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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 方 廣 佛 華 嚴 經
序分
毘盧遮那의 成佛
擧果勸樂生信分
第一會 六品 說法
四, 世界成就品
그렇게 자꾸 하다가 보면 글이 스스로 읽는 것을
글로 이제 안 따라 갈 때가 있죠.
그런 것을 우리가 자꾸 공부하고 연습하고 해야 돼요.
차를 오늘 제가 이렇게 몰고 오다가 빗길에 오니까
누가 하나 툭! 튀어나온다.
그러면 뭘 잡습니까?
확!~ 하고 야무지게 브레이키라 하나... 브레이크라 하나...
뭘 확!~ 잡았다.
'아이쿠! 까딱 했으면 큰일 날 뻔 했네... 골로 갈 뻔 했네...'
이렇게 하면서 콱!~ 잡았다.
'잡는 놈이 누구냐!'
이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일어나서 한 번 지나가고 나기 전까지는 절대 생각할 수 없습니다.
생각은 그렇게 막을 수도 없고, 보낼 수도 없고, 당길 수도 없어요.
항상 도사리고 있어요.
욕 실컷 하고 나서 성질 나서 욕 하고 난 뒤에
'아이고! 내 욕 했구나... 실수했네...'
되~게 성질 나면 콱! 쥐어 박고 나서
'내가 왜 이러나...지 정신 아닌가 보다...'
이렇게 하지.
뺨 한 번 여기서 누가 정신 없이 한 번 딱 때리면 어때요?
신경질이 나면서 그대로 욕이 바로 튀어 나옵니다.
그러면서
'그게 나오는 자리가 어딜까.... 어딜까....'
이제까지 차를 몰고 오고 여기까지 보광명홀을 찾아와가지고는
'어딜까.... '
생각이 안 들면 조금 버겁다고 봐야 돼요.
전에는 제가 버겁다고 안 하고 뭐라 했느냐 하면
축생이라고 그래 버렸어요.
그러니까 그런 말 쓰면 안된다고 해서 삼가합니다.
방송 용어가 아니라고...ㅎㅎ
세계의 차별 없는 일을 밝히다
이렇게 해서 세계성취품의 전체적인 근간이
좍!~ 이렇게 정리가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분위기가 조금...
제가 이상한 말씀을 드려서 좀 딱딱해졌는데
좀 편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제가 어릴 때 조그마할 때
절에 이제 스님을 모시고 왔다갔다~ 이렇게 살았는데
그 때 세수대야 중에서...
그 때는 절에 이제 막 장작도 때기도 하고
보일러는 본격적으로 없고 연탄 보일러 있잖아요? 그죠?
연탄 보일러가 한 때 참 많았습니다.
절에도 지대방 같은 데 연탄 보일러가 많았어요.
장작 하시기 힘드니까 몇 군데는...
장작 불 때가지고 가마솥에 빨래 삶기는 뭣 하고
연탄불 위에 빨래 삶기가 편하잖아요. 그죠?
계속 지속적으로 타니까...
그 때 세수 대야라 이러면 스텐 세수 대야도 있고 놋대야도 있고
그런데 플라스틱 대야가 있었어요.
플라스틱 대야인데 스텐 흉내 낸다고
약간 회색 비슷한 것 이렇게 발라놓은 세수 대야 기억 나시죠?
오래 전에 있었습니다.
그런 게 있었는데...
요즘은 그게 안 나오대. 이래~ 보니까...
제가 한 번 실수하고부터 안 나오대.
스님이 빨래 삶아놓으라고 해놨는데
빨래를 그 행주 있잖습니까?
거기 올려가지고... 저...기 대충 아시겠지만
연탄 위에 올려놨더니 나중에 보니까 연탄에 불이 나가지고
그날 내 맞아죽을 뻔 했습니다. ㅎㅎㅎ
생긴 게 아이가 이래 보니까 딱 그게 뭐 같아요?
그게 쇠 비슷하게 생겨가지고 거기 아무 생각 없이 해가지고
행주 해가지고 잘 한다고 탁~ 올려놨지.
그리고 스님한테 까불어쌓고 이랬더니만
나중에 떡~ 보니까 몽둥이 찜질했네. 몽둥이 찜질을...
자! 오늘은 世界成就品
卷 第 七 中
四, 世界成就品
一, 衆海觀察
爾時에 普賢菩薩摩訶薩이 以佛神力으로 徧觀察一切世界海와 一切衆生海와 一切諸佛海와 一切法界海와 一切衆生業海와 一切衆生根欲海와 一切諸佛法輪海와 一切三世海와 一切如來願力海와 一切如來神變海하시니라
<제7권>
제4. 세계성취품(世界成就品)
1. 보현보살이 세계와 중생과 부처님의 모든 바다를 두루 관찰하다
그때 보현보살마하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으로써 온갖 세계바다와 모든 중생바다와 일체 모든 부처님바다와 모든 법계바다와 일체중생들의 업(業)바다와 일체중생들의 근성과 욕망바다와 일체 모든 부처님의 법륜바다와 모든 삼세바다의 모든 여래의 원력(願力)바다와 모든 여래의 신통변화바다를 두루 관찰하였다.
