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차례) 지내는 법 (지방 쓰는법)

[용의비상]

제사 지내는 법

      

1. 제수의 진설(제사상 차리는 법)

제상에 제의 음식을 차리는 것을 [제수진설]이라 한다.

2. 합설(合設)과 각설(各設)

옛날에는 두 분(고비)을 모실 때 각각의 제수를 따로 차렸으나 합설(같이 차림)을 한다.

그러나 따로 담아야 할 것은 구분한다.

 * 각설 : 메(밥), 갱(국), 술, 숭늉은 따로 담는다.

 * 합설 : 반찬과 과일은 한 접시에 담고, 수저는 한 접시에 신위수대로 담아 중앙에 놓는다.

3. 제상의 방향

제상은 북쪽에 설치하는 것이 원칙이나 사정상 그렇지 못할 경우는 제상방향을 북(北)으로 하여 오른쪽을 동(東) 왼쪽을 서(西)로 간주한다.

4. 향로 향합

향상은 제사상 앞에 두고 축문, 향로, 향합을 올려놓으며, 향로 남쪽에 모사그릇을 놓는다.

퇴주그릇과 술은 제사상 동쪽에 별도의 상에 올린다.

5. 배복의 방향(背腹方向)

생선은 배가 신위쪽(북쪽)을 향하고 닭, 생선포 等은 등이 위쪽,

배가 아래쪽이 되게 담는다.

6. 제사상 차리기

▶ 첫째 줄 :

과일을 놓는 줄 (조율시이 棗栗枾梨) 좌측부터 대추, 밤, 감(곶감), 배(사과)의 순서로 차립니다.

다른 과일들은 정해진 순서는 없으나, 나무 과일, 넝쿨 과일 순으로 차립니다. 과일 줄의 끝에는 과자류를 놓습니다.

▶ 둘째 줄 :

반찬을 놓는 줄(좌포우혜) 서쪽 끝에는 포(북어, 대구, 오징어포)를 놓고, 동쪽 끝에는 식혜류(수정과)를 놓습니다. 

중간의 나물반찬은 콩나물, 숙주나물, 무나물 순으로 올립니다.

고사리, 도라지나물 등을 쓰기도 하며 청장(간장), 침채(동치미-설명절) 등은 그 다음에 올립니다.

▶ 셋째 줄 :

탕을 놓는 줄 보통 세 개의 탕을 만들어 육탕(肉湯 ;육류 탕), 소탕(素湯 ;두부,채소류 탕), 어탕(魚湯 ;어류 탕)의 순으로 놓습니다.

탕을 다섯 개 올릴 경우에는 봉탕(닭, 오리탕), 잡탕 등을 더 올립니다.                

▶ 넷째 줄 :

적과 전을 놓는 줄 보통 세 개의 적으로 육적(肉炙 ;고기류 적), 소적(素炙 ;두부,채소류 적), 어적(魚炙 ;생선류 적)의 순서로 놓습니다.

  ☞적(炙): 생선이나 고기,채소 따위를 대 꼬챙이에 꿰어서 양념하여

            굽거나 번철에 지진 음식

  ☞전(煎): 재료를 얄팍하게 썰어 밀가루를 묻힌 다음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지진 음식(부침개)

▶ 다섯째 줄 :

떡국(송편)은 동쪽에 술잔은 서쪽에 올립니다.

시접(수저를 놓는 빈 대접)은 단위제(한 분을 모신)의 경우에 서쪽 위치에 놓으며 양위합제(두 분을 모신)의 경우에는 중간에 올립니다.

7. 진설의 방향

   ① 좌포우혜(左脯右醯) : 포(건어물, 육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

   ② 어동육서(魚東肉西) : 어물은 동쪽, 육류는 서쪽.

   ③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색의 과일은 동쪽, 흰색은 서쪽.

   ④ 조율시이행(棗栗枾梨杏) : 대추, 밤, 감, 배, 은행의 순서로 놓는다.

   ⑤ 두동미서(頭東尾西) :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동쪽.

   ⑥ 반좌갱우(飯左羹右) : 밥은 왼쪽, 국은 오른쪽.

   ⑦ 생동숙서(生東熟西) : 생것은 동쪽, 익힌 것은 서쪽.

   ⑧ 시접거중(匙  居中) : 수저를 담은 그릇은 신위 앞 중앙에,

                           합설인 경우 한 접시에 놓는다.

   ⑨ 적접거중(炙 居中)  : 적(구이)은 중앙에 놓는다.

   ⑩ 건좌습우 : 마른 것은 왼쪽에 젖은 것은 오른쪽에 놓는다.

