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치상 괌, 필리핀제도. 파푸아뉴기니 사이에 위치해있는 팔라오는 400마일이 넘게 펼쳐져있는 작은 군도 집단으로 이루어진 다도해 국가로 고지대인 바벨다옵(Babeldaob), 코롤(Koror), 펠렐리우(Pelelieu), 앙가우르(Agaur) 섬과 저지대인 카얀겔(Kayangel), 응게루안겔(Ngeruangel)의 작은 산호 환초와 200여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석회암 락 아일랜드(Rock Islands)로 구성된다. 상공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 옹기종기 모여있는 버섯모양의 작은 섬들은 대부분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무인도이며, 이러한 섬들 주위로 광대한 환초대가 형성되어 있고 그곳에는 산호, 물고기 그리고 다른 바다 생물체들로 가득차있어 팔라우는 바다 수중의 경이로움을 맛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세계 제1의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기존의 이러한 수중 레포츠뿐만 아니라, 카약, 파라세일링, 스포츠 낚시 등과 같은 수상 레포츠도 점점 활성화 되고 있다.
호텔과 다이브센터
팔라우는 '세계 최고의 해양지역'으로 정부와 UNESCO 산하 기구의 강력한 자연보호 정책에 따라 철저하게 건축물 제한이 되어 있다. 이에 호텔 또한 규모나 시설면에서 타 휴양지에 비해 작고 소박한 편이다. 유일한 초특급 리조트인 팔라우 퍼시픽 리조트만 전용해변을 보유하고 있을 뿐 대부분의 호텔은 시내에 위치하거나 해변과 떨어져 있다. 우리가 이용할 다이브센터와 호텔은 팔라우의 수도 "코로르(koror)"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아이라이뷰 호텔(Airal View Hotel)
- 우리가 숙소로 이용하는 호텔은 공항에서 약 10분거리이며 다운타운에서 약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어느 호텔이 갖추고 있는 시설은 다 가지고 있으며 자랑이라면 팔라우에서 가장 큰 수영장과 슬라이드
2개를 보유하고 있고 풀바(Pool Bar)를 갖추고 있다.
- 아이라이뷰 호텔은 총 80개의 객실이 있으며 객실마다 발코니가 있다. 물론 객실에는 헤어드라이기,
커피메이커, TV, CD 플레이어, 미니바 등 시설을 갖추어 있으며 룸에서 마사지도 가능하다. 그리고
호텔내에 스파시설이 있다. 또한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으며 자전거 렌탈 서어비스도
제공한다
네꼬 마린다이브센터&불루오션리조트
* 네꼬의 역사(설립과 현재까지의 발전상항)
- 네꼬마린(Neco Marine) : 네꼬마린은 지난 1984년 해안가에서 화물 콘테이너 박스에서 최초로 다이브 샾을 운영하게 되며 Shallum Etpison씨와 그의 아내 Mandy가 시작한 다이브샾은 지난 20년간 꾸준한 발전으로 현재는 팔라우에서 최고의 다이브회사로 약 3만 달러 규모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네꼬(Neco) 명칭의 유래 : 네꼬는 Ngiratkel Eptison COmpany 의 약자로. 다이브 샾을 열었던 Shallum의 전직 팔라우 대통령이였던 부친 Ngiratkel Eptison에서 시작되며 그의 부친은 1945년 네꼬그룹을 설립했다. 아이스크림 제조사업으로 시작된 네꼬는 현재 팔라우에서 가장 저명한 사업체 중의 하나로 발전 하기에 이른다. 1970년대 관광사업 시작,1984년에는 팔라우 고품격 리조트인 Palau Pacific Resort를 개관시켰다.
- 네꼬(Neco) 그룹 : 네꼬는 각기 다른 분야의 30여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네꼬 마린, 스풀래쉬 등의 다이브센터와 리브어보드인 Palau Aggressor 2호. 정수사업, 액화석유가스 사업, 건설 부동산등으로 현재 네꼬 그룹은 팔라우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또한 존경받는 기업중의 하나이다.
