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으로 수컷 56~61㎝, 암컷 51~56㎝ 이며 체중은 25~30㎏ 이다. 겉털은 곱슬거리는 긴 털, 속털은 솜털 모양이다. 털색은 전체가 광택이 있는 황금색이며 가슴, 뒷다리, 꼬리의 털은 약간 연한 황금색이다. 몸뚱이가 실팍지고 귀가 작은 것이 좋다. 꼬리는 뒷다리의 관절까지 미치는 것이 좋은 개이다.
FCL, AKC, UKC, KCGB, CKC, ANKC 에 공인 되어 있다. 이 개의 원조는 19세기 중엽에 영국의 브라이튼에서 흥행하고 있던 러시아의 서커스단에서 곡예 등으로 활약하던 여덟 마리의 개가 좋은 연기를 보였기 때문에 투이도마우스 경이 구입한 이 러시아 견이 골든 리트리버의 조상견이라는 설은 믿을만하다. 그후 영국에서는 19세기 초부터 스포츠로 성행하게 된 새 사냥에 적합한 사냥개를 구하여, 캐나다산의 리트리버나 세터, 수중에서도 민첩하게 활동할 수 있는 워터 스파니엘 등을 교배 시켜 만들었다고 한다. 1913년 이후 옐로우 리트리버 또는 골든 리트리버라고 불리어 졌으나 1920년 골든 리트리버의 명칭으로 통일되었다. 1913년에 영국의 켄넬 클럽에 의해 공인되었다. 경찰견, 사냥견, 맹도견, 심리치료견 등 많은 분야에서 활약중이며 아름다운 금색빛 털을 가진 것이 최대 포인트이다.
사람에게 매우 순종하며 우호적이다. 사냥감을 회수하는 일을 해서인지 공격성이 적고 헛짖음이 거의 없다. 모두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온화한 성격이다. 강아지 때에는 상당히 심술꾸러기여서 장난이 심하고 성견이 되어서도 놀기를 좋아하여 심부름이라도 시키면 곧잘 응해 준다. 다만 사육주에게 달라 붙어 떨어지지 않으므로 노인이나 병약자에게는 다소 힘에 부치는 일이 있을지 모른다. 옥외에서 기르는 경우라도 평소에 자주 집안에 들이도록 하여 가족과 함께 있을 수 있게 해 준다. 다만 번견(집지키기)으로서는 실격인데 훈련으로 무리하게 경계심을 심어주려고 하면 얌전한 성격을 해치므로 번견으로서는 단념하는 것이 좋다. 놀기를 좋아하고 운동을 좋아하므로 성견이 되면 아침 저녁으로 두 번, 한 시간 정도의 운동을 시켜야 한다. 움직임이 느긋하여 기르기 쉽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 정원 딸린 단독주택, 이미 다른 애완동물이 있는 가정,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사람에 적합하다. 가능하면 털의 손질에 시간을 들일 수 있는 사람이 좋다.
골든리트리버
애완견이기 보다는 '맹인 안내견'으로 더욱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는 선천적으로 영리한 두뇌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물론 '골든 리트리버'처럼 영리한 견종이 지구상에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처럼 인간을 위해 봉사하는
견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하는 골든 리트리버는 항상 주인의 곁에서
명령을 기다리며 함께 동행할 준비를 취합니다. 황금색과 크림색의 아름다운 털은 '골든'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매력이라 할 수 있으며, 온순하고 충성스런 행동은 이 개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게
된 주된 원인으로 알려집니다. 본래 '골든'의 조상은 초기의 '건 도그'에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견종개량가들의 끝없는 열성으로 현재의 골든 리트리버가 탄생하게 되었는데, 지금처럼 우아한
모습으로 만들어지기 까지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오늘날 일부 견종학자들은 '골든 리트리버'를
생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개로 러시아산 양치기 개를 꼽기도 합니다. 하지만 러시아산 양치기 개는
훈련능력이 부족할 뿐만아니라 선천적으로 단순한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골든'처럼 영리하고
우아한 개와는 좀처럼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오늘날 견종학계에서는 이 주장을
놓고 심하게 대립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골든'은 겉으로 온순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풍기지만 정확한 판단능력과 민첩한 순발력을 가지고 있어 사냥에도 쓰여집니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쉽게 각인시킬 수 있었던 '골든'은
맹인들의 전폭적인 신임과 함께 인간에게 봉사하는 대표적인 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키는 53-61cm이고 몸무게는 30kg안팎인데, 체중이 불어나면 게을러지는 습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규칙적으로 운동을 시켜주는게 바람직합니다.
