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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울
 
 
 
카페 게시글
†……봄울 순례기 ♡ 6. 충북대병원 가톨릭 원목실
레몬트리 추천 2 조회 197 13.07.01 16:3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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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1 17:14

    첫댓글 세 종교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그곳
    작은 궁전 같았던
    그곳이었군요

  • 작성자 13.07.06 13:26

    네! 작지만 오히려 작기에 더 집중되는~~~ㅎ ㅎ

  • 13.07.01 17:44

    고이지 않으면서도 머무는 삶.
    그런 삶을 꿈꿉니다.

  • 작성자 13.07.06 13:26

    꿈꾸는 대로 이루시길 함께 마음 모아 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7.06 13:28

    저도 그곳에 남편이 입원했을 때 이 곳에서 큰 위로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온돌방의 뜨거움과 안도감이 지친 몸을 감싸주었지요.
    제가 받은 그 위로를 드립니다.
    아버님 기억하겠어요.

  • 13.07.01 20:21

    참~~아늑한 공간이네요.
    절로 기도가 될것 같아요~~충대병원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 작성자 13.07.06 13:29

    병원에 갈 일이 없으시길 바라지만
    병문안이라도 가시게 된다면 이 작은 공간을 방문해보세요^^

  • 13.07.01 20:38

    그곳에 가면 늘 계시던 분이 안계셔서 허전했겠어요..
    어른이 되면서부터 헤어지는 것이 힘들어요...
    곁에 있어주는 친구들..소중히 여겨야겠어요..

  • 작성자 13.07.06 13:29

    있을 때 서로 잘 합시다^^

  • 13.07.01 22:41

    선배님이 순례를 하고 오신 길이 제가 간 길로 느껴집니다.

  • 작성자 13.07.06 13:30

    마음은 세실도 함께임을 믿습니다.

  • 13.07.10 15:19

    이 곳은 아니지만,
    기도하다가 새벽 1시에 병실로 올라갔더니 난리가 났더군요...
    어디 갔다왔나고? 약물 투여관이 심장까지 와 있는데, 밧데리가 나가면
    막혀서 재수술 한다고 했어요. 2시간이 넘었기에 아차 싶었지만,
    기도했지요. "예수님! 당신 뵈러 갔어요~ 시원하게 관 뚤어주세요"
    3시간, 간호사님들의 노력으로 뚤렸지요~~ 감사합니당 예수님!
    간호사님들 고생시켜서 죄송했어요..
    병원에 가면 기도하고 미사 드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감사해요~^^

  • 작성자 13.07.10 19:07

    맞아요. 그 분과 함께 머물러 있을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오렌지님! 놀라셨겠어요. 그분과 함께셨으니 걱정하지 않고 기다리면 되는 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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