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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라이프 트리 원문보기 글쓴이: mama~Beulah
미국의 십대교회 연구
목 차
Church on the Way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
뉴져지 평안교회와 패러미스 커뮤니티교회
Saddleback Church
Crystal Cathedral
Calvary Chapel
The vineyard Christian Fellowship
New Life Community Church
Focus on the family
빌리그레함 박물관
Moody Bible Institute
Moody Church
Crenshaw Christian Center
레포트/윌로우크릭 커뮤니티교회 연구
성장하는 미국교회의 특징
Church on the Way
L.A 타운에서 북쪽으로 약 30분가량 운전해 가면 밴 너이스(Van Nuys) 지역에 위치한 ‘처치 온 더 웨이(Church on the Way)’가 있다. 이 교회는 최근 미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교회 가운데 하나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가운데 하나는 틀림없이 그 교회의 담임목사인 잭 헤이포드(Jack Hayford)가 훌륭한 목회자요, 설교가이며, 지금 미국교회에서 존경받는 목회자 가운데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면 우선 살아있는 느낌을 받는다. 약 만여 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이 교회의 주일예배는 성령님이 강하게 역사하심을 느끼는 찬양과 말씀, 그리고 미국 신자들 가운데 보기 드문 충만한 기도가 있다. 또한 잘 정돈된 주일학교(Sunday School)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전도 프로그램 등을 들 수 있다.
라디오를 통한 잭 헤이포드의 설교는 미국 전역에 걸쳐 방송되고 있으며, 그 사역의 크기는 가히 놀랄 만하다. 현재 앞서가는 많은 미국 교회들 가운데 한국교회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회 스타일을 꼽는다면 바로 이 ‘Church on the Way’라고 는 생각한다.
1. 잭 헤이포드(Jack Hayford), 그는 누구인가?
Church on the Way를 소개하기 위해서는 이 교회의 담임인 잭 헤이포드를 먼저 소개해야 할 것 같다. 잭 헤이포드는 어려서부터 부모를 좇아 오순절 계통의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청년기 시절에 국제 포스퀘어 복음주의 교단(International church of Foursquare Gospel)의 멤버로 가입을 하였다. 로스앤젤레스 근교에 있는 라이프 성경대학(Life Bible College)에 입학, 성경을 배운 후 LA근교 대학에서 1956년도에 학사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 후 곧 미 중부지역에 있는 오랄로버츠 대학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친 뒤 목사가 되었고, 또한 캘리포니아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아 훌륭한 목회자이자 신학자가 되었다.
그가 중생의 체험을 한 것은 청년기로서 그 당시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무명의 전도자 오랄로버츠 목사가 주관한 ‘텐트 부흥집회’에서였다. 당시 수많은 병자들이 기도를 통해 치유 받는 모습을 보고 살아있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됨으로써 살아 역사하시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하는 설교자로 자라게 된 것이다.
1960년부터 5년간 포스퀘어 교단의 전국 청소년 사역 총재 및 국제 부총무 직을 훌륭히 감당해 낸다. 이때의 경험이 현재 Church on the Way의 주일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위의 청소년 사역을 간단히 설명하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보이스카웃이나 걸스카웃과 같은 형식으로, 유니폼을 입고 철저한 성경규칙을 갖고 공동체 훈련을 하는 것으로서 선교사, 혹은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학을 잘 감당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들이 받는 훈련인데 국제 잼버리대회와 같은 대형집회를 1넌에 한번씩 가진다.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남학생들에게는 로얄 래인저(Royal Rangers), 여학생들에게는 미셔네트(Missionett)라 부른다.
1965년부터 1973년까지 모교인 라이프 성경대학에서 교수로 또한 학장으로 일하다가 1977년부터 1982년까지는 그 대학의 총장직을 역임했다.
이러한 많은 사역을 통해 지금의 교회인 Church on the Way를 1969년부터 목회해오고 있다. 이 교회는 1920년부터 있어온 교회이지만 잭 헤이포드목사가 부임하기 전까지는 이렇다할 성장을 보이지 못한 교회였다. 그러나 그가 담임하면서부터는 큰 성장이 이뤄졌다.
잭 헤이포드목사의 개인적인 사역활동도 화려하다. 60년대 유명했던 “모든 가정에 그리스도(Every Home For Christ)” 운동 본부장을 맡았었고, 국제교회 성장 본부장 등을 맡아 훌륭히 수행해 낸 능력자이다.
대다수 미국인이 시청하는 텔레비젼 프로에도 여러번 출연, 특히 ‘메리 그리핀 쇼’나 데스카폴의 ‘프라임 타임’에도 출연하였다.
Church on the Way에서 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성경교사로 미국 전역에 알려져 있으며(- 이 라디오 사역을 통해 들어오는 헌금 액수는 연간 수백만 불을 초월한다), 세계적 대회인 로잔세계복음화대회 위원장직을 역임했다. 또 1985년에는 그 해의 성직자상-베스컴부-을 수상했고, 1988년도 미국의 종교인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다수의 인물상을 수여받은 목회자이다.
그가 집필한 20가지 이상의 저술서 가운데 베스트셀러가 여러 개이며, 그 중에는 'Taking Hold of Tomorrow' , 'Rebuilding the Real Yoy', 'Worship His Majesty'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가로서 그가 작곡한 곡은 350여곡이 넘는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곡은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Mejesty)’와 ‘We life our voices rejoicing'등이 있다. 특히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와 같은 곡은 전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에게 애창되고 있으며, 그의 교회에서는 예배 때마다 거의 매번 불리워지고 있다.
이 곡이 쓰여 지게 된 동기는 그가 영국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영국 왕궁을 방문했을 때, 수많은 호위병들의 호위와 군악대의 음악이 퍼지면서 영국 왕가들이 받는 그 웅장함에 경탄하는 순간,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님이신 예수님이 받으실 그 호위는 영국 왕가의 것보다 훨씬 더할 것이라는 생각에 그날 저녁 밤새워 기도하면서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설교 가운데 예수님으로부터 받았다는 영감적 이야기(Spiritual Impression)를 종종 하는 것으로 보아 작곡, 설교 등 목회의 근본을 성령님의 영감에 의존하는 섬세하고도 예민한 영적 지도자임에 틀림이 없다.
한 예로 그가 Church on the Way를 담임하고 몇 년 동안 큰 성장을 이루지 못할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낮에 차를 몰고 가는 도중 인근 교회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 교회는 당시 근방에서 가장 큰 교회인 벤너이스 침례교회였다. 잭 목사의 마음에는 질투가 생기면서 그 교회를 쳐다보기도 싫었다고 한다. 그 순간 성령님의 음성이 들리기를 “이 교회는 너의 교회가 될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그는 얼굴이 달아오름을 느끼면서 마음의 질투심을 주님 앞에 고백하며 회개하였다. 그 후 10여년이 지난 지금 당시 최고의 교회였던 벤너이스 침례교회를 Church on the Way가 인수하여 본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이외에도 성령님의 감동을 간증하면서 실제 벌어진 이야기는 수없이 많다.
Church on the Way는 1920년에 세워진 포스퀘어 교단의 교회 중 가장 오래된 교회 가운데 하나이다. 1969년 잭 헤이포드목사가 시무하기 전까지는 별 특징이 없던 조그마한 교회였었으나, 1970년 초기부터 그 교회가 위치한 지역인 산페르난도 전역에서 일어난 ‘예수운동(Jesus People Movement)'의 구심점이 되었다.
2. 교회의 특징
1) 교회의 이름들
교회의 원래 이름은 ‘밴나이스 제일 포스퀘어교회’였으나 잭 헤이포드목사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교회의 이름부터 본당의 이름 등 특별한 이름을 명하는 특징이 있다.
교회 주보의 겉표지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다. “우리를 Church on the Way(번역하면 길도주중회)라 부르는 이유는,
⇒ 지역 : 벨리 전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셔먼웨이(Sherman way) 길의 도중에 있으며,
⇒ 방향 : 오늘도 사역의 길 도중에 있으며,
⇒ 강조점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즉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분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교회본당이 두 곳임도 특기할 만한데, 한 곳의 이름은 ‘거실(Living Room)’이며, 다른 곳의 이름은 ‘왕궁(King's Place)’이다. 이름대로 '거실’의 의미인 아기자기하며 사랑의 분위기가 넘치는 곳이 곧 예배당이며,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계신 곳이 ‘왕궁’의 예배실임을 표현할 때 잭 헤이포드목사의 목회관이 엿보인다.
2) 예배시간과 장소
주일 아침 9시에는 3천여 명 좌석의 본당 두 곳(거실과 왕궁)에서 각각 동시예배를 가진다. 아침 9시 예배 때는 잭 목사가 ‘거실’에서 예배를 인도하다가 중간 기도시간에 차를 타고 ‘왕궁’으로 가서 설교를 한 뒤 ‘거실’에서 축도를 하면서 예배를 마친다. 물론 대형 스크린으로 양쪽에서 진행되는 예배가 TV 중계된다. 11시 예배는 ‘거실’에서만 갖는데, 주위에 많이 거주하는 스페인계 소수민족을 위한 동시통역 예배를 함께 가진다.
얼마 전부터 토요예배를 가지기 시작했는데 저녁 5시에 갖는다. 이것이 주일 1부 예배. 토요일 저녁 주일 1부 예배는 요즘 미국교회의 새로운 양상인데, 주일에 행해지는 예배 형태와 설교, 찬양 등이 동일하게 엮어지는 예배이다. 토요 저녁 주일 1부 예배의 광고 문안은 이러하다.
“언제부터 주일 아침 예배가 토요일 저녁에 Church on the Way에서 행해졌는가?
언제부터? 그것은
- 사람들이 주일에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 사람들이 주일에 타지역을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 주일 예배에의 초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들을 초청하기 시작하면서
- 그저 주일 예배를 토요일 저녁에 갖기 원하는 그 때부터.
그리하여 Church on the Way는 토요일 저녁 왕궁 예배실에서 예배를 마련했습니다.
토요 저녁예배를 왜 주일 예배라 부릅니까?
그 이유는 주일 아침 예배의 모든 내용과 같기 때문입니다.
예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그래서 주일 예배이며, ‘주일 1부 예배’라 부릅니다.
나오셔서 토요일을 주일 아침의 일부로 만드십시오!”
3) 예배 도중 ‘기도서클’
예배는 약 20분 정도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하고, 말씀 전에는 항상 ‘기도서클’로 통성기도를 한다. 기도 서클은 3-5사람씩 손을 잡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인도자의 제목에 따라 기도한다. 약10-15분 정도 기도하면서 인도자의 기도로 마치게 되는데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서 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라고 말씀을 선포하며 보이지 않은 영의 세계에서 우리가 기도함으로 많은 역사가 현재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외칠 때 많은 신자들은 은혜의 도가니 속으로 들어감을 체험한다.
4) 주 보
대부분 미국교회가 그렇듯 주보의 어느 곳도 예배의 순서와 담당자 이름을 기입해 놓은 것을 찾아 볼 수 없다. 그러나 주보는 항상 여러 가지 내용을 담아 두툼하다. 항상 있는 것은 당일 설교의 요약지가 삽입되어 신자들에게 설교자의 메시지를 쉽게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대부분의 주보 내용은 오는 주간에 일어나는 갖가지 행사와 성경공부 및 훈련 모임들의 광고지로 쓰여 지는데 그 사역 모임을 알리고 있다. 많은 경우 본 교회 모임 광고 외에 주변 기독행사의 전단 등 내용을 삽입하기도 한다.
5) 설교 전 생일카드 읽기
잭 헤이포드목사의 유머감각은 프로급이다. 그는 항상 설교를 생일카드 읽기로 시작한다. 유머스런 생일카드를 읽음으로 청중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하며 예배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해 진다. 잭 목사의 이 방법을 매 주일 약 10여년 이상이나 해왔는데 그것은 본인이 받은 유머스런 생일카드를 설교 전에 한 번 읽은 것이 히트를 친 것이다. 그 후 또 한번 하면서 신자들이 생일이건 아니건 간에 유머스런 생일카드를 발견하여 담임목사에게 보내주게 되었다. 본인이 보내주는 카드가 읽어질까 해서이다.
3. 교 회 론
이 교회의 안내 책자에 실린 내용은 자세하며, 따라서 그 내용을 소개하려고 한다.
(1) 교 단
Church on the Way가 속한 교단인 포스퀘어 복음주의 교단은 4가지 진리를 강조한다. ‘포스퀘어’란 말을 직역하면 ‘4개의 정사각형’이라는 말이다. 그들이 강조하는 4개의 진리를 상징적으로 그림을 그려 4개의 정사각형을 넣고 교단의 로고를 쓴다. 본단 두 곳도 강단위에 이 네 개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 십자가 :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요 3:16, 행 4:12)
- 비둘기 : 세례자 예수 그리스도 (막 1:8, 행 2:4)
- 기름병 : 치료자 예수 그리스도 (히 13:8, 약 5:14-15)
- 왕 관 : 재림자 예수 그리스도 (요 14:3, 살전 1:16-17)
(2) 신약시대 교회로서의 강조점
a, 말씀 우선주의 (Adherence to the Word of God)
: 교회 역사적으로 볼 때 말씀이 경시될 때마다 영적으로는 평형을 잃게 되고 오류에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b. 예수 찬양주의 (Exaltation of the Lord Jesus Christ) : 삶의 모든 영역에 예수의 장엄함을 인식하며 구원자, 세례자, 치료자, 재림자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인정한다.
c. 성령 사역주의 (The Ministry of the Holy Spirit) : 성령의 사역은 예수를 높임에 있고, 성령님께 반응하는 자에게 풍성하고 풍만한 삶으로 인도 하신다.
d. 초교파 주의 (Interdenominational Fellowship): 믿음으로 중생한 자들의 모임이 교회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한 몸임을 인식한다.
e. 신자들의 사역주의 (The Ministry of the Believers) : 성령 충만한 신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전권대사임을 인식하며 목격한다.
(3) 교회로서의 기본적 진리를 수호한다.
a. 회개와 용서 (Repentance and Forgiveness)
예수께서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4:17)고 선포하셨습니다. 그가 우리를 부르심은 죄를 고백하기 위함이요 새 생명을 허락하시기 위함입니다. 영원한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며 현재와 미래의 영원 가운데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함입니다.(요3;16, 10:10, 마10:32, 행4:10-12, 롬 5:1, 8:1)
예수 안의 ‘생명의 길’에 대해 들려 달라고 누구에게라도 여쭤주세요.
b. 물세례 (Water Baptism)
예수 그리스도의 물세례를 본받으라 했습니다.(마 28:19) 베드로는 “회개하고 예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행 2:38)고 했습니다. 세례 받기 원하시면 저녁예배시간 1시간 전에 교회 사무실로 오세요. (주일 4:30pm, 수요일 6:00pm, 왕궁예배실로. 타올과 갈아 입을 겉옷과 흰색 속옷을 준비하세요.)
c. 성령 세례 (Baptism in the Holy Spirit)
사도행전 1장 5절의 약속은 불변하신 예수님의 현실적용 내용입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행 2:38, 39)의 약속이 진실로 받아 들여져야 합니다. 시간을 초월하는 축복은 우리의 것으로 받도록 되어야 있습니다. 성령 충만을 경험하셨습니까? 오늘 예배 후나 주중 언제라도 Church on the Way 목사님들은 이에 대해 상담이나 기도로 도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d. 신유와 자유케 함 (Healing and Deliverance)
믿음의 기도를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하시는 능력이 병든 자와 연약한 자를 고치심을 믿습니다. 교회 장로님(목사도 장로의 한 사람으로 봄)들과 스탭들은 야고보서 5장 14-16절에 의거한 하나님의 은혜를 위한 기도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일과 수요 예배 후 “기도 사역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약한 상태는 보다 깊은 필요나 안내를 받음으로 치유되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준비 했습니다. 도움을 원하시면 전화 주십시오. (818) 779-8000
이와 같이 말씀과 사역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교회로 평생을 잘 유지하는 교회론을 가졌다고 볼 수 있으며, 흔히 볼 수 없는 깊은 성경 해석과 훈련을 겸비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물론 담임 목사의 자라온 배경과 학력 등 그의 지도력이 표출된 것이라 하겠다.
4. 목 회 철 학
잭 헤이포드목사의 성공적 목회생활에는 바탕에 깔려 있는 세 가지 목회 철학이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왕국, 둘째는 예배의 개혁이며, 셋째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있다.
하나님 왕국은 예수를 통하여 교회가 세상에 보여 주어야 할 내용임을 강조한다. 곧 현재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와 있고, 그것을 깨닫고 체험한 자는 천국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럴 때 세상 사람들은 천국을 이 세상에서 바라보며 결국 하나님을 체험한다고 항상 가르친다.
천국생활의 삶 가운데 잭 목사가 가장 잘하는 것은 그의 투명한 삶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본인의 실수나 잘못을 솔직 담백하게 설교 때 털어 놓는다. 예배는 녹화되어 미 전역으로 방영된다. 이때 특별히 편집하지 않고 예배의 상황이 그대로 방영되는데 오히려 그를 통해 예수의 모습이 비쳐진다고들 한다.
예배의 개혁은 ‘의무중심의 예배’를 배척하고, ‘찬양과 경배’를 통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예배를 선호한다. 예배인도자가 꼭 찬양인도를 한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예배드리는 모습을 성도들이 봄으로 그들도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다.
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 설교자가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사는 왕적 제사장이요, 제사장인 목회자의 자세를 강조한다. 그래서 그 교회는 OHP를 양쪽에서 비추면서 얼굴을 들고 찬양을 하게하며 찬송가는 쓰지 않는다.
성가대의 찬양은 있으나 자연스러운 복장을 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선곡, 전통적인 모양을 탈피한다. 예배 도중의 회중 ‘기도서클’ 등은 예배 철학에서 나온다. 심지어 예배도 TV나 비디오를 통한 메시지나 광고를 사용하기도 한다. 현대적 감각 적용에 뛰어나다.
하나님 나라 확장은 성도의 삶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확신하며 성도들이 힘을 합쳐 교회적, 교단적 차원에서 한 가지 일을 해 나갈 때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이 교회에서는 개교회 차원에서의 선교는 지양하며 교단으로 선교헌금을 보내 교단선교 프로그램을 돕는다. 포스퀘어교단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선교를 많이 하는 교단으로 명성이 높다.
5. 교 회 의 사 역
이 교회는 다양한 사역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부흥회나 심방사역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a. 새로운 남성 모임 (New Men, Ic.,)
담임목사와 함께 하며 한달에 한 번 모이는 모임으로 성경공부와 제자훈련, 기도, 봉사 등을 친교 형식으로 갖는다. 파트너식 기도 채무자 관계를 강조한다.
b. 여성 모임 (Women On the Way)
모든 여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영적 성장과 동참사역, 전도 등을 통한 여성들의 삶의 극대화를 꾀한다. 여성 강사들의 특징을 통한 성장과 소그룹 활동을 통하여 관계를 증진시켜 여성의 은사를 발견, 봉사하게 한다.
c. 왕의 사역학교 (The King's Institute)
2년제 대학 과정을 이수하면 졸업장을 수여하는 평신도 사역학교(훈련소), 성경 사역 신학교라고 할 수 있다. 수업시간을 주중 오후시간과 토요일을 이용,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하게끔 되어 있다. 20여명의 신학박사 및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보통 신학교 수준을 능가하며 수많은 훌륭한 사역자들이 배출되고 있다. 학장은 본교회 수석 부목사가 맡고 있으며 학비는 상당히 저렴하다.
d. 기혼 부부모임 (Marriedcouples)
이 사역부에서는 여섯 가지의 단계적 사역팀이 있다.
① 미혼 그룹 (Pre Married ) - 건강한 결혼을 준비하며 공부한다.
② 약혼 그룹 (Threshold) - 결혼 수주 이전의 약혼자 그룹이다.
③ 신혼 그룹 (Newly Married) - 하나 됨과 대화법을 배우며 부부로의 길로 안내해준다.
④ 젊은 기혼자 그룹 (Young Married) - 1년에서 10년까지의 기혼자이거나 20대, 30대 기혼자들의 모임이다.
⑤ 중년 그룹 (Middle Married) - 35세 이상의 부부 혹은 10년 이상 결혼한 기혼자들이다
장년 그룹 - 45세 이상의 기혼부부 모임이다.
⑥ 청년부 (Young Adults, 25-29세) - 차세대 모임으로 목적을 가르친다. 예수를 효과적으로 전도하는 법을 배우며 그리스도 안의 풍성한 삶을 살게 하며 자라나면서 기쁨을 만끽하도록 배우는 모임.
⑦ 대학부 (College, 28-24세) - “컬리지 컨넥션”이라는 명칭으로 주님과의 성장 단계를 배우고 타인과의 파트너쉽을 기르는 모임. 도시 내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만나고 손길을 건네는 귀중한 모임.
⑧ 싱글청년 (Single Adults, 30세 이후) - 미혼의 극대화 성경공부, 소그룹 활동, 특별 세미나, 친교, 전도 혹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예수를 전하고 가까이 하는 그룹.
중등부 (7-8) -인생의 특별한 시기! "Rock Solid" 명칭으로 중등부 사역감당.
⑨ 고등부 (9-12학년) - 목적지향, 주체성 확립, 그리스도 안에서의 확고한 삶 등을 토론 하고 모임, 제자훈련, 영적 성장을 통하여 매주 재미있는 모임.
⑩ 어린이 사역부 (Children) - 영아에서 6학년까지의 사역, 게임과 활동 등을 통해 예수님을 알아가는 기초 단계 사역. 신생아 돌보는 사역은 모든 예배 때마다 준비하고 있음.
⑪ 장년부 (50세 이상) - 장성한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하며 특별한 필요 충족의 모임.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마음껏 뿜어 낼 수 있는 모임. 르네상스 성가단, 새찬송 가스펠 성가단, 여리고 콘서트 밴드부, 예루살렘 오케스트라 등의 그룹들은 성도들의 예배에 불씨를 당기는 사역을 하며 그외 어린이들에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음악 프로그램 사역.
음악사역부(Musci) - 르네상스 성가단, 새찬송 가스펠 성가단, 여리고 콘테스트 밴드부, 예루살렘 오케스트리 등의 그룹은 성도들의 예배에 불씨를 당기는 사역을 하며 그외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수 남ㅎ은 음악 프로그램사역.
⑫ 체육, 오락 사역부 - 건강한 육체와 영적 성장, 친구 전도 등이 목적임. 기쁨으로 즐기면서 불신자 전도율 만점!
⑬ 라디오 TV사역
ⅰ. USA 라디오 사역 : 현재 미국 43개주에서 260여개 방송국에서 1년 365일 주말만 제외하고 30분짜리 “리빙웨이(Living Way)”가 방송되고 있다.
ⅱ. 인터네셔널 사역 : 해외 4개주 15여 방송국에서 잭의 설교가 통역되어 방송되고 있다.
ⅲ. TV사역 : 미 전역에 걸쳐 1시간짜리 프로그램과 30분짜리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으며 방송국은 약 300여군데에서 방출한다.
ⅳ. 해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두 군데 방송국에서 송출한다. 특기할 사항은 라디오, TV사역의 총책임자는 잭 헤이포드의 아들이 책임을 맡고 있으며, 방송국 본부는 교회 본당 지하실에다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한 헌금은 엄청난 액수이다.
⑭ 목회자 세미나 - 1년에 한번씩 4일간 열리는 목회자 세미나는 미국 전역에서 목회자들이 참석하고자 하는 유명한 세미나이다. 세계적인 강사들이 주 강사로 참석하며 매번 약 1500-2000여명이 참석하고 금년은 28번째 맞이하는 해이다. 매해 11월 중순경에 열린다.
⑮ 서점, 서적 사역 - 이 교회의 서점은 LA지역에서 기독교 서적을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타 서점에서의 할인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함은 잭 헤이포드목사의 목회철학이기도 하다. 잭 목사의 무수한 저서들이 많은 가운데 신간된 성경공부 교재가 나와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전권 24권으로 되어있는 성경공부 교재가 “성령 충만한 시리즈”로 발간 되었고, “성경발굴 안내 시리즈와 왕국 다이나믹 안내”(Bible Discovery Gukdes & Kingdom Dynamics Study Guide)의 두 부류의 성경공부 교재 중 미흡한 부분이었던 성령의 역사에 관해 충분히 보강된 교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연락처: The Church on the Way
14300/14800 Sherman Way
Van Huys, CA 91405-2499
Internet - http://www. Livingway.org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
- 하나님 방식으로 주님의 몸을 이뤄가는 교회 -
과정지향적 목회로 구도자에게 초점을 둔 목회현장
미국의 교회들이 새롭게 움직이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한국교회 지도자 그룹들의 미국교회 견학도 줄을 잇고 있다. 최근 급부상한 미국교회들은 대부분 베이비 부머 세대 (Baby-Boomer Generation)들이 교회의 준거그룹(reference group)을 형성하고 있으며, 베이비 부머 세대의 문화적 옷을 입고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교회가 서부에서는 남부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새들커뮤니티교회라고 할 수 있고, 동부지역에서는 시카고에 위치한 윌로우크릭교회라 할 수 있다.
윌로우크릭교회는 빌 하이벌스목사(Bell Hybels)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이다. 윌로우크릭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구도자에게 초점을 두고 사역하는 교회(providing a service for seekers)라고 할 수 있다. 윌로우크릭교회를 들어서면 교회라는 느낌보다는 큰 공원에 들어서는 기분이 든다.
넓다란 잔디밭과 인공 호수, 그리고 교회의 분위기가 나지 않는 현대식 건물이 잘 조화를 이룬다. 대단위 연구소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학교 캠퍼스와 같은 느낌도 든다. 물론 교회의 파킹량도 수천대를 수용할 수 있으리만큼 넓다.
건물 안에 들어서면 공항의 터미널에 들어서는 느낌을 받는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사인판과 예배 및 각종 모임을 알리는 모니터이다. 공항의 이착륙을 알리는 모니터와 흡사한 모니터가 곳곳에 설치돼 있다.
로비에는 자연스럽게 교제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약 3백 여명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넓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비신자라도 쉽게 그런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게 되어 있다. Sunday School은 어린이들의 꿈나라(Dream Land)와도 같은 분위기, 예배시간은 늘 공연장과 같다. 설교의 서론 (Intro-Duction)이 늘 드라마(Skit Drama)로 시작하는 교회, 찬양... 이런 특징들을 열거하자면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윌로우크릭 교회는 과정지향적(Precessoriented)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가고 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 먼저 다리 놓기(bridge-building)를 통해 관계를 형성한다. 이런 Relationship이 다져지면 입술로 증인이 되어(sharing a verbal witness) 관심을 보이는 자들과 초신자들에게 맞게 프로그램된 예배를 제공한다.
이 관계에서 좀더 성장하게 되면 기존 신자들을 위한 주중예배에 참여하게 되며, 나아
가 소그룹에 참여하게 된다. 이 교회는 2천여 개의 소그룹이 있다. 다음 단계는 각자의 은사에 따라 봉사에 참여하고, 궁극적으로는 청지기 정신을 지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존재케 하고 있다.
현재 출석교인은 2만여 명, 예배당 크기만도 3에이커 정도의 규모에 달하는 대형 교회이다. 오늘의 윌로우크릭이 있기까지 숨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 교회의 담임인 빌 하이벨목사를 소개하지 않을 수 없다.
하이벨은 미시간 주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그도 장차 기업을 잇도록 되어 있었다. 그것은 그에게 안정적인 미래를 의미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다른데 있었다. 그에게는 돈의 가치도 중요했지만 그를 사로잡는 것은 적극적인 행동이었다. 그는 모험심이 대단히 강했다.
하이벨에게 영향을 많이 주었던 것은 어버지의 사랑이었다. 하이벨은 말한다. “아버지는 정말 날 믿으셨다. 그리고 내가 나의 인생으로 성취할 수 없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셨다.”
그의 아버지는 전통적인 양식을 따르기보다 때로는 일반적인 양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였다. 그것이 하이벨을 준비시키는 것이 되고 말았다.
그의 아버지는 하이벨이 1학년일 때 픽업 트럭을 운전하게 했고, 5학년 때는 혼자서 30여마일 떨어진 스키장엘 보내기도 했다. 7학년 때는 45피트 보트를 몰았다.
15세가 되었을 때 그는 혼자서 아프리카와 유럽을 여행하기도 했다. 그의 아버지는 여행 같은 큰 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아들을 그렇게 훈련시켰다.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잔인한 행동으로 비칠 정도였다.
또한 그가 몸담았던 개혁장로교회(Christian Reformed Church)가 그에게 성경의 귀중함, 가정의 중요성, 믿음의 충실함과 인내 등을 가르쳤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선물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하이벨이 17세 되던 해, Awand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는 그곳에서 처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구원의 감격을 누리게 되었다. 그는 그때의 감격을 이렇게 회상한다.
“사랑으로 인한 거져 주는 구원의 선물을 깨달았을 때 가슴이 폭발하는 것 같았다.”
이 때부터 그의 가슴에 심겨진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메시지가 그의 삶에 혁명을 이루었다.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을 계획으로 대학교에 진학, 공부하던 중 회의를 느끼며 8주간의 남미 여행을 하게 되었다. 이것이 또 한 번 그의 삶을 하나님의 소명에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브라질 리오드자네로의 코파카바나 해변이 보이는 한 호텔 방안에서 무릎을 꿇고 자기의 삶이 하나님의 영원한 것에 헌신하겠다는 헌신의 기도를 하게 된다.
남미에서 돌아온 후 시카고에 있는 어와나 본부에서 일하면서 그는 Dave Holmbo라는 신앙의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그와 함께 청소년과 젊은이들을 위한 'Son City'라는 전도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1973년에 약 150명으로 시작된 모임은 2년 후인 1975년에는 약 1,200명까지 참석하는 규모로 커졌다. 그러나 그곳에서 한계를 느낀 하이벨은 그 당시 사도행전과 Robert Schuller목사의 책을 읽으며 마침내 현재 윌로우크릭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교회를 23세 나이의 신학생으로 윌로우크릭 극장을 빌려 시작하게 되었다. 그것은 일반적인 교회 형태의 전통적 개념을 떠나 완전히 새로운 목회 철학과 사역을 꿈꾸는 목회 비젼을 펼치게 된 것이다.
1978년, 그는 담임목사가 되면서 첫 당회를 조직, 3명의 장로가 선출되었다. 그 후 윌로우크릭교회는 한 차례 어려운 시련을 맞게 된다.
창립동역자인 Dava Holmbo목사와 사이가 멀어지게 되고, Holmbo 목사는 그 다음해인 1979년 당회에 사표를 제출하였다.