大方廣佛華嚴經
卷 第七 中에
四 번째, 世界成就品
一, 衆海를 觀察하다
보현보살께서 세계와 중생과 부처님의 모든 바다를 두루두루 관찰하신다는 대목이네요.
爾時에 普賢菩薩摩訶薩이 以佛神力으로 徧觀察一切世界海와 一切衆生海와 一切諸佛海와 一切法界海와 一切衆生業海와 一切衆生根欲海와 一切諸佛法輪海와 一切三世海와 一切如來願力海와 一切如來神變海하시니라
진짜 화엄경이 이렇습니다.
이 정도로 이렇게 해놨잖습니까?
완전 근본의 그냥... 곁가지도 아니고 잎사귀도 아니고
그냥 뿌리를 깊이 확!~ 심어놓고 이렇게 시작하잖습니까?
곳곳에 그런 것을 느낄 수가 있지요.
이 깊은 뿌리 없이 열매와 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런 것이 우리한테 심지에 심긴다고 한다면
인생 자체가 나날이 그냥 잔치날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죠.
그때 보현보살께서 부처님의 위신력으로써
보현보살이 독립되는 것도 아니고
부처님이 독립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읽는 우리가 독립되는 것도 아니고
보현보살이라고 하는 것은
비로자나부처님의 원력의 인격화입니다.
문수보살이라고 하는 것은
비로자나부처님의 지혜의 인격화입니다.
온갖 세계바다와
한두 바다도 아니고
모든 중생바다와 일체 모든 부처님바다와
그래서 화엄경 얘기를...뭐 법화경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빌리면 어떻습니까?
心, 마음 心자
佛, 부처님 佛자
心佛及衆生이 是三無差別이라.
是三無差別이라고 하는 것은 無碍融攝무애융섭이라.
서로 장애되는 것이 없이 서로 混融혼융돼서
서로 녹아가지고 포섭하고 溶融용융돼 있는 상태를
그렇게 말씀할 수가 있겠죠.
지금 여기가 바로 그렇습니다.
다른 말로는 저 앞 부분에서
처음 화엄경 시작할 때는 뭐라고 했습니까?
이것이 화엄이자 또 다른 말로는 묘엄이라고 말씀드리는 거죠.
모든 법계바다와 일체중생들의 업(業)의 바다와
이런 것도... 뭐 다른 것도 다 중요하지만
일체중생들의 업(業)의 바다는
우리의 주 전공이니까 넘어갈 수는 없는 대목이죠. ㅎㅎ
어떤 사람은 음악으로써 업을 삼고
어떤 사람은 그림으로써 업을 삼고
어떤 사람은 음식으로써 업을 삼고
어떤 사람은 지식으로써 업을 삼고
마치 나무 이파리가 하나도 같은 것이 없는 걸
라일락 이파리로부터 시작해서
개나리 이파리, 소나무, 은행나무, 천차만별인 것처럼
곤충의 날개가 천차만별인 것처럼
하늘의 별이 천차만별인 것처럼
사람의 모습도 그만큼 천차만별의 차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차별을 제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그 사람들이 작은 사람은 작은 대로 큰 사람은 큰 대로
붉고 흰 것을 구분은 하되
차별을 평등에 관점을 두고 차별한다고 한다면
찬 것은 차게 살도록 하고
뜨거운 것은 뜨겁게 살도록 하고
그렇게 한다면 업을 녹여 나가는 한 방편이 되지 않겠나...
그런데 차갑게 살아야 될 얼음이
뜨거운 데 가서 행세하려고 하고
뜨거운 물에 넣어버리면 얼음 지가 무슨 흔적이 있나...
그냥 바짝 녹아버리고 없는 것이지.
또 뜨겁게 살아야 될 것이
어떻게 냉장고에 들어가서 지가 뜨거워지려면 뜨거워질 수가 있는가?
없는 것이지.
그런 것을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기 스스로가 내가 어떠한 업을 타고났기에
이 업을 잘 굴려서 내 타고난 소질을
사회에 얼마나 이 모임에 기여하고 가느냐!
그것이 이제 자기 혼자 사는 건 다 해결이 되지 않습니까?
자기의 타고난 바의 업의 바다를
일체중생의 업의 바다를 잘 안다고 하는 것은
그 이면에는 그 일체중생의 업 바다가
어떤 것을 하더라도 자기가 후회가 남지 않는 인생이다.
