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롤핑 자세 연구소 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엉덩이 근육 운동을 위해 아래 그림처럼 고관절을 과도하게 뒤로 젖히는 방식의 운동을 많이 선택해서 하고있습니다. 이런 운동들은 일반적으로 고관절 움직임 보다는 요추에 무리를 줄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효율적인 고관절 신전근 운동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장먼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고관절 신전근(대둔근)을 가장 많이 쓰는 순간이 어떤 순간인지 생각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관절 신전근을 가장 많이 쓰는 생활중에 보행이 단연 일등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러면 보행할때 대둔근이 어느 타이밍에 쓰이는지 확인 해 볼 필요가 있겠지요

대둔근는 위의 그림과 같이 발의 뒤꿈치가 지면에 처음 닿는 시점(고관절 굴곡상태)부터 활성화 되기 시작해서 Mid Stance(고관절 각이 0도 시점) 지점까지 활성화 되었다가 고관절이 0도를 지나 신전이 되는 순간부터는 활동을 거의 안하게 됩니다.
앞으로 가는 추진력에 의해서 0도 이후 부터는 거의 수동적으로 신전이 이루어 지게 되는것입니다. 요약하자면 보행시 대둔근이 활성화되는 시점은 고관절이 굴곡되어있는 시점에서 0도 시점까지 인것입니다.
일상적인 다른 순간들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앉았다 일어날 때라던지 달리기를 할때도 똑같이 발이 지면에 닿는 시점( 굴곡상태 )에서 0도 시점까지 강하게 고관절 신전근이 수축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0도를 넘어서 까지 신전근 강화 운동이 필요할까요? 제 생각은 아주 효율적이지는 않을것 같다 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몸이 그렇게 디자인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고관절 신전은 10~15도 정도가 정상 각입니다. 고관절의 신전은 수동적인 움직임 회복정도로 컨샙을 잡으시고.
신전 운동은 마이너스 각도(고관절 굴곡 상태)에서 0도 까지 할수 있는 운동( 예 : 브릿지 운동, 스쿼트, 사이드 브릿지, 버드 독 등 )을 해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고관절을 과도하게 신전하는 운동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 할까요? - 롤핑 자세 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