그때부터 1981년까지 1,800명 교인 중 약 2백여 명이 교회를 떠났고, 교역자들 중 4분의 1, 리더들중 3분의 1 정도가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어려운 상황은 빌 하이벨 목사에게 목회철학과 비젼을 다시 점검하며 갱신하는 계기가 되었고, 윌로크릭커뮤니티교회의 장래를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맡기는 견인차 역할이 되었다.
그는 후에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나의 약점과 한계를 너무나도 깊이 느끼며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한 번 만 더 일할 기회를 주시면 바르게 하겠습니다. 나는 윌로크릭커뮤니티교회를 하나님의 교회로 하나님의 방식으로 행할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겠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나의 깊은 서원이 되었다.”
그후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는 이런 빌 하이벨목사의 비젼과 결단을 가지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로 주님의 몸을 이뤄가게 된다.
- 하나님을 높이고 영적 은사 개발, 세상에서 빛이 되게 -
관계형성→ 증거→ 구도자 예배→ 주중 예배→ 소그룹→ 봉사케
1. 목 적
윌로우크릭교회는 하나님을 높이고(Exalation), 신자들을 교화하며(Edification), 복음을 전하고(Evangelism), 사회에 기여하는(Social Action) 4가지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
1) 하나님을 높임 : 신자들에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영화롭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 신자들의 교화 : 신자들에게 성경적인 이해의 기초를 닦고, 헌신적인 삶을 확립하며, 영적 은사를 발견, 개발하며,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일원이 되도록 돕는다.
3) 복음전도 : 그리스도 없이 내세를 맞이할 사람들을 전도한다. 교회는 성경께서 믿지 않는 자들을 찾음같이 교인들로 하여금 그들을 찾아 나서도록 도와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찾도록 격려한다.
4) 사회활동 : 말과 행위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의를 실증함으로 세상의 양심으로서 행동 한다.
2. 철 학
교회는 하나님이 이끌어 가신다. 그러나 철학이 있는 교회는 하나님이 그 철학을 사용하신다. 그러므로 현대 교회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윌로우크릭교회는 다음의 기본적인 원리 위에 기초하고 있다.
1) 모든 신자들은 그리스도와의 동행하며 자신의 믿음을 증거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 복음전도의 영적 은사를 받고 세상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도록 소명을 느끼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자신의 영향권 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아가서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전하는 것은 모든 신자들의 책임이다. 비신자들을 전도하는 교회의 효율성은 우리가 전도자로서 은사를 받지 못한 95%의 신자들을 움직일 수 있을 때 적극적으로 증가한다. 만약 우리가 그들의 전도 노력을 도운다면 그들을 움직일 수 있다.
윌로우크릭은 신자들의 믿지 않는 친구들이 교회에 올 때 그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들을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그들의 삶에 적절하게, 창조적으로, 그리고 오늘날의 스타일로 전달하도록 설계된 예배를 제공함으로서 신자들의 복음전도 노력을 보완하고 있다
2) 구도자들이 갖는 필요들은 기존 신자의 필요들과는 다르다.
: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기독교적인 용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꺼린다. 만약 참석을 한다 해도 기독교 원리들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이들에게 사역을 할 때 교회는 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행해져야 한다.
윌로우크릭은 처음 교회를 찾는 사람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특별하게 디자인된 예배(주말 새신자 예배)를 갖고 있다. 그러나 한편 이미 믿는 신자들의 필요도 잘 채워져야 하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주중 예배도 잘 디자인하고 있다. 이 예배는 성경강해설교를 통해 삶에 도전을 주고, 성찬식을 나누는 등 창조적인 방식으로 신자들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한다.
3) 신자들은 처음 신앙을 갖는 사람이 믿음을 결정하는 과정과 그리스도안에서 성장하는 개인의 신앙 여정을 존중해야 한다.
: 신학적으로는 개인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헌신하는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태어나는 때가 있음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이러한 사건은 개인이 기독교인이 됨으로서 치러야 할 대가를 검증하고 살펴보는 일련의 과정 이후에 일어난다. 회심의 순간은 그 과정의 끝이 아니라 오히려 믿음의 여정이 시작되고 새로운 신앙에서 성숙의 과정으로 돌아가는 순간이다. 그 결과로서의 윌로우크릭은 실제로 사건중심보다 과정지향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4) 모든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몸(교회)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에 의해 은사를 받은 사역자이다.
: 윌로우크릭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몸을 이뤄가고 자라나게 하는 절대적인 지체로서 하나님에 의해 은사를 받은 자들임을 인정하기 때문에 모든 신자들이 봉사와 사역에 참여하도록 이들을 동원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교인들이 사역과 봉사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신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은사를 발견하고 그것을 개발하며, 그것을 사역과 봉사를 통해 사용하도록 도전함으로서 이뤄진다.
4. 특 징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를 특징 짓는 것은 앞에서 다룬 4가지 목적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개발된 7가지 전략에 있다.
1) 관계를 형성함 (Bridge Building)
비신자들을 교회의 생명력 있는 생활 속으로 이끄는 것은 신자들이 이들 개인과 성실 한 관계를 세울 때에야 이뤄질 수 있다. 교회는 신자들에게 비신자 친구들과 성실한 관계를 세우도록 강력하게 도전하고 있다. 비신자들은 기독교로부터 고립될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기독교 라디오 채널이나, 전도 스티커에 잘 감동되지 않는다. 자칫하면 그들에게 주어진 전도 문서들이 쓰레기통으로 던져지기 쉽다.
이들에게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비신자들과 성실한 관계의 개발을 통해서 가능하다.
2) 입술로 증거함 (Sharing a Verbal Witness)
일단 비신자들과 성실한 관계가 세위지면, 신자들은 그들이 간증을 나눌 기회를 갖는다. 이런 기회는 노력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진다. 그러나 비신자들은 이런 간증에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내기는 어렵다. 이들이 적절하면서도 창조적이고 그들에게 호소력 있는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주장들을 생각하도록 계속적인 도전을 받을 수 있는 장소로 이들을 데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3) 초신자를 위한 예배를 제공함
초신자를 위한 예배(a service for seekers)는 그리스도를 믿으려는 결심의 과정속에 있 는 사람들과 기독교가 무엇인지 알려는 사람들, 그리고 최근에 그리스도에게로 자신의 삶 을 헌신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주말에 갖는 이 예배는 기존의 신자들이 비신자 친구들인 ‘해리’, ‘메리’와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만들어진 이들의 복음적인 노력들을 보완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해리’와 ‘메리’는 전도대상을 삼는 비신자 남성과 여성을 대표적으로 통칭하는 이름) 세상 생활방식에 젖은 비신자들에게는 그리스도의 급진적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메시지가 당황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메시지를 들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기존 신자들을 위한 주중예배에 출석 (Attending the New Community Service)
한 번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일정 기간동안 주말예배에 참석한 사람은 주 중 신자들을 위한 예배에 참석하도록 권유를 받는다. 윌로우크릭에서 “New Community" 라고 부르는 이 예배는 신자들에게 공동의 예배에 참여하게 하고, 그들이 성숙할 수 있도 록 의도된 성경 강해를 듣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예배는 온전히 헌신된 그리스도의 제자 가 되려고 하는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5) 소그룹에 참여함 (Participating in a Small Group)
주중 예배에 참여한 신자들은 다음 단계로 소그룹에 참여하도록 권유받는다. 소그룹 참여는 참여자에게 상호책임성, 제자도, 격려와 후원은 물론 교제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그룹은 2년의 기간동안 매주 모이며, 8-10여명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이 기간동안 소그룹의 멤버들은 윌로우크릭의 소그룹 사역에 의해서 기획된 교과과정을 공부한다.
6) 봉사에 참여함 (Involve in Service)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를 자신이 뿌리내릴 모교회로 여기는 신자들은 그들의 영적 은사를 발견하고, 그것을 개발하며 봉사의 어떤 형태로든 그 은사를 사용하기를 권유받는다. 신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를 확인하고, 개발하고, 사용함이 없이는 그들의 영적인 잠재력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7) 청지기 의식 (Stewardship)
신자들은 돈을 관리하는 영역에서 교육받고 그들의 돈을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방법으로 관리하는 개인의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 신자들은 빚지는 것을 거부하고, 재물을 탐하는 것을 중지하며, 자신의 수단 내에서 살고, 자신의 소유물에 인색하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며, 주님의 일에 너그러이 주는 것을 배워야 한다. 모든 신자가 청지기 의식이 제자도의 한 형태이며, 헌금이 예배의 한 형태임을 인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윌로우크릭은 이 7가지 전략을 가지고 ‘보조사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보조사역들은 윌로우크릭 사역의 핵심이다. 이 보조사역은 7가지 전략을 가지고 신자들을 돕는 역할을 한다. 약 85개의 보조사역들은 교회 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데,
(1) 복음전도사역 (1-2단계)
(2) 구도자를 위한 예배 (3단계)
(3) 기존 신자를 위한 예배 (4단계)
(4) 소그룹 사역 (5단계)
(5) 네트웍 사역 (6단계)
(6) 청지기 사역 (7단계) 등이다.
윌로우크릭 지도자들은 교회 내에서 수행되었던 전략은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를 향하신 성령에 의해서 개발된 청사진을 반영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이 전략은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의 지도자들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들의 은사와 정열들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므로 위의 7가지 단계별 전략이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에 효과적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것이 성경을 믿는 모든 다른 교회들에 대한 성령님의 청사진이라고는 믿지 않는다. 그것은 교회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의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 지도자들은 하나의 예배라는 제한 속에서 복음도 전하고, 신자들도 양육하며, 동시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과 각각의 영역에서 필요를 가진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사역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지 않는다.
1. 설문조사와 분석
구도자 예배는 1975년 교회의 설립에 앞서 교회의 지도자들에 의해 취해진 지역사회 조사의 결과로부터 발전되었다. 질문은 “당신은 지역 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까? 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 교회출석에 전혀 흥미를 갖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의 무관심의 다섯가지 강력한 이유를 가지고 있었다.
1) 교회는 언제나 돈을 요구한다.
(그러나 어떤 중요한 것도 돈의 사용을 통하여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2) 교회예배는 지겹고 생명력이 없다.
3) 교회예배가 판에 박은 듯이 뻔하며 동일한 것을 마냥 되풀이 하는 것과 같다.
4) 설교는 현실의 세계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일상생활에 부적합하다.
5) 목사가 사람들에게 죄책감과 무지함을 느끼게 하고 그래서 불신자들은 그들이 교회 문을 들어올 때 보다 나갈 때에 더욱 비참한 감정을 가지고 교회를 떠난다.
이런 조사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지도자들은 교회를 포기한 사람들의 삶에 중요성을 부여하는 교회예배를 설계하기 시작했다. 지도자들은 누구를 이 예배의 대상으로 삼을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막연히 비신자 모두를 대상으로 삼는 것으로 불충분했다. 그래서 예배 대상의 폭을 좁히고 특정적인 사람을 구도자 예배의 대상으로 삼고자 했다.
당시 교회 주변의 지역사회에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25세에서 50세까지의 남성 전문 직업인을 주말의 구도자 예배의 대상으로 삼았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더 어려우며, 교회에 대한 그들의 요구가 보다 강경하기 때문에 예배는 이들을 중심으로 디자인 되었다.
여자들은 교회의 문제들에 보다 마음을 열고, 용서하며 쉽게 포옹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구도자 예배가 남성들에게 성공적으로 전달된다면, 여자들에게도 물론 전해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남자는 가정의 모범역(RoleModel)이기 때문에 만일 남자가 가정의 영적인 생활에 참여하지 않으면 가정의 영적인 성장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2. 구도자 예배의 철학적인 원리들
기본적인 가치와 원리들은 어떤 중요한 노력을 시작하기 전에 확인되어져야 한다. 구도자 예배에서 무엇을 행하고, 무엇을 행하지 않을 것인지를 알기 위해서 예배의 모양과 구도자들에 대한 태도를 결정할 기본적인 철학적 원리들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였다.
윌로우크릭 커뮤니티교회는 다음의 철학적인 원리 위에 세웠다.
1)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 중요하다. 그러므로 그들은 우리에게도 중요함에 틀림없다.
2) 길을 잃은 사람들을 찾아져야 하며 발견되어져야 한다.
3) 복음전도와 신앙교육은 기존 신자의 필요와 비신자들의 필요가 크게 다를 때 동일한 예배에서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없다.
4) 교회가 구도자의 영적인 여정을 존중한다는 것이 구도자들에게 전해지고, 허용되며, 정당하게 인정되어야 한다.
5) 구도자들은 (익숙하지 않은 교회의 분위기에) 당황하게 되거나 자신의 의사와는 다른 (무엇을 말하거나 헌금 따위의) 외적인 압력을 받거나 신분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6) 탁월함 (교회의 모든 것에 탁월함을 유지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진다.
3. 전략
비신자가 교회에 오는 것을 방해하는 장애물과 예배의 철학적인 원리를 파악함으로 윌로우크릭커뮤니티 교회는 구도자 예배를 위한 전략들을 적극적이면서도 사려 깊게 개발하도록 하였다. 교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이 교회에 관해서 경험하는 모든 면들이 이러한 장애물과 원리들을 통하여 걸러져야만 이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가장 잘 전할 수 있는 방법들을 결정할 수 있다.
* 초신자 예배의 요소들
1) 우리 자신의 지역사회에서부터 시작하여, 세상을 복음화 하라고 하는 성경의 명령을 믿음.
2) 하나님의 왕국에서 어떤 사람도 결코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려는 열망.
- 이를 위해서 동시대적이고 창조적인 것에 전념.
3) 구도자들의 익명성을 깊이 존중.
4) 구도자들이 결정을 내리는데 시간이 필요함을 이해.
- 그러므로 강조점은 구도자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행사에 있지 않고 영접하는 과정에 있음.
5)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탁월함의 필요성을 인지함.
- 특별히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전달하는 것들에 있어서
6) 사람들이 그들의 시간, 재능, 그리고 재물 때문에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이유를 두려는 것을 이해함. 그런 원인이 탁월하게, 정직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다루어질 때 예수 믿는 결과를 낳게 된다.
7) 기독교와 구도자들의 일상생활 사이를 적합하게 연결하는 일에 전념.
- 구도자들이 기독교를 실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전념.
구도자들은 교회의 시설물을 포함하여 교회의 모든 면에서 비판거리를 찾으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직원이나 자원 봉사자들은 모든 일에 탁월함을 유지하도록 전념한다. 어떤 구도자가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를 방문할 때 만나는 경험은 다음과 같다.
☞ 처음에, 교통정리를 위해 마당 입구에 서 있는 경찰을 만나게 된다. 마당은 깨끗하며 잔디는 정돈되어 있고, 나무나 꽃들이 심겨져 있으며, 보이는 전체가 눈에 흡족함을 제공한다.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밝은 오렌지 유니폼을 입은 교통정리팀에 의해 주차를 도움 받는다. 그리고 교회에 다가가면 또 다시 안내원에 의해 도움을 받으며 건물 안에서는 그들이 가질 수 있는 어떤 질문이든지 기쁘게 대답해 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예배드리는 장소로 들어가면서 구도자는 구도자로서 그에게 필요한 활동 정보를 담은 안내지를 받는다. 그가 자리에 앉으면 그는 그에게 평안함을 주도록 만들어진 녹음된 음악을 듣는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침묵은 불안감을 주기 때문이다. 앉아서 예배시설물을 돌아보면서 그는 기분을 상하게 하는 혹은 미심쩍은 것들이 전혀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를 산만하게 할 십자가도 없고 종교적인 상징물들도 없다. 이 모든 경험들은 그에게 평안함을 주고 구도자가 메시지를 순응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구도자들에게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의 리더쉽이 세상과 접촉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알고 있음을 음악, 드라마 그리고 미디어를 통해 알리는 것은 중요하다.
* 구도자 예배의 구성요소
음악과 드라마와 성경읽기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모두 설교자의 메시지에 적합하도록 기획된다는 것이다.
∙음악 : 공연되는 음악은 경쾌하며 현대적이다. 예배 중에 모두 함께 부르는 시간, 뮤지컬도 있다.
∙드라마 : 설교의 서론 역할로 현재의 논쟁거리와 관심들을 유머스럽고 드라마틱하게 그리고 민감하게 다룬다.
∙성경읽기 : 개인적인 스토리나 시사 사건들과 관계되는 구절들이 읽혀지며 성경이 오늘날의 문화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예시한다.
∙알림 : 구도자 예배에서의 알림은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며, 교회에 관한 부가적인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는 방법을 알려주도록 만들어져 있다.
∙헌금 : 구도자는 그가 손님이며, 이 순서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는다. 구도자는 그 자체로 환영을 받으며, 물질적인 기여 때문에 환영 받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
∙메시지 : 메시지는 오늘날 구도자와 기존 신자들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적합성을 강조하며 현재의 논쟁거리나 문제들을 다룬다.
∙익명성 : 구도자 예배의 전체 순서에 흐르는 신념은 구도자가 익명성을 바란다는 것이다. 참석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한번의 짧은 코러스를 부르는 시간에 함께 참여하고 자신이 앉아 있는 주위에 인사하는 정도이다.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에서는 사건 지향적이 아니라 과정 지향적인 선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간증을 통해서 대개 교회에 발을 딛고, 예수 믿기까지 6개월에서 8개월의 기간이 걸리는 것을 인지시키고 있다.
- 사역의 인력 -
☞ 사역의 인력
1. 담임목사 (Senior Pastor)
담임목사의 중요한 책임은 윌로우크릭의 신자들에게 리더쉽, 양육(nourishment), 비젼을 제공하는 것이다. 주중, 주말 예배의 중요한 설교자이며, 이사회의 의장이며, 당회의 일원이다. 이와함께 사역하는 직원들에 대한 총 관리의 책임을 가지고 있다.
2. 부목사 (Associate Pastor)
부목사는 보조사역의 책임자들이 리더쉽을 가지고 각각의 보조사역을 부흥시키는 것을 감독하는 책임을 갖고 있다. 또 직원들을 모집하는 것, 고용하는 것, 그리고 해고하는 것을 책임지고 있으며, 주말과 주중 예배에 필요에 따라 가르치며, 사역진들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책임이 있다. 그리고 부목사는 담임목사에게 직접 보고한다.
3. 기획 책임자 (Director of Programming)
기획책임자는 모든 예배와 특별 프로그램 행사에 다양함과 영감을 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기획팀의 전체적인 비젼을 감독하며 담임목사에 의해 주어지는 메시지와 시행되는 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매년 기획 부서에서 제시되는 음악 연출의 총 연출자의 책임을 맡고 있다. 담임목사에게 직접 보고한다.
4. 경영 관리팀 (The Management)
경영관리팀은 담임목사, 부목사, 기획책임자, 한 명의 장로로서 구성되며 여기에 부목사에게 보고하는 5-6명의 스텝 멤버들이 더해진다. 이 그룹은 기획과 상호간의 의사소통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만나며 위원회와 장로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5. 장 로 (Elders)
윌로우크릭 커뮤니티교회는 8명의 장로로 이루어진 위원회를 가지고 있다. 이 위원회에 속한 각각의 멤버들의 책임은 다음과 같다. 교인들을 전도하고 지도하고 보호하는 것, 성경적인 모범역을 제시하고 질서있는 삶의 모범을 보이는 것, 교회가 성경의 가르침과 훈계를 통해 자라는지 감독하는 것, 진리를 오도하는 자를 징계하는 것, 신앙의 돈독한 지도자들의 도움을 받아 교회 감독하는 것, 교인들의 영적인, 육적인 건강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 장로들은 또한 담임목사와 이사회, 스탭들과 함께 교회 공동체를 살피는 일을 한다.
6. 이사회 (Board of Directors)
이사회는 17명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멤버들은 윌로우크릭 커뮤니티교회의 법적, 재정적 문제들을 감독하는 책임을 부여 받고 있다. 그리고 교회가 소유한 모든 재산들의 보호, 관리, 유지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목적
우리는 교회가 그리스도를 높이고, 신자들을 교화하며, 복음을 전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4가지 목적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믿는다.
1) 높임(Exaltation)
: 교회는 그리스도를 위해 존재한다.(빌2;8-11) 교회의 목적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값으로 사신 바 되었다는 것, 즉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주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스도는 모든 권위를 가지시고 보좌에 앉으신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며, 모든 충성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유일한 분이시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일에서 성경에 나타난대로 그의 뜻을 따라서 그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도록 힘써야 한다.(빌 2:8-10, 엡 1:220-3, 고전6:19, 골1:18, 2:8-10, 벧전 1:18-19, 요 19:21, 막 14;16장, 마 27-28장)
2) 교화 (Edification)
: 교회는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엡4;11-13) 교회의 주요한 목적 중의 하나는 교회에 속한 교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가르치고 제자도와 개인적인 복음 전도 훈련을 시키는 강력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신자들은 서로를 섬기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몸은 상호 의존적인 지체들로서 구성되며 각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받은 은사를 전체의 몸을 세우고 서로의 영. 육간의 짐들을 지기 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는 것”을 알고 서로 간에 각 사람의 능력의 개발과 사용을 격려하기를 심히 바라고 있다.(엡 4:11-13, 4:16, 딤후 4:2-4, 딛 2:15, 3:14, 갈 6:1-2, 신 6:1-2, 고전 12:-14장, 롬 12;4-8, 히 10:24-25, 3;13, 행 4:34-35, 2:42, 수 1:8)
3) 복음전도 (Evangelism)
: 교회는 복음 선포를 위해 존재한다.(마28:19-20) 우리는 복음 전도의 사명을 교회와 개인의 최우선 순위로서 받아들이며, 가능한 널리, 그리고 효과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용서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바램이다. 하나님께서는 신자들을 무장시키시고 다양한 직업과 사역 속으로 들어가서 각 사람의 영역 내에서 말과 행위로써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을 증거하도록 우리를 부르셨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을 차별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며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들의 받은 능력을 충실히 사용하기를 바라신다. 복음 선포에는 모든 사람에 대한 참 사랑과 관심이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마 28:19-20, 5;13-16, 9:36, 22:37-39, 행 1:8, 골 4:3-6, 막 16:15, 롬 10:14-17, 엡3:16-19, 4:13)
4) 사회봉사 (Extension)
: 교회는 사회봉사를 위해 존재한다.(마 25:34-36) 복음선포와 함께 교회는 세상으로 나가서 그리스도의 긍휼을 베풀고 악에 대한 선지자적인 항거를 하도록 그리스도에 의해 사명을 부여받았다. 교회는 성경의 명령에 따른 해결책과 개입이 필요로 하는 도덕의 타락, 정치의 부패와 억압, 폭력, 범죄, 불의, 자원의 이용과 부의 분배, 그리고 다른 사회적인 재앙에 의해서 난파된 세상에서 자신의 편안함에만 결코 안주할 수 없다.
교회는 세속적이고 다원적인 사회에 기독교의 표준을 강제적으로는 부과하지 않으면서도 말과 희생적인 행위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의를 나타냄으로 세상에 양심으로서 행동하도록 명령받았다.(눅3:10-14, 4:16-21, 행 4:34-35, 고후 10:4, 갈 6:10, 약2;14-26, 5:1-5, 요일 3:16)
☞ 왜 교인 자격을 강조하는가?
지역 교회의 헌신이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의 한 부분인가?
- 질 문 -
최근에 나는 정교인이 되는 것에 대해서 교회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는 5년 동안 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지역교회(Local body)에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내가, (세례를 통하여) 나 자신이 우주적인 교회(entire body)의 일원이 됨을 밝히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지역교회의 일원이 되라고 하는 성경의 명령이 어디에 있는가?
- 대 답 -
어떤 상업 광고가 우리에게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특권을 누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은 어떤 것에 가입하는 것을 꺼린다. 그중에서도 특히 격식을 갖춘 헌신은 우리가 종종 저항하는 것이다.
그것은 교회에 가입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사람들이 교회에 가입하기를 주저하는 이유는 성경에 교인 자격(membership)이라는 단어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단어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 성경에 그 단어가 개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성경에서는 지체가 되는 것(being members)에 관해 많이 말하고 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세례를 주어 한 몸을 이루게 하셨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다. 이것은 우리가 회심할 때 일어나며 종종 우주적인 교회의 일원이 되는 자격으로서 언급되고 있다.
그러면 이것이 어떻게 지역 교외의 교인과 연결될까? 흥미롭게도, 보편적인 신약의 양식은 우주적인 교회에 속하는 신자가 되기 위해서는(마치 신자가 되기 위해서 세례를 받는 것이 일반적인 양식인 것처럼) 지역교회에 속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지역 교회에서의 멤버십을 상정하고 있다. 지역 교회는 “실제하는” 교회이다.
교인이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신약 성경의 기념을 이해하여야 한다. 성경은 교회를 몸에 비유하여 지체를 설명하고 있다.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은 지역 교회에 속한다는 개념을 마치 로타리 클럽에 속하는 것과 같이 생각한다. 그러나 사회적인 클럽에 속하는 회원은 그의 회원 자격을 포기해도 자기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를 잃지 않지만, 몸의 지체는 몸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 교회의 일원은 몸의 다른 지체와 적극적으로 밀접하게 상호관계를 하고 있다.
불행히도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에서의 교인 자격은 이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많은 교인들은 관계를 가지지 않고 봉사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전혀 출석조차도 하지 않는 교인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윌로우크릭에서는 성경적인 의미에서의 교인을 기대한다. 즉 지체와 연결되어 있고 헌신하는 교인 말이다.
이제 정반대의 물음을 물을 수 있다. “내가 기능적으로는 교회의 일원이지만 공식적인 교회의 일원은 아닐 수 있습니까? (즉 교회의 활동에 참여하면서도 교회의 공식적인 교인 자격을 가지지 않을 수 있습니까?)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교회의 공식적인 교인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교회의 헌신된 부분으로서의 직분을 다하는 것을 요구할 뿐 아니라 장로들과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으로 공인을 받고 교회 앞에서 공표되고 매년 교인 자격 갱신을 위한 헌신서에 서명을 해야 한다. 물론 이 과정이 당신을 성경적인 의미에서의 지체를 만들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런 행위들은 사적인 헌신에 의미 있는 공적인 증거를 준다. 이와 함께 이것은 상호 책임성의 중요한 척도(근거)를 제공한다.(교인 자격은 위한 프로필에 서명함으로써 교회가 그들에게 신안적인 삶을 살도록 요구할 수 있는 지위를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교인 또한 교회에 개인의 영적인 성장의 보장을 요구할 수 있다.)
기능은 그리스도인이 살아가기 위한 절대적인 요건이며, 형식은 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방식이다. 신자들은 그들에게 기능을 가장 잘 수행하도록 보장하는 형식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예를 들면 복음전도는 타협할 수 없는 모든 교회의 기능이지만 어떻게 우리가 복음을 전할 것인가 하는 것은 각 교회가 결정한다.
교인자격 - 지체로서의 연결과 헌신 - 은 지역 교회의 기능이다.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에서의 공식적인 교인 자격 과정은 우리가 그 기능을 표현하기 위한 형식이다. 그것을 통해 성경적인 교인 자격 내용이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방식으로 명시되는 것이다. 헌신을 기피하는 사회에서 헌신 서약서의 서명은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신자의 지역 공동체의 헌신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1. 교인자격의 허가절차
모든 사람과 자유롭게 교제의 폭을 넓히는 것은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교회의 간절한 바람이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는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헌신의 원리들이 그리스도 몸에서 참된 지체 의식을 동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들이면서 신자로서 세례를 받고 신자들로 구성된 지역교회인 윌로우 크릭에 헌신하기를 바라는 18세 이상의 사람들은 누구나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서 윌로우 크릭의 교인 자격을 얻을 수 있다.
1) 일년 동안 규칙적으로 주말과 주중 예배에 참석.
2) 교인 자격 강좌에 참석 : 교인 자격 강좌는 주기적으로 열려 다음과 같은 주제들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다.
- 첫째,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행정원리
- 둘째,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헌신의 성경적인 원리.
3) 개인적인 인터뷰 : 장로나 교회의 임명을 받은 교회 지도자가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교인 자격을 얻기를 바라는 사람과 개인적인 인터뷰를 통해 그의 신앙 간증을 듣고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에 대한 그들의 헌신의 정도를 파악한다.
4) 헌신 서약서에 사인한다 : 이것은 교인 자격 바라는 개인의 열망을 확인하는 도구로서, 그리고 개인의 교인 자격 공적인 기록으로서 사용된다.
5) 교인들 앞에서 새로운 정식 교인이 됨을 공포.
2. 교인 자격 갱신
모든 정교인은 매년 자신이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교인 자격을 계속적으로 원한다는 것을 재공언하기 위해 헌신 서약서에 서약한다. 이 서약서는 그가 다음과 같은 교인 자격 요구들을 어떻게 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간략한 언급을 포함한다.
1)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신조에 대한 자신의 헌신을 재공언.
2)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동행을 계속적으로 더욱 풍성하게 이끌 수 있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기술.
3) 교회의 공동의 교제(예배와 소그룹)에 규칙적으로 참석하겠다고 하는 재공언.
4) 자신의 영적인 은사, 달란트, 그리고 물질을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의 유익을 위해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기술.
3. 장로의 선택
성경은 처음에 장로들이 교회를 세운 사람들에 의해서 어떻게 선택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성경에서는 장로들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표면적인 조건보다는 영적인 기준에 의해서 선택해야 함을 암시하고 있다. 이것 외에는 선택의 과정에 대한 특정한 가이드 라인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이것은 개개의 교회에게 자신의 특별한 필요와 상황에 가장 잘 부합하는 절차를 개발하는 자유가 주어져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4. 장로 선택의 절차
매년 9월, 현재 봉사하고 있는 장로들이 장로들을 더 뽑을 것을 결정하면 그들은 장로 선택을 위해 다음의 과정을 시작한다.
1) 기존 장로들이 후보 지명위원회를 설치한다. 후보 지명위원회는 최소한 3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후보 지명위원회의 위원은 현재 장로로서 봉사하는 사람이거나 이번에 장로가 되려는 사람이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각 위원은 집사의 마땅한 자격을 지닌 사람들이어야 한다. 질서의 목적을 위해서 후보 지명위원회의 위원 중 한 명이 위원회의 위원들에 의해서 위원장으로 선출된다.
2) 동위원회에서 기존의 장로들과 협의하여 장로의 자격을 점검하고 장로 후보자들에게 제출된 문제들을 결정한다.
3) 교인들에게 장로의 자격과 그들의 성경적인 역할에 관해 가르친다.
