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교토, 나라 여행 일정(2박3일)
☞첫째 날: 10월 27일(금요일) - 오사카
BX126(에어부산)
한국출발시간: 2017년 10월 27일(금) 11:15(김해공항도착 09:00)
현지도착시간: 2017년 10월 27일(금) 12:35
김해 국제공항 출발▶ 간사이국제공항 도착 후 입국 수속
☞일본 최대의 상업도시이자 제2의 수도인 오사카(大阪)로 이동
■ 오사카 여행의 핵심
JR난바역서 쉽게 갈 수 있는 도톤보리는 신사이바시와 연결되어 있고, 아메리카무라까지 간다. 이곳이 오사카 도심 여행의 핵심이다. 도톤보리, 아메리카무라, 니혼바시 등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다. 저녁 무렵 이곳만 둘러봐도 어느정도 오사카의 맛을 봤다고 할 수 있다.
▶오사카성 관광 (천수각 제외)
▶오사카 신사이바시(心斎橋), 도톤보리(道頓堀) 자유관광
★식사: 석식- 무제한 초밥뷔페
☞관광지 소개: 오사카성,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오사카(大阪, おおさか)
▶오사카성(大阪城, おおさかじょう)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볼거리는 다양하다. 또한 오사카 성은 오사카 관광의 시발점이자 역사의 보고로서 하루 종일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 곳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한 뒤 3년간의 공사에 걸쳐 1586년에 쌓았던 성이나 전란 때문에 성의 대부분이 파괴되어 버렸고, 현재의 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재건된 것이며 과거 성의 1/5 밖에 되지 않는 크기다.
천수각 안은 1931년 재건축 당시 박물관으로 설계되어 일본 문화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전 8층으로 이어진 천수각은 8층 전망대를 제외한 나머지 층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오사카성의 역사에 관한 자료를 볼 수 있다. 특히 디오라마나 매직 비젼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먼저 전망대까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오사카 시내 전경을 관광하고 한층 씩 계단으로 내려오면서 전시물들을 둘러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신사이바시(心斎橋, しんさいばし) 지역은 루이비통, 샤넬 또는 페라가모와 같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명품매장이 집합되어진 곳으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신사이바시스지(心斎橋筋, しんさいばしすじ) 쇼핑 거리는 오사카의 남쪽 지역(미나미)에서 지붕 아래 쇼핑 상점가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상점은 백화점, 패션 부티크, 잡화점, 음식점 등 다양하다. 최근에 100개가량의 저렴한 화장품 상점들이 영업을 시작한 이후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미도스지 대로의 서쪽의 신사이바시 지하철역 주변에서 미국으로부터 수입된 옷들을 파는 상점들 때문에 아메리카 무라 또는 아메리카 마을 이라고 이름지어진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미도스지 대로를 건넌 동쪽에 매우 좋은 부티크와 음식점을 갖추고 있는 유럽 도오리 또는 유럽 거리라는 곳이 있다.
▶도톤보리(道頓堀, どうとんぼり) 오사카의 번화가를 동서로 흐르고 있는 냇물이 도톤보리 천이다. 전에는 물고기가 헤엄치고 등불의 자영이 드리워진 정취 있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옛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이 냇물 남쪽 거리가 도톤보리 거리가 있으며, 이곳은 오사카 최대 유흥가이자 다운타운이다. 값싼 음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긴키(近畿)지역의 최대 극장가를 이루고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하다.
소에몬초는 도톤보리 천을 끼고 북쪽으로 발달한 거리이다. 예전에는 화류계 거리였지만, 현재는 서민의 환락가로 그 유명세를 유지하고 있다.
堀: 수로, (성 둘레에 판) 해자(垓字)
☞식사: [중식] X [석식] 무제한 초밥
☞둘째 날: 10월 28일(토요일) - 교토(京都)[전용버스]
호텔 조식 후 천년 고도의 역사가 흐르는 문화유적의 도시 교토(京都)로 이동
▶기요미즈데라(清水寺, きよみずでら,청수사) 관광
▶아기자기한 상점이 늘어서있는 기요미즈자카(清水坂비탈) 관광
▶아라시야마로 이동: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
★중식: 아라시야마의 명물 도후나베 정식(豆腐鍋, とうふなべ,냄비, 냄비요리): 굴, 모시조개, 표고버섯 등 성인병 예방에 좋은 재료로 조리.