체고 |
54~61 Cm |
체중 |
27~34 kg |
용도 |
탐지견,가정견 |
모색 |
황금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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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리트리버는 유쾌하고 붙임성이 있다.
사냥개로도 뛰어나지만 착한 심성으로 인해 맹인들의 성실한 안내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세계 2차대전 말기에 이 개의 우호적인 성격이 알려지면서 급속히 유행을 타게 되었다. 19세기 중반부터 소형 영국산 리트리버의 개량이 시작되어 훌륭한 사냥개로 발전을 거듭, 순종으로서 혈통 정착과 보존을 거친 끝에 20세기초 독립 품종으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골든 리트리버는 모든 면에서 잘 조화된 모습을 보인다.
성품도 활동적이고, 강하고, 유순하며 영리하다. 직모와 곱슬거리는 털 두가지가 함께 있으며 털은 짧고 물에 잘 젖지 않는다. 꼬리부분의 갈기가 잘 발달되어 있다. |
그냥 지나치지 말고 그때그때 확실하고 엄하게 꾸짖는다. 예절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행위이다.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안돼 하는 소리신호 → 코끝을 탁 쳐서 안된다고 강하게 → 그래도 알아듣지 못할 때는 '해서는 안돼'하며 궁둥이를 때린다. 옳고 그름의 판단을 몸으로 기억시키는 것이지만 어디까지나 부드러움을 갖고서 행해야 한다는 주의를 잊어서는 안된다.
식사시간 등의 예절교육으로 기다리는 자세와 복종심 다음에 기대를 갖게 한다. 손가락(인지)이나 음식물 등을 갖고 개의 시선이 약간 위를 쳐다볼 정도로 하고 '앉아!' → 앉으면 즉시 칭찬한다. 소리신호만으로 앉지 않을 경우 오른손으로 끈을 위로 잡아당기고 왼손으로는 개의 엉덩이를 누르면서 강하게 앉도록 한다.
개의 복종심을 가장 높이는 예절교육이다. 주종관계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 앉은 자세에서 '기다려!'하고 소리와 몸짓신호를 하면서 조금씩 뒤로 물러선다. → 움직이려고 하면 코끝을 탁 → 몇 번인가 반복하면서 개의 눈을 보며 조금씩 거리를 둔다. →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좋아, 좋아!'하며 충분히 칭찬해준다.
절대복종의 예절교육. 반사적으로 오게 한다. '앉아!', '기다려!'를 명령하고 뒤로 물러서서 큰소리로 '이리와!' → '오지 않는 경우는 자세를 낮추거나 뒤로 물러서면서 끈을 가볍게 당기며 '이리와!' → 다가오면 한껏 칭찬한다. 끈 없이 소리신호만으로 오게끔 반복한다.
기다리는 자세의 하나. 싸움을 대비하는 자세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자세는 길게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손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서 끈을 앞으로 세게 당기며 '엎드려!' → 안되면 개를 뒤에서부터 껴안듯이 하여 앞다리를 앞으로 내밀게 하면서 '엎드려!' → 엎드리면 '좋아! 좋아!' 하면서 칭찬한다. 이 자세는 한번으로는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끈기 있게 반복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많은도움 되셨길 바라며.예쁜 아가 입양받으셔서 꼭 끝까지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멋지고 예쁜집 완공되길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