4) 교인들에게 장로의 성경적인 자격을 명심하면서 장로로서 고려되는 후보자 명단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제출하도록 30일의 기간을 부여한다.
5) 제출된 이름은 본인들에게 알려지고 이들에게 성경적인 자격의 관점에서 장로의 자격에 자신이 부합되는지 자기 판단을 하도록 한다. 이때 누구라도 자신의 이름을 점 검하고 이들 각각과 인터뷰를 한다.
6) 후보 지명 위원회에서 후보자 명단에 올라 있는 후보자들의 이름을 점검하고 이들 각각과 인터뷰를 한다.
7) 각각의 후보자들은 기도하면서 고려한 후에 동위원회는 장로들에게 최종적으로 후보자를 추천한다. 여기에서 탈락된 후보자들은 자신의 결격 사유를 듣게 된다.
8) 장로들은 후보자를 검토하고 마지막 선택을 한다. 이때 선택되지 않은 후보자는 그들이 선택되지 않은 이유를 장로들에 의해서 듣게 된다.
9) 예비 장로 후보의 이름들이 교인들 앞에 공표되며, 이들 중에서 장로로서 섬길 자격을 가지고 있지 못할 경우, 결격사유를 밝힐 수 있도록 교인들에게 30일간의 기간을 준다. 후보자 중 장로로서의 결격 사유를 밝힐 수 있는 교인은 예비 장로가 되어서는 안되는 자신의 이유를 설명하고 다음에 장로 위원회에 이유를 밝힌다.
10) 30일의 기간이 지나면 예배 장로 후보자는 참석한 교인들에게 소개가 되고 과반수 이상의 득표에 의해서 결정된다. (정족수는 기존 교인의 25%이상의 참석이 요구된다.)
5. 장로의 임기
특정의 정해진 기간이 없는 대신 각각의 장로는 일년간의 헌신을 한 후, 점검의 기간을 갖고 이 기간 동안 본인이나 다른 장로들이 장로로서 그의 계속적인 직무를 평가한다. 장로로서 개인의 직무는 자신의 결심에 따라 그만 둘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헌신을 갱신하는 - 즉, 일년 더 할 것을 헌신하는 장로들은 매년 1월 교인들의 재공인을 받기 위해 교인들 앞에서 소개된다. 기존의 장로가 위의 이유로 당회를 떠난다고 하여 앞으로도 장로로서의 그의 봉사를 배제하는 것은 아니며, 장로가 되기 위해서는 장로 선택 절차를 밟으면 된다.
6. 집사의 선택
1) 집사의 리더쉽이 필요한 이유를 교인들에게 알린다.
2) 교인들은 장로들과 사역의 책임자들로부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역에서 요구되는 자격이나 수행될 특정한 역할에 대해서 듣는다. 또한 성경적인 집사의 자격에 관하여 성경적인 가르침을 듣는다.
3) 교인들에게 집사의 자격과 역할을 염두에 두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후보자 명단을 제출하도록 요청한다.
4) 후보로 제출된 명단은 본인에게 알려 스스로 성경적인 집사의 자격에 비추어 자신을 평가하도록 한다. 이때 집사를 원하지 않거나 성경적인 자격에 부합되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자신의 이름을 취소할 수 있다.
5) 장로들에 의해서 임명된 후보 지명위원회는 관계되는 사역의 책임자와 함께 명단을 검토하고 각각의 후보자와 인터뷰를 한다.
6) 각각의 후보자를 기도하는 가운데 고려한 후에 장로들에게 최종적인 명단을 제출한다. 장로들에게 제출되지 않는 후보자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본인들에게 밝힌다.
7) 장로들은 후보자들을 검토한 후에 최종적인 선택을 한다. 이때 선택되지 않은 후보자들은 장로들에 의해서 본인들에게 왜 선택되지 않았는지 이유를 듣는다.
8) 예비 집사 후보 명단이 교인들 앞에 소개되고 교인들에게 이들 각각의 예비 집사 후보 명단 중에서 부적격자의 이유를 밝힐 수 있도록 30일간의 시간을 준다. 마태복음 18:15, 5:45에 준하여 부적격 이유를 알고 있는 신자는 부적격의 이유를 본인들에게 밝히고 당회에도 알린다.
9) 30일의 기간이 지나면 예비 집사 후보자는 참석한 교인들에게 소개가 되고 과반수 이상의 득표에 의해서 결정된다. (정족수는 기존 교인의 25%이상의 참석이 요구된다.)
7. 집사의 임기
성경에 집사의 임기에 대해서는 기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집사직의 특정한 임기를 교회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대신에 각 집사는 약속에 따라서 일년간의 헌신, 헌신에 대한 검토, 재헌신 그리고 다음 해의 일년 동안 집사로서 더 섬길 수 있도록 교인들의 재공인이 있다. 집사로서의 계속적인 헌신을 작정한 집사들은 재공인을 위해서 교인들에게 다시 소개된다. 집사로서 그의 봉사를 그만둔다고 하여 앞으로도 집사로서의 봉사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다시 집사가 되기 위해서는 동일한 집사 선택의 절차를 밟으면 된다.
8. 이 사 회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이사회는 집사 자격을 가진 15명 이상의 사람들로 구성된다. 장로들이 교회 감독의 궁극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반면, 이사회는 교회의 법적, 재정적인 문제들을 감독하고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가 소유한 모든 재산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대리 책임을 수행하고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법적인 대리인으로 행하는데 필요한 요건들을 이행하기 위해서 교회 내부의 어떤 조직이라도 가질 수 있다. 조정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이사회는 장로를 대리하는 사람을 포함한다.
이사회의 보충 인원이 필요할 시에 이사회의 기존 멤버들은 장로들에게 추천자 명단을 제출하여 고려하도록 한다. 이사회 멤버들은 이사회의 독특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 받았기 때문에 장로들에게 추천을 하기 전에 후보자와 독자적인 인터뷰를 갖는다. 장로들은 후보자 명단을 검토하고 최종 선택을 하며, 그러면 위원회 멤버로 선택된 사람은 그의 직무를 수행한다. 이사회 멤버의 임기는 다른 집사직의 임기와 동일하다.
9. 사역의 스텝 맴버들
신약의 리더쉽 원리에 따르면 사역의 스텝들은 사역 동역자로서 고려되어야 하며 따라서 전문 자격증이나 수행 능력에 의해서만 선택되어서는 안된다. 오히려 우리는 사역의 스텝을 선택하는 다음의 기준들을 인정하고 있다.
1) 일관된 신앙적인 행보와 주님에 대한 사랑.
2)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와 동역 지도자들에 대한 헌신.
3) 자신의 사역 영역에 부합하는 은사, 능력과 전문 자격증
모든 사역의 스텝들은 그들의 특정한 사역의 영역에 관계 없이 기본적으로 집사의 자격 요건을 갖는 것이 요구된다. 그들은 리더십을 수행할 것이며 다른 신자의 모범역으로서 섬길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자격과 행보가 사역의 스텝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것이다. 장로들은 필요시에 스텝들을 복고, 해고하는 것을 포함하여 사역 스텝들에 대한 전반적인 감독의 책임이 있다.
10. 담임목사의 역할
신약성경의 은사에 대한 개념에 따르면 담임 목사는 교회의 다른 지체처럼, 독특하게 은사를 받고 그의 은사 내에서 사역을 추구해야 한다.(엡4:11, 고전 12장) 장로로서의 그의 목회 역할과 함께 담임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가르치는 가장 주요한 교사이다. 그의 말씀과 모범에 의해서 가르치고 권면해야 한다. 이것의 목적은 신자들을 교회 내에서의 참된 ‘사역자’로 무장시키면서 정확하고 통찰력 있는 제사와 말씀의 선포를 통하여 신자들이 성숙하도록 돕는 것이다. 성경 교사로서 그의 하나님의 진리의 이해와 적용을 모두 강조해야 한다.(롬12:6-7, 살전 2:4-5, 2:10, 딛 1:7, 엡 4:11-12, 약2:22)
그러므로 담임목사는 가르치는 장로로서의 그의 주요한 기능과 관련이 없는 영역에서까지 사역의 책임을 져서는 안된다. 담임목사를 다른 기능(예를 들면 기금 모집, 행정, 상담, 심방, 공적인 관련 사항들)으로 부담 지우는 것은 그에게 성경 말씀을 연구하고 몰두하는 시간을 뺏는 것이며, 그로 하여금 자신의 은사가 아닌 다른 영역에서 사역하도록 몰아넣는 것이다. 이것은 교회를 약하게 만드는 부정확한 가르침이다. 또한 교회를 적당주의로 이끌 수 있다.(딤후 2:15, 1:13)
교회의 목사로서 충분한 은사를 가진 다른 지도자들이 담임 목사에 의해서 수행될 수 없는 여러가지의 사역을 수행하도록 리더쉽의 자리에 임명하는 것은 장로들의 역할 중 하나이다.(행20:28) 교회 내에서의 가르치는 일은 담임 목사에게만 국한되어서는 안된다. 신약은 가르치는 장로들의 필요성과 이러한 영역에서 은사를 가진 다른 지체들의 활용을 강조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가르치는 모범역들을 제시하고 있다.(딤전3:2, 딤후 2:2)
11. 담임 목사의 선택
담임 목사의 자리가 비우게 된 경우, 장로들은 그 직에 맞는 후보들을 찾는 책임을 진다. 장로들이 후보자를 선택하게 되면 그 후보자는 이사회, 사역의 스텝, 그리고 집사들에게 제시된다. 어떤 경우라도 2/3 이상의 다수 득표에 의해서 공인된다.
12. 개정의 절차
이 문서는 신실하지만 잘못을 범할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작성되었다. 만일 하나님의 성령께서 어떤 식으로든 이 문서를 개정할 필요를 지적한다면, 장로들은 이사회와 사역 스텝들에게 개정안들을 미리 알리고 궁극적으로는 신자들에게 제시하여 과반수의 득표를 개정한다.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는 이상의 원리들을 가지고 여러 가지 사역들을 펼치고 있다.
그 사역들은
1) 성인사역 : 상담센터, 복음전도사역, 선한 청지기사역, 국제선교사역, 소그룹사역, 여성사역
2) 가정사역 : 결혼준비사역, 회복사역, 홀부모가정사역.
3) 독신자사역 : 포커스사역, 프라임타임사역
4) 청소년사역 : 캠프사역, 어린이 사역, 중학생 사역, 고등학생 사역 등
성장하는 미국의 10대 교회 탐방 (3)
뉴져지 평안교회와 패러미스 커뮤니티교회
“함께 공유하며 사역하는 기쁨 나누죠”
- 한인교회와 미국교회의 팀 사역 현장 -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팀사역 교회가 부쩍 늘어나기 시작했다. 뉴져지 패러미스 소재 뉴져지 평안교회와 패러미스커뮤니티교회(죠 스마하 (Joe Smaha)는 처음부터 이와같이 팀 사역을 목적으로 출발한 교회는 아니다. 그러나 어느 교회 못지 않게 성공적인 목회를 펼쳐 나가고 있어 화제를 모이고 있다. 이상인 목사의 소개로 신다윗목사가 죠 스마하목사의 교회로 입주해 올 수 있었다.
작년에 입주한 뉴져지 평안교회는 재정적으로는 물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있다. 서로를 위해 몰(Mall) 같은데서 힘을 합해 선교 활동을 펴가고 있다. 그밖에도 추수감사절 같은 절기도 함께 행동한다. 스마하목사는 이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이지, 개인의 교회가 아니기 때문”에 함께 쓰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였다.
커뮤니티교회는 지난 1899년 설립된 후 발전과 쇠퇴를 거듭하다가 작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교회의 주 구성원이 되어 20여명 나왔을 뿐이었다. 평안교회는 다음달 제2회 원로 성직자 초청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스마하 목사가 커뮤니티교회로 버몬트에서 처음 올 때 당시 2-30명 정도었으나 60명으로 성장했다.
이때 1995년 10월에 이곳에 부임한 스마하 목사는 신앙심이 돈독하고 교회의 발전을 가져다주는 한인 교회와 무상으로 교회를 공동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발전하는 한인교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싶은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교회는 교인수가 많아져 더 큰 건물이 필요하게 되더라도 함께 이사를 하거나 함께 신축할 것을 다지고 있다. 교단 역시 기독교 연합선교회 (The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로 같은 교단에 있다.
평안교회는 2세 목회를 위해 중점을 두고 있다. 작년의 경우 ‘올림픽 선교’를 위해 대표선수단 통역을 세워 6명이 35일간 사역하였다. 지금은 90여명의 성도가 있으며 부부가 주교인을 차지하고 있다.
성결교적 복음주의와 고려신학의 보수 성향을 가진 이 교회는 목회자가 이혼하면 목사직을 박탈하고 재혼(사별예외) 주례는 서지 않게 되어있다. 뿐만아니라 부부가 함께 등록하고 다니지 않으면 혼자에게는 어떤 직분도 내리지 않아 철저하게 가정 중심과 가족구원 중심의 교회로 가꾸어가고 있다.
이 교회는 주일학교 어린이를 위한 단기 선교사팀을 도미니카로 보내기도 했다. 이는 어린이들이 선교저금통을 모은 것에 교회가 나머지를 부담하여 이루어졌다. 내년 봄에 다시 가기 위하여 지금부터 옷을 모으고 있다. 또한 로얄 스카웃(Royal Scout)을 조직 (1-12학년)하여 매주일 오후 3시-4시까지 교회에서 모이고 있다. 이들은 어려서부터 교회 주변을 청소하고 양로원 방문을 하는 등 기독교 정신을 사회에 환원하는 습관을 배우고 있다.
신다윗목사는 처음에는 18년 동안 군에서 이중 문화가정 목회에 관심이 많았으나 당면 과제인 한인 양로원 건립을 더 시급하게 생각하고 있다.
“미국에 와서 노인이 된 1세들의 피땀이 없으면 선교할 수도 없었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 교회는 주소에 번호가 없이 세다레인(Ceder Lane)으로 통한다. 그것은 이 교회가 패라미스에서 처음 지어졌기 때문이다.
미국의 10대 교회
새들백 교회
“복음은 변함 없으나 방법은 바꿔져야 한다”
성경적 청사진 제시 도전받고 창의력 개발케 하는 새들백교회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교회가 교회되는 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최근 미국에 교회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교회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중에서도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새들백교회가 그 중의 하나.
릭 워렌(Rick Warren)이 담임목사로 있는 이 교회는 현대 목회의 새 모델이 되어 참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은 미주 곳곳에서 교회 성장 컨퍼런스들이 열리고 있다.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나 새들백교회 등의 교회들이 세미나를 갖고 있다. 이들 세미나에는 세계 곳곳의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California의 Lake Forest에 위치한 새들백교회에서 열리는 ‘Saddleback Church Conference’에도 수많은 목회자들이 몰려든다. 해마다 열리는 이 세미나는 최근 한국의 목회자들에게도 관심거리여서 한국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다녀간다.
“Building a PurposeDriven Church”(목적에 따라 운영되는 교회 세우기)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세미나는 창의력을 개발하기 위하여, 기술을 연마시키기 위하여, 개인적인 격려를 위하여 열리고 있다.
현재 매주일 마다 11,520명이 출석하는 이 교회의 특징은,
대부분의 신자들이 신앙적 경험을 가진 신자가 아닌 이 교회를 통해 신앙생활을 시작한 신자들이라는데 있다. 이중 약 1천여명은 핵심 멤버로 사역에 헌신한 신자들이고, 4천여명은 영적성장에 헌신한 신자, 6천여명은 교인이 되기 위해 헌신한 신자들이다.
아직도 허허 벌판과 같은 들녘에 겉에서 보기에는 창고와도 같은 Worship Center와 조립식 건물과 천막으로 된 Coass Room, 그리고 넓은 파킹랏을 볼 때 한국인의 느낌으로서는 교회로서 좀 초라한(?) 느낌마져 든다. 그러나 이 교회는 워렌목사와 팀사역하는 스타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과 교인들이 한데 뭉쳐 든든한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신자들 가운데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비자 중심주의’에 의해 목회자들을 비판하는 소리를 쉽게 듣곤 한다. 마치 차를 사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소비자들처럼 신자들이 “골라잡으려는” 생각을 가지고 여러 교회를 돌아다닌다. 그러나 신자들만을 나무랄 수는 없는 것. 신자들의 Need를 충족시켜주지 못한데서 기인한다는 자성도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현대교회는 달라져야 한다고들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시대는 빠른 속도로 변화되고 있고, 사람들의 삶은 변화되는 상황에 맞춰 변화되고 있는데, 교회는 옛날 그대로다. 오히려 시대를 선도하며 교회는 시대에 적절한 성육신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때 새들백교회는 현대교회의 모델의 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소비자 중심적 신자들에 지적하였지만, 목회자들도 어쩌면 소비자 중심적 목회를 하기 쉽다. 목회자로서 어떤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은 특별히 무엇을 성취하길 원하셔서 부르셨는지 등을 깊이 생각하지도 않은 채, 단지 교회들이 빨리 성장하도록 만들기 위해 새로운 방법들과 프로그램을 이것저것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새들백교회가 보여주는 것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그 교회를 통해 도전받고 돌아가 목회가 각자에게 부여한 사명을 창의적으로 개발하여 사역하도록 도와주는 데 있다고 볼 수 있다. 워렌 목사가 보여주는 것은 성경적인 청사진 바로 그것이다.
워랜 목사는 교회의 성장의 법칙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1) 교회의 크기와 장점 사이에는 아무 관계가 없다.
2) 교회성장의 방법은 한 가지 이상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것을 결코 비평하지 않는다.
3) 모든 종류의 사람들에게 여러 종류의 교회들이 필요하다.
4) 원리가 성서적이면 어느 곳에서나 역사할 것이다.
5) 방법과 복음을 결코 혼돈하지 말라. 복음은 바꿔지지 않으나 방법은 바꿔져야 한다.”
워렌목사는 1979년 사우스웨스턴신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12월 캘리포니아에 왔다. 아내와 4개월된 베이비를 데리고 남가주 땅을 밟은 워렌목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한가지의 재산 뿐이었다. 학교의 대강당을 빌려서, 그리고 아무도 살지않는 허허벌판 지금의 위치에 천막을 치고, 교인들이 늘어날 때마다 천막을 늘리며 옮기길 50여회 정도, 오늘의 교회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 성장은 그냥 이뤄지지 않았다. 그의 성서에 바탕을 둔 분명한 목회관, 그리고 영성과 함께 뛰어난 감각적 Technic이 있었던 것이다.
그의 목회의 토대를 이룬 Saddlback의 전략 (Strategy)을 살펴보자. 새들백의 전략은 새들백의 영어 알파벳의 첫 자를 잘 조직화한 전략이다. S=Seeker senstive services(구도자에게 초점을 맞춘 예배), A=Affinity Group(동질의 그룹), D=Driven by purpose(목적에 따라 운영함), D=Defined target(목표설정), L=Life development process(생활 발전단계), E=Every member a minisster(모든 교인은 사역자), B=Behavioral preaching(행동 변화를 위한 설교), A=Authentic leardership(모범이 되는 지도력), C=Climate of acceptance(영접하는 분위기), K=Keep the structure simple(간단한 구조), 이 전략은 물론 성서적인 바탕위에 더 구체적으로 세워져 있다.
워렌목사는 “위대한 명령(commandment)과 위대한 위탁(commission)에 위대한 헌신(commitment)을 함으로서 위대한 교회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교회는 “네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Worship),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ministry), “제자를 삼으라”(evangelism), “세례 (침례)룰 주라”(fellowship), “가르쳐 지키게 하라”(discipship)는 예수님의 명령에 의해 이뤄졌다며 이것이 곧 교회의 사명인 예배, 전도, 친교, 양육, 봉사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교회는 이 다섯 가지 사역을 다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주로 한 가지 목적에 중점을 둔다. 가정중심 목회라든지, 선교 중심 목회, 교육 중심 목회 등이다. 그러나 워렌 목사는 이 다섯 가지가 모두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목회여야 한다고 말한다.
새들백교회는 이 다섯 가지를 토대로 한 교회의 목적을 정의하고, 새신자 교육이나, 성경공부, 설교 등을 통해 나눌 뿐만 아니라, 이 목적이 적용되도록 하는 프로그램들을 보면,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Bridge Events, 대중을 위해서는 구도자(Seeker)예배 회중을 위해서는 스몰 그룹, 헌신자를 위해서는 주중예배, 핵심자들을 위해서는 SAlT Leadership traning을 하고 있다.
그리고 교인들은 목적에 따라 교육한다. 그 목적이란 4단계의 교육으로
1) 교인이 되는 과정과 교인 언약서(교인됨의 헌신)
2) 영적 성숙과 성장 언약서(성장에 헌신)
3) 자신의 사역을 발견함과 사역 언약서(사역에 헌신)
4) 선교지를 발견함과 선교 언약서(선교에 헌신)이다. 그리고 목적에 따라 구도자 그룹, 지원 그룹, 봉사 그룹, 성장 그룹을 두고 있다.
새들백교회의 비젼(The Saddleback Vision)
우리의 꿈은, 상처받은 사람들, 억압받는 사람, 좌절된 사람들, 갈등하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정(acceptance),도움, 소망, 용서, 인도와 용기를 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꿈은, 남 오렌지 카운티의 수십 수만의 이웃들과 예수님의 복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의 꿈은, 사랑하고, 배우며, 즐기며, 조화롭게 살아가면서 우리 교인들과 함께 교제하도록 20,000명을 맞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의 꿈은, 성경공부, 소그룹, 세미나, 안식, 성경학교를 통해 교인들을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꿈은, 모든 신자들이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주신 은사와 재능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서 그들이 중요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꿈은, 전 세계에 수백 명의 선교사와 교회 사역자들을 파송하고 전 교인에게 그들의 삶의 각 영역에서 선교하는 임무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또한 각 대륙으로 파송하는 단기 선교 project에 우리 교인들을 참여하게 하고 매년 적어도 하나의 지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의 꿈은, 50에이커 이상의 대지위에 수천 명이 함께 드릴 수 있는 예배당, 기도실, 상담실, 성경을 공부하고 평신도 사역자들을 훈련시킬 수 있는 공간, 레크레이션 시설로 구성된 남 오렌지 카운티의 지역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각 사람은 전 인격적으로-영적으로, 감정적으로, 신체적으로, 사회적으로- 돕기 위해 구성된 것입니다. 또한 평화롭고 재충전할 수 있는 정원을 조경할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 앞에서 확신을 가지고 자신에게 ‘이 꿈들은 현실이 될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꿈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릭 워렌 목사의 새들백교회의 개척 첫 설교를 요약한 것이다.
“하나님 뜻에 순종하면 하나님 후원 받는다”`
타겟 - 무엇을 낚을 것인가?
대화 - 고기가 좋아하는 것을 배우라
장소 - 고기가 무는 곳으로 가라
포착 - 고기의 한계 상황을 포착하라
방법 - 여러 가지 낚시 바늘을 사용하라
앞에서는 새들백교회의 목회비젼과 목회정책에 대해 살펴보았다. 여기에서는 새들백교회의 지역사회를 향한 목표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예수그리스도는 열 두 제자를 불러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부여했다. 그리고 이 열 둘을 파송하면서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며 차라리 이스라엘의 집에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하였다. 새들백 교회의 Target는 사람을 낚는 예수 그리스도의 전략을 그 원리로 한다. 그 원리는 다음의 몇 가지로 되어 있다.
1, 무엇을 낚을 것인가?
누구에게 전도하려고 하는 가를 알아야 한다. 바울은 그의 사역의 타겟(target)이 이방인(Gentile)이었고, 베드로는 유대인이었다. 둘 다 필요한 사역을 하였고, 중요했고, 효과적이었다.
새들백교회 첫 번째로 한 것은 바로 목표의 설정이었다.
릭 워렌목사는 “교회가 목표를 정하는 데 필요한 것은 지리적인(geographically)것과 인구적인(demographically)것, 문화적인(culturally)것, 그리고 영적인(spiritually)것”이라고 말한다.
-----------첫째, 목표를 지역적으로 설정할 때 고려할 것으로는 “이 지역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는가?”를 조사하면서 교회를 중심으로 해서 1마일, 3마일, 5마일을 나타내는 원 3개를 그리라는 것, 예수 그리스도는 세계 복음화의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그는 4가지의 지리적인 목표를 제시하였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행1:8) 이 방법은 지역교회에도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평균 Drive시간 (15-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안에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의 숫자를 계산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워렌 목사에 의하면 “적어도 50%는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간주하라”는 것이다.
둘째, 목표를 인구 통계학별로 설정하는 일이다. 새들백교회가 관찰한 것으로는,
1) 연령: 각 연령별로 얼마나 많은 그룹이 있는가?
2) 결혼: 얼마나 많은 성인 싱글이 있는가? 그리고 얼마나 많은 결혼한 커플이 있는가?
3) 수입; 중간의 수입은 얼마며, 평군 가정의 수입은 얼마인가?
4) 교육: 커뮤니티의 평균 교육의 정도는 얼마나 되는가?
5) 직업: 어떤 타입의 직업인가? 사무직인가? 육체노동자인가?
이런 조사는 도서실의 미국 인구조사, 카운티 도시개발처, 신문사, 상공회의소, Unite Way, 건축자, 부동산업자, 가스회사, DWP등을 통해 제공받았다.
셋째, 목표를 문학적으로 설정하는 일이다. 커뮤니티의 지리적, 인구적, 조사는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커뮤니티의 문화를 이해하는 일은 더 중요한 일이다. 해외로 나가는 선교사가 제일 먼저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먼저 할 일은 선교하고자 하는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일이다. 목회 사역을 위해 오늘의 주위 상황을 이해하는 일은 중요하다. 지역 주민들의 가치관과 취미, 두려워하는 점 들을 발견하는 것은 사역에 큰 도움이 된다. 워렌목사는 “문화를 이해하는 최고의 출처는 개별적인 만남”이라고 말한다. 그는 “시장의 고용주와 만날 필요는 없지만 정면으로 맞서(facd-to-face)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넷째, 목표를 영적으로 설정하는 일이다. 복음에 대해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그들의 종교적 배경을 찾는 일이다. 워렌 목사는 “한 가지 사실은, 교회에 나오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같다(same)는 것”이다. 그가 새들백 지역을 조사했을 때, 94%의 오렌지 카운티의 주민들이 하나님이나 Universal Spirit을 믿고 있었으며 75%가 하나님의 성서적 정의를 믿었으며 70%가 죽음후에 영생을 믿고 있었다. 다음에 나오는 그림이 오렌지 카운티 남부(새들백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2. 고기가 좋아하는 것을 배우라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마9:4상)
예수 그리스도는 가끔 믿지 않은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을 이해하셨다.(막2:8, 눅 5:22, 9:47등) 그는 사람들과 함께 교섭하셨다. 왜냐면 그들을 이해하는 것은, 그들 마음속에 소유하고 있는 정신적 장애를 진정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떻게 믿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을 배울 수 있을까? 워렌목사는 “예수를 믿은지 오래되면 될수록 믿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을 그만큼 많이 알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믿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을 배우는 길은 “그들과 대화하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신자들은 다른 신자들과 그들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비신자 친구들과 거의 사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과 사귀는 것이 필요하며 그것이 고기가 좋아하는 것을 배우는 지름길이다. 그러나 중요한 질문을 하지 않으면 바른 답변을 얻지 못한다. 바른 대답을 얻지 못하면 바른 전략을 세울 수 없다. 바른 전략을 세우지 못하면 바른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이 세 가지를 늘 유념해야 한다.
새들백교회를 시작할 때 5가지 질문의 설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것은
1) 현재 적극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는가?
2) 우리 지역에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3) 교회에 가지 않는 사람들의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4) 교회를 찾는다면 어떤 교회를 찾겠는가?
5) 내게 무슨 충고를 주겠는가? 우리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이런 질문들이었다.
이 설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대답 가운데 4가지의 큰 불평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 목사의 설교가 지루하다
2) 교회에 처음 나오거나 방문자에 대해 멤버들이 친절하지 않다.
3) 헌금에 대한 강조가 많다.
4) 어린이들을 돌보는데 약하다
3. 고기가 무는 곳으로 가라
고기가 물지 않는 곳에서는 시간만 낭비된다. 현명한 낚시꾼은 곧 자리를 옮긴다. 교회의 목회지역 가운데 가장 반응이 좋은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워렌목사는 “성장하는 교회는 새 사람을 접근하는데 초점을 두지 않는 교회는 이미 다른 교회에 나가는 신자를 다시 등록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춘다”고 말한다. 현재 새들백교회는 75%정도가 새신자로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4. 고기의 한계 상황을 포착하라
목표가 접근 방법을 결정한다.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고전9:20-22)라고 한 말씀은 바로 고기의 한계상황을 포착한 한 예이다. 사람들이 약할 때일수록 복음은 쉽게 받아들여진다.
새들백교회의 전도전략은 비신자들의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결정한다.
미국에서 비신자들의 필요사항은 주로 감정적(emotional)이고, 관계적(Relational)인 것들이다. 새들백교회는 비신자들의 문제가 교회의 정책(strategy)을 결정하고, 비신자들의 문화가 교회의 스타일을 결정하며, 비신자들의 인구가 교회의 목표(Goal)을 결정한다고 보고 있다.
5. 여러 가지 낚시 바늘을 사용하라.
사람들에게 선택의 여지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끼가 여러 가지이면 다양한 고기를 잡을 수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들(means)을 사용해서, 가능한 모든 사람을 접촉하며, 가능한 모든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워렌목사는 “대부분 잘못된 관념은 비용이 얼마나 들 것인가 인데, 그보다는 Reach를 위해 누가 필요한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새들백교회는 선교를 위해 사용된 자금은 지출이 아니며 투자로 생각한다. 그들은 결코 ‘돈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돈을 아껴 인색하게 사용하면 인색한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다.
교사였던 허드슨 테일러가 “하나님의 뜻대로 한 하나님의 일은 항상 하나님의 후원을 얻는다”라고 한 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음악은 Art가 아니라 Heart가 되어야 한다”
구도자에게 초점을 맞춘 예배로 급성장한 새들백교회
새들백교회의 예배중심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가운데 가장 특징적인 것은 그의 강력한 대중을 사로잡는 힘이었다. 그는 대중에게 매력을 주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가는 곳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다녔다. 그리스도는 한 영혼을 사랑하고 관심 가졌을 뿐만 아니라 대중을 상대하면서도 강력한 능력들을 보여주었다.(마 14:21)
새들백교회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한 사람을 잘 돌봐주면서 대중의 욕구를 채워주는 구조라고 할 수 있겠다. 대부분은 한 영혼에 치중하던지, 아니면 대중에 치중하기 쉽다. 그러나 새들백교회는 이 둘을 다 중요시하게 여긴다.
