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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설명 끝나고 있으면 Gate쪽으로 줄 서라고 합니다. 다시 ID(여권) 보여달라고 하고
또 체크합니다. 그리고 점심 박스를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메뉴는 Turkey, Roast Beef, Vegetable Wrap, Ham & Cheese 4가지 입니다.
저는 Roast Beef를 집었는데, Beef 센드위치, 스낵, 사과, 쵸코쿠키, 물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나중에 브라이트엔젤 포인트에가서 먹었는데 샌드위치가 엄청 커서 이걸 어떻게 다먹나 했는데
다 먹었습니다. 맛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 비행기 타러가요.
점심 박스 하나씩들고 비행기 타러 활주로로 기장 따라 가면 됩니다
앞에 있는 비행기에 올라가 번호표대로 자기 좌석에 앉으면 됩니다
경비행기는 조정석 기장포함해서 2명, 2좌석씩 8줄, 맨 뒷자리는 3명 해서 총 21명 탈수 있습니다.
좌석은 생각보다 좁지않습니다.
좌석 옆에 콘트롤 판넬이 있습니다. 한국어는 4번으로 맞추시고, 볼륨도 조정하시고 앞 좌석에
걸려있는 헤드폰을 끼시면 됩니다.
그러면 한국어로 가면서 그때그때마다 투어내용을 잘 설명해 줍니다.
이제 그랜드캐년으로 가 볼까요.
이륙합니다.(작아서 불안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편안합니다.).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가는 길에 상공
♣ 후버댐
가면서 미국 7대 건축물의 하나인 후버댐을 지나갑니다. 하늘에서 보는 전경이 색다르지요. 정말 멋있습니다.
♣ 레이크미드 |
후버댐 만들때 만들어진 레이크 미드입니다. 하늘에서 보니까 아주 작아보이지요.
저래도 서울 면적만 합니다.
♣ 그랜드캐년 웨스트림
이륙해서 25분정도 지나면 오른쪽으로 그랜드캐년 웨스트림도 보이네요.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그랜드캐년 웨스트림의 뷰포인트 이글포인트(스카이워크)와
구아노 포인트가 보입니다.
그랜드캐년 웨스트림 가서 볼때는 못 느꼈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협곡위에 정말 실감 나네요.
♣ 하바수파이 캐년
하바수인디언 보호지역안에 있는 하바수파이 캐년을 지나고 있습니다.
하바수캐년 안에는 나야가라 폭포보다 높다는 무니폭포를 비롯하여 나바조폭포, 하바수폭포,
비버폭포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폭포가 저 아래 캐년안에 있습니다.
그랜드캐년을 상공에서도 보고 지상에서도 보고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경비행기 투어의
묘미입니다.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버스 투어
이륙해서 45~50분정도 비행하면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공항에 도착합니다.
기념품 ?, 화장실, 앉아서 대기할 수 있도록 의자도 있습니다.
화장실 갔다오시고 이제 밖으로 나가면 됩니다.
밖에 나가면 왼쪽으로 “Vision Air”라고 쓰여진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이드 따라 타시면 됩니다.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서는 두곳의 뷰어포인트(Mater Point, Bright Angel Point )와 그랜드캐년의
역사로 볼 수 있는 Canyon View Vistors Center를 둘러봅니다.
다 타면 첫번째 뷰 포인트인 마더포인트로 떠납니다. 마더포인트까지는 15분정도 걸리고 가는동안
가이드가 사우스림에 대해서 이것저것 설명해 줍니다.
내리면 기사님이 시간이 적혀있는 종이를 들고있습니다. 그 시각까지 다시 내렸던 곳으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투어시간을 보통 1시간정도 줍니다.
♣ 방문객 센터(Visitor Center)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의 남쪽입구로들어오면 첫번째로 들립니다. 2010년 부속 극장을 완공해서
방문객을 위한 20분되는 오리엔테이션를 30분마다 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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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더 포인트(Mather Point)
사진보다 10배 100배 더 감동이 있다는 것을 아실것입니다.
♣ 림트레일(Rim Trail)
림 트레일따라 맛만 봤는데 시간이 있다면 림을 따라 걸어보시는 것도 잊지못할 힐링을
맛 보실겁니다.
시간이 다 되었네요. 우리가 내렸던 방문자센터 뒷쪽 커머셜 버스 주차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 브라이트 엔젤 포인트(Bright Angel Point)
마더포인트에서 브라이스엔젤포인트까지는 버스로 10분정도 걸립니다.
브라이트엔젤포인트는 호텔과 기념품 ?이 있는 절경중에 절경입니다.
마찮가지로 투어시간은 1시간입니다.
- 브라이트 엔젤 랏지
브라이트 엔젤 랏지에는 기념품 가게, 화장실, 카페가 있습니다. 따뜻한 커피가 $2 입니다.
- 기념품 가게
- 브라이트 엔젤 호텔
저 절벽위에 세운 건물이 호텔입니다. 항상 미리 예약을 해야하고, 1박에 81.25불~360.25입니다.
그리고 오바마를 비롯해서 유명한 분들도 이곳에 자주 묵는 호텔입니다.
랏지에서 림따라 호텔까지 트레킹을 해보았습니다. 왼쪽에 절벽에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지층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절벽아래 실처럼 가느란 브라이트엔젤 트레킹코스가 저를 부르는 것 같았습니다.
이것으로 아쉽지만 짧은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투어를 마치고 브라이트 엔젤 앞으로 나가면
우리가 타고 왔던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타고 공항으로 갑니다.(올 때처럼 15분정도
걸립니다.)
※ 내릴 때 버스기사님 팁 조금 주면 한국인의 위상이 올라가겠지요.
♠ 다시 라스베가스 로
비행기를 타러가기위해 줄을 서면 ID(여권)을 또 체크합니다.
공항 터미날 건물을 나오면 우리가 타고왔던 비행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기장님이 기다리십니다. 타시면 됩니다.
라스베가스로 날아갑니다.
아듀... 그랜드캐년 ....
가면서도 올 때 못본 반대쪽 절경을 감상하면서 가면 됩니다.
상공에서 아래의 절경을 보다보면 어느덧 노우스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조금 기다리면 파란 유니폼 티셧츠를 입은 아줌마가 나와 호텔을 부릅니다.(“발리스” 라고)
저요하면 몇번 버스 타라고 알려줍니다.
호텔까지 올 때와 마찮가지로 15분정도 걸립니다.(다른 호텔 들르면 더 걸립니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나요.
그럼 여기서 아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