이것이 이제 화엄을 알아야 제가 늘 부자라고 하는 것이
그런 뜻이지 않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이제 흔히 우리 지금 사회에 살아가면
돈이나 금전적인 문제가 자기의 소유로
부동산이라든지 동산 이런 것이 소유가 되겠습니다만
조금 영리하게 인생을 길게~ 뭐 천 년까지는 아니라도
한 다음 생까지, 전생까지만 본다 하더라도 어떻습니까?
모든 일체중생들의 근성과 욕망과
우리가 緇門 배울 때 많이 했죠.
蓋衆生之根欲性이 殊라 若一以論之인대는 恐非得旨也로다
중생들의 근기와 욕망과 성품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하나로 논할 것 같으면 정말 잘못된 일이라.~ 이렇게 하죠.
일체 모든 부처님의 법륜바다와
부처님 한 분만 계시면 될텐데 왜 이리 많은 부처님이 계셔야 되느냐?
중생의 업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부처님은 노래 잘 하는 부처님 나와서
조 용필이처럼 노래도 불러야 되고
수영 잘 하는 부처님이 나와서
박 태환이처럼 수영도 해야 중생들이 또 좋아하고, 그렇죠.
모든 삼세바다의 모든 여래의 원력(願力)의 바다와
모든 여래의 신통변화바다를 두루 관찰하였다.
오랫만에 하니까 좀 되지요?
저는 전생에 중 노릇 하다가
금생에 다시 와서 다시 해인사 가서 중 노릇 하는데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던데요. ㅎㅎㅎ
그래 처음에 해인사 와가지고 이제 큰절에서 행자 들어갔다가
은사스님 정해가지고 암자로 이제 쫄닥 미끄러져 왔는데
거기 오니까 완~전히 큰절은 도시고
암자로 내려오니까 지게 지고 나무를 해야 되고 그래요.
아이고!~ 조그마한 우리 암자에 조그만 학승들을 많이 키웠는데
걔들도 잘 지는 지게를 우리는 지게를 지면 뒤로 자꾸 넘어가요.
그~ 안 지던 것 지니까 진짜 힘들더라고요.
지금 화엄경이 공부 안되면 전생에 안 해서 그런 거라. ㅎㅎ
그러니까 書狀에 이래 놨어요.
生處는 放敎熟하고
설은 것은 자~꾸 오히려 익히고
熟處는 放敎生이라
속세에서 익숙~한 못된 거짓말 하고 탐진치 내던 업은 어때요?
점점 옅어지게 해야 이것이 공부의 길이니라.
生處는 放敎熟하고 熟處는 放敎生하라
그 다음에
(1) 歎佛
① 佛智慧
如是觀察已하고 普告一切道場衆海諸菩薩言하사대 佛子야 諸佛世尊의 知一切世界海成壞淸淨智가 不可思議며 知一切衆生業海智가 不可思議며 知一切法界安立海智가 不可思議며 說一切無邊佛海智가 不可思議며 入一切欲解根海智가 不可思議며 一念普知一切三世智가 不可思議며 顯示一切如來無量願海智가 不可思議며 示現一切佛神變海智가 不可思議며 轉法輪智가 不可思議며 建立演說海가 不可思議하니라
(1) 부처님을 찬탄하다
① 부처님의 지혜를 찬탄하다
이와 같이 관찰하고 나서 온갖 도량의 대중바다에 있는 모든 보살들에게 널리 말하였다. "불자여, 모든 부처님 세존께서는 온갖 세계바다의 이루어지고 무너지는 것을 아는 청정한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온갖 중생들의 업바다를 아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모든 법계가 안립(安立)한 바다를 아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온갖 끝없는 부처님바다를 연설하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온갖 욕망과 이해와 근성바다에 들어가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한 생각에 모든 삼세를 널리 아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모든 여래의 한량없는 원(願)바다를 나타내 보이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모든 부처님의 신통변화바다를 나타내 보이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법륜을 굴리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연설바다를 건립함이 불가사의하니라."
(1) 歎佛
(1) 부처님을 찬탄하다
① 佛智慧
① 부처님의 지혜를 찬탄하다
부처님의 지혜를 찬탄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사
자기를 찬탄할 줄 아는 것이죠.
지난 시간에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죠?
어떻게 할 일이 없어서 평생 어떤 사람은
부처님을 손가락질 하다가 손가락 부러져버린 사람도 있어요.
그렇게 살다 가는 거는
부처님을 손가락질 하면 누구를 손가락질 한다?
자기를 손가락질 한다.
그것을 일러서
'지눈 지 찌른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죠.
여하튼 남이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 누가 잘된다?
우리가 잘 되는 것이라고
그런 얘기가 쭉~ 끊임없이 쓰여져 있을 겁니다.
그런데 다 아는 데도 행하기는 힘들죠.
鳥窠조과 道林 선사 얘기처럼...
조과 도림선사가 뭐라고 말씀드렸죠?
