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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C레이저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보은사덕(報恩師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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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혈(오수혈) |
중요혈 |
자모혈보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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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성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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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혈 |
낙혈 |
극혈 |
모혈 |
유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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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태음폐경
흉부, 인후, 기관, 코, 폐질환 |
금 |
정목혈:소상 형화혈:어제 유토혈:태연 경금혈:경거 합수혈:척택 |
태연 |
열결 |
공최 |
중부 |
폐유 |
맥회: 태연 |
허즉보기모혈:유토혈․태연 실즉사기자혈:합수혈․척택 모경: 족태음경, 비토 자경: 족소음경, 신수 적경: 수소음경, 심화 승경: 족궐음경, 간목 |
수양명대장경
머리,눈,귀,코,입,이,인후,장급열성질환 |
금 |
정금혈:상양 형수혈:이간 유목혈:삼간 경화혈:양계 합토혈:곡지 |
합곡 |
편역 |
온류 |
천추 |
대장유 |
하합혈: 상거허 |
허즉보기모혈:합토혈․곡지 실즉사기자혈:형수혈․이간 모경: 족양명경, 위토 자경: 족태양경, 방광수 적경: 수태양경, 소장화 승경: 족소양경, 담목 |
족양명위경
머리,코,입,이,인후,위장,열성급정신계통질환 |
토 |
정금혈:여태 형수혈:내정 유목혈:함곡 경화혈:해계 합토혈:족삼리 |
충양 |
풍륭 |
양구 |
중완 |
위유 |
위경지하합혈: 족삼리 대장경지하합혈:상거허 소장경지하합혈:하거허 대장경지모혈: 천추 |
허즉보기모혈:경화혈․gorP 실즉사기자혈:정금혈․여태 모경: 수태양경, 소장화 자경: 수양명경, 대장금 적경: 족소양경, 담목 승경: 족태양경, 방광수 |
족태음비경
배꼽,위,장,비뇨,생식기계질환 |
토 |
정목혈:은백 형화혈:대도 유토혈:태백 경금혈:상구 합수혈:음능천 |
태백 |
공손 |
지기 |
장문 |
비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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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즉보기모혈:형화혈․대도 실즉사기자혈:경금혈․상구 모경: 수소음경, tal화 자경: 수태음경, 폐금 적경: 족궐음경, 간목 승경: 족소음경, 신수 |
수소음심경
흉부,혀,심흉,정신계통질환 |
군화 |
정목혈:소충 형화혈:소부 유토혈:신문 경금혈:영도 합수혈:소해 |
신문 |
통리 |
음극 |
거궐 |
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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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즉보기모혈:정목혈․소충 실즉사기자혈:유토혈․신문 모경: 족궐음경, 간목 자경: 족태음경, 비토 적경: 족소음경, 신수 승경: 수태음경, 폐금 |
수태양소장경
머리,눈,귀,인후,열성병,정신계통질환 |
군화 |
정금혈:소택 형수혈:전곡 유목혈:후계 경화혈:양곡 합토혈:소해 |
완골 |
지정 |
양노 |
간원 |
소장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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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즉보기모혈:유목혈․후계 실즉사기자혈:합토혈․소해 모경: 족소양경, 담목 자경: 족양명경, 위토 적경: 족태양경, 방광수 승경: 수양명경, 대장금 |
족태양방광경
배꼽,위,장,비뇨기,급생식기계질환 |
수 |
정금혈:지음 형수혈:통곡 유목혈:속골 경화혈:곤륜 합토혈:위중 |
경골 |
비양 |
금문 |
중극 |
방광유 |
골회: 대저 혈회: 격유 방광지하합혈: 위중 삼초지하합혈: 위양 양교맥지극혈: 부양 |
허즉보기모혈:정금혈․지음 실즉사기자혈:유목혈․속골 모경: 수양명경, 대장금 자경: 족소양경, 담목 적경: 족양명경, 위토 승경: 수태양경, 소장화 |
족소음신경
요복,생식,비뇨,인후,정신계통질환 |
수 |
정목혈:용천 형화혈:연곡 유토혈:태계 경금혈:복류 합수혈:음곡 |
태계 |
태종 |
수천 |
경문 |
신유 |
음유맥지극혈: 축빈 음교맥지극혈: 교신 |
허즉보기모혈:경금혈․복류 실즉사기자혈:정목혈․용천 모경: 수태음경, 폐금 자경: 족궐음경, 간목 적경: 족태음경, 비토 승경: 수소음경, 심화 |
수궐음심포경
흉부,혀,심장,정신계통질환 |
상화 |
정목혈:중충 형화혈:노궁 유토혈:태능 경금혈:간사 합수혈:곡택 |
태능 |
내관 |
극문 |
단중 |
궐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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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즉보기모혈:정목혈․중충 실즉사기자혈:유토혈․태릉 모경: 족궐음경, 간목 자경: 족태음경, 비토 적경: 족소음경, 신수 승경: 수태음경, 폐금 |
수소양삼초경
머리,귀,눈,인후,협늑,열성질환 |
상화 |
정금혈:관충 형수혈:액문 유목혈:중저 경화혈:지구 합토혈:천정 |
양지 |
외관 |
회종 |
석문 |
삼초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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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즉보기모혈:유목혈․중저 실즉사기자혈:합토혈․천정 모경: 족소양경, 담목 자경: 족양명경, 위토 적경: 족태양경, 방광수 승경: 수양명경, 대장금 |
족소양담경
머리,코,눈,인후,흉협,열성질환 |
목 |
정금혈:규음 형수혈:협계 유목혈:임읍 경화혈:양보 합토혈:양능천 |
구허 |
광명 |
외구 |
일월 |
담유 |
수회: 현종 근회: 양능천 담경지하합혈: 양능천 신경지모혈: 경문 양유맥지극혈: 양교 |
허즉보기모혈:형수혈․협계 실즉사기자혈:경화혈․양보 모경: 족태양경, 방광수 자경: 수태양경, 소장화 적경: 수양명경, 대장금 승경: 족양명경, 위토 |
족궐음간경
비뇨,생식기 질환 |
목 |
정목혈:태돈 형화혈:행간 유토혈:태충 경금혈:중봉 합수혈:곡천 |
태충 |
여구 |
중도 |
기문 |
간유 |
비경지모혈: 장문 장회: 장문 |
허즉보기모혈:합수혈․곡천 실즉사기자혈:형화혈․행간 모경: 족소음경, 신수 자경: 수소음경, 심화 적경: 수태음경, 폐금 승경: 족태음경, 비토 |
임맥 음맥지해 통혈:열결
배꼽,생식기,비뇨기,소화도,인후,흉복,몸이 찬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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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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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단중 부회: 중완 심포지모혈: 단중 심지모혈: 거궐 위지모혈: 중완 삼초지모혈: 석문 소장지모혈: 관원 방광지모혈: 중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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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맥 양맥지해
급열성질환,폐,심,심포,간,담,비,위,척배,요퇴,신,방광,대장,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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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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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위안진(穴位按診) : 경혈을 짚어 그 장부를 진찰하는 것. 압통 반응이 클수록 병이 위중함.
