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이 옛 길을 걸으면서
주목 최수진
오백년 유배지의 혼이 젖은 등잔봉에
별들이 뜨고 태양이 불타고 지는 그 끝없는 힘 앞에
훈훈한 발길들이 모여드는 산막이 옛길은
온 누리를 덧입한 흔들리는 산수화
봄에 떨어진 잎세 속에세월을 묻은체
낭만이 달천과 어우러진 기암 괴석
티 없는 믿음으로 나누는 정은
저 멀리 먼 곳으로
거니는 나의 발길로 말을 하고
잿빛 초가을 황혼따라
활엽수 늘어진 숲길에는
사랑은 머무르려하지 않고
공기. 그 빛. 그 향기
쉬임 쉬임 걷는 마음과
몸에 초록이 묻어나네.
- 산막이 옛 길을 걸으면서 -
야생화 가 아름다운 그곳
▶산막이 마을◀
7 채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마을
순박한 인심들이 살아 숨쉬는그곳,산막이 마을 오지의 순박한 정이 살아숨쉬는느티나무집 토속된장찌게 맛이 일품 아름다운 하얀집 팬션
새로 개업하신 치킨집 대박나세요
오지주민들과 어울림 한마당,,,
쌀알 동동뜨는 동동주가 그리운날
노래자랑 ♬ 장끼자랑도,,
상품도 푸짐 합니다
묘기자랑 하실분들도,,,
미리 미리 신청들 주세요
춤 , 잘 추시는분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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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봉 447m
위치:충북,괴산군,칠성면
▼관광안내소 앞에는 상세한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고
관리인이 상주하면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괴산호 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할 수 있는 선착장이
산막이 옛길 들머리와 산막이
마을에 각각
있어 수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소나무 출렁다리입니다.
땅 위로 갈 수도 있고
출렁다리를 건너 갈 수도 있습니다.
▼노루샘에서 우측 산행로를 따라
등잔봉으로 향합니다.
여기서 등잔봉까지는 25분 정도
오름길이
이어지고 이후에는 천장봉까지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등잔봉 오르는 중간에
갈림길이 있는데,
힘들고 위험한 길로 오릅니다.
조금 가파른 길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위험한 길은
아닙니다.
▼한반도 지형을 조망할 수 있는
한반도 전망대입니다.
▼산막이마을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직진 방향으로 500m,
10분 정도 가면 삼성봉 정상이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산막이마을입니다.
▼삼성봉 정상의 연리목입니다.
▼삼성봉에서 산막이마을로
내려오는 길에 있는
신령스러운 참나무입니다.
나뭇꾼이 이 나무를 자르려고 했을 때
나무가 웅웅 소리를 내며 갑자기
팔이 아프고
두려운 마음이 일어나
중지하였다고 합니다.
▼산길을 내려와 산막이마을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산막이 마을입니다.
지금은 민박과 식당을 하는 마을로
변해 있습니다.
▼수월정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노수신 적소입니다.
조선 중기의 문신인 노수신이
을사사화로 인하여 유배되어 와서
살던 곳으로
본래는 연화동에 있었으나,
1957년 괴산 수력발전소 건설로
수몰되자
이곳으로 옮겨 세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산막이 마을에서 산막이 옛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가는 길은 괴산호를 끼고
걷게 되는데,
이곳은 산막이마을 선착장입니다.
옛길을 따라 여기까지 왔다면
돌아가는 길은 유람선을
타고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시가 전시되어 있는 곳은
진달래동산 부근입니다.
▼천장봉과 한반도전망대 중간지점에서
진달래동산으로 하산하는 길이
이곳과 만나게 됩니다.
▼괴산호를 따라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산막이 옛길입니다.
▼40m 절벽위에 세워진
고공전망대입니다.
▼고공전망대에서 바라 본 군자산과
괴산호 조망입니다.
▼앉은뱅이가 이 곳 약수를 마시고 난 후
걸어서 갔다고 전하는
앉은뱅이 약수입니다.