諸惡莫作 衆善奉行이니라
에이!~ 그거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팔순 노인도 행하기는 힘들다 했죠.
如是觀察已하고 普告一切道場衆海諸菩薩言하사대 佛子야 諸佛世尊의 知一切世界海成壞淸淨智가 不可思議며 知一切衆生業海智가 不可思議며 知一切法界安立海智가 不可思議며 說一切無邊佛海智가 不可思議며 入一切欲解根海智가 不可思議며 一念普知一切三世智가 不可思議며 顯示一切如來無量願海智가 不可思議며 示現一切佛神變海智가 不可思議며 轉法輪智가 不可思議며 建立演說海가 不可思議하니라
이래 뭐 사실은 한문만 삭~ 읽고 넘어가면 제~일 좋은데
한문은 한글로 정말 번역하기 위해 있는 글이 아니에요.
한문은 그냥 한문으로 읽으면 그냥 땡이라.
느낌도 좋고...
이것도 우리 꺼고 저것도 우리 것이요.
무우 김치는 무우 김치고 배추 김치는 배추 김치요.
깍두기처럼 해서 할 필요는 없는 것이라. 지금 ㅎㅎ
지금 읽은 글들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런 것들이 내한테 알알이 사람들한테 우리한테...
제가 저한테 이러는 거는 일인칭이 아니고 복수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제 박혀 있다고 하는 것은
각자에게 박혀 있다고 하는 거는
정말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유형의 재산만이 재산이 아니라 이런 것을 法財라 하죠. 법재.
그래서 49재 지낼 때 우리 뭐라 합니까?
南無多寶如來 ~
다...보 여래, 많은 칠보를 가진 여래, 法財具足
중의 재산은 정말 삼매가 돼야 되고,
지혜 자비가 돼야 되고,
이와 같은 화엄경 구절구절들이 법의 재산들이 쌓여 있어서
이것이 이제 제대로 등기를 해놔야 된다~ 이 말씀입니다.
一切有爲法은 如夢幻泡影이라는 것 듣고도
그래도 이게 통장 몇 개 가지고 있어야 되고...
바깥의 분들은 해당되는 게 아닙니다.
그래 다 사셔야 되고....
그렇다고 밖에 분들이 통장 안 가지면
우리는 꼴딱 굶어 죽고 살아야 돼요. ㅎㅎ
바깥에는 많이 버시고 우리는 많이 수행하고..ㅎㅎ
'좀 도와 주세요~'
이렇게 하면서 가는 거죠.
이와 같이 관찰하고 나서 온갖 도량의 대중바다에 있는 모든 보살들에게 널리 말하였다. "불자여, 모든 부처님 세존께서는 온갖 세계바다의 이루어지고 무너지는 것을 아는 청정한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정말 불가사의하죠.
온갖 중생들의 업바다를 아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누가 이제
'내 오늘 뭐... 사랑하던 사람도 가버리고... 나도... 뭐 여기서...'
험한 이야기 해서 죄송합니다만 시사니까
'나도 이제 죽어버려야 되겠다!'
그런데 불을 확! 붙였는데
차에 불 붙였는데 차에 불 나니까
'아이고 식겁했다! 조금 있으면 내 죽을 뻔 했다!'
튀어 나와버린다 이거라.
부산에 가면 태종대 자살 바위가 있습니다.
'아!~ 내 부도도 나고 인생이 못 살겠다!
스님한테 가면 좋은 말 안 해 주고 계속 엉겨붙어 괴롭히기나 괴롭히고....
이게 항상 상자입니까? 서로 상자입니까?
물어도 대답도 안 해주고 성질 나서 죽겠다.
나는 오늘 태종대 자살 바위로 간다.'
올라가다가 덤프 트럭이 콱~
래미콘이 하나 내려오니까 왕!~ 하고 지나가니까
'아이고 깜짝이야! 조금만 했으면 죽을 뻔 했다.'
옆으로 쏜살같이 피한다고...
그것이 뭐냐?
불가사의한 것이라.
의식은 우리가 콘트롤,
어느 정도 교양과 지식과 금생의 경험과 이런 것으로 콘트롤이 되지만
음!~~
숨 쉬고 보고 듣는 본래 그것을,
본래 아는 이것을 知之一字가 신통방통한 空寂靈知한 것!
텅~ 비어 있는데 신령스럽게 아는 이것!
靈知不昧한 것!
정말 신령스럽게 어둡지 아니하고 꿈속까지라도 환~한 것!
이 지혜의 바탕을, 여기 써놨죠. 뭐라고?
불가사의라
의식으로 분별할 건 아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업을 지으면
업을 짓기 전에 잔머리를 써서 하는 수도 있지만
거기서부터 생각을 이렇게 따라 가면서 짓는 것들이 이제 고의적이죠.