☞도후나베(豆腐鍋, とうふなべ): 두부 냄비 요리
도후나베
▶아라시야마(あらしやま, 嵐남山) 관광
☞嵐남(あらし): 산 속에 생기는 아지랑이 같은 기운.
☞京都市 서부에 있는 산, 벚꽃‧단풍의 명소
▶도게쯔교: 도월교(渡月橋, とげつきょう) 관광
▶치쿠린(竹林, ちくりん, 대숲), 노노미야 진쟈(野宮 神社, ののみや じんじゃ) 관광
☞교토 관광 후 나라(奈良)로 이동: 일본 고대 향기와 옛 문화의 풍취를 간직.
★석식 : 야키니쿠(焼肉, やきにく) 뷔페
☞야키니쿠(焼肉, やきにく): 일본에서는 고기구이 요리는 모두 야키니쿠라고 통칭한다. 한국의 불고기가 일본으로 건너가 변형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호텔로 이동 후 휴식
HOTEL: 도미인 나라 온야도노노 호텔 또는 동급(더블 룸)
★2017년8월21일 신규 OPEN 호텔로 JR나라역 바로 옆에 위치
★☞관광지 소개: 청수사, 아라시야마, 도게쯔교, 노노미야 진쟈
☞교토(京都, きょうと)
▶기요미즈데라(清水寺, きよみずでら): 오토바산(音羽山)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데, 163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원조를 받아 재건된 것이다.
국보인 본당을 비롯하여 15개의 당탑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본당 대들보 위에 있는 말 그림 가운데 몇몇은 일본의 무역사와 풍속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청수사의 무대는 본존 십일면관음상에 절하는 장소로, 139개의 기둥이 받쳐져서 벼랑 위에 서 있으며 히가시야마(東山)의 36봉을 등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교토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으며, 주변의 경관이 절경으로 꼽히고 있다.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의 하나로 참배객들은 특히 봄, 가을에 많은데 꽃과 단풍이 사찰과 어우러진 전경 때문이다. 또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청수사가 만들어내는 실루엣이 무척 아름답다. 연간 300만 명의 사람들이 다녀간다고 한다.
청수사로 가는 참배 길은 고도의 정취가 짙게 풍기는 지역이어서 산책길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기요미즈사카(淸水坂), 기요미즈야키(靑水燒)의 발상지인 고조사카(五條坂), 포석이 깔린 길과 고가들이 들어선 산넨사카(三年坂), 닌넨사카(二年坂), 그리고 교토의 언덕길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 청수사의 주변이다.
▶아라시야마(あらしやま, 嵐남山): 벚꽃과 단풍의 명소로 일본 내에서 명성이 자자한 아라시야마는, 교토에서도 손꼽히는 옛 정취를 품은 관광지다.
왕과 귀족이 살던 교토지역 안에서도 귀족들의 별장지로 선호된 지역인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정겹고 아기자기한 동네 분위기를 매력으로 꼽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특히 노노미야 신사(野宮 神社)와 대나무 숲길인 치쿠린(ちくりん, 대숲)이 유명하다.
▶도게쯔교(渡月橋, とげつきょう): 카츠라가와에 걸쳐 있는 도게쯔교는, 정서 넘치는 경관으로 널리 알려진 교토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이다.
아라시야마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주변에는 덴류지 등 수많은 사원들이 자리하고 있고, 토록코 열차와 桂川(かつらがわ)에서 레프팅도 즐길 수 있다. 벚꽃과 단풍철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とげつきょう: 京都市(きょうとし) 右京区(うきょうく)의 嵐山(あらしやま)의 기슭을 흐르는 桂川(かつらがわ)에 놓인 다리
☞참고: 嵐山(あらしやま) 부근으로부터 하류는 桂川(かつらがわ)가 된다.
치쿠린(竹林, ちくりん, 대숲)
▶노노미야 진쟈(野宮 神社, ののみや じんじゃ): 대나무 숲길인 치쿠린을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작은 신사. 헤이안시대 천황을 대신하여 이세신궁을 봉양하던 '이츠키노미야'가 머물던 신사다. 여류 작가가 쓴 장편소설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소설인 <겐지모노가타리
(源氏物語)>에도 등장하는 유서 깊은 신사다.