-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 :
![]() |
네꼬그룹은 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팔라우 지역사회 공헌에도 지대한 중요성을 부여하고 각종 시민행사를 지원, 조직하고 있다. 그중 하나의 좋은 예는 Wyland 벽화이다. 여러분들이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보게될 이 벽화는 Etpison 박물관에서도 발견하게 될것이다. 이작품들은 2003년 2월 유명한 해양생태화가에 의해서 그려 졌으며 이 작업에는 팔라우의 어린 학생들과 함께 작업이 이루어졌다. 지역 예술가인 Sam Adelbai 와 네꼬그룹의 Mandy Etpison 여사가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 벽화 프로젝트는 대통령 Remengesau 와 네꼬그룹이 착안한 것으로 팔라우의 젊은이들이 더욱더 예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의도로 진행되었다.
네꼬 마린의 시설
2003년 3월에 새로이 3만 달러의 시설 규모로 네꼬마린을 개장하였으며 이 설비 시설 규모는 팔라우에서 최고의 다이빙, 수상 스포츠 회사이다.
고성능의 쾌속 다이브 보트
- 팔라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최신형 다이빙 전용 보트를 보유하고 있다. 모든 보트에는 산소 키트 장착, 응급구조 키트가 있으며 통신장비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항상 운영 관리 되고 있다. 선박의 크기가 크다고 할찌라도 네꼬마린은 절대 사람들로 붐비게 탑승시키지 않는다. 물론 다이버와 부속 장비들을 보관하기에 충분한 선박 공간도 있다.
* 장비관리실 운영
- 다이브들을 위한 장비 보관 및 건조 서비스를 위한 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이브를 마친 잠수장비들을 보트위에 그냥 두고 오면 관리요원들이 알아서 관리 보관하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단 이는 옵션가로 운영된다(이번 캠프에 서어비스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놓았다).
* 수영장
- 스쿠버 교육을 하기에 아주 좋은 풀이여 또한 장비와 수트등을 세척을 할수 있도록 시설되어 있다.
* 인터넷 카페와 사진 인화 서어비스
- 초고속 인터넷선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써비스가 운영되고 있다(30분에 2달러 50센트의 비용이 요구된다).
- A4 인화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인화지는 코품격 코닥제품을 사용한다.
* 대형매장 운영
- 네꼬마린 운영하는 이 매장에서는 여행에 기념이 될수 있는 모든것과 티셔츠 및 다이빙 관련 장비들도 판매되고 있다.
1. 투어일정 4박5일
- 4박 5일 일정.
2. 시간 일정 계획
일 정 표
요 일 |
장 소 |
교통편 |
시 간 |
일 정 |
제1일 (목) |
인천 |
OZ 609 |
20:0023:00 |
인천공항 3층 M카운터 모임 인천 출발 |
제2일 (금) |
팔라우 |
BOAT |
04:00
|
팔라우 코로 도착 다이빙 (블루오션 리조트) |
제3일 (토) |
팔라우
|
BOAT
|
전일
|
다이빙 (블루오션 리조트) |
제4일 (일) |
팔라우
|
|
전일
|
자유시간 (선택관광 및 옵션)
(블루오션 리조트) |
제5일 (월) |
팔라우인천 |
OZ 610
|
05:0010:10 |
팔라우 출발 인천 도착 |
*** 상기 일정은 항공 및 현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도있습니다***
3. 참가인원 :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명으로 제한하며, 10회 이상의 다이빙로그가 있는 스쿠버다이버
이상만 참가할 수 있다
4. 참가신청 : - 신청시 : 영문명, 여권번호, 여권유호기간(여권유효기간이 6개월 남아 있어야함),
5. 참가 비용
포함내역 : 팔라우 왕복항공권, 항공 TAX, 유류 할증료, 인천공항이용료, 관광진흥기금, 전일정 호텔
숙박, 전일정 식사, 전일정 보트다이빙,
불포함사항 ,팔라우공항세(35$),
, 다이브가이드 팁(20$).
