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나의 피난처요 요새시며 원수의 공격과 질병에서도 건지시고 천사를 명령하시어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
내게 주시는 교훈은?
온전히 주님께 맡긴다고 하면서도 고민하고 염려하며 살아가는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나의 기도
고난 가운중에서도 하나님에 보호하심을 믿으며 살아가게 하소서.
첫댓글 화요일 새벽기도회 시간에 위 본문 말씀을 나누면서 14,15,16절을 암송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화요전도모임에 나오신 성도들과 함께 암송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참 좋았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를 지킨시다는 말씀이 참 좋습니다. 환난 당할 때에 함께 하시며 건지시고 영화롭게 하시며 장수하게 하시면서 만족을 얻게 하시고 주님의 구원, 영화로운 날을 보게 하신다는 말씀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