사랑소설의 영향 때문인지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 오카메이시(お亀石, おかめいし): 손으로 문지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거북돌로 연인과의 사랑, 합격 기원, 행복기원, 교통안전, 건강 기원을 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식사: [조식] 호텔식 [중식] 두부나베정식 [석식] 야키니쿠뷔페
☞셋째 날: 10월 29일(일요일) -나라(奈良)
▶호텔 조식 후 나라(奈良)로 이동
오사카에서 동쪽으로 40㎞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7대사찰과 그밖에 수많은 불교 건축물과 유물들이 자리 잡고 있어 고대의 정취를 보여주고 있다. 나라 분지는 일본 역사상 가장 중요한 지역 가운데 하나로, 점차 인근 오사카의 상업 및 산업권으로 흡수되어가고 있다.
▶도다이지(東大寺,とうだいじ ) 관광
▶사슴이 방목 되어있는 사슴공원 관광
☞관광지 소개: 동대사(도다이지), 나라코엔(사슴공원)
☞나라(奈良,なら)
▶도다이지(東大寺, とうだいじ): '나라(奈良)의 대불(大佛)'로 널리 알려진 이 절은 와카쿠사야마(若草山) 산록에 광대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대한 대불전을 비롯하여 많은 국보급 건축물과 덴표(天平) 시대에서 가마쿠라(鎌倉) 시대까지의 고불상을 수장하고 있는 일본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대사원이다.
다이부쓰 앞에서 버스를 내리면 선물가게들이 즐비한 참배길 건너편으로 먼저 대불전의 지붕이 눈에 띄며, 다이부쓰텐(大佛殿) 정면에 있는 난다이몬(南大門)은 일본의 국보 중 하나이며, 부근은 늘 많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대불전은 높이 48m, 가로 57m, 세로 50m의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로, 빌딩으로 치면 16층에 해당하는 규모로 엄청난 크기의 불상이다. 그러나 여러 차례 소실과 재건을 거듭하여 현재의 것은 1709년에 재건된 것이다.
다이부쓰텐 중앙에 안치된 높이 16.2m, 얼굴 길이 4.8m, 손길이 36m, 무게 452t의 보존 노사나불(盧舍那佛)=비로사나 부처님(毘盧舍那佛)을 다이부쓰라고 하는데, 이 불상은 세계 최대의 금동불좌상이다. 그러나 이것도 두 번의 전화를 입어 당초보다 작아진 것이라고 한다.
다이부쓰의 북동쪽 구석 기둥에는 세로 36㎝, 가로30㎝의 네모난 구멍이 있는데,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그 크기가 대불의 콧구멍 크기와 같아, 이 구멍으로 빠져 나가면 행운을 얻는다고 한다.
▶나라코엔(奈良公園, ならこうえん, 나라사슴공원): 나라시의 대부분의 유적을 포함하고 있는 나라공원에 사슴이 많아 사슴공원이라고도 불린다. 따라서 나라공원과 사슴공원은 같은 장소다.
나라고엔(나라공원)은 나라 시내 동쪽 일대의 동서 4㎞, 남북 2㎞에 이르는 5.25㎢에 달하는 대공원으로, 이 공원에는 고후쿠지(興福寺), 국립 박물관, 도다이지(東大寺), 가이가다이샤(春日大社), 와카쿠사야마(若草山) 등 나라시 대부분의 명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 공원에서는 나라의 유명한 사슴들을 만날 볼 수 있는데, 옛 가인(歌人)들이 산책과 들놀이를 즐기던 가스가노(春日野), 아시시가하라, 유키게노자와(雪消ノ澤) 등도 있다.
이곳 사람들이 사슴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사슴을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의 신의 사자로 여겨 왔기 때문이다. 사슴들은 밤에만 사슴 우리에 넣어두고,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자유롭게 방목하고 있다. 사슴들은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은 채 손에 든 과자나 먹을거리가 떨어질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아 관광객들이 신기하게 여기기도 한다.
공원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나라 공원의 잔디인데 나라 공원의 잔디가 아름다운 것은, 사슴이 풀을 뜯어먹을 때 입의 구조상 지면에서 2∼3㎝를 남겨 놓고 뜯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것이 잔디 깎기와 잡초제거를 겸하게 되는 것입니다. 덕분에 나라 공원의 잔디는 늘 아름답다고 한다.
☞식사: [조식] 호텔식 [중식] X
☞오사카(大阪) 간사이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수속
▶BX125(에어부산)
현지출발시간: 2017년 10월 29일(일) 13:30
한국도착시간: 2017년 10월 29일(일) 15:00
배움의 길, 여행의 길은 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