그러니까 未必的故意도 있고 고의적인 것도 있고 이렇지만
그건 다~ 이렇게 나중에 중첩돼서 굉장한 업이지만
그것보다 더 무서운 업이 잠재적인 업이 있어요.
무조건 짓는 거라.
아버지가 빰 때리는데
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같이 빰 때려버리고...
그렇찮아요?
그러니까 본능적이 아니라
그거는 잠재적으로 배여 있는 업상이 그런 게 못된 게 있거든.
악업이...
그런 것들을 뿌리채 뽑는 것을 이제 깃털만 잡을 것이 아니라
도둑놈이 훔쳐간 장물까지도 본전까지도 확! 찾아야 된다.
내 지금 我癡 我慢 我見 我愛가
이 아만 덩어리 아상이 마음 속에 돋아나는데
그것까지 뽑아야 고름만 짜내서 될 게 아니고, 뭐요?
종기의 핵까지 뽑아내야 제대로 아물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뭐 그래 하나요?
대충 뭐 고름 있으면 슬~ 덮어놓으면
나중에 좀 세월 지나면 저것도 부품한데 살 찌겠지...
살이 되겠지... 하지만 종기는 짜버려야 된다.
그게 이제 우리는 참회법이라 하죠.
하여튼 어쨌든지 간에 우리가 청정하게 알고
이렇게 말을 저절로 하고
요즘은 소쩍새 같은 것도 가만~히 목소리 들어보면
지난 시간에 소쩍새 목소리 쉰다 하지만
봄부터 이제까지 몇 날 며칠 동안 기도해놓으니까
소쩍새가 소...쩍 소...쩍
요새는 거의 전국적으로 소쩍새 목소리 다 쉬었어요.
지금 백일 기도쯤 했거든. ㅎㅎ
지금 소쩍새 진달래 필 때부터 지금까지 하면
피를 토하듯이 두견새 울어제끼니까
접동새 두견새 불여귀 귀촉도... 이름도 많지요.
소...쩍...다 소...쩍...다....
하다가 이제 목소리가 다~ 쉬어빠졌어요.
그래 낮에 뻐꾸기 울고~ 밤에 소쩍새 울고~ 겨울에는 부엉이 울고~
가만~히 들어보면
아침 새벽 예불 시간에 학인스님들이 축원한다고
나옹스님의 발원문을 좍~
願我世世生生處 常於般若不退轉~
합니다.
뜻도 모르고 학인 때 막 나오는 대로 합니다.
곡조도 안 맞고...
願我世世生生處~~
지딴에는 이제 한 번 목 꺾어주고 막 그래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그게 되나요?
오~래 오래 오래 오래~ 해야지
如人習射에 久久면 자연 的中이라.
오래 오래~ 해야 자연~ 히 그게 이제 되는데
그러면 그것보다 더 아름다운 건
소쩍새도 방울새도 그 새벽에 똑같이 발원하는 거라.
새소리가 째르르~ 짹짹 째르르~ 짹짹
하!~
산에 살면 온 산천이 새벽에
'내가 무슨 복을 지어가지고 집도 이렇게 큰 데 살고...
아이~고!~ 나는 가~ 만히 있는데 새들까지 축원해주고...
별들까지 반짝거려주고... 나는 와 이렇게 복이 많노...'
이런 생각을 하죠.
더워 죽겠는데 바람도 시원~하게 지나가고...
그게 화엄경을 몰랐더라면
다보여래가 내한테 숨어 있는 줄 모르고
맨~ 날 불국사 다보탑에 가서 참배했을 겁니다.
우리 이 몸뚱이 이대로가 뭡니까?
칠보탑이자 우리가 다보탑입니다. 다보탑
이게 불가사의한 거죠.
내만 불가사의한 것이 아니라 일체중생이 불가사의하다.
부처님께서 시성정각 하신 뜻이
저기서 이제 시성정각 하셨네요?
저기서 시성정각 하신 뜻이 뭐죠?
부처님이 시성정각 하신 거는 딱! 간단하게 이런 뜻이죠.
내가 깨치고 보니까
내보다 좀 모자라는 저 모든 중생들도 나와 똑같이 거룩하구나!
心佛及衆生이 是三無差別이로다
이것이 이제 부처님께서 깨친 도리고,
못 깨친 우리는 어떻습니까?
나는 조금 법랍이 오래 됐으니까 많이 알고,
나는 화엄경쯤 봤으니까 불교의 이치를 알고,
니는 화엄경도 못봤으니까 불교를 아무 것도 모르고,
화엄경 보고 안 보고 상관 없이 어때요?
마음은 장~ 그 마음이라.
본다고 해서 보태질 것도 안 본다고 해서 잃어버릴 것도 없고,
이러면 또 다음 시간에 다 빠지실라...ㅎㅎㅎ
그래도 어떡합니까?
以無所得故로, 얻을 바가 없는 까닭으로 뭘 본다?