   ⑪ 접동잔서 : 접시는 동쪽에 잔은 서쪽에 놓는다.

   ⑫ 남좌여우 : 제사의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

8. 제사 순서

1) 사전 준비

집 안 밖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목욕재계하여 제사를 위한 마음의 준비하며 한복은 두루마기까지 입고 양복은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을 입는다.

제구를 깨끗이 닦아 준비한다.

주부 이하 모든 가족이 제수를 진설한다. 

제상 앞에 남자들은 서쪽에 여자들은 동쪽에, 제주와 주부는 앞에 대체로 연장자 순서대로 선다.

2) 영신

먼저 대문을 열어 놓는다.

3) 신위봉안 : 사진 또는 지방

고조부모 이하 부모까지 (물론 2대조, 3대조 등 가정에 따라 다름)

순서대로 사진 또는 지방을 모신다.

4) 분향재배                                                            제상 앞에 무릎을 꿇고 분향 한 뒤 두 번 절한다.

5) 강신재배

제주가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공손히 잔을 받들면 집사가 술을 세 번에 나누어 따른다.

제주는 술을 모사그릇에 세 번에 나눠 비운 뒤 두 번 절한다.    

강신 이란 신위께서 강림하시어 음식을 드시기를 청한다는 뜻이다.

6) 참신

제주가 강신을 마친 후 모든 참가자가 함께 두 번 절하는 것을 말한다.

남자는 왼손을 위로하고,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하고 절한다.

7) 진찬(進饌) 

미리 제찬을 진설하지 않고 참신 뒤에 진찬(進饌)이라 하여 제찬을 올리기도 한다.

진찬 때는 주인이 육(肉,고기) 어(魚,생선) 갱(羹,국)을 올리고 주부가 면(麵,국수) 편(餠,떡) 메(飯,밥)를 올린다.

8) 초헌

초헌이란 첫 번째 올리는 잔으로 제주가 신위 앞에 꿇어않아 집사가 주는 잔에 술을 받아서 모사그릇에 세 번에 나눠 조금 비운 뒤 남은 술을 양손으로 받들어 집사에게 주고 집사는 잔을 받아 제상에 올린다. 

먼저 고위(아버지 위)에 올리고  다음 비위(어머니 위)에 올린다.

9) 독축

모든 제관이  꿇어않고  참석자 중에 한사람이 축을 읽는다.

축문을 다 읽고 나면 모두 일어나고 제주는 두 번 절한다

10) 아헌

아헌이란 두 번째 올리는 잔을 말한다. 아헌은 며느리가 올리는 것이 원칙, 여의치 않을 시는 제주의 다음 근친자나 장손이 올린다.

11) 종헌

종헌은 세 번째 올리는 잔을 말하는데  아헌자의 다음 근친자가 전과 같은 방법으로 한다.

집안에 따라서 아헌과 종헌 때도 적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

12) 계반

계반은 집사가 메(밥)그릇 및 탕이나 반찬의 뚜껑을 열어 놓는 것을 말한다

13) 삽시

삽시는 집사가 메에 수저를 꽂는 것을 말한다.

이때 반드시 수저바닥이 동쪽으로 향하도록 꽂는다.

14) 첨작

첨작이란 종헌 때 술을 다 채우지 않고 7부 쯤 부어 올린 술잔에  집사가 술 주전자를 들어 세 번 첨작하여 술잔을 가득 채운다.

15) 합문

합문이란  문을 닫고 대청이나 밖에서 조용히 기다리는 시간을 말한다.

합문 시간은  신위께서 밥을 9번 떠먹을 동안의 시간이다.

16) 계문

제주가 앞에 서서 기침을 한 다음  문을 열고  일동과 함께 들어간다.

17) 헌다

숭늉과 갱(국)을  바꾸어 올리고, 메를 조금씩 떠서 3번 정도 숭늉에 말고  정저한다. 

메에 꽂아놓았던 수저를 숭늉그릇에 담그어 놓는다.

18) 철시복반(撤匙覆飯：수저 걷기)

숟가락을 거두어 세 번 고른 다음 제자리에 놓고 메 그릇의 뚜껑을 닫는다.

19) 사신(辭神:합동배례)

술을 올리지 않고 신위를 전송하는 절차다.

제사 참가자 모두 합동으로 두 번 절 한다.

20) 신주 들여 모시기

지방을 사용한 경우에는 태워서 재를 향로에 담는다.

21) 철상(撤床：제상 정리)

제사음식을 뒤쪽부터 제사상에서 내려고 제구와 제기를 정리하여 보관한다.

22) 음복(飮福：음식나누기)

참가자 전원이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음복을 하면 조상들의 복을 받는다는 속신(俗信)이 있다.

