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금은 독이됩니다. 정제염(화학없는), 천일염이 좋을듯 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등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열
받을 일이 참으로 많은 현실이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혈압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이다.
여기에 대중에게 전달되는 정보들이 오류투성인 데도 대중들은
그 진의를 분별할 판단력이 없다.
특히 전문가 집단에 의해 전해지는 정보를 맹신하는 대중의
속성으로 말미암아 그 정보가 거짓일 때의 폐해는 너무나도 크다.
의학적으로 가장 큰 오류는 혈압과 관련되고, 이 오류에 의해
의학은 가장 큰 산업으로 발전하게 된다.
통계에 의하면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약값의 약 40% 이상을
혈압약이 차지한다고 한다.
이만큼 혈압약은 제약업계와 의료계의 큰
수익원이다.
그리고 고혈압과 혈압약에 의한 합병증은 고혈압보다 더 큰
의료시장을 형성하게 한다.?
?
ARBs(Angiotensin Receptor
Blockers or AngiotensinⅡ Receptor Antagonists;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또는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길항제) :
Losartan이 원조.
?Losartan potassium(코자), Valsartan(디오반), Telmisartan(프리토), Olmesartan medoxomil(올메텍), Irbesartan(아프로벨), Eprosantan(테베텐), Amlodipine-Valsartan(엑스포지)
현재 병원에서 ?항고혈압약(일명 혈압약)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의 종류이다.
ARB는 단독 또는 칼슘차단제(혈관이완 작용)나 이뇨제와
복합제로 제조된다.
복합제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혈압 강하 효과가
뛰어나다.
안지오텐신Ⅱ는 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AT1와 AT2
수용체와 결합해야 한다.
AT1수용체는 혈관, 심장, 신장, 부신피질, 폐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안지오텐신Ⅱ가 AT1수용체와 결합하면 교감신경 흥분, 혈관수축, 나트륨과 수분를 체내 저장시키는 알도스테론의 분비를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하게 한다.
안지오텐신Ⅱ가 AT2수용체에 붙으면 혈관확장, 심근세포에
산소공급량 증가, 혈관 염증 감소, 혈관증식 억제, 관상동맥 혈류량 증가 등의 효과를 내어 혈압을 내린다.
ARB는 안지오텐신Ⅱ와 경쟁하여
AT1수용체와 선택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안지오텐신Ⅱ와 AT1수용체가 결합하지 못하게 차단하여 안지오텐신의 혈압상승 작용을
방해한다.
즉, ARB는 안지오텐신의 주요 기능 중 혈관수축과 나트륨
재흡수를 방해하여 혈압상승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그런데 현대의학은 안지오텐신이 증가하는 이유를 외면하면서
무조건적으로 안지오텐신의 기능을 억제한다는 사실이다.
안지오텐신의 분비는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RAAS)를
활성시키는 나트륨 감소(=세포외액량 감소=동맥혈압 감소)에 의해 촉발된다.?
나트륨과 수분이 부족할 때 이를 보상하기
위해 안지오텐신이 증가하는 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
저염식이나 소금 섭취 줄이기로 인하여 체내 나트륨이 결핍되면
안지오텐신의 분비는 크게 증가할 수밖에 없다.
안지오텐신 수용체를 차단하여 안지오텐신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ARB보다 안지오텐신의 분비를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소금 섭취를 늘리면 ARBs를 복용할 이유가
사라진다.
즉, ARBs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약이 소금이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현대의학은 소금 섭취 줄이기로 안지오텐신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을 부추기고, 그에 따라 발생한 혈압상승을 안지오텐신의 기능을 차단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이는 최근의 의학적 정보들이 대부분 제약회사의 연구결과들이고
제약회사는 그들의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약을 많이 복용할 수 있는 구조로 정보를 통제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의사들은 수많은 변수에 영향받는 인체의 생리를 공부하고
이해하기 보다는 쉽게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제약회사의 정보를 굳이 마다할 필요가 없을테다.
이렇게 전문가 집단인 제약업계와 의학계가 한 통속이 되니
의학을 모르는 대중이 어찌 그 내막을 알 수 있겠는가?
의사들에 의해 저염식이 강조되고 이를 맹신한 환자들의 소금
섭취 줄이기가 실천된다면 ARB라는 약물로부터 자유로울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 것이 분명하다.
"병 주고 약
준다"
이 말보다 고혈압과 관련된 현실을 적절하게 표현할 말이 또
있을까?
?
혈압약 처방과 관련된 매뉴얼은 속칭 "ABCD"를 따른다고
한다.?
A : Angiotensin 억제(ARB.
ACE=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
B : β-Blodker (β-수용체
차단제)
C : Calcium Channel Blocker?
(칼슘통로 차단제)
D : Diuretic? (이뇨제)
?A,B,C,D 중 1순위로 선택하는 약은
D이다.
D가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있으면 A,B,C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래도 혈압이 떨어지지 않으면 두 가지 약을 복합적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최후의 수단으로 A,B,C,D 모두를 복합적으로
처방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뇨제는 약이 개발된?지 오래되어 특허가 만료된
약으로 제약회사의 수익원으론 부적합하다.
이런 이유로 특허를 유지하여 값비싸게 판매할 수 있는 신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ARB와 그 복합제제는 이러한 제약회사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항고혈압약이다.
심지어는 특허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고가의 약값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ARB도 있다고 한다.
제약회사는 막대한 자금력으로 혈압약을 처방하는 의사들에게
무차별적인 판촉를 통해 고가의 혈압약을? 처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는 제약회사와 의사 모두에게 큰 이익이지만 공공의료와
환자의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상업화 되어 가는 모든 의료 시스템이 그렇듯 고혈압의 관리도
갈수록 비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여기에 의학계는 고혈압의 기준을 현재보다 더 낮추고자
한다.
과거에는 수축기 혈압이 140-160mmHg을
경계성 고혈압이라 하여 혈압약 처방을 고민했지만 언제가부터 140 이상이면 무조건 혈압약을 처방하는 의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심지어 수축기 혈압이 140 미만일 때 혈압약을 복용하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를 알려 혈압약 처방을 140 미만으로 낮추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시도가 현실이 되면 자연적인 혈압 상승이 140
이상으로 진행되는 60대 이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혈압 환자가 될지도 모른다.
자본과 정보를 앞세운 거대 제약회사와 의학계의 ?술수에
혈압약의 노예로 살아가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인체의 생리를 배워야 하고 그것을 토대로 의사의 진단과 치료에 의문을 품어야
한다.
그래야 혈압약의 노예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잘못된 이성이 아닌 인체의 생리를 따라 살아가는
지혜로운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
이것은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본능에 충실한 삶을
가리킨다.
물박사의 건강관리법은 그러한 삶을 좀 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건강의 기본원리는 소금과 물 그리고
먹거리를 균형있게 관리하고 체력에 알맞는 육체적 정신적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 기본원리는 아래 첨가한 글들을 통해 확인하고 실천하기
바란다.
탈수의 원인과 예방법-물 마시기도 요령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