화엄경을 본다.
중생을 제도할 바가 없는 까닭으로 중생을 제도한다.
늘~ 그렇게 하는 거죠.
그게 이제 깨친 사람들의 소견입니다.
자~ 숨 쉬어가지고 우리 배 안 부르듯이... 그와 같이
배 부르려고 숨 쉬는 사람 여기 아무~도 없잖아요.
자~ 그 다음에
법계가 안립(安立)한 바다를 아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안립은 지난 시간에 뭐라 했습니까?
안립이라고 하는 거는 차별을 인정하는 것이라.
차별을 인정 안 하는 것은 또 뭐죠?
비안립입니다.
허공계 같은 거는 비안립이라 하면, 법계는 안립이요.
온갖 끝없는 부처님바다를 연설하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온갖 욕망과 이해와 근성의 바다에 들어가는 지혜가 불가사의라
그것도 그냥 이렇게 해놓은 것 같지만
수행을 해보고 난 뒤에 그 글자를 순차 대로 해놓은 겁니다.
욕망이라고 하는,
의욕이 있는 사람이 일을 시키면 잘~ 이해를 합니다.
의욕이 없는 사람은 절대 잘 이해를 하지 못해요.
의욕적인 사람이 공부도 잘 해.
집중을 하고 하기 때문에
처음에 이제 사람이 업장소멸 되는
우리의 본래 본지풍광으로 가는 제~일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의욕적이고, 확신에 차고, 관심을 가지고,
그 다음에 이제 수승한 자기의 이해력을 바탕으로
'어떻게 이해할까...' 하는 이해력의 노력
그 다음에 다가오는 게 기억력이 굉장히 총명해진다는 것,
그런데 거꾸로 이제 기억력이 총명해지기는 총명해지는데
돈 떼먹은 것 이런 것 절~대 기억해가지고
'내가 어릴 때 너한테 십만 원 빌려줬는데
아직도 안 갚고 그런 식으로 인생 살지마라.'
'니가 내한테 빌려줬나 안 빌려줬나...'
그래가지고 빌려준 놈은 기억하는데
빌려간 사람은 기억력이 희미해가지고 까먹어버리는 거라.
그런 사람들은 안되지.
'아!~ 내가 업을 저번에 저놈을 어릴 때 많이 두드려 패고
많이 나쁜 말도 하고 절에 살면서 같은 도반인데 괴롭혔기 때문에
내 상좌가 또 그런 과보를 받겠구나...'
그러면 그런 과보를 받을 때
'내가 또 참회를 해서 다시는 이제 이런 짓을 안 해야 되겠구나...'
저 사람한테 진정으로 發露懺悔 해야 되고 이래야 되는데
'아! 니가 나를 그래 해! 내 상좌한테까지 그래 해!'
자기가 또 가면 어때요?
끝없는 윤회의 고리가 될 것이다.
첫째는 욕망과 의욕이 있어야 되고
두 번째는 이해력이 뛰어나고
세 번째는 기억력이 총명하다 보면 저절로 삼매에,
기억력이 총명하면 삼매에 들어가는 힘이 굉~장히 좋습니다.
정념을 견지하다 보면
선정으로 들어가는 일이 많고
지정신 아니고 산란스럽고 혼침 도거에 빠지고
킥! 쳐박히든지 붕~ 뜨든지 하면
그거는 이제 중심을 잃어가지고
그 사람은 뿌리가 없는 부평초 같은 사람이라.
그래 되면 선정이 없기 때문에
선정의 물이 메말라서 빼짝! 말랐기 때문에
달이 아무~리 거기에 뜨고 싶어도 그 강에는 달이 뜨지를 않아.
뭐가 없어서 그래요?
선정의 물이 없어서 그렇다.
그런 것들이 이제 여기서 나오는 것도
욕망이라고 하는 것도
욕망이라 이러니까 뭐 욕망의 불길, 그런 게 아니에요.
탐욕, 애욕의 불길, 이런 게 아니라 여기의 욕망은 뭡니까?
희망적이고, 의욕적이고, 아주 용기 있게 불퇴전의 신심을 가지고,
계율을 지키고 정진하는 인욕하는
욕망이 있는 사람은 어떤 것도 참고 잘~ 견디거든.
의욕적이거든.
그런데 욕망이 없는 사람은 조금만 힘들면 어때요?
'아이고... 나는 모르겠다. 이제 안 할란다. 니가 다 알아서 해라.'
그렇게 하면 결국은 깊은 이해력은 오지가 않습니다.
깊은 이해력이 없으면
수학 방정식도 제대로 못풀고 이러면 어때요?
금방 외워놨다가 홀~딱 까먹는 거라.
깊은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不忘念智莊嚴藏解脫이라고
까먹고 싶어도 까먹어지지 않아.