릭 워렌목사는 “예수님의 사역은 한 사람을 중요시 하면서도 대중을 중요시 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집을 채우기를 갈망하신다. 방문자가 없이는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다. 대중은 교회가 아니다. 그러나 교회가 올바른 전략이 있으면 대중을 교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현재 새들백교회는 주일 오전 8시, 9시30분, 그리고 11시15분 등 3차례의 예배와 토요일 오후6시 구도자를 위한 예배를 갖고 있다. 특히 토요일의 구도자를 위한 예배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쉽게 교회에 접근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자는 시도이다. 때문에 이 예배도 주일의 예배와 똑같은 비중을 두고 행해진다. 워렌목사는 새들백교회가 성장한 첫째 이유는 바로 새로운 사람들을 사랑하는 데 있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예배는 교회의 5가지 목적 가운데 하나인 중요한 사역이다. 새들백교회는 예배에 대한 12가지의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1) 오직 신자들만이 참으로 예배할 수 있다.
2)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서 건물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3) 예배하는 데는 올바른 스타일이 없다.
4) 비신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예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5) 예배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비신자들이 전하는 소식을 이해할 수 있으면, 비신자들에게 아주 강력한 증거가 된다.
6) 하나님께서는 비신자들이 예배에 참석했을 때, 신자들이 비신자들의 두려움과 문제점들, 그리고 그들의 필요에 민감하기를 원하신다.
7) 구도자에게 맞추기 위해 예배의 질을 낮출 필요한 없다. 말씀은 타협해서는 안되나 분명하고 이해할 수 있게 전달되어야 한다.
8) 신자나 비신자의 필요가 때론 겹치기도 한다. 어떤 분야에서는 상이하게 다르나 많은 분야에서는 아주 동일하다.
9) 비신자들의 목적에 따라 예배를 전문화시키는 것이 최고로 타당하다.
10) 구도자에게 초점을 맞춘 예배는 개인 전도를 추가하는 것이지 대치하는 것이 아니다.
11) 구도자 예배의 형식을 고안하는 데는 정해진 방법이 없다.
12) 구도자를 위한 예배는 헌신적인 신자들이 드린다.
◉ 구도자 예배를 위하여 타협할 수 있는 3가지 ① 불신자를 사랑과 존경으로 대하라. ② 그들의 필요에 연관성 있는 예배가 되게 하라. ③ 실제적이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예배를 드려라
워렌 목사는 구도자에게 민감한 예배를 고안하기 위한 몇 가지 지침을 말하고 있다.
1. 목표를 생각하고 계획하라.
전체의예배가꼭초정은아니더라도 비신자들의 생각을 반영하여 계획해야 한다.
2. 교회에 출석하기가 쉽도록 고안하라.
다양한 예배를 제공해야 하며, 주차장을 충분하게 확보해야 한다. 교회의 건물이 얼마 나 큰가가 문제가 아니라 충분한 주차공간이 있는가가 문제이다. 예배시간과 같은 시 간에 선데이스쿨을 하는 것이 가족과 함께 교회에 왔다가 가기가 편리하다. 또 모든 교회의 홍보물에는 교회의 지도와 안내의 내용을 싣는 것이 좋다.
3. 예배의 흐름을 신속히 하라
. 시간 절약하는 방법을 찾고, 다른 순서로 바꾸는 시간을 최소한 줄이는 것이 좋 다. 그리고 목사의 기로는 가능한 간결하면서 길지 않아야 한다.
4. 방문자들을 편안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라.
처음 12분 동안이 구도자들이 교회에 다시 나올 것인가를 결정하게 된다고 한다. 이 기 회를 놓치면 첫인상을 회복할 기회가 다시 오기 어렵다. 방문자를 편안하게 하기 위해 새들백교회는 최고로 좋은 장소에 별도의 주차장을 마련하고 있다. 새들백교회의 입구에 들어서면 벌써 안내원들이 요소요소에 서있다.
워렌 목사는 안내원을 구별하기 위해 배지를 달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여러 곳에 교회의 시설에 대한 안내판들이 서있다. 방문자들을 환영하나 이름을 불러 소개하지 않으며, 환영카드를 기록하도록 강요하지 않고 격려하고 있다.
예배 시작과 끝에는 서로 인사하는데. 3분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은 예배 후 3분간 방문객과 인사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배 후 밖으로 나오면 자원봉사자들이 다과와 음료수 테이블을 마련해 놓고 있다. 그리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이런 것들이 방문자를 편안하게 하는 것들이다.
5. 예배센터의 주위 상황을 밝게 하라.
건물과 시설을 방문자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 방문자에게 교회가 무슨 메시지를 주는지를 질문해야 한다. 대부분의 교회는 조명이 어두운 편이다. 실내 온도도 중요하며, 좌석배정도 중요하다, 앉기에 충분한 여백을 제공해야 하고, 사람들이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는 배치, 필요한 것보다 의자를 적게 놓은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교회 의 장식에 제일 경비가 절약되는 것은 화분을 이용한 장식이다. 새들백교회의 강단 좌우에는 많은 식물로 장식되어 있다. 유아실은 깨끗하고 안전해야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긴다. 또 화장실이 중요하다. 새들백교회의 화장실은 늘 청결하고, 전자식 장치가 되어있다는 최상급의 시설로 되어 있다. 워렌목사가 가장 중요시하는 시설 가운데 하나 는 음향시설이다. 새들백의 대부분의 시설은 화려하지 않으면서 실용적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음향시설만은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어 있다. 대형 멀티비젼이 두 개, 소형 멀티비젼 3개, 그리고 비디오 카메라, 앰프 등의 음향시설에 1백만 불을 들였다고 한다.
6. 호감을 주는 분위를 만들라.
새들백의 분위기를 말해주는 6가지 단어가 있다. 찬양과 축제(celebration), 시100:2), 긍정(affirmation, 히10:25), 협력(cooperation, 벧전 3:8),회복(restoration, 마11:28-29), 자유(liberation, 고후 3:17)이다.
7. 전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맞는 음악을 택하라.
워렌 목사는 “음악이 사람들을 교회에 머물게 하는 첫 번째 요소”라고 확신 있게 말한다. 처음에는 전통적인 음악을 택했다고 한다. 그것으로 인해 새들백교회는 2백 명을 잃었었다. 그러나 현대음악을 택하므로 1천명을 얻었다고 한다. 워렌목사는 “음악은 Art가 아 니다. 음악은 Heart다”고 말한다. 새들백교회는 올겐 대신 전자 음악기기를 사용한다. 그 것은 컴퓨터MidiBand로 Kord T3/MI 라는 뮤직 박스이다. 그리고 릭뮤초 목사가 음악을 전담하고 있다.
8. 광고를 최대한 줄이라.
문제점은 교회가 커갈수록 광고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광고에서 주의할 것은 사적인 광고를 배제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관계되는 광고가 되어야 하며, 봉사에 대한 광고는 사회봉사로서 돕는다는 인상을 주지 않게 해야 한다.
9. 현대어 성경을 사용하라.
강단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성경을 사용하여 본분의 쪽을 찾을 수 있게 하고, 목표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교독문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10. 예배 순서를 간단하게 기록하여 인쇄하라.
예배순서가 지루하게 느끼지 않도록 간단하게 순서지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11. 설교할 대상자들의 마음상태를 생각하고 설교하라.
설교 대상자들이 필요를 알아야 하며 진지해야 한다. 그리고 비신자들에게 잘 어필이 되는 제목을 선정해야 한다. 새들백교회는 설교요약을 관련된 성구와 함께 인쇄하여 나눠주고 있다. 이렇게 설교요약에 성경구절을 기록하여 나눠줄 때의 이점을 참으로 많다. 비신자들은 성경을 가져오지 않는다. 그리고 성경을 찾지 못하는 당황감을 제거해 주며, 짧은 시간에 많은 자료를 다룰 수 있고, 예배 후에도 읽어볼 수 있다. 워렌목사는 “사람들은 72시간이 지나면 들은 것의 90-95%를 잊어버리다”고 말한다.
12. 항상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기회를 제공하고 사람들이 호응할 것을 기대하라.
새들백교회는 등록카드를 결신카드로 사용한다. 구원 초청을 할 때는 시간을 너무 끌지 말고, 인위적인 방해물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13. 계속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하도록 한다.
성장하는 교회는 항상 이런 질문을 한다. “어떻게 우리가 더 잘 할 수 있는가?” 평가는 탁월하게 하는 Key가 된다.
새들백교회가 오늘에 이른 것은 바로 이와 같은 지역사회를 겨냥한 구도자를 위한 예배의 철저한 준비에 기인한 것이다.
“서로 사랑하는 교회는 성장한다”
교회지도자는 친근감 필요, 이름 잘 외우고 유머감각 있어야
새들백교회의 멤버가 되는 과정
어떤 이유 때문에 교회를 선택하는가? 이 질문은 목회에 있어 중요하다고 본다. 새들백교회가 오렌지 카운티에서 비신자들이 교회를 선택하는 이유를 조사했더니. 30%가 담임목사, 17%가 친절, 15%가 교회의 행사나 활동, 12%가 위치, 12%가 교회가 지지하는 교리, 7%가 교단 관계를 중요시한다고 대답했다.
사람들을 교회 공동체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교인이 되고 싶어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사람들이 가장 열렬히 바라는 두 가지 사실은 “사랑”(love, 요13:35)과 “용인”(acceptance, 롬15:7)이다. 릭 워렌목사는 “성장하는 교회는 서로 사랑하고 사랑하는 교회는 성장한다. 교회를 기관으로서가 아니라 Family로서 포지션을 갖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커뮤니티의 사람들은 교회에 대해 “저 교회”라고 말한다. 대중이 “이 교회”라고 말한다. 그러나 교회의 회중의 “우리의 교회”라고 말한다. 교회의 멤버들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목사는 교인들을 정말 잘 돌봐야 한다. 그리고 목사는 어떻게 이웃을 돌보는 교회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늘 연구해야 한다.
워렌목사는 “교회지도자들은 가까이 하기 쉽고 진실해야 하며, 이름을 암기하고, 예배 전과 후에 개인적으로 환영하고, 유머를 적절하게 사용하라”고 말한다. 그는 그러나 “유머의 사용은 인상을 끼치려는가를 고려해야 할 것이며, 신자들 사이에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
아 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새들백교회는 3가지 차이점을 받아들인다. 그것은
1) 헌신적인 것 (committement)
2) 교회 배경
3) 본질적인 교리가 아닌 것이다. 그리고 교인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교인이 되는 것이 conformity 한 행동이곤 했다. 그러나 오늘날은 교인이 되는 것이 헌신적인 것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인 것이다.
교회의 맴버쉽은 헌신의 행동이다. 새들백의 교인들은 맴버쉽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있다. 즉 교인(membership)이 될 때 오는 이익들을 그들은 알고 있다.
1) 내가 참다운 신자임을 나타낸다.(엡2:19)
2) 내가 그리스도와 동행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해 주는 영적 가정을 내게 제공해 준다.(갈 6:1-2)
3) 내가 은사를 발견하고 사역에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준다.(고전 12:4-27)
4) 내가 경건한 지도자들의 영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한다.(히13:17)
5)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책임을 지는 사람들을 제공해 준다.(엡5:21)
이것은 새들백교인들이 말하는 맴버쉽을 통한 이익들이다. 다른 면에서 교회는 새로운 교인을 동화할 계획을 개발해야 한다. 그러나 새들백교회가 목회적 차원에서 갖는 12가지의 고려할 만한 질문이있다.
1) 본 교회의 교인들로부터 하나님께서 무엇을 기대하시는가?
2) 교인들로부터 지금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
3) 현재 교인들은 어떠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가?
4) 장래 5년내지 10년 사이에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5) 본 교회 교인들이 중요시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6) 새로운 교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7) 가장 오래된 교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8) 어떻게 하면 교인이 되는 것을 더 의미 있게 할 수 있는가?
9) 교인들이 사랑을 받으며 돌봄을 받고 있음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10) 본 교회 교인들에게 무엇을 빚지고 있는가?
11) 교인들에게 무슨 자료나 봉사를 제공할 수 있는가?
12) 현재 우리가 제공하고 있는 것들에 어떻게 가치를 첨가할 수 있는가?
이 질문과 함께 교인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물어오는 5가지 질문을 생각해 보아야 한 다.
1) 내가 이 교회에 어울리는가?
2) 다른 사람들이 나와 friendship 갖기를 원하는가?
3) 내가 필요로 하는 존재인가?
4) 멤버 가입의 유리한 점이 무엇인가?
5) 교인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사항들이 무엇인가? 등.
새들백교회는 이렇게 하여 멤버가 된 사람들에게 새 교인반에 참석하는 것을 요구사항으로 하고 있다. 사람들이 교인이 되기 위해 가지는 태도가 교인으로서 앞으로 계속해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섬길 것인가를 결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새 교인반에서 다루는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교회는 무엇인가?
2) 교회의 목적은 무엇인가?
3) 교인이 되는 이익은 무엇인가?
4) 교인이 되기 위한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5) 교인의 책임은 무엇인가?
6) 교회의 비젼과 전략은 무엇인가?
7) 어떻게 교회가 조직되어 있는가?
8) 어떻게 나는 사역에 참여할 수 있는가?
9) 교인이 된 다음에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
교회 출석자와 교인의 차이점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바로 “헌신”(committement)에 달려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것처럼. 각각 다르게 헌신하는 것이다.
새들백교회는 교회에 출석하는데 아주 자연스러운 분위기이면서도 멤버가 되는 데는 쉽지 않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다. 교인이 되기 위한 4대 강령이 그것을 보여준다.
1) 그리스도를 주와 구세주로 받아들였다는 개인적인 고백이 필요하다.
2) 개인의 믿음의 공개적인 표현으로서의 침례를 받아야 한다.
3) 새신자반을 수료해야 한다.
4) 새들백교회 교회 언약을 준수하겠다는 개인적으로 서명한 헌신 언약을 해야 한다.
이렇게 교인이 되면 그 다음에는 Relationship을 발전시키도록 도와 준다. 교인들은 전부는 알 수 없으나 일부는 알아야 한다. 매 집회 때마다 알게끔 돕는 활동을 하는데 그중 한 가지 방법이 이름표를 달아주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교인을 소그룹에 참여케 격려한다. 이 교회의 모임의 형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대규모 모임(worship)과 소규모 모임(felloship)이다. 교회는 크게(large) 성장하는 동시 작게(small)성장해야 한다. 소그룹은 상이한 목적, 취미, 연령, 지역이나 다른 것들을 참고하여 모이게 한다.
새들백교회는 중요한 소식을 교인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온갖 수단을 다 사용한다. 예를 들면 팩스, 비디오, 카셋테잎, 엽서, Voice Mail, 뉴스레터, 연쇄기도, 신문기사, 인테넷 등이다.
교인이 되고 Relationship을 발전시키는 것과 함께 중요한 것은 성숙한 신자를 만들어 가는 일이다. 새들백교회는 5가지 단계의 배움에 근거한 균형 잡힌 기독교교육을 하고 있다.
1) 지식: 하나님의 말씀을 알음(성경의 각 권,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산지식을 획득하는 것)
2) 관점: 사건을 하나님의 견지에서 보게 한다.
3) 확신: 하나님의 가치관, 헌신, 그리고 동기를 개발하는 것이다.
4) 기술: 어떻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사역하는가를 배우는 것이다.
5) 성품: 태도와 행동에 있어 그리스도와 같아지게 하는 것이다.
성숙한 교회가 되기 위한 새들백의 2020년의 비젼이 그것을 잘 보여준다.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자를 쓰신다”
모든 신자는 사역자, 모든 사역은 중요, 신자의 은사를 개발하라
*신자의 은사를 개발하는 일, 새들백교회의 지도력
미국의 교회를 중심으로 갤롭 조사를 한 것이 있다. 이 조사에서 오직 10%의 신자들만이 사역에 동참하고 있으며, 50%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40-50%는 사역에 동참하고자 하나 동참하라는 Ask를 전혀 받지 않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모든 교회의 맴버는 minister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멤버를 사역자화하지 못하고 있다.
먼저 크리스챤 사역에 관한 성서적 기초를 가르쳐야 한다. 사람들은 항상 “어떻게”를 가르치기 전 “왜”라고 알기를 원한다. 때문에 신자들에게 크리스챤 사역에 관한 성서적 기초를 가르치는 일은 중요하다. 성경공부 교실이나 설교, 세미나, 그리고 가정 성경공부 등에서 그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다. 새들백교회는 이 성서적 기초를 확실하게 알게 한다. 그 크리스챤 사역의 4가지 기둥은 로마서 12:8에 나온다.
1) 모든 신자는 minister이다. 모든 신자는 pastor가 아니다. 그러나 모든 신자는 사역 안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하나님은 모든 믿는 사람들을 그 나라와 교회를 위해 사역자로 부르셨다. 몸 안에서의 봉사는 크리스챤을 위한 선택이 아니다. 거기에는 자원봉사가 없으며, 하나님의 군사로 징용된 것이다. 새들백교회는 모든 신자는 사역을 위해 창조되었다고 가르친다.
2) 모든 사역은 important하다. 거기에는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몇몇의 사람들”이 아니며 거기에는 무의미한 (insignificant)사역이 없다. 모든 사역은 중요하다. 작은 사역이 종종 훌륭한 다른 것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3) 우리는 몸의 다른 것에 의존한다. 모든 사역은 중요할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야 한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항상 독립하려는 것은 바른 사역이 아니다. 나에게 가지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은 가지고 있다. 이런 정점들을 서로 나누면서 의존할 때 그리스도의 몸은 바로 서 가는 것이다.
4) 사역은 나의 모습(shape)으로 결정된다. 이것이 새들백교회 사역의 가르침의 특성(distinctive)이다. 워렌 목사가 SHAPE를 두문자어(acronym)로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면
S=spritual gift(영적 은사, 고전12), H=Heart(마음, 마12:34;잠4:23), A=abilities(능력, 출31:3), P=personality(개성, 고전 2:11), E=experience(경험, 롬8:28)이다.
둘째는, 사역을 극대화 하고 유지(maintenance) 는 극소화하도록 구조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Roper조사에 의하면 미국 사람들의 여가는 1973년에 매 주당 평균 26.2시간 이었다. 그러나 1987년에는 16.6퍼센트밖에 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최근에는 얼마나 더 여가가 줄어들었겠는가?
워렌목사는 “사람들이 바칠 수 있는 가장 귀중한 것은 시간”이라고 말한다. 한인교회들도 예외가 아니다. 교회는 시간을 바친 신자들의 헌신이 값지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셋째는, 교회는 사역 배치의 과정을 최고 우선권으로 삼아야 한다. 새들백교회에서는 몇가지의 중요한 요소를 통해 신자들의 사역을 배치하고 있다.
1) 매달 있는 과정 (#301과정)에서 신자 각자의 사역을 발견하게 한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역을 위해 개개인을 어떻게 조성하셨는가를 배우게 된다.(영적 은사들, 마음, 능력, 개성, 경험 등)
2) 사역을 위한 언약에 서명을 한다.
3) 개인명세서를 완성한다.
4) 개인 면접을 한다. 사역 안내서를 보고 3,4개의 가능성이 있는 사역을 선정한다.
5)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책임자를 만나 상담한다.
6) 그리고 난 다음 자신의 사역을 시작 하고 매달 SALT모임에 참여한다.
새들백교회의 사역개발센터는 사역을 담당한 목사와 사역 개발팀에 운영되고 있다.
넷째는, 실습(On-the-job)을 제공한다. SALT 훈련 모임은 매달 첫 주일에 핵심 사역자들을 두시간동안 훈련시키는 과정이다.
다섯째는, 사역자 없이 사역을 시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지도력이다. 워렌목사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라!” 사역을 강요해서 억지로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여섯째는, 최소의 기준과 지침을 설정하라는 것이다. 새들백교회는 4가지의 지침을 따르게 된다.
1) 교회 스텝진들이 사역을 운영한 것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2) 철학적으로 교리적으로 교회와 일치해야 한다.
3) 사역이 교회의 testimony를 손상시켜서는 안 된다.
4) fund raising을 하지 않는다.
일곱째는, 죄의식 없이 신자들이 사역을 멈추거나 바꾸게 하라는 것이다.
- 3가지의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한다.
1) 검토하는 것 (examine) 2) 경험하는 것 (experience) 3) 연습하는 것(exercise)
이 밖에도 새들백교회는 필요한 모든 제원을 제공하고 있다. 복사기나 팩스, 전화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만날 장소를 제공한다.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과 사역자들과 접촉을 유지하는 다수의 대화수단을 발전시키고 있다.
여기엔 행사를 위한 보이스 메일박스, 인터넷 웹 페지(주소: http:₩www.saddleback.com), 핵심뉴스레터 등이 동원된다.
이제는 새들백교회의 지도력에 대해 잠깐 언급코자 한다. 워렌목사는 “교회가 3백명의 교인이 되기까지는 사역의 기술로 성장하나 3백명 이상은 지도력(leadership)으로 성장한다”고 말한다.
얼마전 한국갤럽연구소가 전국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직업인들에 대한 정직과 윤리수준의 평가”를 한 적이 있다. 그 결과 목사에 대한 정직성과 윤리성과 19개의 직업 가운데서 제6위로 나타났다.
순위별로 보면 천주교 신부가 1위, 방송매체 기자 2위, 승려가 3위, 신문기자가 4위, 초중고 교사 5위, 그리고 목사가 6위였다. 이것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목사는 정직과 윤리성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신망이 높아야 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 미국의 한인 목회자들의 순위를 매긴다면 또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새들백교회를 탐방하면서 오늘의 새들백교회가 있기까지의 담임인 워렌 목사의 지도력이었다고 단언하고 싶다. 열려있으면서 투명한 인격, 그리고 성서적인 기초위에 조직된 갖가지 사역,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의 발견, 그리고 그것이 실제적으로 적용되게 하는 그의 기술 등 어느 면에서 보나 훌륭한 지도력이다.
워렌목사는 “교회의 주요지도자를 통해 모델교회를 바라보게 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곳은 곧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말한다. 인격과 전문성과 영성에 있어 그는 존경할만하다.
워렌목사는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목표를 설정하는 데 있어 낮게 세우거나 목표를 빨리 달성하려는 데서 실수를 범하게 된다며 “1년 목표는 너무 크게 세우고, 10년 목표는 너무 작게 세운다”고 지적한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쓰신다”며 “용기를 가지고 나갈 것”을 강조한다.
Crystal Cathedral
1. 담임목사 : Robert H. Schuller
1926년 9월 16일생으로 Iowa 주 Alton에서 화란 칼빈주의 교회의 큰 영향 속에 성장했다.
Hope 대학에서 학사 (B.A.1947),
Western Theological Seminary 신학교에서 목회학 학사 (B.A.1950),
다시 Hope 대학에서 목회학 박사 (D.D 1973),
Pepperdine University 대학에서 법학박사 (L.L.D.1977) 를 수여했다.
1950년에 Reformed Churches of America (RCA - 미국개혁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첫 목회를 Chicage 근교에 있는 Ivanhoe Reformed Church in Riverside 교회에서 약 40명의 교인과 함께 목회하다, 5년후 교회를 떠날 때는 400명이 넘는 교회로 발전됨.
1955년에 교단의 지시에 순종하여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 Drive-In 극장을 빌려 교회를 개척한 후 30년이 넘은 오늘날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하게 됐다.
Schuller 목사가 저술한 많은 책들은 주로 적극적인 사고와 믿음, 목회의 무한한 가능성 등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그의 T.V.와 Radie방송 "Hour of Power"(능력의 시간)은 매주 약 천만명 이상이 세계 각처에서 시청하고 있으며, 미국만도 180개의 T.V. 방송국들을 통하여 미국 전역에 방송되고 있다.
2. 교회소개
Robert Schuller목사 부부는 지역 선교적 차원에서 R.C.A.교단의 파송을 받고, 중산층 이상 백인 지성인들로 구성된 Orange County 지역으로 이사하여 개척을 준비하다 마땅한 교회 건물을 구하지 못하던 중 Drive-In극장을 마침내 빌려 무대 위에서 강대상을 갖다 놓고 첫 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날 (1955년 3월 27일) 창립 예배시 50개의 차들 안에 있는 성도들과 예배를 드렸다.
처음 약 5년 동안의 여러 가지 역경을 이기며 목회한 1960년에는 700명 까지 교인들이 부흥하게 되었다.
이 어려웠던 당시 Norman Vincent Peale목사의 물심양면의 큰 도움이 있었다.
그 다음해인 1961년에 새로운 예배당을 마련하여 Drive-In 과 Walk -In의 교인들을 다 같이 예배를 드릴 수 가 있게 되었다.
1968년에 “Tower of Hope"(소망의 탑)을 완공했으며 1978년 시작된 Crystal Cathedral(수정성전)은 1980년에 2천만 불(약 160억원)을 드려서 완성됐다.
이 성전은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성전으로 꼽히고 있다.
3. 목회철학
본 교회의 official 목회 철학을 그대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본 교회의 사역은 다음과 같은 영적성장을 위하여 존재하는 핵심이며 공동체이다.“
- 긍정적인 삶의 자세가 형성되는 곳
- 선인 (good people) 이 더 나아지는 곳 (butter)
- 상처 받은 자가 치유 받는 곳
- 교훈이 배워지는 곳
- 우정 (friendship)이 형성 되는 곳
- 가족 관계가 더욱 하나가 되는 곳
- 미혼자가 인정받는 곳
- 곤핍한 자가 평안을 찾는 곳
- 사랑이 살아 있는 곳
- 하나님이 이해되는 곳
-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님이 되는 곳
“ 이러한 정신으로 본 수정교회 사역은 우리 주님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대로 (막 16:15) 온 천하 만민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 사역에 동참하는 모든 자들은- 목사, 교인, 직원, 자원 봉사자--이 사명을 진심으로 전심으로 영적으로 헌신한다.“
3. 교회의 특징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Possibility Thinking)의 선교, 교육, 목회를 적극 추구한다.
- 교인들에게 힘을 주고, 격려하며, 위로하는 강단 사역과 성경 교육
- Schuller 목사는 자신의 목회는 “현재 기성교회를 포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그들의 육신적, 정서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모든 필요성을 채워 주는 사역이다.” 라고 주장 함.
- 모든 목회 철학과 사역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정의하며 시도하고 있다. 예컨대,
신학 - 자부심의 조직 신학 (Systematic Theology of Self - Esteem)
복음 - 긍정적인 자부심을 위한 인간의 탐구
(The Human Quest for a Positive Self-Esteem)
십계명 - 건설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창조적인 계명
(The Creative Commandments for Constructive and Creative Living)
- 결론적으로 교회의 표어가 “긍정적인 사고”(Possibility Thinking) 라는 한마디로 압축 할 만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자세와 행동을 외치는 교회라 할 수 있다.
Schuller목사는 성경에서 가르치는 “믿음의 삶”은 바로 자기가 부르짖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이라 주장한다
4. 연구할 점
- 신학적인 문제점들 인간론, 죄, 구원론, 등등
- 인본주의적인 가르침과 Programs
- 현재 주류를 이루는 교인 층(중산층 이상, 지성적인 백인들)외에 다른 주민들에게 과연 appeal 할 수 있는 목회 사역이며 지역교회인가?
Calvary Chapel
1. 담임목사 - 척(챨스의 애칭) 스미스 (Chuck smith)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부모님으로부터 오순절파 교회들(Pentacostal churches)에 다니게 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동네 시립대학(2년제) 다니다가 LA에 소재한 라이프 성경대학(L.I.F.E. Bible College)에 입학한다.
대학 졸업 후 국제 포스퀘어 복음주의 교단 (International church of the Foursqure Gospel)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그는 먼저 아리조나 주에 있는 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하다가 남가주로 이주, 여러 교회에서 사무했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는 흔히 말하는 성공하지 못한 목회자였었다. 그러나 그가 그의 집에서 조그마한 성경 공부반을 열면서 그의 목회에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
척 스미스 목사의 설교 스타일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다. 곧 간결하면서도 깊이가 있고 (simple and yet profound), 분명하며 현실적인 (clear and practical) 강해설교식이다.
그 강해 설교는 그날 참석한 성도들의 필요를 직접적으로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65년 지금의 코스타 메사에 소재한 갈보리 교회의 담임 목사로 청빙이 되었다. 그 당시 이교회 성도는 약 25명 남짓한 문을 닫을까, 말까 하는 죽어가는 교회였다.
2. 교회 - 갈보리 채플 (Calvary Chapel)
1970년대 초 갈보리 채플은 사회의 문제였던 “히피족”들과 “마약중독자”들에게로 목회의 초점을 맞췄다. 그러면서 그는 “예수 믿는 히피족”들이 일으켰던 “예수 운동”(Jesus People Movement)의 지도자로 알려지게 된다.
이때쯤 척 스미스 목사는 전 미국에 시선을 끌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코로나 델마 (Corona Del Mar)해변에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었기 때문이었다. 히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며 교회로 받아주는 그의 탈 전통 문화주의의 목회철학은 그를 수많은 젊은이들의 존경을 받는 지도자들로 만들었고 따라서 갈보리 채플을 급성장하게 되었다.
3. 목회방향 - 탈 전통적 목회 행사
지속적인 시리즈별 성경공부와 기도 훈련을 통한 또한 히피족, 마약중독자 그리고 사회에서 견뎌내지 못한 ‘중퇴자’ 들을 진심으로 돌보아주는 목회로 말미암아 갈보리 채플은 전통주의와 탈전통주의 신자들이 단결하여 신앙생활하고 사역하는 매우 열정적인 교회로 성정한다.
그 내용들을 보면 크리스챤 로큰롤 (Rock & Roll) 뮤직 콘서트를 열며, 마라타나 찬양팀이 조직되고, 사랑을 노래하는 찬양들이 작곡되고, “어린이들의 날” 등의 행사를 갖는다.
이러한 이유로 경건주의 교단 등에서는 갈보리 채플을 “불경건한 교회”라든가 “유행을 따라 가는 (Faddish)"교회라는 말로 지탄하며 복음을 너무 가볍게 다룬다고 비평한다. 사실상 이러한 행사들은 전통에서 벗어난 것이었다. 하지만 그 당시 수많은 젊은이들은 복음을 이색적으로 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단히 매력을 느꼈던 것도 사실이다.
