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 조금 넘어 도착한 싱가폴 창이국제 공항
몇년 만인지 기억이 가물 가물
싱가폴은 3번째 방문 90년대에 한번 처음 와보고
작은넘 초등시절에 한번 오고 근 10년 만인듯....
공항내 파리바케트가 있어서 좀 방거웟죠
빵종류는 어케 되나 어슬렁 어슬렁 가봣더니
당연 우리나라와 식성이 다르니 내용도 다르겟져? ㅋㅋ
입국 수속 끝낸후 우리를 픽업해갈 오빠 전회사 직원을 기둘리는중 ...
오차드 호텔에 도착
싱가폴은 워낙 물가가 비싼 나라여서 시내에 위치해 잇다는 이유만으로
머물던 호텔중 가장 비쌋다는...허나 시설은 걍 고급진건 아니엿음
2인 1실 1박당 19만원
이 호텔도 언제나 그러한거처름 한국 단체 관광객들로 이른 아침부터 버글 버글....
첫날 인 만큼 상태가 가장 좋아서 찰칵 ㅋㅋ
나의 친동생..
얼굴이 마니 달라 사춘기 시절 아버지의 행실을 쪼까 의심을 하고
저 누구의 딸이냐고 물었다가 교육자 아바지 입에서 욕이 튀어나오게 햇다는 ㅋㅋ
이번 여행 멤버는 삼남매와 새언니...
여행가믄 변함 없이 남기는 호텔 인증샷 땀시
언제나 내 방 짝꿍은 늘 나의 인증샷 놀이의 공범이 되고 만다는 ㅎㅎㅎ
머 그럴싸 하자녀요?
일명 베드신이라고나 할까...대신 남자 없는 온몸의 베드신
언제나 해외여행지서 식탐은 상승...
생전 빵 못묵는 사람처럼 아침 식사는 몇종류의 빵과 코피 한잔....
동유럽여행지서 계란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은후 단백질 보충제인 달걀은 피해야 하공
햄 베이컨은 워낙 안먹는 체질이라 할수없이 늘 빵과의 전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