그런 바탕에서 사마타로 가는
잡념이 다 끊어지고
선정으로 들어가고,
그게 이제 계속 반복하려면, 기억력이 좋으려면,
염불을 또렷~하게 아미타불을 하루에 삼만 번씩 하든지
관세음보살을 하든지
다라니를 하든지
이러면 기억력 좋은 거는 금방 돌아와요.
욕망과 이해와 근성의 바다에 들어가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한 생각에 모든 삼세를 널리 아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한 생각에 모든 삼세를 널리 아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아라한 정도 되니까 선정 삼매에 깊이 드니까 어떻다 합니까?
저 쏟아지는 소낙비도 빗줄기를 다 헤아려버린다.
이런 말들은 이제 의미적으로 해석은 이렇습니다.
빗줄기를 어떻게 헤아리노... 이렇게 얘기하지만
참 불가사의 하잖아요?
불가사의한 것을 본다고 하는 것은
절대 고요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안된다.
그래서 이것은
'아!~ 의식과 생각과 말과 논리로써는 할 수 없는 일인데
논리의 세계를 벗어난 심리 상태를 아라한이라고 하는구나.
논리를 벗어나버리니까 번뇌에 사로잡힐 일이 없는구나...'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 나오는 말씀들이
전부 다 이제 수행을 해보고 난 뒤에 그것이 총정리죠.
옛날에 '전과 총정리' 있잖아요?
전과 총정리
모든 여래의 한량없는 원(願)바다를 나타내 보이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모든 부처님의 신통변화바다를 나타내 보이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법륜을 굴리는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연설바다를 건립함이 불가사의하나니라."
② 六根과 三業
淸淨佛身이 不可思議며 無邊色相海普照明이 不可思議며 相及隨好皆淸淨이 不可思議며 無邊色相의 光明輪海具足淸淨이 不可思議며 種種色相의 光明雲海가 不可思議며 殊勝寶焰海가 不可思議며 成就言音海가 不可思議며 示現三種自在海가 不可思議며 調伏成熟一切衆生이 不可思議며 勇猛調伏諸衆生海하야 無空過者가 不可思議니라
② 부처님의 육근(六根)과 삼업(三業)을 찬탄하다
"또한 청정한 부처님의 몸이 불가사의하며 끝없는 빛과 형상바다가 널리 밝게 비침이 불가사의하며, 상(相)과 수호(隨好)가 다 청정함이 불가사의하며, 그지없는 색상의 광명바퀴바다가 구족하게 청정한 것이 불가사의하며, 갖가지 색상의 광명구름바다가 불가사의하며, 수승한 보물불꽃바다가 불가사의하며, 말과 음성바다를 성취함이 불가사의하며, 세 가지 자재(自在)바다를 나타내보임이 불가사의하며, 모든 중생을 조복(調伏)하고 성숙시킴이 불가사의하며, 용맹스럽게 모든 중생바다를 조복해서 헛되이 지나침이 없음이 불가사의하니라."
② 부처님의 육근(六根)과 삼업(三業)을 찬탄하다
부처님은 어떠한 眼耳鼻舌身意를 가졌고
부처님은 어떠한 身業 口業 意業을 가지셨는가?
부처님의 업은 三業이라 하지 않고 뭐라 합니까?
三密이라고 하죠.
비밀스럽게 업을 지었다.
비밀스럽다고 하는 것은
절대 빠지지 않고 사로잡히지 않는다는 거죠.
그러면 삼업을 지을 때 부처님은 어느 정도로 짓느냐?
전에 우리가 속질가루라왕 배울 때처럼
빛의 속도로
남을 도울 때는 어떻게?
빛의 속도로
그런데 우리는 남을 도울 때
달팽이 속도로 ㅎㅎㅎ
내가 먹을 때는 어때요?
화살같이 쏜살같이 시위를 떠난 화살 쏜살같이 내가 잡아먹어버리고
남 도와줄 때는 음.... 눈치 봐가면서
저 사람 얼마 수재 의연금 내는가 보면서... 보면서....하다가
50만원 내면... 조금 그래도 50만원 내면 체면 상하겠지?
백만 원...
느린 게 좋기는 하지만 남을 도울 때는 어떤 속도?
빛의 속도로
내 업장을 소멸할 때도?
빛의 속도로
그런 걸 이제 37조도품 중에 四正勤을 얘기할 때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이미 돋아난 신심은 싹을 잘~ 키워가지고 시들지 않게 하고
돋지 않은 신심은 제~발 선업은 돋아나도록 일깨우고
돋아난 악업은 어떻습니까?
엎어진 물은 재빨리 닦고 정리하고 수습하고 업장소멸해버리고
또 돋아날듯 말듯한 뾰루지 같은 건 어때요?
미리 또 예방해서 잘 씻어가지고 악업이 돋아나지 않도록 정리하는 것
四正勤 사정근
아침 저녁으로 꿈속까지라도 살펴야 된다~ 이런 얘기가 있죠.