1971년도에 갈보리 채플은 현재 위치한 10에이커의 땅을 구입하여 이사를 갔다. 이 교회 본당 좌석수는 2,500석, 그리고 모든 시설이 자유스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함으로 다목적으로 사용되도록 설계하였다.
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 T.V. 방송국을 설치하여 본당이 꽉 차면 친교실에서도 예배를 보도록 마련하였다. 목회 초기부터 시작한 “히피족 전도”나 “마약 중독자”전도가 성공함으로써 갓 태어난 신자들이 교회 근처로 이동 거주하며 이 도시에 새로운 인구밀집이 형성 되었다.
그것도 그럴 것이 1970년 중반기에 초신자수는 매달 900여 명에 달하였고, 2년 동안 베푼 세례식에서 세례 받은 사람의 수는 8,000여 명이나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새로운 기독 공동체는 코스타 메사 시는 물론 나아가 인근 도시인 리버사이드 관할 지역과 산 버나디노 지역에까지 형성되어 수많은 지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코스타 메사의 갈보리 채플 본 교회는 매주 출석 교인이 2만5천 여명에 달한다.
한 때 미국의 최대의 교회였으나 “갈보리 채플”이란 이름으로 교단이 형성되어 “창시자가 죽기 전에도 교단이 세워 질 수 있구나” 라는 말이 한참 나돌았다.
4. 교회강점
1. 찬 양
갈보리 채플은 성경적 가르침(biblical teaching)
균형 있는 은사활동(balanced use of charismata),
열정적 전도열(evangelistic fervor), 그리고 사회에서 소외당했거나 배타적인 자들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 교회의 찬양은 세계 기독교 역사의 한 장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전통적인 찬송가에서 벗어나 유행가에서나 들을 수 있는 화성에 찬양에 도입, 우리가 알고 있는 복음성가의 주도자적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마라나타 뮤직(Maranatha Music)이란 이름으로 복음성가를 작사, 작곡하여 온 세계에 퍼져있는 찬양곡집 등이 바로 이것이다.
2. 복음전파
갈보리교회의 복음전파에 대한 열정은 특히 교회 초기의 내용을 보면 확연히 나타난다.
새 신자들은 불신자들에게 전도하도록 훈련을 받으면서 동시에 성숙된 신자들과의 친교를 꾀하도록 하는 식으로 전도에 관한 분명한 관점을 처음부터 훈련 받는다. 이때의 친교는 말씀의 친교로 복음 안에서의 삶을 확실하게 다진다. 이렇게 성숙되어진 성도들을 교회의 여러 사역에 동참하도록 하다가 결국에 지교회의 설립에까지 동참토록 성장시킨다.
이런 양육의 결과, 한때 성도수가 3만 5천명에 달하게 된 것이다.
코스타 메사의 갈보리 채플로 시작한 교회는 현재 미전역에 걸쳐 300여개의 지교회를 개척하여 갈보리 채플 교단의 산모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테잎 사역(tape ministry), 문서사역, 방송사역(척 스미스목사의 설교는 하루에도 여러번씩 미국 전역에 걸쳐 방송된다.) 찬양사역은 특기할만하다.
3. 균형 있는 은사활동과 말씀사역
척 스미스 목사는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는 예배와 찬양을 선호하는 특징으로 많은 복음주의 교단에서 환영을 받는다. 또한 자체 내의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전까지는 새신자 교육을 위하여 네비게이토의 공과를 사용함으로 여러 교회나 교역자에게 호응을 받았고, 위크리프 성경 번역 사역에 크게 협력 선교를 하고 있다.
자체 내 기독교 학교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있으며, 주위 시민들이 자녀들을 입학 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될 대단히 좋은 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 신학교를 운영하여 지교회 목회자를 양육하여, 이 신학교는 대학생 선교회(Campus Crusade for Christ)의 본부가 있는 에로헤드 스프링스 지역 근교에 지리를 같이 하고 있다.
5. 연구점
복음 전파의 열성이 줄어드는 감이 있음은 확실시 되어진다. 아마 교회의 연령이 올라갈수록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겠지만,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특히 척 스미스 목사를 포함해서 초창기 멤버들은 은퇴기가 가까울수록 새로운 시대에 맞는 복음전파 열정의 돌파구를 찾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초창기의 기도훈련 등을 통한 성령의 역사가 줄어든 것 또한 확실시 되어진다.
이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했던 쟌 윔버 목사가 빈야드 교회를 세워 떨어져 나간 것이 성령의 역사가 줄어든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The vineyard Christian Fellowship
1. 설립자 죤 윔버(John Wimber)
죤 윔버 목사 (1996년 현재 62세)는 캘리포니아 주 애나하임시(L.A.시에서 남쪽으로 약 40분 거리) 소재 애나하임 빈야드 크리스챤 휄로쉽 (Anaheim VCF)의 설립자이며 현재는 빈야드 국제 선교회(Vineyard Ministries Intemational, VMI)와 빈야드 교회 협의회(Association of Vineyard Churches, AVC) 를 이끌고 있다.
a, 중생 및 초기 신앙
불신자의 가정에서 성장한 그는 대중 음악계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밴드 멤버 중 한 사람의 전도를 받고 1963년 극적인 중생의 체험을 하게 된다.
남가주 요바린다에 위치한 퀘이커 교회인 Friends Church에 출석하게 된다. 이 교회의 소속 교단은 말씀을 매우 중시하는 전형적인 보수적 신학을 갖고 있었으며, 이 초기의 신앙이 죤 윔버와 빈야드의 사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존 윔버는 교회 출석 후 순수한 신앙 열정으로 거의 매일을 성경공부와 교회 봉사에 보내며,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의 역할에 힘입어 Fridnds Church는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화를 보이게 된다. 그 후 아주사 퍼시픽 대학(Axusa Pacific Univ.)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 안수를 받고, 협동 목사로 봉사하게된다.
b. 훌러 복음주의 연합회(Fuller Evangelistic Association)
1975년 요바린다 후렌즈 교회(Friends Church)에서 사역하면서, 자신의 직분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가 하는 도전을 받고 마음에 회의감을 갖던 중, 피터 와그너(Peter Wagner) 박사의 초청을 받고 현재 훌러 교회 성장 학교와 찰스 훌러 선교원의 전신인 훌러 복음주의 연합회에 가담하게 된다.
그는 교회성장 상담자(Church Growth Consultant)로서 피터 와그너와 함께 미국 전역의 교회들을 방문 상담하고, 교회성장 세미나를 인도하였다. 또 그는 훌러 신학원 목회학 박사 과정의 디렉터로 강의로 맡게 되었다.
c. 영적도전
1976년 경에 다시 죤 윔버는 영적인 갈급을 느낀다.
상당히 성공적인 교회성장 상담자 및 세마나 강사로 미국 전역과 외국 교회들을 다니며 활약을하던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다시금 영적인 도전을 느끼게 된다. 비행기 스케쥴의 혼선으로 묵게 된 시카고 공항 인근의 호텔에서 그는 “이제까지는 너의 사역을 보아왔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하는 사역을 보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이제까지는 그에게 무관하게 느껴졌던 성령의 은사, 치유, 기사와 이적 등에 대한 도전을 받는다. 처음에는 거부했었으나, 차츰 성경이 이러한 일들을 말하고 있음을 깨닫게되어, 관심을 갖고 연구하기 시작한다.
d. 교회시작
그 당시 집에서는 그의 아내 캐롤과 동서지간인 밥 훌턴과 그의 아내를 중심으로 하나의 모임이 시작된다. 주로 죤 윔버에게서 영향을 받고 기독교인이 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영적 갈급을 느꼈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모여서 찬양하고, 성령의 감동으로 서로의 죄를 고백하기도 하고, 서로 용서하고 용납하고 하는 그러한 형태의 모임이었다.
아내의 권유로 세 번째 모임이 참석한 죤 윔버는 그 모임에 대한 첫 인상을 “너무 감정이 앞서고, 지도자도 없는, 엉망인 모임이었다”고 후에 회술한다.
죤 윔버는 그 당시 교회성장 상담자로서 많은 여행을 다니고 있었으나, 집으로 돌아가 교회를 시작하라는 도전을 강력하게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받게 된다. 실상 그 가정 모임의 지도자는 죤 윔버였던 것이다.
드디어 1977년 어머니 날에 요바린다 갈보리 채플(Calvary Chapel of Yorba Linds)로써 정식으로 주일 예배를 시작하게 된다.
2. MC510:표적과 기사와 교회성장 (Signs, Wonders Church Growth)
성령의 역사에 대한 도전을 받고 죤 윔버는 그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하기 시작한다. 그러는 가운데에 성경이 말하고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되며, 실제 사역에 ‘표적과 기사’를 도입한다.
처음에는 치유 사역에 대하여 ‘가르치기’만 하였으나, 주님의 사역이 가르치기만 하심이 아니라, ‘가르치시고 또한 보이시는’사역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러나 이러한 ‘표적과 기사’가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어서 가르치기 시작한 지 10개월 동안 아무도 병이 낫지 않는 다든다, 여러 현상들 때문에 교회에 혼란이 일어나는 등의 우여곡절도 겪게 된다.
1982년 그가 사역현장에서 체험한 표적과 기사를 통한 교회 성장을 훌러 신학교에서 피터 와그너 박사가 지도하는 목회학 박사 과정에서 가르치게 되었다. 이후 1985년까지 계속된 “MC510:표적과 기사와 교회성장”강좌는 최다 수강자 수의 기록을 세우고, 교수진들 사이에 많은 논란을 불어 일으키는 등 매우 흥미있는 강의가 되었다.
그는 이 강의에서 단순히 ‘가르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 ‘보이는’강의를 하였다. 그 결과 강의 시간에 병이 낫고 귀신이 쫓겨나가는 등의 일들이 일어났다. 강의를 청강하던 피터 와그너 교수는 강의 도중 기도를 받고, 지병인 당뇨가 치유되는 일도 일어났다.
3. 애나하임 빈야드교회와 빈야드 운동
1. 애나하임 빈야드교회(Anaheim Vineyard Christiiam Fellowship)
죤 윔버가 1977년 50명의 교인으로 설립한 애나하임 빈야드 교회는 1983년 3,000명이 되었고, 1987년에는 5,000명의 교인으로 성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빈야드 운동(Vineyard Movement)의 중심지로써 600여 개 빈야드 교회의 모교회로서 역할과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1995년에는 애나하임 빈야드 교회 창립시부터 함께 했던 칼 터틀목사를 후임 담임목사로 세우고, 자신은 교회사역은 2선으로 물러나 빈야드운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담임목사 교체 이후에 약간의 하양 곡선을 그리기도 했으나 현재는 신임 칼 터틀 목사를 중심으로 스탭진이 재편성되어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2. 빈야드운동
갈보리 채플의 지교회로 사역하던 죤 윔버는 1983년에 켄 걸리스켄(Ken Gullisken)목사를 중심으로 움직이던 6개 교회가 연합되어 있는 “빈야드”라는 이름의 교회 연합체에 동참하게 된다.
이후 존 윔버는 이 교회들의 지도자가 되며 1985년에는 빈야드 교회 연합회(The Association of Vineyard Churches)를 구성하게 된다.
죤 윔버를 지도자로 하는 빈야드 운동은 ‘빈야드 교회 연합회(AVC)'라는 이름으로 1995년 말 현재 전 세계에 670개 교회를 회원으로 갖고 있는 교단의 모양으로 발전하고 있다. 죤 윔버는 빈야드 운동이 교단이면서도 구속력이나 세력확장을 목표로 삼지 않으려 한다. 이는 "교회 분열을 조장하지 않는다“라는 기본 원칙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AVC는 기존의 교회가 가입하는 것 보다는, 새로이 빈야드교회가 개척하는 것을 더욱 환영하고 장려한다. 불신자를 회심시켜 그들을 수용할 교회가 훈련되고 인정된 지도자에 의해 개척되는 것을 가장 이상적인 교회 성장의 모습으로 보고, 실제로 그렇게 되도록 이끌어 간다.
또 AVC에 소속되어 있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고 있어 타 교단 소속이면서도 빈야드와 협력관계를 갖고 사역하는 지도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또 다른 기관으로는 빈야드 국제 선교회(Vineyard Ministries Intemational,이하 VMI는 전세계에서 빈야드 세미나를 주최하고 자료들을 출판한다.
VMG는 1995년 VMI로부터 독립하였으며, 빈야드 사역의 매우 중요한 부분인 음악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3. 빈야드사역
1. 능력전도/능력치유
빈야드 운동이 갖는 궁극적 목표는 전도와 교회 성장 개척이다.
영혼이 회심하여 주님께 돌아오고 그 결과로 지역 교회가 생겨나고 성장하는 것이다. 바로 주님이 주신 지상명령을 이루자는 것이다.(마 28:18-20) 이 지상명령을 이루는 데에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시고, 그 성령과 함께 능력을 주셨다.(행 1:8)”는 것이다.
신약성서적인--특별히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한 예수와 제자들--
사역은 거의 모든 경우에 기적적인 하나님의 능력을 수반하였다.
예수께서는 어느 여인의 과거를 아시기도 하였고, 병든 자를 치료하셨으며, 죽은 자를 살리기도 하시며, 영, 혼, 육 전인격을 치유하시며, 복음을 선포하셨고 전도하셨다. 즉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또한 그 나라의 실재를 보이셨다는 것이 빈야드 사역의 바탕을 이룬다.
그 일이 나타남은 전적으로 성령의 역사이며, 그러기에 성령의 인도하심에 대하여 열려 있으려 한다. 그러나 ‘표적과 기사’ 지상주의는 경계하여 “우리의 목표는 능력전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도에 있다”고 말한다.
2. 하나님나라 신학(The Kingdom thelology)
빈야드 사역의 신학적 기초는 하나님 나라 신학 (The Kingdom thelology)에 있다. 특히 George Ladd의 하나님 나라 신학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미 왔으나 정차 올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m came, yet to come)"로 표현되어진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가 현재 모든 교회를 통하여 마땅히 나타날 수 있다는 근거가 되는 것이다.
3. 빈야드의 비젼 - 성도를 온전케 함 (Equipping the saint)
빈야드 사역에 있어서의 비젼은 에베소서 4:11-13을 바탕으로 한 ‘성도를 봉사(사역)의 일을 하도록 온전케(갖추게)하는’데에 있다. 이제까지의 많은 능력사역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은 소수의 지도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던 것에 반하여 모든 믿는 자들에게 보편 타당성 있게 주어졌음을 가르치고 또 그럴 수 있는 환경을 주성하여 준다.
실제로 빈야드 교회들은 많은 평신도 사역자들이 여러 가지의 영적 은사들을 실행하고 큰 열매를 거두고 있다. 어느 빈야드 목회자의 표현을 빌면 “나는 이 교회의 목회자로써 우리 교회 교인들이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역사하도록 하는 일에 헌신했다”는 것이다. ‘성도들을 갖추게 하여 사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회의 일인 것이다.
4. 빈야드의 가치관 (Vineyard Values)
빈야드 사역의 뼈대를 이루는 가치관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이것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고, 항상 추가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a. 하나님을 좇아감 - 우리의 모든 행함에 있어서 하나님을 찾으며, 그의 임재를 기대하며 기다린다.(요 4:35, 5:19-20)
b. 성경 - 복음적인(Evangelical)기독교인으로, 성경은 최종적 권위이다. 우리의 삶과 사역 방법은 성경의 가르침으로 형성되어야 한다.(딤후 3:16-17)
c. 하나됨 - 우리의 형제와 자매들은 우리의 대적이 아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바 “모든 교회”를 사랑한다.(엡 4“3-6)
d. 갖춤(온전케 함) -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달란트, 은사, 사역들을 주시고, 그것들을 나타내도록 믿는 자들을 부르시고 능케 하신다. 모든 사역의 지향하는 바는 성경적 진리를 일 상의 삶 속에 완성함으로 우리의 지역 사회 등에 그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엡 4:11-13)
e. 관용 -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과 자원을 맡은 청지기다. (마10:8, 10:39, 13:45-46) 우리의 사역을 우리가 소유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갖는 우리의 것이 아니다. 우리는 “줄 것 을 얻기 위하여 준다”
f. 간단성 - 우리는 “자연스럽게 초자연적”이기를 원한다. 이렇게 함에 있어서, 하나님을 떠나 우리에게 주의를 갖게 하는 행동을 피한다.(고전 2:2-5, 약 3:13, 살전 4:11-12)
g. 연민과 자비 - 우리는 하나님을 순종하는 삶을 살려는 모든 믿는 자들을, 그들의 죄를 회개하고 교회의 권위에 복종하는 자들, 우리의 모임에 받아들이기를 원한다.(약 2:13, 요8:1-11)
h. 관계 - 사람들을 돌보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 다음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일이다. 왜냐 하면 십자가의 목적은 인간을 구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롬 12:9-13, 고전 13:4-9, 골 3:12-14)
I. 위험 감수 - 은사의 개발은 시행착오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배우는 동안에 일어나는 약함과 실수에 대하여 오래 참음으로 대한다.(요 21:15-19, 갈 5:22-23)
j. 문화적 현재성 (Culyure current) - 사역의 대상이 되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 그들이 복음과 하나님께 접근하기 용이토록 한다.(고전9:19-23)
5. 구제사역
빈야드 사역을 설명할 때에 간과 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구제 사역이다.
기존의 많은 영적 운동이 사회에 대한 봉사가 결여되어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반해 빈야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드러남에 있어서, “... 가난한 자에게 복음 전하게 하시려고...”(눅4:18)“,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을 부탁... (갈2:10)“ 하신 것을 행하고 있다.
거의 모든 빈야드 교회들에서 구제 사역은 매우 중요한 교회의 사역이 되고 있다. 애나하임 빈야드 교회의 구제 사역부는 1995년 현금을 제외한 구제 물품액만 백만불이 넘을 정도의 수준이고, 교회에서 가장 큰 사역부서로서 본당을 제외하고 가장 큰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매 주일 이 삼백명 정도의 인근지역 빈곤층을 초청하여, 점심을 제공하고, 식료품 등을 배분하며, 병자를 위해서 기도해 주고,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도 한다.
6. 예배의 구성
빈야드의 거의 모든 예배 모임은 크게 경배, 말씀, 사역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a.. 경배(찬양) - Worship
이들은 찬양이라는 말보다는 경배(Worship) 라는 말을 즐겨 사용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찬양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경배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찬양(경배)을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그 자체가 매우 중요한 믿는 자로써의 행위라고 여긴다.
“찬양(경배)는 준비가 아니라 바로 실제이다” 이 경배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경험하고 병이 낫거나 더 큰 믿음의 확신을 갖게 되기도 한다. 경배(찬양)의 또 다른 특징은 사용하는 음악이 다른 모든 빈야드의 특징과 마찬가지로 문화적으로 현재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b. 말씀(가르침) - Teaching
성경을 가르치는 것을 아주 중요한 사역임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한 가지 특징을 들자면 대체적으로 난해하거나 어려운 것 보다는 쉽고 간단한 경우가 많다. 그 이유중 하나는 교인들이 배워 그것을 그대로 가르칠 수 있어야 된다는 것 때문이기도 하다.
c. 사역 - Ministry
말씀을 가르친 다음에는 그 주제를 중심으로 기도사역의 시간을 갖는다. 예수와 제자들의 사역이 가르치고 행하였다는 것을 바탕으로 가르친 다음에는 성경께서 역사하시도록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 때에 많은 사람들의 문제가 해결되고, 병이 낫기도 하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다. 모든 사역이 마찬가지 이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중요시 여기며, 여러 가지의 은사들을 따라서 행하여진다.
5. 기타 관련 연구과제
1. 토론토 블레싱 (Toronto Blessing): 토론토 에어포트 교회
2. 성령의 역사 및 현상 (Phenomena) 3. 죤 윔버 목사의 건강
뉴라이프 교회(New Life Community Church)
1. 뉴-라이프 교회의 역사 (교회소개서에서 발췌)
저희 뉴 라이프 교회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교회는 가리스마틱한 순복음교회로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를 연구하기 힘쓰며, 그 말씀대로 순종하려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세례를 믿으며 또한 현 시대에서도 신양성서 시대에 전파되었던 영적은사들의 운영을 믿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저희 교회를 여러 재능과 은사 곧 교육적으로,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또한 영적으로 다양하게 축복하셨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저희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각양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캐톨릭, 어떤 이들은 개신 장로교, 감리교, 메노나, 침례교, 그리고 유대인 등... 하지만 우리들은 한 가지 공통된 것일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중 예수 그리스도를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세례를 받을 때 각양 다른 영적은사를 주셨기 때문에 여러 모습들을 저희 교회 봉사가운데서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은사자들을 통하여 말씀을 하실수 있습니다. 예배도중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방언을 하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기가 막힌 영적 구원의 역사 또는 기적적인 고침도 일어납니다.
우리는 우리의 형식으로 예배하는 이유는 구약과 신약성서에서 하나님께 예배함을 이같이 말하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손을 들어... ”
“손뼉을 치며 ... ”
“소리 나는 꾕가리와 춤을 추며 찬양하며...”
“소리 내어 기뻐하며 ... ” 그리고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예배하라...”
믿는 자들이 성령이 충만해지면 예배와 찬양을 통하여 기쁨이 나타나는 것은 극히 당연한 결과입니다.
저희 뉴-라이프 교회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살아계신 중 예수 그리스도와 개인적이면서 활력적인 관계를 맺도록 이끄는데 주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들의 삶에 생동력을 심어주고 기쁨을 가져다주기 위한 하나님의 선물인 성경을 알게 하려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새 생명을 찾기 위한 열쇠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2. 교회예배와 모임시간
주일 오전 8:00 - 9:30 (제 1부 예배) (탁아 없음)
찬양, 예배와 성경공부
오전 10:00 - 정오 (제2부 대예배)
찬양, 예배와 어린이 교회
오후 6:00 - 8:30 (주일 저녁예배)
찬양, 예배와 성경공부
어린이 - 왕국 특공대와 작은 선교사들의 모임
수요일 오후 7:00 - 9:-00 T. A. G. 모임
중.고등부 학생들
주중에 점조직제들을 각 정하여진 시간에 성도들의 가정에서 만남, 점조직체 사역에 대하여 관심있으신 분들은 현관에 위치한 점 조직 인포메이션 센터에 오셔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뉴-라이프 교회의 입적인원은 지난해 출석인원들의 헌금기록을 토대로 합니다. 현 입적인원은 약 6.000여 명 입니다.
3. 교회 철학과 구조 여부
- 철학
뉴-라이프 교회의 철학은 성서에서 발견 되는 바 신약시대의 교회 모습을 토대로 하여 우리는 성령의 내재하심으로 합하여지며,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개인적인 관계를 추구합니다. 예수께서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모든 교인들은 그의 명령에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사람들을 구원하거나, 고치거나 아니면 원상 복귀하는 일을 책임 갖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일들을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단번에 자기 자신을 오순절에 성령의 모양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부으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면 거듭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듭난다 함은 예수께서 십자가상에서 이루어 놓으신 것을 물려받아 새로 태어난다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가 새로 거듭날 때 모든 것이 새로워집니다. 하나님께서 성령과 말씀으로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며 우리를 안에서부터 밖으로 변화시키십니다. 새로운 기쁨을 체험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 할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얻게 되며 새로운 용서를 우리의 마음에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겸손과 놀라움 그리고 두려움으로 서게 되며 교회의 성결을 지키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됩니다. 믿는 자로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세상과 그 가치관으로부터 관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분별되며 거룩하기로 동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와 금식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데 아주 중요한 것이며 선교를 통하여 이 도시와 온 세계에 있는 모든 성서적인 믿는 모임 단체들을 세우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선교는 교회의 중요 초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10월에는 저희 교회가 10/40 창문 계획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것은 이천여만 명이 창문을 통하여 함께 기도에 동참하는 계획입니다. 개교회적으로 기도대원들을 동시에 조직하며 10/40 창문 계획의 각처에 있는 많은 비중의 아직 예수가 전해지지 않은 사람들이 직사각형의 10/40 창문에 살고 있습니다.
그것은 혁띠같이 서아프리카에서부터 아시아까지 이르는 위도 10도에서 위도 40도를 말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95%의 사람들이 아직 복음을 접하지 못했으며, 84%의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대부분의 모슬람, 힌두종교인들과 불교인들이 있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 교회구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만 “교회”에 대하여 잘못 오해하고 환멸을 느끼는 것을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중에 너무 복잡한 구조를 떠나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 또한 그의 말씀 안에서 성장할 수 있기 기회를 줄 수 있는 교회라면 사람들의 관심을 사게 됩니다.
우리는 교회의 성실성과 성결성과 교회의 목적을 유지하기 위해 까다로운 구조나, 수많은 위원회라든지 입교인들에 대한 요구사항이라든가 약정 카드 등을 갖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매주 얼마나 비치기로 작정했는지 등의 기록들을 유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십일조와 헌금 등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예배의 일부이며 그것은 각 개인의 하나님과의 관계의 표현인 것입니다.
저희 교회 행정은 교회 일부의 이사위원 5명(근교 목사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교회 목회자들이 책임 변명을 해야 하는 그룹입니다.
그 외에도 24명의 장로들이 있어, 온 교우들을 섬기며, 건축위원회는 건물과 생건축을 책임지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매주 작은 소그룹(점 조직)으로 각 가정에서 만납니다. 이 점 조직은 서로를 알게 되며 서로의 구체적인 필요를 나누어 기도와 상담과 심방과 여러 가지 다른 도움으로 서로를 도와 받혀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줍니다. 이 점 조직 그룹 안에서는 매주 교회에서 가르치는 영적인 원리들을 논하며 영적 은사들에 사용과 용도 등에 대해 더욱 배우며 우리의 주위 이웃과 우리의 도시의 전도 기회들을 토론하게 되는 것입니다.
4. Ted 목사에 대하여
Ted 목사는 Oral Robert 대학교 1학년 때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으로 사역에 부름을 받았다. 하나님께 확인을 요구한 Ted목사는 그 몇일 안에 편지와 전화 등을 받음으로 그의 부르심을 확신을 갖게 되었다. 1978년 졸업 후 그는 주로 철의장막과 제3세계 사회주의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배후에 선교하는 World Mission for Jesus (예수 전도단)이라는 곳에서 일하였다. 계속 승진한 끝에 부사장이 되었지만 목회에 대한 사명이 더욱더 그의 가슴에 간절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후 Bethany World Prayer Center (베다니 세계 기도센터)로 접근한 후 청소년 담임목사로 일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가르쳐 그들로 세계 정세와 사건들이 교회 정세에 어떠한 직접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지에 대해 이해하도록 도와주었다. 아울러 Bethany Family Counseoing Center (베다니 가정 상담 센터)를 증설하는데 큰 도움을 가져다주었다.
주님께서 Ted 목사와 그의 아내 Grace를 Colorado Springs로 지난 1984년 부르심으로 확신을 얻어 Bethany World Prayer Center의 전적인 후원 하에 Ted 목사는 뉴-라이프 교회(New Life Church)를 창설하게 된다.
첫 예배를 자기 지하실에서 25명으로 시작하여 지난 10여년 간 6,000여명의 교인수 교회로 성장하였다. 그는 자기의 어린시절 “보수적인”교회에서 자라며 경험하였기에 그는 무엇보다도 그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성실하기를 사랑하는 그러한 예수의 몸이 되는 교회를 창조하기로 이끌림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므로 지금의 뉴-라이프 교회가 되었다. 그 후 Ted목사는 여러 원근교회 목회자들로부터 그들의 교회를 새롭게 재조직하는 일에 도움을 요청받고 있는 실정이다. 교회성장과 전도 세계에서는 Ted목사의 영향이 Bill Moyers 등 Media 곧 U.S. Newst World Report, Los Angeles Times, New York Times Chicago Tribune, Washingtio Post, Denver Post, Charisma Magazine 등 ABD와 NBD국내 방송국 등 BBC와 Intemational News Network 들에게서 인정을 받은 바가 있다. 현재 그는 국제 정통교계위원으로 Colorado 정통 교계위원으로, 지구 추수사역위원으로, 모든 가정 그리스도화 단체와 기독인과 유대인의 대화 등의 단체에서 섬기고 있으며, 몇몇 책을 근래에 저서하였다. 그의 저서 한 책은 Primary Purpose (제일 첫째 목적)을 Creation House에서 인쇄하였으며 Discoverling Ancient Wisdom (구 세계의 지혜 발견하기)를 New Intmational Bible Society 를 위해 편집하기도 했다.
그는 개인 성경공부지들을 저서했으며, 가르침의 지침을 테입으로도 만들어 내었다. 그와 그의 아내 Grace에게는 다섯 자녀가 있다.
Focus on the family
창시자 및 총재 : 제임스 답슨 박사
(Founder & President: Dr. James Dobson, Ph.D.)
본부: Focus on the Family, Colorado Springs, CO.80995
1. 사역소개
Focus on the Family 란 사역은 미국의 점차 악화되는 심각한 가정문제에 대한 제임스 답슨 박사의 개인적인 도전으로 1977년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U.S.C.(남가주 대학)의과 대학원에서 14년 동안 교수로 일하면서, 미국의 가정들이 내적과 외적의 여러 가지 압력과 악영향으로 여지없이 파괴되는 광경을 안타깝게 보면서, 여기에 교회나 그리스도인 단체들이 어떠한 실제적이며 구체적인 도움과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이 사역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다음과 같은 사역철학을 가지고 이 사역이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활발하게 계속되고 있다. “Focus on the Family 사역의 근본적인 목적은 성령님과 협력하여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회개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며, 또한 특별한 기독교적인 가치관과 가정제도를 보전하는 방법으로 이 목적을 이루는데 있다.”
사역초기 캘리포니아 주 알케디아 시에 있는 사무실방 2개를 빌려 제임스 답슨 박사 홀로 약 40-50개 밖에 안되는 방송국들을 통하여 25분 짜리 Radio 방송으로 시작된 이 사역은, 오늘날 1,300명이 넘는 직원들과 50개의 사역부서 약 4,000개의 방송국을 소유하는 세계적인 단체로 발전하게 되었다.
2. Focus on the Family의 사역들
A. Radio 프로그램
“Focus on the Family": 이 모든 사역의 대명사이며 이 모든 것들을 시작한 라이오 방송 사역으로 매일 30분 동안 가정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결혼, 자녀교육, 건강, 영적과 정신적인 성장 등등)일주일에 18,000회씩 4,000개의 방송국을 통하여 세계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이 외에도 "Weekend", "James Dobson Family Commentary", "Focus on the Family Commentary", "Armed Forces Radio & Television Services Broadcast", "Family News in Focus:, "Adventures in Odyssey"등 가정에 관한 issue를 중심으로 방송한다.