, 장비렌탈료(풀셋트 3일 사용 : 90,000원)
6. 숙소 : .호텔 객실은 1실 2인기준이며 위의 사진을 참고 하시라. 개인적인 단독객실원하면
. 200,000원의 추가 비용이 있다.
7. 투어 비용 입금방법 계좌이체
8. 환불조건
- 국외여행 표준약관 제13조, 제14조의 규정에 의거 아래조건의 경우 변경될 수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1. 여행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여행자의 요청 또는 현지사정에 의하여 현지사정이 부득이 하다고 쌍방이 합의한 경우.
2. 천재지변, 전란, 정부의 명령, 운송, 숙박기관 등의 파업, 휴업 등으로 여행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3. 당사의 고의 또는 과실 없이 항공기, 여행일정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
4. 캠프출발 전 계약 해제의 특약규정 : 이 캠프는 항공좌석과 호텔 객셀에 대한 비용을 전액 선납해 놓은 상품으로서
,별 도의 취소료가 적용됨을 양지해 주기 바란다.
9. 팔라우투어 참가자 특전 :
어드벤스드 다이버 자격취득 : 4가지 스폐샬티 모든 코스의 자격증을 제공한다
이번의 특전은 모든 참석자에게 스페셜티 과정인 나이트록스 교육을무료로 제공한다.
단 교재비와 카드발급비용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10. 기타사항
- 비자는 필요없슴
- 출발일로부터 최소한 여권유효기간이 6개월 남아 있어야 함
팔라우 주변 관광과 레저
▣ 코로르(Koror)
|
경제의 중심지이며 팔라우의 수도인 코로르는 인구의 2/3가 사는 도시다. 일본이 지배할 때 보다 자극적이지 않으며 마이크로네시아의 모습을 갖고 있으며 복잡하고 번잡한 느낌은 거의 없다. 주의 깊게 관찰한다면 전통적인 과거의 유적을 아직도 발견할 수 있지만 하루나 이틀이면 충분할 것이다. 과거 유적을 제외하면 코로르는 락 아일랜드, 펠렐리우, 앙가우르와 다른 섬들로 이동하는 거점으로 이용된다. 코로르 섬에 있는 벨라우 국립 박물관은 팔라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좋은 장소로 섬에서 발견된 가장 큰 5m짜리 악어의 머리부터 팔라우인이 사용하던 구슬, 조개화폐와 복잡하게 조각한 스토리보드, 지방의 인공품과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의 정원에는 아름다운 나무와 집을 이어 만든 바이(공공 회의 장소)와 일본의 전쟁 유물이 있다. 코로르를 가로질러 있는 말라칼 섬(Malakal)은 보호와 상업적인 목적으로 해양을 연구하는 마이크로네시아 함수양식 입증센터(Micronesia Mariculture Demonstration Center)가 위치하는 곳이다. 센터는 트리다크나 조개 양식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말라칼 힐(Malakal Hill)에선 락 아일랜드의 환상적인 모습이 보여진다.
|
- 돌고래쇼장(Dolphins Racifc) : 2001년 11월에 새롭게 문을 연 세계에서 가장 큰 돌고래 연구센타이다. 현재 11마리의 돌고래들이 있는데 이 돌고래들은 일본인 어부에게 잡힌 돌고래들을 이곳으로 옮겨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것이라고 한다. 비영리시설인 이곳 센터에서는 돌고래들과 함께 수영 또는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도 있으며 물속에서 노는 돌고래들의 모습을 다이빙을 통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9마리의 암놈과 2마리의 숫놈 돌고래들은 주변에 수천마리의 팔라우 물고기들이 있는데도 수입된 먹이를 먹고 자라고 있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이곳을 찾는 관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주는 팔라우의 명물이다.
