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의 제2도약과 녹색새마을운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개최되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가 지난 9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행사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행사 3일째인 20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도 간부직원들과 함께 구미 대한민국새마을 박람회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박람회장 참관에 앞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박정희 체육관 귀빈실에서 경북도 및 구미시 주요간부들에게“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는 새마을운동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녹색성장을 통한 선진화'와 같은 새로운 역할을 수행해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에 전파를 하여야 한다고 강조”를 하였다.
특히, 김 지사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고난의 역사, 기적의 역사, 꿈의 역사로 변화시킨 새마을운동이 우리나라 최고 통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도 개막식에 참석 이제는 대한민국의 녹색성장이 함께 하는 미래비전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을 확신한 만큼 새마을운동은 과거를 발판삼아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제새마을운동은 선진화운동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새마을이 산업화를 앞당겼듯 이제 녹색화를 앞당기는 데 또 한 번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녹색성장시대 산업의 녹색화는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으나 이에 반해 의식의 녹색화가 늦다, 즉 소득수준은 높아졌으나 의식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의식의 녹색화의 선두주자가 되어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의 빈곤 극복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국제화, 세계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신을 재무장하고 녹색성장 엔진을 재장착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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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사님 저희 가족하고 사진 한번만 찍어주세요!!!! |
이날 구미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에서는 기성세대와 신세대가 한국 성장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휴일을 맞아 가족나들이객들이 분비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960년대와 70년대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끼를 꼬아 달걀 꾸러미를 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희망에너지 UP! 어울림 놀이마당극이 열렸다.
또한 김 지사는 새마을운동을 주창한 박정희 대통령 생가 모형 주변과 의성 마늘과 경산 대추 등을 선보이는 경북도내 23개시군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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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안전을 전담하는 구미시 의용소방대와 함께 |
한편 이날 오후 6시부터 새마을박람회기념“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제9회LGDreamFestival이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김성조 국회의원,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100여명과LG자매사임원 등 시민, 청소년 2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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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성장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직접 금강송을 나누어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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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전에도 보기 힘든 짐자전거에 시승한 김관용 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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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전시관에서는 의성 마늘탑을보고 감탄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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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전시관에서 경산시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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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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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타고 바다를 건너온 신비의 섬 울릉도 새마을 지도자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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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탄소 녹색운동에는 자전거가 최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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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 청도군 새마을 지도자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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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재현한 명품도시 구미시 전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