제사 지방 쓰는 법

1. 종이재단법

지방에는 원래 정해진 규격이 없지만 신주를 약식화한 것이므로 신주의 체제에 유사하게 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전통적으로 지방은 깨끗한 한지에 길이는 주척(周尺)으로 한자(尺) 두치(寸)이고 너비(幅)가 세치(寸)인 바 길이는 22cm 에 너비가 6cm 정도이다.

이 크기에 맞추어 직사각형으로 절단하여 위쪽을 둥글게 오려서 만들었다.

위를 둥글게 하고 아래를 평평하게 하는 까닭은 천원지방(天圓地方:하늘은 둥글고 땅은 평평하다)을 상징한 것이다.

2. 지방서식(紙榜書式) - (지방은 꼭 붓으로 써서 사용)

ㅇ 기제(忌祭)때 가문(家門)에 따라 단설(單設 : 돌아가신 본인 한 분만을 제사 지냄)로 도 지내고, 합설(合設 :돌아가신 내외분을 함께 제사 지냄)로도 지낸다. 현대에는 거의 합설로 지낸다.

ㅇ 지방(紙榜)을 쓸 때 단설(單設)일 때는 돌아가신 분 한분만을 쓰고, 합설(合設)일 때는 돌아가신 내외분(內外分)을 함께 쓴다.   

만약 전후취(前後娶)일 때는 세분을 함께 써야 한다.

이때 서고동비(西考東비 :서쪽은 고위(考位)이고 동쪽은 비위임)이므로 좌편에 남자의 신위를 쓴다.

ㅇ 아내의 제사에는 자식이 있어도 남편이 제주(齊主)가 되고 장자(長子)의 제사에는 손자(孫子)가 있어도 아버지가 살아계시면 아버지가 제주(齊主)가 되며, 남편의 제사일 때는 자손(自孫)이 없을때만 아내(妻)가 제주(祭主)가 된다.

ㅇ 지방(紙傍)을 쓸 때는 관직(官職)이 있을 때는 그 품계(品階)와 관직(官職)을 쓰고, 관직이 없을 때는 남자는 학생(學生), 처사(處士) 또는 수사(秀士), 수재(秀才)라 쓰며, 여자는 유인(孺人), 여사(女士)라 쓴다.

ㅇ 조선조(朝鮮朝) 때는 남편(男便)이 9품이상의 관직자(官職者) 일때 그 아내에게 외명부(外命婦)의 품계(品階)를 주었으므로 지방을 쓸때 남편이 9품 이상의 관직이 있으면 아내도 그에 상응하는 품계를 쓰는데 조선조 후에는 그런 제도가 없으므로 여자 자신이 관직에 있었을 때만 그 관직을 써야 한다.

ㅇ 벼슬이 없었던 분의 경우에는 관작 대신에 처사 또는 학생이라고 쓰는데, 조선시대에는 이 말이 과거 시험을 준비 중이던 예비 관원의 신분을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던 용어이다.

근래에는 "현 고학생부군 신위(顯 考學生府君 神位)"와 같이 쓰는 것이 관습처럼 되어서 이를 마치 지방 문안의 표준인 것처럼 여겨 관직을 지낸 사람이건 아니건 이렇게 쓰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풍습이라 할 수 있다.

ㅇ 오늘날에도 공직에 있었던 분들의 지방에는 당연히 관직을 써야 하고, 일반 사회단체나  기업체 등에서 중요한 직위에 있었던 분들 모두 공공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직에 준하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관직을 쓸 때는 대표적인 직함 하나만을 간략하게 쓰는 것이 좋다.

ㅇ 박사, 석사, 학사와 같은 학위를 가진 분은 그것을 쓰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예전의 진사나 생원도 일종의 학위로서 신주나 지방에 쓰였기 때문이다.

ㅇ 여성의 경우에는 오늘날은 남편의 벼슬에 따라 봉작하는 법이 없으므로 봉작은 쓸 수 없다.

따라서 남성의 경우에 준하여 쓰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곧 관직이나 사회적 직함 또는 학위를 쓰는 것이 무방하다.

관직이나 사회적 직함은 전통 시대의 봉작과 같은 성격을 지니기 때문이다.

이는 남녀평등의 정신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일정한 직함이 없는 여성은 그냥 유인이라고 쓰는 것도 좋다.

조선시대에도 봉작을 받지 못한 여성은 모두 유인이라고 썼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제사에 대한 기본 서식이 있으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손들의 정성이다.

축문 쓰는 법

1. 축문이란?