- 씨카야킹(Seakayaking)과 낚시투어 : 팔라우는 다이빙 외에도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바로 씨카야킹으로 락아일랜드나 코로르 주변은 산호방파제로 인해 파도가 거의 없는 잔잔한 수면을 가지고 있어 씨카야킹으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 수많은 바위섬들의 기암괴석을 둘러보는 재미와 정글과 해저동굴, 아름다운 해변으로 탐험할 수 있는 것도 팔라우만의 씨카야킹의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씨카야킹을 하면서 무인도에 내려 망중한을 느낄 수도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지 열대어로 가득 찬 맑은 바다 속으로 뛰어들어 스노클링도 즐길 수 있다.
|
또한 팔라우는 낚싯대만 있으면 굶어 죽지 않는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만큼 바다낚시의 천국으로 불린다. 배를 타고 30분 정도만 나가 미끼를 달고 낚싯대를 바다로 던지면 5분도 안돼서 어른 팔뚝만한 다랑어(참치) 등 다양한 고기들이 쉴 새 없이 올라온다. 한 시간이면 준비해 간 아이스박스를 다 채우고도 남으며 미리 초장을 준비해 간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잡은 싱싱한 고기를 회를 쳐서 먹을 수도 있다.
▣ 락 아일랜드(Rock Islands)
락 아일랜드는 팔라우의 자랑거리다. 200여 개의 정글이 섬의 정상을 이루는 석회암 섬이 코로르의 남쪽 35km로 바다에 이어진다. 파도 작용과 해양 생명체의 먹이를 제공하는 섬들은 터키옥 색의 바다에서 자란 에메랄드 색의 버섯처럼 생겼다. 공중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환상적이며 코로르에서 앙가우르 또는 펠레리우로 가는 항공기는 락 아일랜드를 보기 위한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하지만 섬을 둘러싸고 있는 바다가 락 아일랜드를 독특하게 만든다. 다이빙을 하면 풍부하고 다양한 해양동물을 어디서건 발견하게된다. 게멜리스 월(Ngemelis Wall)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수직하강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수직으로 천 피트(300m)까지 내려갈 수 있어 뛰어난 스폰지의 무지개와 부드러운 산호가 3m 깊이에서 보여지는 부채꼴 산호와 거대한 검은 산호나무의 진동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블루 코너(Blue Corner)는 팔라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이빙 장소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어류와 다이버들과 함께 작은 상어와 바라쿠다부터 산호까지 만끽할 수 있다. 락 아일랜드의 일부 섬은 다이빙 후 쉴 수 있는 부드럽고 하얀 모래 해변을 갖고 있는 섬, 종유석과 석순이 자라는 동굴과 지하 통로를 갖고 있는 섬, 고대의 암벽 회화가 남아 있는 섬(울롱 섬)이 있으며 얍인이 사용하던 절반만 조각된 돌화폐(아이라르 채널 주변의 동굴)와 악어를 볼 수 있다.
|
- 젤리피쉬 레이크(Jellyfish Lake) : 락아일랜드 지역내의 조그마한 석회암 섬(엘 마르크섬)에 있는 소금물 호수의 이름이다. 선착장에 도착해 가파를 바위길을 5분 정도 올라가 등성이를 넘어 또 5분정도 내려가면 태초의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원시호수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는 수백만 마리의 해파리가 서식하고 있어 일명 “해파리 호수”라고도 불리운다. 1982년 미국의 유명한 잡지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이 소금물 호수에는 아주 오랫동안 고립된 호수에서 서식하고 있는 수백만 마리의 해파리떼들을 만날 수가 있다. 푸른색,붉은색 형형색색의 해파리들과 함께 하는 스노클링은 마치 별천지에 들어와있는 착각을 하게 될 정도로 잊지못할 환상적인 체험거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햇살이 밝게 비치는 양지에 모여 서식하는 해파리들은 아주 오랫동안 고립되어 살아왔기 때문에 독성이 없어 사람이 만지거나 몸에 스쳐도 해가 없다고 한다. 해파리들과의 자유로운 유영! 팔라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체험거리이다. 육지에는 내셔날 지오그라픽 TV 특집 메두사로 유명해진 해양 호수인 젤리피쉬 레이크(Jellyfish Lake)에는 백만 마리의 작고 침 없는 해파리가 조화를 이루며 떠다니고 있다.