B. 정기 간행물 / 잡지 (Periodicals)
"Focus on the Family": 월간으로 발행되어 현재 약 2천만 가정들에게 무료로 운송되고 있다. 그 외에도 혼자 사는 부모들을 위해 “SingleParent Family"와 아이들을 위한 ”Clubhouse Jr." 그리고 “Citizen", "brio", "Breakaway", "Teachers in Focus:, "Parental Guidancd", "Physician" 등의 정기간행물들을 발간한다.
C. 필름과 비디오
Focus on the Family에서 제작한 여러 가지 영화와 비디오 및 T.V. Progran들이 있다. 여기서 몇 가지만 소개하면 “Adventure in Odyssey", "Children at Risk", "Focuw on the Family", "Last Chance Detective", "MaGee & Me", "Turn Your Heart Toward Home!등이 있다.
D. 책
제임스 답슨 박사가 직접 쓴 여러 책들 (13권의 Best Sellers)외에도 미국에서 유명한 기독교작가, 심리학자, 목사들이 쓴 많은 책들도, 역시 죽어가는 미국가정을 살리는데 목적을 가지고 Focus on the Family 출판사에서 직접 출판하고 있다.
E. 기타 사역
위엣 것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여름캠프사역, 지역 선교 프로그램 사역들, 상담사역(카운슬링), 목회자들을 돕고 협력하는 여러 사역들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3. James Dobson 박사
James Clayton Dobson Jr. 박사는 독실한 기독교 가정(부친은 나사렛교회의 목사, 모친 가족은 3대째 목사 가정)에서 태어나 장성하면서, 특히 진실한 부모님의 기독교인의 삶에서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 신학교는 진학하지 않았지만, 그의 가슴속에는 가정을 위한 사역에 대한 소명이 끓고 있었다. 그리하여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남가주 대학)에서 아동심리학과 교육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그 후 모교인 U.S.C. 의과 대학원에서 14년 긴 세월의 소아과 교수로 지내오며, 오랫동안 그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현실, 즉 미국의 무너져가는 성경적인 가치관과 가정의 기초에 대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낄수가 있었다. 오랫동안의 기도와 준비 끝에 Dobson박사는 마침내 학교를 사임하고 Focus on the Family 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의 첫 번째 쓴 "Dare to Discipline"이란 책은 미국에서만 이백만권이 넘게 팔렸고 “Love Must Be Tough"외에 12권의 Best Seller들이 있다. 그의 사역의 열매로 1982년에는 미국 복음주의 협회 (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에서 선정한 ”그 해의 평신도 (Layman of the Year)상 외에도 기독교 단체와 비기독교 단체에서 많은 상들과 칭송을 받아왔다.
1980년 Jimmy Carter대통령 시기부터 George Bush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여러 중요한 국가 연구위원회(National Commission)의 고문으로 섬겨 왔으며 현 미국의 심각한 가정문제에 대하여 대통령에게 Adviser격으로 보조하여 왔다.
4. 사역의 특징
Focus on the Family는 결코 지역교회도 전형적인 선교기관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국에서 어두워져가는 도덕과 사라져가는 청교도들의 성경적 가치관과 윤리관, 그리고 너무나도 비참하게 무너져 가는 가정(예컨데, 2 가정 중 1가정은 반드시 이혼하는 미국의 현재 통계)을 위하여 그 어떤 교회나 선교단체보다 더 미국의 가정과 사회의 교회에 그리스도의 충격을 (impact)을 주고 있는 단체이며 특히 사역 기관이다.‘’
특히 지역교회에서나 선교기관에서 다루기가 거북한 문제들을 (가정의 정의, 결혼과 부부의 문제, 이혼과 이혼자들의 문제, 재결혼, 유산문제-특히 Focus on the Family는 Pro Life/Abortion 즉, 인공유산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운동으로 유명하다 - 안락사 (Euthanasia)문제, 동성연애 문제 등등) 성경적인 입장에서 담대하게 가르치며 해결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Focus on the Family의 모든 사역을 조정 (govem)하는 그들이 5가지 official한 원리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는 삶의 최고의 목적은 하나님을 알고 영화롭게 하며, 또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 하여 영생을 얻는 것이라 믿는다. 이 목적은 바로 우리 가정으로부터 시작하며, 아직도 그의 사랑과 희생을 알지 못하는 방황하는 모든 인생들에게 적용된다.
2) 우리는 결혼이란 하나님께서 친히 내신 제도로 영원하며(Permanent)남자와 여자의 평생관계 이며, 어떠한 역경이나, 병마나,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정신적인 어려움도 끊을 수 없다고 믿 는다.
3) 우리는 우리에게 허락된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유업이요, 그 분의 손의 축복이라고 믿는 다. 따라서 우리는 이 자녀들을 하나님의 나라와 인류를 위한 하나님을 사명을 위해 어떻게 양육하고 준비시키는가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 책임이 있다.
4) 우리는 모든 인간의 생명(아직도 태어나지 않은 모태안의 생명, 노약자, 정신박약자, 정신 환자, 추남추녀, 신체장애/불구자, 또한 어떠한 상태의 생명)의 존엄성과 무한한 가치를 믿는 다.
5)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류의 유익을 위하여 세 가지 기본적인 제도를 친히 제정하셨다고 믿는 다. - 가정, 교회, 국가 가정은 인류의 번성을 위해 2세들을 사랑하고, 가르치고, 양육하는 안전하고 안정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존재한다. 교회는 각 가정들에게 하나님의 사랑 을 나누며 또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구원을 전파하며 섬기기 위해 존재한다. 국가는 문화적인 균형을 유지하며 사회질서의 뼈대를 마련하기 위해 존재한다.
Focus on the Family는 이 원리를 모든 사역에 적용하며, 이 원리들이 모든 사역의 영역에 명백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빌리그레함 박물관
시작 초기부터, 미국은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고, 또한 그렇게 살려고 애썼던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에 의해 형성되어져 왔다.
오늘날 빌리 그레함 센터 박물관은 이러한 풍부한 영적인 유산들을 우리에게 나타내 보여준다. 진귀한 예술품들, 역사적 발자취, 그리고 눈에 띄게 훌륭한 전시들을 통해, 방문객들은 미국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과 복음주의의 영향들을 생생히 경험한다.
미국의 복음주의 (Evangelism in America)
초기 개척자들의 시대때부터, 복음주의는 미국의 삶 속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 과거시대로 되돌아가 보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했던 헌신적이며 담대한 복음전도자들, 설교자들 그리고 선교사들을 만날 것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공헌했던 사람들, 즉 죠지 윗필드, 서져너 트룻, 챨스 피니, 프란시스 아스베리, D.L.무디, 이벤젤린 부스, 빌리선데이, 그리고 다른 많은 그리스도를 위해 담대히 헌신했던 사람들을 주목해 보자. 이 전시관은 또 한 과거의 영적 대각성 운동과 그것이 나라의 역사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연대기적 기록들을 보여준다.
진리의 복된 소식(The Good News of the Gospel)
어두운 방, 성경 텍스트들로 둘러싸여 있는 곳에 놓여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예술가 프레드릭 하트의 드라마틱한 감동을 주는 조각품인 “The Cross of the Millennium"(천년의 십자가)은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시각적으로 생생히 자세하게 들려준다. 여러분이 그 주변을 돌 때 , 어떻게 그것이 그분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하심을 나타내 주는지를 주목하면서, 그리스도의 형상에 초점을 맞추고 보라.
빌리 그레함 스토리
가족사진들과 개인적인 소장품들은 빌리 그레함의 전승을 상세히 이야기해 준다. 그의 삶의 이정표들(10대 청소년 시절에 일어났던 그의 중생에서부터 그의 첫 번째 설교를 시도하기까지)은 후에 있을 세계전도사역을 위한 하나님의 준비하시는 손길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의 신앙의 확신을 형성했던, 그리고 그를 국제적인 관심 속으로 이끌었던 전환점들을 주목하여 보자. 만약 여러분이 박물관에 있는 빌리 그레함의 전도여행 설교단에 서 있다면 여러분은 그의 성경책과 그의 설교노트를 검토해 볼 수 있고, 또한 3개의 특별 스크린 상영들을 통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전도 집회가 운영되며, 그 후에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통해, 여러분은 빌리 그레함과 그의 연합조직이 전 세계에 선포했던 메시지 (예수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새 삶과 희망의 메시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남아있는 임무 (The Unfinished Task)
우리는 물질적으로, 사회적으로, 감정적으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영적으로 궁핍한 세계에서 살고 있다. 우리가 이러한 점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여섯 개의 스크린에서 동시에 상영하는 비디오 자료들을 통해, 여러분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얼마나 궁핍한가를 알게되고, 땅끝까지 그분의 증인이 되라는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변화를 받게될 것이다.
진리를 통한 발걸음 (Walk Through the Gospel)
환경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는 지리적인, 문화적인 장벽을 뛰어넘어 전달된다. 여러분은 빌리 그레함이 전하는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듣기위해 마지막 상영관에 초대된다. 그런다음, 여러분은 예수의 죽으심, 장사지냄, 그리고 부활의 생생한 장면을 보게될 것이다. 단순하지만 그러나 심오한 진리들이 단계적으로 여러분 앞에 펼쳐진다.
박물관 채플룸은 미국과 전 세계에 아직 남아있는 임무의 빛 아래서 조용히 반성하고, 기도하며, 그리고 개인적으로 헌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여러분의 방문은 그것이 시작됐던 장소인 리셉션 지역(한시적으로 전시하는 박물관 시리즈 중에 하나를 볼 수 있는 곳)에서 끝난다. 여기에서 여러분은 영적진리를 신선한 표현으로 묘사한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이나, 혹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것들을 전시해 놓은 것들을 보게 될 것이다.
빌리 그레함 센터 박물관은 미국에서 일어났던 복음주의의 성장에 대한 생생한 역사를
보여준다. 그리고 초대교부들로부터 시작해서, 미국 복음전도자들을 통해, 진리에 대한
능력있는 사역들을 보여 주며 박물관에서는 이 땅위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전체적으로 보여준다.
Moody Bible Institute
초기시절
1837년 2월 5일. 메세추세트 주 놀스필드시.
드와이트 라이맨 무디는 아버지인 에두윈 무디와 어머니인 베씨 홀튼 무디 여사 사이에서 여섯 번째의 자녀로 태어났다.
드와이트의 공식적인 학력은 국민학교 5학년이다. 어려서부터 자라온 농촌에서의 생활에 회의와 짜증을 느끼자 17살이 되던해 보스톤에서 직장을 구해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침내 집을 떠나고 말았다. 원하는 직업을 찾지 못하자 삼촌을 찾아가 일자리를 구했다.‘ 삼촌인 사무엘 훌튼은 마지못해 운영하고 있던 신발가게에서 일을 하도록 했다. 그리고는 무디를 조건부로 고용했는데 그 조건은 드와이트가 마운트 벌논 회중 교회에 참석하는 것이었다.
드와이트는 마운트 벌논 교회에서 에드워드 킴벌 교사가 가르치는 주일학교 성경공부반에서 공부하게 되었다. 1855년 4월 21일 킴벌 교사는 드와이트가 일하고 있는 신발 가게에 찾아가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었고 무디는 그 사랑을 받아드리며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그 다음해에 무디는 신발 장사를 통해 성공을 꿈꾸며 시카고로 옮겨 갔다. 신발 판매가 호전을 이룸과 동시에 시카고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주일학교를 개설해야 한다는 불타는 마음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술집을 개조해서 시작한 주일학교가 시간이 지나자 모여드는 수많은 어린이들로 인해 비좁아 지기 시작했다.
점차 학교가 터지기 시작하자 동료 한 사람이 무디에게 개척교회를 시작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권유를 해왔다.
1864년 2월, 무디를 목사로 한 일리노이스 스트리트 교회(현 무디교회)가 자체 건물을 갖고 첫 예배를 드리게 된다. 신발 사업을 그만두고 복음을 위한 전도자로서 더욱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 후 몇년 뒤 섬기던 목회 사역을 사임하고 미국 전지여과 영국을 다니며 영적 대 각성집회를 인도하는 부흥사로 더욱 혼신을 쏟는 사역을 세상을 떠나는 해인 1899년까지 계속하게 된다.
부흥집회를 인도하면서도 교육에 대한 관심은 변하지 않고 있었다. 1870년 여름, 무디는 일리노이스 놀만 주립대학의 총장이며 교수인 에마 드라이얼을 만나게 된다.
그 다음해, 시카고 대화재 발생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재산을 잃고 무숙자가 되어 도움을 요청할 때 에마 드라이얼은 그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성경공부와 교육, 심방 사역을 시작한다.
무디는 드라이얼을 설득해 계속 시카고에 남아 교회의 후원으로 교육을 하도록 한다.
그후 무디는 계속 부흥집회를 인도하게 되고 드라이얼씨는 시카고에 여성들을 교육하는 데 전심전력을 다하게 된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드라이얼 여사는 젊은 청소년들에게 계속해서 공부를 하여 훈련을 받도록 권유하며 격려를 했다.
1833년 초기에 드라이얼 여사와 매주 모여 기도 모임을 가졌던 시카고의 주미들은 무디 선생이 다시 시카고로 돌아와 새로운 학교 설립에 동참하기를 기도했다. 시카고 지역의 도시 전도 집회를 위해 모였던 1886년 2월 22일의 회의에서 학교 설립에 관한 한건이 토의되었다.
드라이얼 여사의 지속적이며 설득력 있는 메시지가 압도하였다. 청중들을 향해 무디는 “제 마음속에 있는 것, 즉 제가 원하는 바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갭(Gap)을 이어줄 수 있는 일꾼들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평신도와 사역자를 이어 주는 훈련된 자들로서 도시 선교 사역을 할 수 있는 일꾼들 말입니다. 은사를 지난 자들이 복음 전파에 필요한 훈련을 받아야 할 곳이 필요한 때 입니다.” 그렇게 해서 시카고 복음 협회(Chicage Evangelization Society)가 (무디 바이블 인스티튜트 (Moody Bible Institute)로 변경됨) 탄생하게 되었다.
학교의 발전
한동안 협회의 주사역은 가정 심방과 도심 선교 지역에서 열리는 예배를 인도하는 것이었다.
매년 5월 협회에서는 “5월 훈련(May Institute)이라는 일주일 훈련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었다.
시카고 에비뉴 교회(시카고 대화재 이후 일리노이스 스트리트 교회명이 바뀜)의 예배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어느 날, 무디는 교회 건물의 서북 방향의 안내 위원이었던 쟌 모리슨씨를 만나 이야기 하던 중 건너 편의 빈 땅을 하나님께서 학교를 위해 주시도록 함께 기도했다.
1889년에 있었던 May Institute는 무디의 가르침으로 인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사회는 May Institute 가 점차 성황리에 많은 일꾼들을 키워내는 것을 보고 다음 사업 계획에 착수한다.
이사회는 무디와 모리슨이 기도했던 그 빈 땅과 더불어 인근의 다른 빈 땅과 집 3채를 사들여 공사에 착수하여 153 Institute Place라고 불리는 학교의 사무실을 건축하게 된다.
1971년에 있었던 시카고 대화재 이후로 무디는 거의 거주지를 고향인 Narthfield로 옮겼다. 새로 새워진 학교에 시카고에 사는 전임 담당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한 무디는 전도자인 R.A. Torrey를 학장으로 청빙한다. 토레이 박사가 취임한 1889년 9월 26일 부터 학교는 연중 강의가 시작하게 된다.
1899년 12월 22일, D.L. Moody는 주님의 품으로 갔으며 그의 고향인 Northfield에서 장사되었다. 무디의 장례식 이후에 열린 이사회는 무디를 기념하기 위해 Chicage Evangelization Societ를 Moody Bible Institute로 개명하기로 결정했다.
탁월한 지도력
토레이 박사는 학장으로 학교의 학사 내용을 더욱 충실히 하고 우수한 교수들을 채용하여 사역에 필요한 실제적인 프로그램들을 짜는데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토레이 박사의 행정 아래 통신반과 저녁반도 개설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문서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Moody Magazine이라는 월간 잡지를 출판하였다.
1904년 무디와 친분 관계를 갖고 학교의 시간 강사로 강의해 오던 제임스 그레이(James Gray)박사가 학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그레이 박사는 세계 1차 대전과 미국의 암흑기였던 대불황기 시절을 탁월한 지도력과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그의 재임시 그레이 박사는 고등학교 졸업자에 한해 입학 허가를 하므로 신입생 입학 허가 수준이 높아져 더욱 학교가 발전하게 된다. 또한 1926년 7월 28일 학교 자체적으로 라디오 방송을 하기에 이른다.
그레이 박사의 뒤를 이어 윌 휴톤(Will Houghton)박사가 학장으로 취임하여 학교가 번창하게 되는데 12층 건물인 Crowell Hall과 Torrey-Gray Audiorium도 이때에 지어진 건물이다.
성경의 진리를 논증하는 Moody Bible Institute of Society가 새로 개설되었으며 무디가 창설한 Bible Institute Colporrage Association (성경연구 서적 협회)가 학교와 연합하여 Moody Press(무디 출판사)로 출발하게 되었다.
1947년 휴톤 박사가 타계함으로 이사회는 학감이었던 윌리암 커벌슨 (william Cubertson)박사를 학장으로 추대한다. 커벌슨 박사의 지도력 아래 학교의 정규 과목과 신설 과목 및 학위 수여 등이 강화되며 건물 신축이 계속 된다. 선교사 양성을 위한 항공 운항과 라디어 제직 프로그램들이 신설 교양과목으로 채택되기에 이른다.
1971년 M.B.I. 출신의 죠지 스위팅 (George Sweeting)박사가 바톤을 이어받아 학장으로 취임하여 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이바지 하게 된다. 스위팅 박사는 M.B.I.가 급변하는 사회의 영적인 갈급함과 공허를 채울 수 있은데 목적을 두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된다.
스위팅 박사의 지시 아래 21개의 다른 지역에서 저녁반을 개설하여 많은 학생들이 교육 및 훈련을 받도록 배려하였으며, 처음으로 M.B.I. Pastor's Conference (목회자 수련회)를 개최하고 라디오 방송을 통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졸업생들에게 필요한 교육내용을 제공하는 등 혁신적인 방안으로 학교를 운영해 나갔다.
17년 동안 학장으로 학교를 위해 섬긴 스위팅 박사가 학교를 발전을 위해 사임하자 이사회는 목회자로 오랫동안 섬겨온 죠셉 스토웰 3세 박사를 7대 학장으로 임명한다.
방 송
드와이트 무디와 에마 드라이엘 여사가 시카고에 학교 개성에 대하여 비젼을 나누던 그해, 하인뤼치 헐츠 (Heinrich Herts)는 새로운 이론을 출판했는데 그것은 전신을 통하여 메시지를 송신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수 많은 실험을 통한 결과로 미국에는 라디오 방송이라는 새로운 송신 수단이 1920년 초반기에 탄생하게 되었고 M/B.I. 는 1925년 첫방송을 전파에 실었다.
학교 소유 라디오 방송국을 갖기 이전인 1925년 첫 시험 방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었다. M.B.I.의 두 학생이 시카고에서 있었던 일리노이스 생산물 전시회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다. WGES라디오 방송국에서 전시회를 생방송으로 일리노이스 지역에 방송을 했는데 폭풍으로 인하여 준비해 놓은 배경음악을 방송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WGES 프로듀서가 M.B.I.학생들에게 복음성가를 생음악으로 연주해 달라는 부탁이 계기가 되어 매주 한시간씩 Moody Hour이라는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1926년 7월 28일 WMBI라는 학교 소유 방송 스테이션으로 M.B.I.는 첫 자체 방송을 하기에 이르렀다.
시카고 지역에 처음 방송을 시작한 무디 방송은 무디 방송 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적으로 전파를 내보내는 방송국으로 성장했다. 1982년 무디 방송 네트워크는 인공 위성 방송을 통하여 북아메리카 전 지역에 동일한 프로그램을 방송할 수 있게 되었다.
무디 출판사
1894년 위스콘신 주의 메디슨 시에서 드와이트 무디는 연속적인 부흥집회를 열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했는데 그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남겨줄만한 영적 도서나 출판물이 없다는 사실에 무디는 안타까워 했다.
오랜 기도와 조사 끝에 무디는 Bible Institute Colportage Accociation (성서 연구 서적 협회)를 창설하게 되는데 창설 목적은 기독교인들에게 좋은 양서를 출판하여 공급하는데 있었다.
출발 업계에 몸 담고 있었던 동서인 플레밍 리벨(Felmmong Revell)의 도움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된다.
초창기에 출판되었던 책들은 방문 판매를 통해야 판매 되었다. 독자들에게 출판되는 신간 서적들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A Book-of-the-Month"(이 달의 책)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독자들이 신간 서적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또한 초창기 때에는 많은 서적들이 교도소, 병원, 구제 선교회 등으로 배부 되었다. 이렇게 배부했던 문서 사역은 120개가 넘는 여러 국가에 영질의 기독교 서적을 배부할 수 있도록 성장하였다.
The Bible Institute Colportage Association은 Moody Institute과 연합하여 두 가지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Moody Press라는 출판사로 양서를 공급하고 있고, Moody Literature Ministry라는 문서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Moody Magazine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과 졸업생들을 위한 정기 간행물 The Institute Tie라는 잡지를 1891년에 발간하게 되었다. 그러나 전국에 걸친 경제 불황으로 인하여 잡지는 그 다음해에 중단 되었다가 1900년부터 다시 발간하게 되었다.
처음엔 M.B.I. 가족들을 위해 격주로 발행되던 뉴스레터 형식의 잡지가 1930년 후반기에 이르러 Moody Monthly란 새로운 형식으로 발간되었다.
다시 한 번의 잡지의 이름과 내용, 형식 등을 변형시켜 1991년 부터 Moody Magazine이라는 이름으로 월간지를 발간하고 있다.
Moody Institute of Science
M.B.I.는 얼윈 문 (Irwin Moon)목사의 비젼으로 시작되었다. 목회자였던 얼윈은 젊은 청년들에게 성경의 진리들을 실질적으로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해 왔다.
얼윈 목사는 과학 실험을 사용하여 화학적, 물리적, 생물학적인 기적들을 교인들에게 하나하나 설명해 나갔다.
1945년 그가 품고 있었던 꿈이 Moody Institute of Science를 창설하면서 현실로 이루어졌다.
얼윈 문 박사의 목표는 하나님의 능력과 계획들을 과학을 통하여 증명하고 증명된 증거들을 영상(Film)으로 담아 전세계로 보급하는 데 있었다.
M.B.I.는 지속적으로 뛰어나고 전문성 있는 필름 제작에 힘쓰고 있다. 그러한 결과 그 우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과학분야, 교육분야, 영상 효과 등의 분야에서 여러차례 상을 받기도 했다.
Moody-Keswick Beble Conference
1880년 드와이트 무디는 Keswick Conference(영적 대 각성 및 부흥집회)를 미국에서 시작했다.
제일 처음 있었던 집회는 Northfield Conterence로 무디의 고향인 메세츄세추 놀스필드에서 있었다. 세월이 흐름과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 집회를 통하여 회심하고 헌신하는 역사가 일어났지만 M.B.I.와 이 집회를 연결해 주는 단체는 없었다. M.B.I. 역시 65년 이상 Moody Founder's Week Conference로 알려진 부흥집회를 매년 주관하고 있었다.
1977년 플로리다 세인트 피털스버그에 위치한 Southem Keswick Inc.회사가 건물을 M.B.I. 에 기증함으로 M.B.I. 와 연결이 되어 매년 Moody-Keswick Bible Conference를 주최하고 있다.
그 밖에도 매년 다양한 학회 및 집회,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하나님의 일꾼들을 양성하는 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무디교회 (MOODY CHURCH)
무디교회의 각 사역내용과 프로그램들
당신이 만약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다면, 아마도 LaSalle Boulevard와 Clark 거리 사이에 위치한 큰 벽돌건물인 무디교회를 들어 보았을 것이다. 이 건물은 1925년도에 지어진 건물이며, 대부분의 시카고 거주자들은 때때로 이 교회를 자동차로 혹은 걸어서 지나친다. 이 지면을 통해서 무디교회와 가르침에 대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흔히 접하는 질문들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겠다.
“무디(Moody)라는 이름은 어디서 따온 것인가?
그리고 무디교회는 우리가 알고 있는 무디성경학교의 한 파트에 속하는가?
교회의 이름은 19세기 후반에 시카고에서 살았던 유명한 복음주의자의 이름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미국과 영국에 있는 많은 청중들에게 설교했던 그 당시의 빌리 그레함이었다.
무디 (D. L. Moody)는 그의 주일학교에 어린이들을 초청한 것으로 유명하다. 무디가 죽은 후에 그를 예우하는 뜻으로 무디라는 이름을 교회의 이름으로 정하게 되었다. 무디교회와 무디성경학교 둘 다 복음전도자 무디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비록 우리는 자매학교이긴 하지만, 유기적으로 관련되어있진 않다. 우리의 친밀한 우정의 목적은 두 학교 서로의 발전에 있다.
무디 교회는 비록 약 20%의 교회회원들이 카톨릭 교회에서 자랐지만, 개신교측의 입장을 따르고 있다. 그 나머지 회원들은 여러 개신교 그룹들, 유대교 배경을 가진 몇몇 회원들 , 혹은 종교적인 배경이 없는 사람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디교회는 또한 어떤 특정교단에 가입하지 않는 독립된 교회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 개혁측 사람들, 즉 성경을 그들의 영적인 권위로 믿는 사람들과 함께 기독교의 일반적인 전통들을 나눈다. 이러한 확신 즉, 성경이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신은 우리를 과거나 현재나 다른 많은 교회들과 하나가되게 만들어 준다.
무디교회가 그 지역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혹은 다른 말로, 그 지역 사람들에게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는가?
무엇보다 먼저 그 지역 사람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가 자랄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헌신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다음으로 우리는 여러 이유들을 가지고 헌신하는 사람들(즉, 가난한 자를 도와주는 사람들, 교도소에서 일하거나 혹은 에이즈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헌신하는 사람들) 과 우리의 도움을 함께 함으로써 그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적에도 10개 정도의 그런 일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하는 자원 봉사자들을 보낸다. 또한 매달 한 번씩 Moody Business Network과 Women in the Working World에 점심식사로 후원하고 있다.
1970년 이후 계속해서 3세부터 5세 이하의 자녀들을 가진 가정을 위한 Childern's Leming Center를 운영해 오고 있다. 매주일 아침에 모이는 모임에서는 성인성경공부모임 뿐만 아니라 도시와 주변 외곡지역에서도 소그룹 성경공부 모임을 갖고 있다. 내주 게시판에는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한 많은 기회들 (즉, 가르치는 것, 리더쉽 기술을 개발하는 것, 음악을 만드는 것, 혹은 다른 모든 중요한 분야인 것이든지 간에)로 가득차있다.
주일아침 예배에 참석한다면,
어떠한 것을 그 예배를 통해서 얻을 수 있은 것은?
찬양 예배는 약 1시간 15분 정도로 진행하고 있다. 예배의 구성은 우리의 삶 속에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복음적인 메시지 뿐만이아니라, 찬양과 성경봉독 그리고 성가대의 합창으로 이루어져 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과 또 실제적인 그분과의 영원한 삶
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The Moody Church Covenant (무디 교회 서약)
우리 무디 교회 회원은 하나님 말씀인 모임에 다같이 참여한다.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할 것이며, 서로 기도하고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을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다함께 사역한다.
우리는 모든 사악한 것들 분노, 성냄, 그리고 사악한 말들을 우리로부터 제거한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에게 친절하여,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죽이심처럼, 서로를 용서한다.
우리는 경배와 예배를 위해 모이는 우리자신들의 모임을 폐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기며 그리고 우리에 대하여 영적인 규율을 가진 자들을 따르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사람에 대해 선한 청지기 직분을 감당한다.
우리는 말과 행동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을 나눔으로써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도록 노력한다. 기회가 주어지면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행을 하며, 특별히 믿음의 가정에 더욱 그렇게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인 복음을 전 세계에 충만하게 전파되도록 노력한다.
Corporate Worship(전체예배)
- 주일찬양예배 - 주일찬양예배는 오전 10:30과 오후 6:00시에 각각 시작한다. 두 예배 모두 스페샬 음악, 회중찬양, 기도, 그리고 가르침으로 진행된다.
- 성인 성경공부모임 - 이 모임은 성경공부와 여러 가지 관계-발전적인 활동 들을 통해 남녀간의 관계를 강화한다. 또한 거기에는 결혼한 부부들, 미혼자들, 노인들 그리고 전체 가족들을 포함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모임이 있다.
- 수요저녁모임 - 전체기도후 계속해서 이어지는 성인들을 위해 마련되는 성경공부 시간이다.
- 수요저녁친교 - 수요저녁모임 이전에 진행된다. 모두가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 Connections - 이 소규모그룹 사역은 성경공부, 제자훈련, 그리고 기도를 위해 모인 다양한 그룹들을 협력으로 이루어진다. 이들 그룹들은 여러 형태로 이루어지며, 참석자들의 특별 필요사항들을 발표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 3인조 기도(Triple Cords)- 3명이 한 그룹이 되어서 정기적으로 만나서 기도하는 모임이다.
- Vine and Branches (포도나무와 가지들) - 사람들의 삶 속에서 소그룹이 끼치는 영향이 어떠한지를 서로 나누는 연 4회 발간되는 회보지.
- 장로들의 기도모임 - 교회의 장로들에 의해 인도되는 이 모임은 매주 주일예배 전에 시작한다.
- 금식기도의 날 - 이 프로그램은 일년에 두차례 실시하고 교회의 가난한 자들과 특별한 관심을 요구하는 자들을 위해 다같이 모여 금식하며 기도하는 시간이다.
- 아침기도 - 토요일 아침에 약 25분동안 진행되며 주로 기도와 말씀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Youth Ministries (청소년 사역들)
중학생 Culb Time and 고등학생 Culb Time - 복음주의와 영적인 성장을 강조하는 재미있고, 활동적으로 짜여진 프로그램. Junior High Culb Time은 수요일 밤에 있고, Senior High Culb Time은 주일밤에 있다.
중등부와 고등부 주일학교-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서 주로 찬양, 말씀공부, 그리고 여러 놀이 등이 주일 아침에 이루어진다.