부처님의 육근(六根) 삼업(三業)을 찬탄하다
거기까지 하고 조금 쉬었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② 六根과 三業이라
淸淨佛身이 不可思議며 無邊色相海普照明이 不可思議며 相及隨好皆淸淨이 不可思議며 無邊色相의 光明輪海具足淸淨이 不可思議며 種種色相의 光明雲海가 不可思議며 殊勝寶焰海가 不可思議며 成就言音海가 不可思議며 示現三種自在海가 不可思議며 調伏成熟一切衆生이 不可思議며 勇猛調伏諸衆生海하야 無空過者가 不可思議니라
참 마지막 구절이 너무 멋지네요.
용맹하게 부지런히 정진해서,
참!~ 아까 뭐라고 말씀드렸죠?
야마리 까지고 악다받고 말 안 듣고 4가지 바가지 없는 사람들
그런 중생들을 剛强難化 중생들을 다~ 조복해가지고
無空過者, 싫다고 한 사람이라도 빠뜨리지 않는 것이 어떻다?
불가사의라.
하늘에 태양이 비춰서 저것 내 마음에 안 든다고
저것 꽃 못 피우게 하지 않는 것처럼,
지나가는 바람이 숨을 쉬게 해주면서
내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코구멍에 안 들어가면 되겠나?
전부 다 숨 쉬고 전부 다 빛을 받아서 잘 해라.
불가사의하다 이랬잖아요?
이런 걸 볼 때 문득 생각 나는 구절이 뭡니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저 바다에 소금이 있는 것도 불가사의한 것이라.
저 넓은 바다에 소금이 있다는 게 불가사의한 것이라.
참... 불가사의하죠.
그래 이제 이 정도 알았으면
환희롭고 法喜禪悅로 인생을 즐기기에 바빠야 돼요.
즐기는 방법은 간단하죠.
염불한다.
염불이 근본이다. 염불
참선하니 뭐니뭐니 하는 것도 다 좋지만 일단은 뭘 해야 됩니까?
부처님을 생각해야 된다.
바깥의 부처님도 바깥의 부처지만
自性衆生誓願度 自性煩惱誓願斷
"또한 청정한 부처님의 몸이 불가사의하며
끝없는 빛과 형상바다가 널리 밝게 비침이 불가사의하며,
상(相)과 수호(隨好)가
相이라고 하는 건 뭐라고 했습니까?
여기 보십시오.
손은 相이라고 하면, 여기 손에 있는 지문은?
隨好, 그죠?
好가 된다.
32상 80종호, 이렇게 얘기하죠.
다 청정함이 불가사의하며,
끝없는 색상의 광명바퀴바다가 구족하게 청정한 것이 불가사의하며,
갖가지 색상의 광명구름바다가 불가사의하며,
수승한 보물불꽃바다가 불가사의하며,
부처님의 말씀과 그런 음성
해조음이라고 하는
부처님의 32상 80종호가 너무나 불가사의 하다 이거야.
부처님의 눈은 봉황처럼 저~ 靑蓮眼을 닮아서 길게 죽~ 찢어졌죠.
세 가지 자재(自在)바다를 나타내보임이 불가사의하며,
모든 중생을 조복(調伏)하고 성숙시킴이 불가사의하며,
용맹스럽게 모든 중생바다를 조복해서 헛되이 지나침이 없음이
불가사의하니라."
자~ 오늘 첫 시간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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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상 도사리고 있는 이 놈이 누굴까?"....
"不可思議"하며....한 말씀도 놓치기 아까운 법문, 가슴이 시원합니다....스님!! 고맙습니다.
지선화 님!!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녹취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뭣고...不可思議...저절로...새삼 고맙습니다 ()()()
읽고, 또 들으니...저절로~~행복이 따로 없습니다.....^^*
_()()()_
화엄으로 만나게 되는 인연들이 신기합니다 ()()()
"그게 나오는 자리가 어딜까?"
"잠재적인 업.."
고맙습니다...^^* _()()()_
잠재적인 업...신기하고 오직 모를 뿐...고맙습니다 ()()()
인신난득 불법난봉이라..
소중하고 소중한 가장 소중한 인연...
"오직 할 뿐!..." 고맙습니다.^^*.._()()()_
生處는 放敎熟하고 熟處는 放敎生하라...고맙습니다 _()()()_
마음은 늘 그 마음이라.
본다고 해서 보태질 것도 안 본다고 해서 잃어버릴 것도 없고...智禪華 님! 고맙습니다..._()()()_
_()()()_
끝없는 빛과 형상바다가 널리 밝게 비침이 불가사의하며....고맙습니다_()()()_
空寂靈知한 이것...
텅~비어 있는데 신령스럽게 아는 이것~~..^^*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