이면서 극단적으로
초월된 광적인 충동성을 유발 창출해내는 동시에 보다
아우성 같은 회화양식을 지녔으며 또한 강 터치의음과
색조에서 음에서는 보고 색채에서는 들어야 한다는
철학적 관염사상이 절대적이란 논리로 간파되어졌다는 이야기-
-서양화가 오 세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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