캠프 Ministry
- 캠프 Moyoca - 안디록 일리노이주 근처 Loon 호수에 위치한 캠프 Moyoca는 우리교회 가족 회원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영적 성장과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다. 캠프는 여름기간 동안 어린이들과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 교회 피크닉 - 교회 전체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음식, 즐거움 그리고 친교가 있는 시간이다. 캠프 Moyoca에서 매년 여름마다 개최한다. 추수의 날- 하나님의 선하심과 섭리 가운데 교회 -확장 일을 정하여 축하하는 날이다.
Childern's Ministries (어린이를 위한 사역)
- 어린이 주일학교 - 찬양과 하나님의 말씀과 재미있는 활동 등을 통해 신앙심을 키우는 주일 학교.
- Caraway Street - 이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서미 스트릿”과 같은 행태의 프로그램으 으로써 주일 아침에 1학년부터 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가면극, 또는 음악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치는 시간이다.
- ChurchTime - 2학년에서 5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디자인된 이 프로그램은 주일아침 예배시간에 이루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성경과목과 찬양, 구연동화, 비디오상영 등 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Nursery (탁아소) - 주일아침에 간난 아이들을 잘 돌봐준다.
- Pionner Clubs - 학교 기간동안에 6살부터 12살의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밤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여러 게임과 성경암송, 찬양, 그리고 각종 훈련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Childern's Christmas Pageant - 음악과 드라마로 예수의 탄생을 축하한다.
- Childern's Learning -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경험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또 영적인 가치들을 발전시키기 위한 안전하고 교육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Outreach Ministries (전도사역들)
무디교회는 크리스챤들에게 지역사회 활동과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다.
- Branch Ministries - “이 사역은 무디교회 사람들에게 그들의 시간과 재능을 헌신할 수 있도록 하며, 우리 도시의 특별히 필요한 세부사항들을 체계화해서 준비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Evangelism Explosion (복음전도 폭발)- 참석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의 신앙을 나누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깊이있는 훈련과 전도에 필요한 훈련 등 을 제공한다.
- Light of lsreal Fellowship - 한달에 두 번 정도 정기적으로 모여서 이스라엘의 메시야로써의 예수를 찬양하는 시간이다.
- Passover Seder 기독교인들의 신앙에 유대교의 뿌리를 나타내기 위한 전통적인 유대교 식사를 하게 된다.
- Moody Business Network - 한달에 한 번 점심식사를 베풀면서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을 시 카고 상업지구에 심는 일을 한다. 주중에 한 번 성경 공부시간 을 갖고 1년에 한 번 저녁식사연회를 갖는다.
- Moody Business Nwtwork Sunday Seminer - 일반상업지구와 교회 사이에 벌어진 틈을 이 주는데 도움을 주는 성인성경공부모임이 주 일 아침에 있다.
- Moody In the Park -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을 나누는 목적에서 지역사회 주민들과 무디교회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매년 여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축제행사 이다. 드라마, 음악 그리고 다른 특별순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 INTRD - Sinlge Focus에서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3개월에 한 번씩 갖게 되는데 주로 지역주민 사람들에게 무디교회의 신앙과 사역들을 소개하는 시간이다.
- Prison Ministry - 주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편지나 대회로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한다.
- Vacation Bible School -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캠프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일 주일 동안 교회에서 있게 된다.
- 수요저녁예배 at Pacific Garden Mission - 무디교회에 있는 각 개인들이 시카고 도시에 있 는 무숙자 주거지인 퍼시픽 가든 미션에서 한달 에 한 번 인도하는 예배이다.
Music Minstry
- Sanctuary Choir - 주일 찬양예배 시간에 새로운 스페샬 음악과 콘서트를 갖는다. 때때로 오케스트라 반주와 독창 발표회도 갖는다.
- Orchestra Ensemble - 어떤 특정 주일예배 시간에 자원해서 오케스트라 반주를 제공해 주는 음악가들이다.
- Handbell Choir - 1년에 몇 차례 교회 예배 때 노래한다. 주로 1학년부터 6학년 까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 Worship Band - 어느 특별한 주일 밤 예배나 그 밖에 다른 특별한 행사시에 공연한다. 이 시간에는 좀더 다양한 현대적인 스타일의 찬양을 드리게 된다.
Radio Minstry
무디교회에서 만들어지는 라디오 프로그램들은 미 전역에 그 이상 지역에 400개 이상의 라디오 스테이션을 통해 전파를 탄다.
라디오 프로그램들 - 매일 우리의 삶 속에 영감을 주는 15분 메시지 프로그램인 'Running to Win'과 주중에 한 번 나가는 프로그램인 ‘The Moody Church Hour’와 ‘Songs in the Night'이 있다.
Wolley Hall Book Store - 주일 아침 예배 후에 무디교회 선임 목사의 책들과 설교 테잎들을 판매한다.
세계선교 (World Missions)
무디교회는 80개 이상의 선교지역을 자원하고 있고,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을 땅 끝까지 증거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전하고 있다.
World Missions Conferencd - 1년에 한 번 봄에 개최되는 이 행사는 사람들에게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의 활동 등을 배우는 기회를 준다.
Fall Missions Celebration - 이 행사는 매년 가을에 있으며, 우리는 세계선교의 목적을 더욱 강조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Missionary Prayer Fellowship - 한달에 한 번 우리 선교사들의 특별히 필요한 사항들에 대하여 정보를 나누고 기도하기 위한 모임이다.
Short - Trem Mission Trips(단기선교여행) - 이 프로그램은 다른 문화권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을 상대로 목회사역을 하기 원하는 자들을 위해 단기선교의 기회를 제공한다.
World Missions Committee -선교사들과 계속적으로 접촉하고 그들의 활동과 필요사항들을 정기적으로 교회와 통신하는 활동이다.
Women's Minstries
Woman to Woman - 노인과 젊은 여자들이 1대1의 관계로 서로 만나서 서로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하는 프로그램이다.
Deaconesses -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여러 사역들을 운영하고 격려하며, 또한 직접 후원도 하는 모임이다.
Discipleship Minstry - 수잔 헌트가 지은 'Spiritual Mothening'에 기초해서 진행되는 소그룹 모임이다.
Nursery Committee - 이 그룹의 여성들은 주일아침에 있는 탁아소를 잘 운영하고 예배와 사회활동을 통해 엄마들과 그들의 아기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Mom's Night Out -아이들이 없는 학기 동안에 엄마들을 초대해서 다 함께 모여서 사회활동에 참여케 하는 것.
Women in the Working World - 한달에 한 번 교회에서 제공하는 점심식사를 포함해서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직장여성들을 후원하고 격려하는 시간.
ABF Sisters in Christ - 모든 삶 속에서 여성들이 안고 있는 필요사항과 문제점들을 주일아침에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성인성경공부 모임.
Stepping Stones - 불임을 안고 있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그룹.
Family Focus - 이 모임은 자녀를 둔 결혼한 부부들을 위해 계획된 모임이다.
Family Together -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성경을 배우는 가족 전체를 위한 주일학교.
Father-Son-Banquet -매년 한 번 실시되는 이 행사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꾸며진다.
Mother-Daughter Tea - 일년에 한 번 어머니와 딸이 함께 보내게 되는 시간이다.
New England Dinner -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저녁시간이다. 이 행사는 100년 이상 기간동안 계속돼오고 있다.
Single Adults Ministries
ABF College Class - 시카고의 많은 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성경공부 모임, 주일 아침에 모임을 갖는다.
ABF Single Focus - 이 모임을 통해서 미혼자들에게 여러 도움과 도전과 기회(사회활동, 전도 프로그램)를 준다.
Single Focus Retreats - 일년에 두 차례 실시하며, 이 프로그램은 성경공부,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친교 등으로 꾸며진다.
Divorce Recovery Workshop - 이혼의 경험을 가진 남녀를 위해 여러 도움과 안내를 제공한다.
Encouragement Ministries
Barnabas Encouragers - 이 프로그램은 교회 몸 안에 있는 다른 이들에 격려와 기도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Prayer Parthers - 교회 가족으로부터 특별히 훈련을 받은 이들은 주일 아침 예배 후에 여러 가지 도움을 청하는 이들에게 가서 격려와 기도로써 봉사하는 사람들이다.
Visitation -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람이나 혹은 가정에 홀로 있는 사람들을 방문하는 사역이다.
Crenshaw Christian Center
1. 담임목사- 프래드릭 프라이스(Frederick K.C. Price)
프래드릭 프라이스 목사(1932년 1월 3일생, 자녀:1남3녀, 취미:스쿠바 다이빙)는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출생 부모님을 따라 여호와의 증인에 다니다가 1953년 21세때 거듭났다.
그는 중생을 체험한 후 2년 뒤부터 교회 사역을 사작했는데, 약 17년동안 4교단으로 옮겨다녔다.-- 침례교단, 흑인감리정교, 장로교단, 그리고 기독교 선교 연합회. 그는 그 당시의 생활에 대하여 매우 불만족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프라이스 목사는 대단히 카리스마를 지닌 설교자로 평정이 나있다. 그는 설교자로서 신자들과 대담식의 설교를 하며 거의 매주 성경본문을 함께 읽자고 한다.
설교 중심의 내용은 “믿음”이며 그 내용을 말한다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영적 축을 주시고자 할 뿐더러 육적인것과 물질적인 것의 축복도 함께 주시려고 한다”이다.
그 축복을 받는 비결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개개인의 믿음이라고 가르친다. 그는 세계 최고급 자동차인 롤스 로이스(Rolls Royce)가 자기의 자가용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말하고 있다.
프라이스목사는 여러 권의 저서가 있는데 그중 “신유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인가?”(Is Healing For All?)", "어떻게 좋은 믿음을 갖는가(1977년, How to Obtain Strong Faith)", "성령-빠져버린 요소: 나의 개인 간증 (1988, The Holy Spirit, The Missing Ingredent; My Personal Testimony)" 그리고 “믿음, 어리석은 아니면 추정?” (Faith, Foolishness or Presumption)" 등 그 외 다수가 있다.
2. 교회-Crenshaw Christian Church
1973년 프라이드 목사는 크렌샤 크리스챤 센터를 창립한다. c.c.c.(Crenshaw Christian center)는 현재 독립교회로서 아무런 교단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
다민종 교회-흑인이 다수-로서 신도수 약 15,000명에 육박한다. 교회의 대형 본당은 “믿음 구장”(Faith Dome)이라 불리우며 1984년에 완공되었고 약 10,000 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
밖에서 보면 운동 경기장이라 착각하기가 일수이다. 1978년도부터 “끝없는 성장하는 믿음”(Ever Increasing Faith)이란 제목으로 TV방송 설교를 미전역에 시작하고 있다. 198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그의 “믿음”메세지를 전파하는 방송국만 해도 미전역과 타국까지 합치면 100개가 훨씬 넘는다.
3. 목회 철학
본인의 “믿음” 메시지를 전달함에 있어서 탁월한 선교가이며 특히 말씀을 강해함에 있어서 긴 시간 동안에 조리있게 그리고 박진감 있게 설교하는 식의 예배와 설교 방법을 고수한다.
모든 성도들을 위해 8주 코스를 정하여 매주 주중에 만나 성경의 기초를 항상 튼튼하게 세운다. 또한 1985년에 세운 C.C.C. 사역자 훈련원이 있고, 통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C.C.C.는 약 17개의 구분된 부서들이 있고 약 250여명의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다. 그 중에는 학교도 포함되어 유치원, 국민학교,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가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교회의 모든 사역의 효율화를 위해 뛰는 평신도 봉사자들은 매주 약 1,500여명에 달한다. 사회의 악으로 대두되고 있는 알콜 중독이나 마약 중독을 타파하기 위한 사역적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흑인들의 사회 문제를 복음주의적 차원에서 해결하려는 사역을 하고 있다. 그중 “알콜, 마약 중독 프로그램”(Alcohol and Drug Abuse Program), "큰 형님 사역“(Big Brother's Ministry)또한 스페인계 사역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4. 연구점
이 교회의 가장 큰 약점은 교회의 모든 것이 담임 목사의 역할에 대부분 의존되어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의 가르침을 받은 성도들이 기복신앙의 착각 속에 빠져들지나 않을까하는 것이다. 물론 프라이드 목사는 이러한 비평을 수없이 받아왔다. 그의 비평은 이와 같다. “만약 물질적 축복이 산 믿음의 증거라면, 곧 물질 축복을 못 받은 사람은 그의 믿음에 결함이 있다는 말이 아닌가? 왜냐하면 하나님 쪽에서는 결함이 없기 때문이기에.”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 연구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 있는 교회들이 세계 여러 나라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한국 교회들이 영적 침체기를 맞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반면 미국의 교회들이 새롭게 움직이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미국교회 견학도 줄을 잇는데 이중 대표적인 교회가 서부에서는 남부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새들백 교회라고 할 수 있고, 동부지역에서는 시카고에 위치한 윌로우크릭 교회라 할 수 있다.
1. 특징
빌 하이벌스 목사(Bell Hybels)가 담임하고 있는 윌로우크릭 교회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구도자에게 초점을 두고 사역하는 교회(providing a service for seekers)라고 할 수 있다.
윌로우크릭 교회는 하나님을 높이고(Exalation), 신자들을 교화하며(Edification), 복음을 전하고(Evangelism), 사회에 기여하는(Social Action) 4가지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윌로우크릭 교회는 우선 널따란 잔디밭과 인공 호수, 그리고 교회의 분위기가 나지 않는 현대식 건물이 잘 조화를 이루어 교회라는 느낌보다는 대단위 연구소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학교 캠퍼스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큰 공원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물론 교회의 주차장도 수천 대를 수용할 수 있으리만큼 넓다. 또 건물 안에 들어가면 사인판과 예배 및 각종 모임을 알리는 모니터 등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공항의 이착륙을 알리는 모니터와 흡사한 것이 마치 공항 터미널에 들어선 느낌을 받는다.
로비에는 약 3백 여명이 모여 자연스럽게 교제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비신자라도 쉽게 그런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예배시간은 늘 공연장과 같고 설교의 서론이 늘 드라마로 시작하는 교회, 이들만의 특징 있는 찬양… 이런 것들을 열거하자면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이 교회를 특징 짓는 것은 앞에서 다룬 4가지 목적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개발된 7가지 전략에 있다. 윌로우크릭 교회는 과정 지향적(Precessoriented)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가고 있다.
먼저 다리 놓기를 통해 관계를 형성한다. 이런 Relationship이 다져지면 입술로 증인이 되어 관심을 보이는 자들과 초신자들에게 맞게 프로그램된 예배를 제공한다. 이 관계에서 좀더 성장하게 되면 기존 신자들을 위한 주중예배에 참여하게 되며, 나아가 2천여 개의 소그룹에 참여하게 된다. 다음 단계는 각자의 은사에 따라 봉사에 참여하고, 궁극적으로는 청지기 정신을 지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존재케 하고 있다.
윌로우크릭 교회의 7가지 전략을 간단히 살펴보자.
1) 관계를 형성함 (Bridge Building)
비신자들은 기독교로부터 고립될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기독교 라디오 채널이나, 전도 스티커에 잘 감동되지 않는다. 자칫하면 그들에게 주어진 전도 문서들이 쓰레기통으로 던져지기 쉽다. 이들에게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비신자들과 성실한 관계의 개발을 통해서 가능하다.
2) 입술로 증거함 (Sharing a Verbal Witness)
일단 비신자들과 성실한 관계가 세워지면, 신자들은 그들이 간증을 나눌 기회를 갖는다. 이런 기회는 노력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진다. 그러나 비신자들은 이런 간증에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내기는 어렵다.
3) 초신자를 위한 예배(a service for seekers)를 제공함
초신자를 위한 예배는 그리스도를 믿으려는 결심의 과정 속에 있는 사람들과 기독교가 무엇인지 알려는 사람들, 그리고 최근에 그리스도에게로 자신의 삶을 헌신한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주말에 갖게된다. 세상 생활방식에 젖은 비신자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메시지를 들을 수 있게 하고 있다.
4) 기존 신자들을 위한 주중예배에 출석 (Attending the New Community Service)
한 번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일정 기간 주말예배에 참석한 사람은 주 중 신자들을 위한 예배에 참석하도록 권유를 받는다. 이 예배는 신자들에게 공동의 예배에 참여하게 하고, 그들이 성숙할 수 있도록 의도된 성경 강해를 듣는 기회를 제공한다.
5) 소그룹에 참여함 (Participating in a Small Group)
주중 예배에 참여한 신자들은 다음 단계로 소그룹에 참여하도록 권유받는다. 소그룹 참여는 참여자에게 상호책임성, 제자도, 격려와 후원은 물론 교제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그룹은 2년 동안 매주 모이며, 8-10여명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이 기간 소그룹의 멤버들은 윌로우크릭의 소그룹 사역에 의해서 기획된 교과과정을 공부한다.
6) 봉사에 참여함 (Involve in Service)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를 자신이 뿌리내릴 모교회로 여기는 신자들은 그들의 영적 은사를 발견하고, 그것을 개발하며 봉사의 어떤 형태로든 그 은사를 사용하기를 권유받는다. 신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를 확인하고, 개발하고, 사용함이 없이는 그들의 영적인 잠재력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7) 청지기 의식 (Stewardship)
신자들은 돈을 관리하는 영역에서 교육받고 그들의 돈을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방법으로 관리하는 개인의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 신자들에게 빚지는 것을 거부하고, 재물을 탐하는 것을 중지하며, 자신의 수단 내에서 살고, 자신의 소유물에 인색하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며, 주님의 일에 너그러이 주는 것을 가르친다.
2. 담임목사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인 빌 하이벨 목사는 미시간주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그는 모험심이 대단히 강했다.
하이벨에게 영향을 많이 주었던 것은 아버지의 사랑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하이벨이 1학년일 때 픽업 트럭을 운전하게 했고, 5학년 때는 혼자서 30여 마일 떨어진 스키장엘 보내기도 했다. 15세가 되었을 때 그는 혼자서 아프리카와 유럽을 여행하기도 했다. 그의 아버지는 여행 같은 큰 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아들을 그렇게 훈련시켰다.
그는 개혁장로교회에 몸을 담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선물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하이벨이 17세 되던 해, Awand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그는 그곳에서 처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구원의 감격을 누리게 되었다.
그가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을 계획으로 대학교에 진학, 공부하던 중 회의를 느끼며 8주간의 남미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 때 그는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의 코파카바나 해변이 보이는 한 호텔 방안에서 무릎을 꿇고 자기의 삶이 하나님의 영원한 것에 헌신하겠다는 헌신의 기도를 하게 되었다.
그 후 그는 Dave Holmbo라는 신앙의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그와 함께 청소년과 젊은이들을 위한 ‘Son City’라는 전도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1973년에 약 150명으로 시작된 모임은 2년 후인 1975년에는 약 1,200명까지 참석하는 규모로 커졌지만 그곳에서 한계를 느낀 하이벨은 그 당시 사도행전과 Robert Schuller목사의 책을 읽으며 마침내 현재 윌로우크릭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교회를 23세 나이의 신학생으로 윌로우크릭 극장을 빌려 시작하게 되었다. 그것은 완전히 새로운 목회 철학과 사역을 꿈꾸는 목회 비젼을 펼치게 된 것이다.
1978년, 그는 담임목사가 되면서 첫 당회를 조직, 3명의 장로가 선출되었다. 그후 창립 동역자인 Dava Holmbo목사와 사이가 멀어지게 되고, Holmbo 목사는 그 다음해인 1979년 당회에 사표를 제출하였다. 그 때부터 1981년까지 1,800명 교인 중 약 2백여 명이 교회를 떠났고, 교역자들 중 4분의 1, 리더들 중 3분의 1 정도가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어려운 상황은 빌 하이벨 목사에게 목회철학과 비젼을 다시 점검하며 갱신하는 계기가 되었고, 윌로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장래를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맡기는 견인차 역할이 되었다.
그후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는 이런 빌 하이벨 목사의 비젼과 결단을 가지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로 주님의 몸을 이뤄가게 되었다.
3. 철학적인 원리
교회는 하나님이 이끌어 가신다. 그러나 철학이 있는 교회는 하나님이 그 철학을 사용하신다. 그러므로 현대 교회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윌로우크릭 교회는 다음의 철학적 원리 위에 기초하고 있다.
1) 모든 신자들은 그리스도와의 동행하며 자신의 믿음을 증거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은사를 받고 세상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도록 소명을 느끼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자신의 영향권 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아가서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전하는 것은 모든 신자들의 책임이다. 비신자들을 전도하는 교회의 효율성은 우리가 전도자로서 은사를 받지 못한 95%의 신자들을 움직일 수 있을 때 적극적으로 증가한다. 만약 우리가 그들의 전도 노력을 도운다면 그들을 움직일 수 있다.
2) 구도자들이 갖는 필요들은 기존 신자의 필요들과는 다르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기독교적인 용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꺼린다. 만약 참석을 한다 해도 기독교 원리들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이들에게 사역을 할 때 교회는 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행해져야 한다.
3) 신자들은 처음 신앙을 갖는 사람이 믿음을 결정하는 과정과 그리스도안에서 성장하는 개인의 신앙 여정을 존중해야 한다. 신학적으로는 개인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헌신하는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태어나는 때가 있음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이러한 사건은 개인이 기독교인이 됨으로서 치러야 할 대가를 검증하고 살펴보는 일련의 과정 이후에 일어난다.
4) 모든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몸(교회)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에 의해 은사를 받은 사역자 이다. 윌로우크릭 교회는 모든 신자들이 봉사와 사역에 참여하도록 이들을 동원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교인들이 사역과 봉사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신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은사를 발견하고 그것을 개발하며, 그것을 사역과 봉사를 통해 사용하도록 도전함으로서 이뤄진다.
4. 교인의 자격
(1) 교인자격의 허가절차
모든 사람과 자유롭게 교제의 폭을 넓히는 것은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간절한 바람이다. 그러면서도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들이면서 신자로서 세례를 받고 신자들로 구성된 지역교회인 윌로우크릭에 헌신하기를 바라는 18세 이상의 사람들은 누구나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서 윌로우크릭의 교인 자격을 얻을 수 있다.
1) 일년 동안 규칙적으로 주말과 주중 예배에 참석.
2) 교인 자격 강좌에 참석.
3) 개인적인 인터뷰
4) 헌신 서약서에 사인한다.
5) 교인들 앞에서 새로운 정식 교인이 됨을 공포.
(2) 교인 자격 갱신
모든 정교인은 매년 자신이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교인 자격을 계속적으로 원한다는 것을 재 공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의 헌신 서약서에 서약한다.
1)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신조에 대한 자신의 헌신을 재공언.
2)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동행을 계속적으로 더욱 풍성하게 이끌 수 있는 앞으로의 계획 에 대해서 기술.
3) 교회의 공동의 교제(예배와 소그룹)에 규칙적으로 참석하겠다고 하는 재공언.
4) 자신의 영적인 은사, 달란트, 그리고 물질을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의 유익을 위해 어떻 게 관리하고 있는지 기술.
5. 사역의 인력
(1) 담임목사 (Senior Pastor)
담임목사의 중요한 책임은 윌로우크릭의 신자들에게 리더십, 양육, 비젼을 제공하는 것이다. 주중, 주말 예배의 중요한 설교자이며, 이사회의 의장이며, 당회의 일원이다. 이와 함께 사역하는 직원들에 대한 총 관리의 책임을 가지고 있다.
(2) 부목사 (Associate Pastor)
부목사는 보조사역의 책임자들이 리더십을 가지고 각각의 보조사역을 부흥시키는 것을 감독하는 책임을 갖고 있다. 또 직원들을 모집하는 것, 고용하는 것, 그리고 해고하는 것을 책임지고 있으며, 주말과 주중 예배에 필요에 따라 가르치며, 사역진들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책임이 있다.
(3) 기획 책임자 (Director of Programming)
기획책임자는 모든 예배와 특별 프로그램 행사에 다양함과 영감을 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기획팀의 전체적인 비젼을 감독하며 담임목사에 의해 주어지는 메시지와 시행되는 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매년 기획 부서에서 제시되는 음악 연출의 총 연출자의 책임을 맡고 있다.
(4) 경영 관리팀 (The Management)
경영관리팀은 담임목사, 부목사, 기획책임자, 한 명의 장로로서 구성되며 여기에 부목사에게 보고하는 5-6명의 스텝 멤버들이 더해진다. 이 그룹은 기획과 상호간의 의사소통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만나며 위원회와 장로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5) 장로 (Elders)
윌로우크릭 커뮤니티교회는 8명의 장로로 이루어진 위원회를 가지고 있다.
1) 장로의 선택
매년 9월, 현재 봉사하고 있는 장로들이 장로들을 더 뽑을 것을 결정하면 그들은 장로 선택을 위해 다음의 과정을 시작한다.
① 기존 장로들이 후보 지명위원회를 설치한다.
② 동 위원회에서 기존의 장로들과 협의하여 장로의 자격을 점검하고 장로 후보자들에게 제출된 문제들을 결정한다.
③ 교인들에게 장로의 자격과 그들의 성경적인 역할에 관해 가르친다.
④ 교인들에게 장로의 성경적인 자격을 명심하면서 장로로서 고려되는 후보자 명단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제출하도록 30일의 기간을 부여한다.
⑤ 제출된 이름은 본인들에게 알려지고 이들에게 성경적인 자격의 관점에서 장로의 자격에 자신이 부합되는지 자기 판단을 하도록 한다.
⑥ 후보 지명 위원회에서 후보자 명단에 올라 있는 후보자들의 이름을 점검하고 이들 각각과 인터뷰를 한다.
⑦ 각각의 후보자들은 기도하면서 고려한 후에 동 위원회는 장로들에게 최종적으로 후보자를 추천한다.
⑧ 장로들은 후보자를 검토하고 마지막 선택을 한다.
⑨ 예비 장로 후보의 이름들이 교인들 앞에 공표되며, 이들 중에서 장로로서 섬길 자격 을 가지고 있지 못할 경우, 결격사유를 밝힐 수 있도록 교인들에게 30일간의 기간을 준다.
⑩ 30일의 기간이 지나면 예배 장로 후보자는 참석한 교인들에게 소개가 되고 과반수 이상의 득표에 의해서 결정된다. (정족수는 기존 교인의 25%이상의 참석이 요구된다.)
2) 장로의 임기
특정의 정해진 기간이 없는 대신 각각의 장로는 일년간의 헌신을 한 후, 점검의 기간을 갖고 이 기간 동안 본인이나 다른 장로들이 장로로서 그의 계속적인 직무를 평가한다. 장로로서 개인의 직무는 자신의 결심에 따라 그만 둘 수 있다.
집사의 선택 과정과 집사의 임기는 장로의 경우와 비슷하다.
(6) 이사회 (Board of Directors)
이사회는 17명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멤버들은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법적, 재정적 문제들을 감독하는 책임을 부여받고 있다. 그리고 교회가 소유한 모든 재산들의 보호, 관리, 유지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이사회의 보충 인원이 필요할 시에 이사회의 기존 멤버들은 장로들에게 추천자 명단을 제출하여 고려하도록 한다. 이사회 멤버들은 이사회의 독특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장로들에게 추천을 하기 전에 후보자와 독자적인 인터뷰를 갖는다. 장로들은 후보자 명단을 검토하고 최종 선택을 하며, 그러면 위원회 멤버로 선택된 사람은 그의 직무를 수행한다. 이사회 멤버의 임기는 다른 집사직의 임기와 동일하다.
(7) 사역의 스텝 멤버들
신약의 리더십 원리에 따르면 사역의 스텝들은 사역 동역자로서 고려되어야 하며 따라서 전문 자격증이나 수행 능력에 의해서만 선택되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사역의 스텝을 선택하는 다음의 기준들을 인정하고 있다.
1) 일관된 신앙적인 행보와 주님에 대한 사랑.
2)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와 동역 지도자들에 대한 헌신.
3) 자신의 사역 영역에 부합하는 은사, 능력과 전문 자격증
(8) 담임목사의 선택
담임 목사의 자리가 비우게 된 경우, 장로들은 그 직에 맞는 후보들을 찾는 책임을 진다. 장로들이 후보자를 선택하게 되면 그 후보자는 이사회, 사역의 스텝, 그리고 집사들에게 제시된다. 어떤 경우라도 2/3 이상의 다수 득표에 의해서 공인된다.
(9) 개정의 절차
이 문서는 신실하지만 잘못을 범할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작성되었다. 만일 하나님의 성령께서 어떤 식으로든 이 문서를 개정할 필요를 지적한다면, 장로들은 이사회와 사역 스텝들에게 개정안들을 미리 알리고 궁극적으로는 신자들에게 제시하여 과반수의 득표를 개정한다.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는 이상의 원리들을 가지고 여러 가지 사역들을 펼치고 있다.
그 사역들은
1) 성인 사역 : 상담센터, 복음전도사역, 선한 청지기사역, 국제선교사역, 소그룹사역,
여성사역
2) 가정 사역 : 결혼준비사역, 회복사역, 홀부모가정사역.
3) 독신자사역 : 포커스사역, 프라임타임사역
4) 청소년사역 : 캠프사역, 어린이 사역, 중학생 사역, 고등학생 사역 등
6. 구도자 예배
(1) 구도자 예배의 준비
구도자 예배는 1975년 교회의 설립에 앞서 교회의 지도자들에 의해 취해진 지역사회 조사의 결과로부터 발전되었다. 조사 결과 교회출석에 전혀 흥미를 갖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의 무관심의 다섯 가지 강력한 이유를 가지고 있었다.
1) 교회는 언제나 돈을 요구한다.
2) 교회예배는 지겹고 생명력이 없다.
3) 교회예배가 판에 박은 듯이 뻔하며 동일한 것을 마냥 되풀이하는 것과 같다.
4) 설교는 현실의 세계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일상생활에 부적합하다.
5) 목사가 사람들에게 죄책감과 무지함을 느끼게 하고 그래서 불신자들은 그들이 교회 문을 들어올 때 보다 나갈 때에 더욱 비참한 감정을 가지고 교회를 떠난다.
이런 조사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지도자들은 교회를 포기한 사람들의 삶에 중요성을 부여하는 교회예배를 설계하기 시작했다.
(2) 구도자 예배의 철학적 원리
1)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 중요하다. 그러므로 그들은 우리에게도 중요함에 틀림없다.
2) 길을 잃은 사람들을 찾아져야 하며 발견되어져야 한다.
3) 복음전도와 신앙교육은 기존 신자의 필요와 비신자들의 필요가 크게 다를 때 동일한 예배에서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없다.
4) 교회가 구도자의 영적인 여정을 존중한다는 것이 구도자들에게 전해지고, 허용되며, 정 당하게 인정되어야 한다.