▼옷벗은 미녀 참나무입니다.
엉덩이를 만져보아도 성추행 염려가 없는
나무라고 합니다.
▼이집트 스핑크스가 산막이 옛길이
아름다워 관광왔다가
주저앉았다고 합니다.
▼금방이라도 하늘을 날아
오를 것만 같은 매의
머리 형상을 하고 있어
매바위라고 합니다.
▼호랑이굴입니다. 1968년 까지
실제로 호랑이(표범)가
드나들며 살았던 굴이라고 합니다.
▼산막이 옛길을 따라가는
호숫가 풍경입니다.
▼남매바위 위에 만들어 놓은 정자,
망세루입니다.
▼망세루 옆에는 작은 연못이 있고
그 위가
등잔봉 산행로와의 갈림길인
노루샘입니다.
이 곳 부터는 왔던 길을 따라
주차장까지 되돌아갑니다.
산행하시기 힘든 분들께선
유람선타시고 사브작 사브작
산막이 마을로 ,, 유람선 별도
후 원 : 미림 산악회
옹달샘으로 나온 다람쥐는 물 한 모금 삼키고 제 갈 길로 분주한곳
야생화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산막이 마을 산막이 옛마을 찿아가기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 옛길 315-5
☞ 나날이 더워지는 날씨속에
괴산호의 시원한 풍경을 감상하며,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5선에 ,,,
괴산을 흘러가는 달천을 가둔 괴산호로 앞이 막히고, 험준한 군자산이 뒤를 막고 있는 오지 중의 오지 '산막이마을' 오지의 훈훈한 정들이 모여사는 마을
大 志 者 不 望 대 지 자 불 망 큰대 뜻지 사람자 아닐 불 바랄망큰 뜻을 품은 사람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아침, 점심, 안주와, 술까지 마구마구 드립니다 몸만 오셔두 됩니다.
인심이훈훈한 산막이 마을로사브작 나들이가시는건 어떨까요 ?
♣ 산 막 이 마 을 ♣
주목 최수진
하늘이 조용히 등잔봉에 입 맞추니
숲은 나직하게 출렁 거린다.
작열하던 태양도 괴산호에 쓰러져
끝없는 한숨을 토해 내는 둘레길
산막이 마을 나누어 담궈진 정은
거울같은 괴산호 수면위에
내 영혼속으로 끝없는 사랑이
눈물이 되어 흘러
어디선가 아련한 속삭임 걸음을 막아
너는 어디서 온 것인지
잠들지 못하는 밤을 노래 하고
세월은 나를 지치게 하여도
추억을 속삭이듯 가슴에 새기며 간다.
2015. 8. 30
- 산막이 마을에서-
▶가는세월 오는세월 서로 인사해요◀ 시인 성후모
새로 오고가는 송구영신해 맞아
강서구지역 산행인 모임 단아한
그 풍경 아주 세련된 현대인 한폭의
자연 풍화를 그려 내야지.
산간벽지 고즈넉 호수둘레 물길
충북 필자 옆 고을 아기자기한
순박한 꽃동네 서울 도시사람
괴산 산막이 전설을 고히 간직한
선비유배지 하늘과 물호수 한쌍이 되어
푸른청산 청풍 명월 그 이름 빛내 주려나
연인과 함께 거닐면 더 좋은곳
경치가너무좋아 힘안들고 타기 좋다는곳
만 여편의 소나무동산으로~사부작 사부작 떠나 보실까요! 내 고향 같은 산막이 마을이여
문화예술 7개 단체가 힘을 합하여 탄생한
강서문화 예술인협회
창립총회 축하영상
축시 강서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신재민 시인
애국가 부르는 연주장면 연합회 사무국장
↓
현관로비 입장객 외빈 맞이 최수진 연합회 회장
후원 미림 산악회
서울 강서 색소폰 연합회
회 장 최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