축문이란 제사를 받드는 자손이 제사를 받는 조상에게 제사의 연유와 정성스러운 감회, 그리고 간략하나마 마련한 제수를 권하는 글입니다.

특히 기제사에서 지방을 붙이면 축문을 읽는 것이 원칙입니다.

살아계신 어른에게 색다른 음식을 올릴 때 의당 권하는 말씀을 올리는 것처럼 조상에게도 제수를 올리면서 그 연유를 고하는 축문을 작성합니다.

축문의 내용은 그 제사를 지내게 된 연유를 육하원칙 式으로 "누가→언제→ 누구에게→무슨일로→무엇을" 형식으로 고하고 제사를 받으시라는 줄거리로 이루어집니다.

축문은 신명 앞에 고하는 글이며 그 내용은 제위분께 간소하나마 제수를 차렸으니 흠향하시라는 뜻을 담습니다.

축문도 지방과 마찬가지로 축문의 글이 한자(漢字)라 생전에 한문을 이해 못하셨지만 귀신은 영험하기 때문에 생전에 무식했더라도 충분히 알아듣는다고 보기에 한문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한글로 작성할 수도 있으나 제사는 장엄한 형식 안에 극진한 정성을 기울여야 하기에 70여자의 한자를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자료: 성균관)

維유歲세次차 

壬임午오九구月월朔삭丁정未미

十십九구日일乙을丑축 

孝효子자 熙희生생  敢감昭소告고于우

顯현考고學학生생府부君군   

顯현비孺유人인咸함安안趙조氏씨  歲세序서遷천易역

顯현考고(또는顯현비)諱휘日일復복臨임 追추遠원感감時시 昊호天천罔망極극  謹근以이淸청酌작庶서羞수  恭공伸신奠전  獻헌尙상  饗향

2. 축문 만드는 법

축문은 전통적인 방법에 따라 한지에 붓으로 내려쓰는 것이 좋으나 흰 종이에 다른 필기구로 써도 무방합니다.

제사를 받는 조상을 표시하는 첫 글자는 다른 줄의 첫 글자 보다 한자 정도 높게 씁니다.

봉사자는 [효(孝)]자를 씀으로써 자신이 그 제사의 직계 자손임을 뜻하고, 친속의 칭호 앞에 [현(顯)]자나 [황(皇)]자를 붙이는 것은 "크옵신", "높으신", "훌륭하신"의 뜻으로 존경을 표하며 동시에 나의 직계 조상임을

표하는 것 입니다.

축문의 규격은 가로 24cm, 세로 36cm 정도의 크기의 깨끗한 백지에 씁니다.

명절에 지내는 차례에는 축문을 쓰지 않습니다.

3.축문의 내용과 작성법(제사일:음력 9月19日 축문사례)

부모님 제사의 축문을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저는 金熙生이고 저희 어머님은 咸安 趙氏입니다)

[뜻풀이]

아, 임오년 구월 초하루는 정미일인데, 열 아흐래 날에 봉사자인 희생은 높으신 아버님과 어머님 유인 함안 조씨께 감히 고합니다.

해가 가고 세월이 바뀌어  아버님 (또는 어머님)의 기일이 다시 돌아오니, 옛일을 생각하고 은혜에 감동됨이 높은 하늘과 같이 끝이 없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 제수를 차려 제향하는 뜻을  펴오니 흠향하시기 바랍니다.

[작성법]

제사하는 날짜에 음력式으로 年.月.日(例로서 丁未) 및 그 부인 ㅇㅇㅇ氏 및 자손이름(청색글씨)을 기입함.

(例로서☞ 양력으로 2002년 10월24일 경우 → 음력으로 9月19日이라서 壬午年 丁未 9月19日로/어머님은 咸安趙氏로 표기함)

下記사항에서 저희 부친 제사의 축문이며, 모친 제사의 경우에는 적색글의 顯考(현고)를 顯 (현비,:죽은 어미 비字)로 고쳐 씁니다.

벼슬이 있을 때의 호칭은" 學生"대신에 "관직명"으로,그 부인은 "孺人" 대신에 "貞敬夫人"(정경부인) 등을 씁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이상 선조의 축문은 부모의  축문과 같으며 밤색글씨 및 적색글씨를 수정합니다.

차이점은 : ⊙ 孝子를 孝孫/孝曾孫등으로 고침

           ⊙ 顯考를 顯祖考/顯曾祖考등으로 고치며,

              顯를 顯祖/顯曾祖등으로 고침

           ⊙ 昊天罔極은 부모에게만 쓰며,

              선조 이상은 不勝永慕(불승영모)로 고쳐 씀

              孝子이름은 겸양의 표현으로 조금 작게 쓰며

              孝는 직계조상의 경우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