5) 구도자들은 익숙하지 않은 교회의 분위기에 당황하게 되거나 자신의 의사와는 다른 (무엇을 말하거나 헌금 따위의) 외적인 압력을 받거나 신분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6) 탁월함 즉 교회의 모든 것에 탁월함을 유지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진다.
(3) 구도자 예배 전략
비신자가 교회에 오는 것을 방해하는 장애물과 예배의 철학적인 원리를 파악함으로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는 구도자 예배를 위한 전략들을 적극적이면서도 사려 깊게 개발하도록 하였다.
1) 구도자 예배의 요소들
①우리의 지역사회에서부터 시작하여, 세상을 복음화 하라고 하는 성경의 명령을 믿음.
②어떤 사람도 결코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려는 열망.
③구도자들의 익명성을 깊이 존중.
④구도자들이 결정을 내리는데 시간이 필요함을 이해.
⑤우리가 하는 모든 특별히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전달하는 것들에 있어서 일에 탁월함의 필요성을 인지함.
⑥사람들이 그들의 시간, 재능, 그리고 재물 때문에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이유를 두려는 것을 이해함
⑦구도자들이 기독교를 실생활화 할 수 있도록 기독교와 구도자들의 일상생활 사이를 적합하게 연결하는 일에 전념.
2) 구도자 예배의 구성요소
음악과 드라마와 성경 읽기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모두 설교자의 메시지에 적합하도록 기획된다는 것이다.
①음악 : 공연되는 음악은 경쾌하며 현대적이다.
②드라마 : 설교의 서론 역할로 현재의 논쟁거리와 관심들을 유머스럽고 드라마틱하게.
③성경 읽기 : 개인적인 스토리나 시사 사건들과 관계되는 구절들이 읽혀짐.
④알림 :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며, 교회에 관한 부가적인 정보를 얻는 방법.
⑤헌금 : 구도자는 그가 손님이며, 이 순서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는다.
⑥메시지 : 오늘날 구도자와 기존 신자들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적합성을 강조함.
⑦익명성 : 전체 순서에 흐르는 신념은 구도자가 익명성을 바란다는 것이다.
3) 구도자가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를 방문할 때 만나는 경험은 다음과 같다.
처음에, 교통정리를 위해 마당 입구에 서 있는 경찰을 만나게 된다. 마당은 깨끗하며 잔디는 정돈되어 있고, 나무나 꽃들이 심겨져 있다.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밝은 오렌지 유니폼을 입은 교통정리팀에 의해 주차를 도움 받는다. 그리고 교회에 다가가면 또 다시 안내원에 의해 도움을 받으며 건물 안에서는 그들이 가질 수 있는 어떤 질문이든지 기쁘게 대답해 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예배드리는 장소로 들어가면서 구도자는 구도자로서 그에게 필요한 활동 정보를 담은 안내지를 받는다. 그가 자리에 앉으면 그는 그에게 평안함을 주도록 만들어진 녹음된 음악을 듣는다. 그를 산만하게 할 십자가도 없고 종교적인 상징물들도 없다. 이 모든 경험들은 그에게 평안함을 주고 구도자가 메시지를 순응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구도자들에게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리더십이 세상과 접촉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알고 있음을 음악, 드라마 그리고 미디어를 통해 알리는 것은 중요하다.
성장하는 미국교회의 특징들
1.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 : 빌 하이블(Bill Hybels) 목사
“사람을 만나고 변화시키는 혁신적 선교목회”
친절하고 편리한 주차 안내를 받는다. 그러기 위해 특별한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스스로 예배에 참석하고 싶도록 만든다. 가능한 한 정보조사를 하여 불신자 중심의 예배를 드린다. 토요일 밤 2 번 예배, 주일 아침 2 번 예배에 4,550석이 가득 찬다. 특별히 불신자 복음화를 위해 주말 예배로 토요일 1번, 주일 아침에 2 번 드리는데 ‘전통적인 예배’의 형식을 벗어 버린다. 첫째 강단이 다르다, 긴 장의자를 사용하지 않으며 안락한 극장식 의자를 사용하여 편함을 위주로 한다. 헌금도 요구하지 않는 다. 멧세지 전달은 유리 같은 탁자를 강단으로 사용하며 설교는 주로 뉴스와 지정 잡지를 인용하여 실재적인 문제를 다룬다. 뿐만 아니라 가운도 입지 않는다. 주기도문 암송도 찬송도 부르지 않는다. 예배 중간에 설교와 관련된 연극이 공연된다. 이 예배에서 교회음악은 우수한 성악가들과 25개의 악기로 구성된 악단이 연주하는 최상의 현대적 기독교 음악이 제공된다. 청중들은 열정적으로 친구들은 초청한다. 대부분 6~8개월 쯤 지난 후에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어진다는 것이다.
불신자들과의 접촉점을 찾기 위한 설문 조사를 통해 교회의 모습을 재조명해 본다. 응답자들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① 돈을 너무 요구한다. ② 설교가 너무 판에 박혀있다. 지루하다. ③ 실생활과 전혀 관계가 없다. ④ 목자가 사람을 무지하고 죄인 취급을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마음에 매력 있는 교회에 대한 설문에서는 ① 위협적이지 않고, ② 익명성이 보장되고, ③ 기초적인 수준의 가르침, ④ 수월성, 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적용 가능한 가치 등이었다.
이를 토대로 목회 방침으로 1> 방문자들은 헌금을 드리지 않아도 된다. 2> 새로운 의사 전달 방법 기도 결정함. 3> 실생활과 관련 없는 설교 하지 않기로 작정. 4> 청중을 무시하거나 죄책감을 주는 언행은 하지 않기로 정했다.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를 향한 비판
‘가벼운 교회’ ‘패스트 푸드’ 종교라고 비평을 받는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존의 목회 방식으로 전혀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적으로 지역 사회의 불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한 혁신적인 선교 목회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 역시 분명하고 긍정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다.
2. 빈야드 크리스챤 휄로우 쉽 :존 윔버(John Wimber) 목사
“표적과 기사가 성령의 능력에 의해 실현되는 교회”
윔버는 이적과 기사를 중심한 능력 목회로 유명하다. 그의 멧세지는 초자연적 능력에 대한 확신과 그리스도의 목회와 부활을 확인시키는 성령으로부터 오는 이적과 기사를 성경에 근거해서 목회를 전개하고 있다. 예배의 모습은 정장을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복장으로 앉아서 예배를 드린다.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내에 자리한 교회는 전통적인 교회의 모습이 아니다. 7,000명이 되는 성도들이 주일아침, 저녁에 두 차례 예배를 드린다. 젊음이 있는 화려한 반주와 함께 45분간 계속 된다. 악기와 청중의 소리와 자기의 소리와 가사 내용에 영적인 교감으로 빠져들기 시작한다. 대형 스크린에 찬송가 가사가 비쳐지고 하나님과 자신에만 집중되어 은혜를 체험하게 한다.
그의 설교는 요란하지 않다 옆에 앉은 사람과 대화 하듯이 한다. 회중들은 정장을 하지 않는 것이 눈에 뜨인다. 예배에 참석하는 태도가 너무도 자연스럽게 보여 진다는 사실이다. 은혜스럽고 황홀한 찬양의 시간이 끝나면 안내원들은 예배실을 다시 정돈하고 윔버 목사가 작은 나무 연단에 나와 말씀을 전한다. 그의 복장은 간단한 티셔츠 차림이다. 굴레 수염을 기른 모습도 특이하다. 다양한 목회 스타일로 가난한 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음식과 의복을 나누어주는 활동을 전개한다. 떠돌이 노동자들, 남미 출신의 가난한 소수 민족들의 자녀들을 위한 구제와 식사를 제공도 한다. 그의 목회관을 살펴보면 사회 집회들의 모임을 위한 장소로 교회공간을 개방하고 가난한 자와 불쌍한 자들에게는 자선 선교를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교도소 방문 목회와 방문 예배를 인도하고 카운셀링을 주관하기도 한다.
3. 언더웨이 교회 : 잭 헤이포드(Jack Hayford) 목사“생동감 있는 회중 중심의 예배가 교회를 성장시키는 교회”
성장의 열쇠도 전통적인 방법이나 진흥책이나 프로그램이 아닌 살아있는 예배의 영을 체험하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살아있는 예배는 신자와 불신자에게 똑같이 개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한 예배의 틀에서 벗어나 온전한 ‘드림’을 통하여 살아있는 예배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동시에 모든 성도가 기쁨을 나누는 예배로 나아가는 예배를 의미한다. 항상 예배는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순전한 사랑과 감정, 온정을 숨기지 아니한다. 다시 말하면 예배도중에 손들고 기도하기도 하며, 땅바닥에 내려와 무릎을 꿇고 손을 높이 들고 기도하기도 한다.
설교의 시작은 ‘오늘 예배가 가장 훌륭한 예배가 될 것이라고 서로 고백’하도록 한다. 이로 인해 예배의 분위기가 서로 대화와 웃음으로 시작하여 자연스럽게 진행이 된다. 3주에 한번은 새로운 곡을 배운다. 직접 작곡하기도 한다. 주보 1면에 실어서 함께 배운다. 오버 헤드프로젝트를 통해서 찬양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한다. 찬양대도 따로 정하지 않았다. 회중 모두가 참예하는 찬양의 공동체적 경험을 하게한다. 찬양에 이어 기도가 이어진다 먼저 서로를 향하여 인사를 하고 상당수는 기쁨을 서로 포옹으로 나누는 것을 보게 된다. 자신의 소개를 간단히 한 후에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눈다. 그리고 회중 전체의 기도제목과 서로의 기도제목을 간절히 기도한다. 이 기회는 교회에 처음 찾는 사람들에게 정체감을 찾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된다. 기도하는 동안 반주자는 오르간을 계속해서 연주해 주면서 분위기를 아름답게 한다. 5~7분이 흐르자 헤이포드 목사는 조용히 찬양을 드린다. 따라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찬양이 끝나면 기도 응답을 선포한다. 회중은 다시 한번 즐겁고 따뜻한 교류를 상호간에 갖게 된다. 그 외는 기도 모임으로 하나님과 다른 교우들의 사랑을 체험하게 된다. 기존 교회와는 달리 전도가 불신자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개념을 벗어버렸다. 개방적인 예배를 통하여 불신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살아있는 예배를 드린다. 그의 설교는 열변을 토하는 것이 아니라 강의 쪽에 가깝다. 차라리 대화에 가까울 정도이다. 설교 후 헌금 시간을 갖고 이어 전면에서 스크린이 내려오면서 제작광고의 움직이는 화면을 통해 광고가 이루어진다.
작은 모임으로는 ‘마음은 청춘’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서로 모여 정기적으로 모임을 실시하기도 한다. 주중에는 이들이 따로 기도모임을 가진다. 담소와 식사를 같이 하기도 한다.
4. 센추럴 커뮤니티 교회 : 레이 커튼(Lei Cutun) 목사
“그리스도 안에서 관계 중심의 목회 구조 위에서 성장하는 교회”
변화에 개방적인 교회로 소개된 아이디어는 충분히 의사소통을 거쳐 실천에 옮겨지게 된다. 다라서 성도들은 변화를 자발적으로 받아들인다. 센츄럴 교회는 일반사회의 경영과 기능적 판매 전략으로부터 많은 통찰력을 얻고 있다. 선교 전략의 핵심을 ‘관계’(relationship)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멧세지 초점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맞추려고 노력한다. 불신자의 방문 시 갭을 없애려는 의도가 있다. 또 예배를 위해 예술담당 목회자가 풀타임으로 따로 배정되어 있다. 20개 이상의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예배를 돕는다. 특히 저녁 예배 시간에는 많은 시간을 찬양하는 시간으로 할애한다. 누군가가 처음으로 교회를 방문 했을 때 매끄러운 예배에 젖어 들게 되고 빠른 시간 내에 정보를 입수하여 적절한 소그룹으로 인도하여 곧 친구로 사귀면서 진정한 성도로 출발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 소그룹을 책임지는 “평신도 지도자”의 위치에 오르게 된다. 불신자와 관계는 메스미디어를 활용하고, 편지나 신문 등 대중매체를 통해 자신의 존재와 목적을 알게 한다. 교인의 70%가 교회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교회학교는 무려 50개로 구분하여 지도하고 있다. 회중들에게는 계속 희망과 비젼에 영향을 주는 목회자를 실시하고 있다. 변화에 스스로 개방하는 목회 스타일과 격려와 자극을 주는 목회적 지도력을 가졌다.
5. 크렌스 크리스챤 센터 :프레드릭 프라이스 목사“강한 결합력, 역동성을 가지고 성장하는 오순절적 흑인교회”
매우 오순절 적이고 영적인 예배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입장을 하게 되면, 찬양이 시작되고 찬양이 최고의 절정에 이르게 된다. 프라이스는 한 시간이 넘는 긴 설교로 유명하다. 그는 한손에 성경을 들고 쉴 새 없이 돌아다니며, 말씀을 열정적으로 전한다. 그의 설교는 원고 없이 수 시간 동안 이어지면서 청중들은 새로운 메세지를 만날 수 있는 능력 있는 설교자였다. 교회의 성장의 원인으로는 영적인 측면들 외에도, 교회가 대단히 동질적 집단이라는 사실이다. 알다시피 흑인들이 미국에서 당하는 인종적 편견과 피해들을 고려한다면 그들의 강한 결합력과 역동성을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자랑스런 흑인이 될 것을 요구한다. 백인보다 더욱 친절하고 멋진 흑인상을 가꾸어 나가자고 강조한다. 또 한 가지 교회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교회 회중들의 기도에의 열심이다. 연속 기도실에 200여명이 항상 자리를 지키며 기도에 매어 달리고 있는 참으로 열심이 있는 교회이다. 이 교회는 이를 가리켜 “24 시간 중보 기도목회”라고 부른다. 친절과 사랑으로 교회에 대한 호감을 갖게 한다. 프라이스 목사의 목회관은 영적인 예배로 지도력에 순종케 함, 동질적인 사랑과 헌신을 호소하여 자진하여 헌신토록 한다. 하나님이 능력으로 교회를 성장하게 맡기는 기도실천 목회이다.
6. 스카이라인 웨슬리안 교회 : 존 맥스웰 목사“그리스도가 중심된 50% 이상의 ‘활동적 성도’에 의해 성장하는 교회”
예배는 축제와 같고 순서는 간단하며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예배이다. 이유는 예배실 바로 위에 기도하는 동역자들의 뜨거운 간구를 성령께 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예배는 말씀과 의식에 집중되어 있고 새 신자들도 교회의 축제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된다. 맥스웰의 설교는 강해설교이다. 걸어 다니면서 30분을 강의 하듯이 하면서 10회 이상은 청중은 마음을 놓고 웃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원고와 강단에 매이지 않는다.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주도자 ‘지도자 변하지 않는 한 교회는 변하지 않는다’ 변화를 위해 기도한다. 급변하는 사회를 기회로 보는 긍정적 사고를 가졌으며 변화에 민감하다. 상호 신뢰에 근거한 지도력을 가졌다. 이를 위해 그는 ‘정직’을 강조한다. 맥스웰은 자기의 실수를 솔직히 인정하는 강함도 있다. 아울러 팀웍을 위해 결정권자들과 의견지도자들과도 정기적인 만남을 지속하며 팀웍을 위해 개인적 접촉 또는 집단적 토론 등을 통해 정보와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구하고 있다. 교회 주보 1면 아래에 이런 문구가 있다 “그리스도를 중심된 가족교회”이다.
소그룹 운영으로는 안드레반: 전도 은사반으로 영혼 구령에 적극 참여/ 바나바 사역반: 긍휼을 베푸는 은사 사역반으로 질병과 각종 문제 있는 자 위로 담당/ 디모데 사역반: 새신자 양육반/ 아브라함 사역반: 각종 프로그램을 위해 책임 있게 기도한다/ 목회자 기도 동역반: 매주 4팀으로 1회씩 기도함/ 무릎꿇은 맥스웰 목사님의 몸에 손을 얹고 간절히 통성기도 후 설교하려 올감/ 매달 100명씩 하루를 정하여 기도훈련, 제자훈련을 한다.
7. 크리스탈 캐씨드랄 회중교회:로버트 슐러 목사“문화적 통찰에 근거하여 불신자를 감동시킴으로 성장하는 교회”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교회요 목사일 것이다. 크리스탈 교회의 예배는 축제와 같이 장엄하고 다양한 순서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주일 아침 예배는 전 세계에 방영되며 권능의 시간이다. 특별한 예배로는 창 안(예배당 안)의 사람과 창 밖(노천극장) 의 사람들이 동시에 예배를 함께 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두 종류의 회중을 결합 시켜 예배드리려는 소망을 갖고 드디어 오늘날의 크리스탈 교회가 탄생된 것이다(1972년 완공). 슐러 목사는 전도 우선의 사역중심으로 한다. 그의 설교 형태는 불신자 중심적이다. 성공, 봉사, 적극적 사고, 삶의 기적의 비결, 자존심 회복, 정직함, 바람직한 경제생활 등.... 불신자를 감동시키는 방법들로 성실성을 보여주는 것, 아름다운 이미지, 정직함으로 전통교회의 장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건축물보다 자연(하늘, 물, 꽃, 나무, 짙푸른 잔디)등에 주목된다. 크리스탈 교회의 예배는 불신자 입장에서 보더라도 전혀 실망스럽지 않고 축제와 같다. 사방의 크리스탈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태양광선은 예배실을 더 없이 환하게 만들어 준다. 전면의 전광판에서 슐러의 얼굴을 크로즈 업하고 찬송가 가사와 성경구절과 메세지와 관련된 사진들을 비추어준다. 텔레비젼을 통해서도 전도한다. 크르시탈 건물로도 수십만 장의 전도지 효과를 보고 있다. 특별한 소그룹은 없고 전도 집중하는 목회를 슐러는 하고 있다.
8. 뉴 호프 커뮤니티 교회 : 겔로 우웨이 목사 “소그룹 훈련에 주력함으로 성장하는 교회”
그는 인생의 실패를 경험한 목사였다. 결국 12년간의 결혼 생활에 아내는 떠나가 버린 좌절의 구렁텅이에서 한 동안 지냈다 그러던 그에게 인생의 새로운 빛을 발견하게 되었다. 주변에 자신처럼 성처 받고, 실패로 인생의 희망을 상실해가는 참담하고 불쌍한 이웃들을 그리며 새로운 사역을 위해 자신이 준비되고 있음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서 교회 이름이 ‘뉴 호프’인 것이다. 슐러의 ‘가능성의 사고’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슐러를 흉내 내면서 노천극장을 빌려 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그곳이 비가 자주오는 지역인 것을 알지 못했고 결국은 실패하고 말았다. 10회 이상 이전을 ㅏ면서도 그는 자기와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애써 노력했다. 특별히 슐러가 “필요한 것이 있는 사람을 찾아 그 필요를 채워주고, 상처 받은 사람을 찾아 그 상처를 치료해 주라”라는 권면은 그에게 다시 없는 격려였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하나씩 열매가 맺어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새 희망을 주는 설교, 위로와 용기와 결단을 가지게 하는 설교, 함께 고통을 나누는 설교를 그는 전달한다. 프로그램보다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 중요시 여긴다. 교회를 통한 화해, 돌봄, 사랑을 체험케 한다. 이것이 선교와 성장의 열쇠가 되었다. 소그룹으로는 T.C.L(Tender Loveing Care) “다정한 사랑의 돌봄” 그외 약 500개의 소그룹이 있다. 전교인이 매주 1시간 이상씩 모여서 소그룹 말씀운동에 참여한다. 그는 외롭고 소외된 자를 찾아가는, 헌신하며 솔선하며, 소그룹을 지도하며, 모든 성도가 함께 잃은 영혼을 찾게 하는 목회를 실시한다. 새신자는 교회에 오자 말자 즉시 참여하게 하는 독특한 목회이다.
9.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 존 맥아더“성경적 교육과 지도력으로 지체들을 세워줌으로 성정하는 교회”
넓은 대지 위에 다양한 시설들 주차장, 체계적인 안내와 친절 특별히 노약자나 장애자를 위해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발견 된다.유아들을 돌봐주는 탁아 시스템이 눈에 뜨인다. 예배 순서는 매우 단순하다 철저히 설교 중심의 예배이다. 그는 철저한 강해 설교가로서 대단히 뜨겁다. 설교 준비를 위해 48시간을 투자한다. 성도가 살아있는 성도가 되도록 인도한다. 목회의 골격 구조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성경의 절대적 권위, 건전한 교리, 개인적 성결과 영적권위에 두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있다. 결혼한 성인 남녀들을 위한 사역들로는 아래와 같다.
* 결혼 건설자반: 최근 결혼한 신혼부부를 위한 프로그램, 매일아침에 모임, 바른 관계정립을 통해 훈련받는 프로그램이다.
* 공동 상속자반: 젊은 가족이 상호 돌봄으로 관심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프로그램.
* 갈리리인들: 30세 이상의 사람들의 모임, 매 주일날 예배, 음악, 말씀연구, 교제를 위한 모임으로 성경을 매일 삶 속에 구체적인 적용을 강조한다.
* 신앙 친교반: 40세 이상의 사람. 우정과 친분의 발전으로 격려와 기도 위탁, 서로 세워주기 위한 프로그램
* 아가페 친교회: 50세 이상, 주일날 찬송과 간증, 기도, 강의 그룹토의...
* 베뢰아 친교회: 60세 이상, 말씀중심으로 예배 대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
독신자들을 위한 사역들: 일하는 제자들, 직업인들, 대사들, 독신자 베뢰아인들/
여성을 위한 사역들/ 가족을 위한 사역들/ 기도 사역/ 전도, 선교 사역등이 있다.
10. 휴스톤 제이 침례교회 : 에드윈 영 목사 “교회 학교와 평신도 사역에 중점을 둠으로 성장하는 교회”
예배의 모습은 전도 파티로 사랑의 예배를 드리며 평신도 사역에 중점을 두고 있는 교회이다.가정생활관,볼링장,라켓코드,구기코드,오락실,당구장,에어로빅실,극장,공예실,음악실,도서살,오케스트라 공연장, 휴게실, 다용도실, 시청각실, 등으로 여러 가지 휴식과 친교로 영적인면과 육체적인 면을 함께 건강하게 목회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지역의 특성으로 도시 인구의 50%이상이 독신자라는 것이다. 이들을 위한 독신자 사역이 매우 중요시 여긴다. 아울러 가정의 중요성을 실천으로 강조하는 교회로 유명하다. 제이 침례교회는 철저한 선교적인 교회이다. 찾아오는 성도들 보다 주위의 불신자에 더 관심을 갖는다. 기존 성도들은 교회 부지 내의 주차장에 주차시키지 않는다. 이 주차장은 불신자들이 방문 시에 이용하는 듯하다. 주차장은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친절한 안내판이 표시되어 있다. 불신자들과 접촉을 위해 교회와 거리와는 상관없이 전도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파티를 통해서 많은 불신자들이 비교적 친근한 마음으로 교회를 찾을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등록한 후에는 많은 편지와 전화를 통해서 교회의 일원임을 확인시켜 준다. 교회의 포괄적인 성장의 다른 이유는 ‘기도’이다. 일년 365일 멈추지 않는다. 매일 24시간 전부를 기도로 지원하는 용사들이 있다. 물로 그렇게 되기까지 에드윈 영 목사의 수고와 기도가 숨어있음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매달 두 번씩 기도에 대해 지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매년 한번은 기도에 헌신하는 사람을 격려하기 위한 기도만찬을 가지고 있다.
11. 코스타 메사 갈보리 교회 : 척 스미스 목사 “성경의 권위와 능력이 살아 역사함으로 성장하는 교회”
척 스미스의 설교는 강해설교로서 능력의 확신을 강조하고 있다. 성도들을 휼륭한 전도자들로 만들어주었다. 강해설교의 장점은 제목설교와 달리 설교가 지금 나를 지적하고 있구나 하는 점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설교자가 아닌 말씀에 기초한다는 것이다. 성도들을 향해 미소로 화답 설교 후인사하고 돌아감. 척 스미스는 주일날 성경 전체를 하나의 그림으로 보여 주듯이 전체가 이해할 수 있는 설교를 한다. 목요일 저녁에는 성경 중 한권을 선택하여 부분적인 것을 자세하게 가르침으로 성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한다. 상위 문화에 도전하는 ㄹ히피문화가 미국을 휩쓸고 있을 때 스미스 목사가 처음 갈보리 교회를 설립했다. 하위 히피문화는 기존 질서를 배격했으며 이들은 자연히 기존교회에 배척당할 뿐이었다. 방황하는 그들을 적극 만나 복음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했다. 히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접근하는 이들에게 감동된 히피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친구 목사들은 히피들이 어떻게 머리를 까고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할 것인가에만 관심을 쏟았다 그러나 스미스는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그들에게 예수 운동을 전개해 나갔고 그들은 미국 전역에서 전도활동을 왕성하게 하였다. 그래서 척 스미스 목사에게 따르는 별명이 ‘예수 운동’의 아버지, 또는 ‘히피 운동’의 아버지로 불리 운다. 성도들 간의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준다. 대개 기도로 시작하는 예배이나 성도들은 서로 따뜻한 인사와 포옹, 악수, 가벼운 입맞춤 등 다양하다. 찬양은 진지하고 즐겁게 부른다. 설교 후 축도 없이 찬송을 부르며 퇴장하고 문 앞에 서서 일일이 악수를 나눈다. 어떤 성도와는 오랜 대화의 시간도 있다. 많은 성도들은 스미스와 인사하기 위해 참을성 있게 기다리기도 한다.
12. 새들백 커뮤니티 교회 : 릭 워렌 목사 “사람 낚는 복음의 바늘 늘여감으로 성장하는 교회”
목회지를 정한 후에 그는 지역의 상황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무작위로 500가정을 선정 방문했다. 각 가정을 방문할 때 워렌은 맨 처음 “선생님은 지역 교회에 열심으로 나가고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만약 대답이 “예”라면 정중히 인사를 하고 다른 집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아니요”라면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덧붙인다.
1>당신은 이 지역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3>새로 설립하는 교회의 목사인 저에게 어떤 충고를 해 주시겠습니까 ? 이런 질문을 통해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일차적인 이유를 발견했다.
1> 설교가 너무 지루하다. 2>성도들이 너무 친절하지 않다. 3>교회는 사람들 보다 돈에 더 관심이 많다. 4>아이들을 질적으로 잘 돌보지 못한다.
워렌은 “낚시 복음전도”은 낚시 바늘이 많으면 많을수록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다는 철학이다.
새들백의 전략(S.A.D.D.E.A.C.K. strategy)
1. S (simple structure) 간단한 목회 구조. 잣은 모임은 교회를 약화시키다.
2. A (acceptance) 타자의 현실적 수용. 조건 없는 사랑, 따뜻함, 개방이 있는 교회.
3. D (defind target) 뚜렷한 목표 그룹을 대상으로 한 목회.
4. D (defind purpose) 분명한 목적.
5. L (lay ministry) 평신도 목회.
6. E (encouraging preaching) 긍정적 해결책이 있는 설교.
7. B (build up before building out) 효율적인 재정 활용.
8. A (advertising) 바람직한 광고(심방보다 더 중요) 문화적,높은 수준의 광고.
9. C(contemporary worship) 현대적인 예배.말씀과 음악, 예배 방식의 변화.
10. K (keep on learning)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목사와 지도자들.
새들백 교회에서의 위렌의 목회는 확실히 개방적이고 보다 인간적이며, 현실적인 것이 분명하다.
13. 페리미터 교회 : 랜디 포프 목사 “페리미터 목회 기관의 효율성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교회”
한달에 한번씩 전통적인 성만찬을 갖는다. 교회 건물은 8개로서 소위 ‘페리미터 목회 회사’ 이러한 페리미터 시스템은 일종의 교단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자체적으로 효과 있고 능률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일종의 기업의 냄새를 풍긴다. 실질적인 하나의 통치 체제, 연합 비젼, 연합 목회, 연합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예배실에는 강대상과 탁자를 없애고 단지 성경만을 들고 회중 앞에 선다. 찬송가만 부르지 않고 O. H. P를 통해 찬송을 배우고 오케스트라와 드라마를 공연하는 등 예배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설교 스타일도 선포형이 아니라 대화형이다. 불신자를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현대식 쇼를 기획한다. 쇼의 주제와 그리스도를 연결시키는 간단한 설교가 있고 이후에 식당으로 이동해서 파티가 열리게 된다. 한달에 한번씩 저녁 예배 때 전통적인 성만찬을 갖는다.
14. 산요세 베델 교회 : “신 개발지에 적합한 진취적인 목회로 성정하는 교회”
캘리포니아 주 안에서도 산요세는 과거 현재, 미래까지도 인구 집중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산요세 교회는 활기와 역동성을 가진 교회로 알려져 있다. 오순절 교회로 중산층의 주민들과 연령상 안정기로 접어든 중년층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흥도시에 열려있는 주민에게 개방된 교회 교육시설의 다양함을 제공한다. 예배는 뜨겁고 생기가 넘치는 교회이다. 비형식적이며 자발적인 예배를 드린다. 특별한 팜플렛을 만들어 전통적인 예배형태의 사람들의 오해에 답하고 있다. 팜플렛의 내용 은
왜? 우리가 손뼉을 치는가? 시 47:1. 왜? 우리가 손을 높이 드는가? 딤전 2:8.
왜? 우리가 소리 높여 기도하는가? 시 103:1, 행 4:24.
왜? 우리가 방언하며, 예언하며, 통역하며, 통성으로 기도하는가?
왜? 우리가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하는가? 등등이다.
설교의 형태는 심령의 개방을 하게 하는 멧세지이다.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삶을 살도록 유도한다. 신흥도시에 잘 적응하게 하고 많은 영혼에 깊이 그리스도의 행복을 맛보게 한다. 기도모임, 성경공부, 강연, 특별행사를 통해 신흥 도시에서는 인간관계를 찾아가는 방법을 통하여 관계를 이끌어 간다. 불신의 주민들과의 시간은 개방된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활동이 많다. 테니스 대회, 야구경기, 골프, 배구대회, 낚시 등이다. 불신자들을 인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한다. 변화 있는 목회로 건물을 지역 사회를 위해 개방한다. “복음으로 인해 행복해 지고” 자신들이 소유한 이 복음을 함께 나누려고 하는 성도를 가진 교회는 반드시 성장한다고 자부하는 목회 철학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성장하는 교회가 그러하듯이 전면의 대형스크린은 찬송가 가사와 성경 구절, 광고를 보여 줌으로써 충분한 의사소통이 성도들 간에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지역공동 센터로서 교회를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