|
- 밀키웨이(Milky Way) : 락 아일랜드 투어시 조그마한 섬사이를 지나다 보면 잔잔한 바다물과 쪽빛이 어우러져 있는 지역을 만나게 된다. 이곳이 바로 은하수길(밀키웨이)이다. 수백만년 동안 산호의 퇴적작용으로 산호가루가 바다아래 침전되어 뿌연 쪽빛 물색깔을 내고 있는 이곳은 천연 산호팩을 할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장소이다. 약간은 깊은 수심에 물살은 좀 빠른 편이지만 바닥에 들어가 하얀 산호가루를 떠서 온몸에 바르고 약 10분 정도 경과 후 다시 씻어내면 산호팩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배를 정박하고 푸른 바다물에서 하는 스노클링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이다.
▣ 바벨다옵(Babeldaob)
엷은 정글이 위치하는 바벨다옵은 괌 다음으로 마이크로네시아에서 큰 섬으로 땅 면적이 다른 모든 섬을 합친 것보다 네 배가 큰 400sq km다. 많은 젊은이들이 일을 구하기 위해 코로르로 이주해 여전히 작은 인구를 갖고 있다. 바벨다옵의 메레케옥 주(Melekeok Stste)는 헌법에 의해 팔라우 미래의 수도로 디자인됐으나 웅장한 계획이 중단돼 언제 실현될지는 의문이다. 바벨다옵은 높은 화산섬으로 연속적인 언덕과 동부해안의 아름다운 모래 해변과 서부에 망그로브 숲을 갖고 있다. 내부의 정글지역은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마을은 고대의 돌길로 연결된다. 섬의 언덕주변은 한때 계단과 피라미드가 있던 곳으로 고고학자들에 의하면 기원전 천 년경에 건설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건설목적은 아직 의문으로 남아있고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한 마을에 한 개가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다. 섬의 최북단인 가첼롱 주(Ngachelong State)는 바드룰차우(Badrulchau)로 알려진 현무암 모노리스의 거대한 줄이 대지에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신이 수많은 바이를 지지하고 있던 곳이라고 한다. 섬의 남단인 아이라이(Airai)에 팔라우 국제공항이 위치한다. 타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두 개의 바이로 한 개는 오래된 것이고 한 개는 새로 지은 것이다. 북 가라아드 주(Ngaraard State)에는 귀여운 해변이 있다.
▣ 페렐리우(Peleliu)
펠레리우는 2차 대전 당시 치열한 전쟁이 일어났던 곳이다. 불과 13sq km의 면적인 섬에서 발생한 두 달간의 전쟁으로 현재 팔라우 전체인구보다 많은 2만 명의 사상자를 냈다. 현재 섬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주민은 전쟁에서 생존한 사람들이다. 전쟁동안 페렐리우의 대지와 숲은 불탔으나 현재 새들의 노래가 다시 들린다. 만약 당신의 마음속에 전쟁에 관한 기억을 상기시킨다면 이젠 섬의 폭력적인 과거를 거의 잊게될 것이다. 섬의 주요 매력은 전쟁 유물과 수중의 볼거리다. 작은 전쟁기념관이 주요 마을인 크로우크루베드(Klouklubed)에 있다. 섬의 남서부인 페렐리우 월(Peleliu Wall)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다이빙 장소에 속하며 수중 900피트(300m)까지 잠수가 가능하고 상어, 혹스빌 거북, 고고니아 산호층과 환상적인 다양한 어류를 볼 수 있다. 화이트 비치(White Beach)와 불길한 이름이 붙어진 블러디 비치(Bloody Beach)가 스노클링에 좋다.
