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드짐 필라테스 강사 이가연(Kelsey) 입니다.
오늘은 골반 및 하체 교정에 있어 한번씩 되집고 넘어가게 되는
외반슬(X다리) / 내반슬(O다리) 에 접근하는 기본적인 메뉴얼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외반슬은 그냥 막연히 고관절(hip joint)가 외회전(External rotation) 되어있는 상태,
내반슬은 그냥 막연히 고관절(hip joint)가 내회전(Internal rotation) 되어있는 상태
라고 알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
First_ 외반슬(X다리, Genu Valgum, Knock Knee)
많은 명칭 중, Knock Knee '무릎이 부딛친다', X자리로 다리가 벌어진 형태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다리가 X모양으로 위치하여 무릎이 닿았을 떄,
발목이 벌어지게 된 상태를 우리는 X다리 또는 외반슬이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외반슬의 기본적인 메뉴얼을 예를 들자면
내전근(Adductor)의 단축 / 중둔군(Glutes Medius) 약화가 있습니다
중둔근이 약화되면 무릎이 안쪽으로 휘어 외반슬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게 되면서 고관절의 가동성에 제한이 걸리고 내전근이 짧아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외반슬 회원님들은 중둔근의 근력이 떨어지고
내전근이 짧아져 있는 증상을 동시에 보이곤 합니다.
그러므로!
내전근 스트레칭으로 열심히 늘려주고
중둔근을 열심히 강화시켜준다면, 교정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외반슬의 경우, 무릎 바깥쪽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지속될 경우
퇴행성 관절염이 찾아올 수도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교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이 안쪽으로 쏠리며 발의 아치가 무너져 평발(Flat Feet)이 나타나기도 하니
이럴 경우에는 발의 아치도 되살려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 내전근 스트레칭 및 이완 / 중둔근 강화 / 발아치 교정 / 발목의 내번근 강화
반대로 발의 아치가 무너지며 발목 이사증세에 이어 외반슬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정확한 테스트로 원인을 파악하고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내반슬(O다리, Genu Varum, Bow Leg)
애반슬은 외반슬과 달리 발목이 붙을 때, 무릎이 벌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리가 O자 모양으로 벌어졌다고 해서 오다리
다리가 활처럼 휘었다는 의미로 Bow Leg 라는 명칭으로도 사용됩니다.
내반슬의 기본적인 메뉴얼로는
대퇴근장막근(TFL)과 장경인대(IT-Bend) 단축
내전근(Adductor) 대둔근(Gluteus maximus)와 중둔근(Gluteus medius) 약화
이 두가지를 중점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반슬 회원님들은 보행시, 발목의 바깥쪽으로 체중이 실리면서
신발이 바깥쪽만 닳아 없어지는 현상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내반슬은 대부분 고관절이 안쪽으로 회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위드짐 필라테스 강사 이가연이었습니다.
교정도 중요하지만,
하기 전에 있어서 발생하게된 원인과 처음을 잘 파악하고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