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2 대구대교구 중등교원사도직협의회 여름연수회 보고
♡ 일시 : 2012년 7월 28일 (토) 오후 5시 ~ 29일 (일) 오후 1시
♡ 장소 : 경북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 입구 <대구가톨릭대학교 청통수련원>
♡ 대상 : 대구대교구 관할 중등학교 교사, 교감, 교장
♡ 주제 : '교직, 막중하고도 아름다운 소명'
♡ 포항참가교사 : 3명
♡ 주최 : 교구 학원복음화담당
♡ 주관 : 교구 산하 '중등교원사도직협의회'
♡ 교구 학교복음화 담당 – 이영동(치릴로) 신부님 010-9350-1992
일정 : 7월 28일 (토) |
7월 29일(주일) |
16:30 - 17:00 등록 및 접수
17:00 - 18:00 시작전례
18:00 - 19:00 저녁식사
19:00 - 19:30 인사
19:30 - 21:30 떼제 기도
21:30 – 24:00 친교의 시간 |
07:30 - 08:30 아침식사
08:30 - 09:00 프로그램소개
(PESS, Teen Star, YHY, 가톨릭스카우트 등)
09:00 - 09:40 강의 : ‘학급운영’
09:40 - 11:00 소감 나누기
11:00 - 12:00 주일 미사
12:00 - 13:00 점심식사 후 집으로 |
2. 참가 후기
♡ 후기 (기념사진: http://cafe449.daum.net/_c21_/founder_bigimage?filepath=http%3A//cfile286.uf.daum.net/original/145694385018B819193C07)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난 7월 28일~29일, 개인적인 볼 일도 보고 가족여행도 떠나고 싶었지만 중등교원 사도직협의회 포항지역대표를 엉급 결에 맡아 ‘대구대교구 중등교원사도직협의회 여름연수회’에 참석했었습니다. 나름대로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돌이켜보며 다녀온 소감과 인사를 바쁜 학교일정을 핑계 삼아 이렇게 늦게나마 전해드립니다.
조용한 장소에서 학교와 집을 떠나 동료교사이며 우리 카톨릭 형제자매님들과 함께한 시간은 매우 좋은 여름피정이었습니다. 떼제 기도의 시간은 첫 경험이었으며 평소 부족함을 느끼고 있던 저로서는 신앙생활의 새로운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신부님과 수녀님, 중협회장님과 봉사자, 그리고 대교구평협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청통, 깊숙하고 조용한 수련원은 일단 쾌적한 환경과 시설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교우들과 저녁 식사 후의 만남 그리고 나누기 시간은 다과음료와 함께 우리 마음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었습니다. 여러 지역에서 오신 분들과 많은 얘기들을 나눌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것은 포항지역에서 참석하신 분이 세 분이었는데 다음에는 다른 지역처럼 많이 동참하셔서 좋은 시간들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지역마다(대구, 구미, 경주, 김천) 중협 모임의 활동과 활발한 모임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우리 포항지역도 정기적인(한 달 1회) 모임과 다른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보았습니다.
요즘 사회전반적인 현상과 더불어 학교현장교육의 이상 기류와 어려움들에 대한 어떤 접근방법이 있을까? 하는 문제는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대구중협 교사사도직을 수행하는 우리가 먼저 조그만 움직임들을 보여야겠다는 것이 이번 주제와 가장 관련 깊다고 생각해보며 신부님께서는 이를 위한 첫걸음은 그 기반이 되는 중협의 구성과 재조직 나눔과 실천활동을 강조하셨고 여러 가지 방안과 프로그램을 소개 해 주셨습니다. 저도 새삼 공감하여 이렇게 참가 후기를 교우이신 동료교원님들께 전하며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3. 공지사항
이번 분위를 전하며 “대구대교구 중등교원사도직 포항지구협의회”(가칭:“중협포항지부회”)를 9월 모임을 새롭게 하고자 합니다. 부디 한 분이라도 빠지지 마시고 참석하시어 ‘주님보시기에 좋았더라’의 그 모임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9월(매월) 세 째주 목요일 (9월20일) 19:00
♡ 장소 : 4대리구청(이동사거리에서 제철고 방면 우측)
가을의 문턱에서 형제자매님들의 평화와 영성생활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더 하시길 기도드리며...
2012.9.11.
포항이동고 교사 이달희(바오로) 올림
첫댓글 바오로 형제님, 잘 지내셨죠?
이 번 모임엔 새로운 얼굴들 많이 만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