▣ 앙가우르(Angaur)
앙가우르는 팔아우 섬(Palau Islands)의 남단에 있는 섬으로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으려는 개인적인 여행자들을 위한 곳으로 남부 해양의 매력을 연속적으로 느끼게 한다. 개발이 안된 곳으로 3명중의 한 명이 게를 먹는 마카크인 200명이 거주하는 한 개의 마을을 갖고 있다. 1900년대부터 살기 시작한 원숭이들이 섬의 인산 광산에서 발생하는 공기를 감시하고 있다. 독일인에 의해 1909년부터 시작된 광업은 2차 대전까지 일본에 의해 지속됐다. 터널 대신에 구멍에 형성된 푸른 연못에서 서식하는 악어를 볼 수 있다. 앙가우르의 외로운 마을은 서부해안의 항구를 바라보고 있다. 항구는 둥그렇게 둘러싸여 파도를 잔잔하게 만들므로 거대한 수영장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마을의 북부는 언덕의 정글로 인해 감추어진 오래된 일본 등대를 발견하려면 자세한 관찰이 필요하지만 등대 정상에선 환상적인 경관이 보여진다. 북서부 해안에는 해변 주변에 소형의 나무로 만든 신토 사원이 있으며 파도가 잔잔하면 바다는 스노클링에 적합하다. 섬의 북서부 가장자리에 성모 마리아 상이 폭풍으로부터 앙가우르를 보호하기 위해 세워져있다. 불교 기념관이 나팔부는 일본 병사와 인접해 있으며 동쪽에는 거대한 환풍구가 보인다. 섬의 북동부는 기분 나쁜 비행기 묘지(airplane graveyard)로 2차 대전 때 파손된 항공기 잔해가 버려져있다. 과대성장한 깊은 정글 안을 가까이 들여다봐야 하며 주의 깊게 보면 손상되지 않은 코스에어 항공기 날개와 경질재 나무의 뿌리도 비행기만큼이나 놀라운 볼거리다.
▣ 카안겔(Kayangel)
팔라우 섬의 북쪽 끝으로 향하면 그림엽서에 보여지는 산호 환초인 카얀겔이 나온다. 4개의 섬으로 태양에 표백된 해변과 잘 보존된 산호가 원을 이루고 있다. 주요 섬인 체안겔(Ngcheangel)은 2마일도 안 되는 길이로 걸어서 몇 분이면 섬을 가로지를 수 있다. 환초에는 한 개의 마을이 있으며 140명의 주민이 작은 집에서 살고 있다. 두 개의 작은 상점, 한 개의 작은 얼음공장, 몇 개의 모터 달린 자전거가 있을 뿐 자동차, 전화기, 공항은 존재하지 않는다. 카얀겔은 전통을 중시하는 곳으로 문화적으로 민감한 사람을 환영한다. 의상이 매우 중요한데 여성들은 수영한 다음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어야하고 남자와 여자 모두 마을을 돌아다닐 때는 최소한 반바지를 입어야한다. 판다너스 잎을 이용해 고도의 기술로 만들어진 여성용 핸드백과 바구니가 카얀겔에서 생산된다. 평범한 가방은 적당한 가격에 지난 수년간 판매되고 있다.
|
첫댓글 가변운 마음으로 2012년 상반기 (5월~6월중) 갑니다....현재는 6월 인원에 관계없이 떠나볼까 합니다...함께 가시분 연락주세요...날짜는 가시분과 상의하여 언제든지 출발 합니다.....
아~~ 오늘 까지는 특별히 신청자 없습니다....일단 저는 예약하여 놓았으며... 왠지 푸른 바다에 풍덩 하고 싶네요...팔라우 가본지도 이제는 조금 오래 되었네요...ㅎㅎ
이번년도는 도저히 떠날수가 없네요....알바를 열심히 해서 내년정도엔 갈랍니다 ㅡㅡㅋㅋ
갑자기 필리핀 가지말고 이곳이나갈까 고민하게되네요. 터울이 길다면 질러도 보고싶은데 같은 6월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