* 중요혈 : 오장육부병의 진찰 & 치료점
원혈 : 그 경맥의 으뜸혈. 급/만성, 허실증, 열/한증 어느 경우에나 그 경맥의 병에 항상 취혈
극혈 : 그 경맥의 급성병에 취혈
낙혈 : 그 경맥의 만성병에 취혈
모혈 : 그 경맥의 병을 진찰 & 치료점
유혈 : 그 경맥의 병을 진찰 & 치료점
- 허할 때, 그 경맥의 대표혈(예:토경인 비경의 유토혈인 태백,
금경인 폐경의 경금혈인 경거)을 보해도 된다.
- 음경맥의 원혈은 유토혈을 겸하고 있다.
* 오유혈五兪穴(오수혈五腧穴) : 오장육부병의 치료점
오행혈 : 목 화 토 금 수 : 자모혈보사(오장육부병 치료)에 사용
(허즉 其母穴, 실즉 其子穴 취혈)
오수혈 : 정 형 유(수) 경 합 : 오장육부병 치료에만 사용
(井:구급혈, 滎:그 장부에 열이날 때,
兪:체중절통(體重節痛), 經:한증에, 合:역기이설(逆氣而泄) )
* 수십이정혈(手十二井穴) : 소상, 상양, 중충, 관충, 소충, 소태 ->
대용으로 손 끝 십선(十宣)을 따도 된다.
* 족십이정혈(足十二井穴) : -> 대용으로 발 끝 기단(氣端)을 따도 된다.
* 각 경맥이 흐르는 유주구역에 생기는 병(외경병), 각 경맥의 장/부의 병,
그 경맥의 장/부와 표리관계인 부/장의 병 치료에 그 경맥의 혈이 이용된다.
* 하합혈(양경맥(육부)에만 있는 진찰점 & 치료점
대장경지하합혈: 상거허
소장경지하합혈: 하거허
담경지하합혈: 양능천
방광경지하합혈: 위중
삼초경지하합혈: 위양
위경지하합혈: 족삼리
* 자모혈보사/자모경보사 - 오유혈에서. 오장은 오장끼리 자모경,
육부는 육부끼리 자모경 보사
- 자모혈보사의 예
비경(토)-실한 경우: 자혈인 금혈(상구)
-허한 경우: 모혈인 화혈(대도)
위경(토)-허한 경우: 모혈인 경화혈(해계)에 자침
- 자모경보사의 예
비경(토)-실한 경우: 자경맥인 폐경(금)의 경금혈(대표혈)인 경거
-허한 경우: 모경맥인 심경(화)의 형화혈(대표혈)인 소부
허증에는 모경의 혈, 실증에는 자경의 혈 (예)
* 변증시치(辨証施治) : 속된 말로 오행침. 오장육부병(내장병)에 유효.
즉, 사지통증(외경통)에는 무효.
- 치병팔증(治病八証) = 治病八要 = 治要八綱
양증 |
음증 | ||||
실증(기능항진) |
실맥(實):세고 굵게 |
자혈/자경맥의 대표혈 |
허증(기능저하) |
허맥(虛):가늘고 약하게 |
모혈/모경맥의 대표혈 |
표증(급성병) |
부맥(浮):살짝짚어도 |
중요혈의 극혈 |
리증(만성병) |
취맥(濢):깊이 눌러짚어야 |
중요혈의 낙혈 |
열증(체온상승) |
삭맥(數):90이상/분 |
오수혈의 형혈 |
한증(체온저하) |
지맥(遲):60이하/분 |
오수혈의 경혈 |
* 오장육부병에는 좌우 쌍혈을 다 쓴다.
외경병에는 아픈 쪽 혈에 자침하거나 반대 쪽혈에 자침(거자법(巨刺法): 우병좌치, 좌병우치)
* 팔회혈(八會穴) : 361혈 중 어떤 병 치료에 회장 역할을 하는 여덟 혈
- 근회혈 : 양릉천 (신경에 생기는 병- 경련, 마비, 풍에)
- 수회혈 : 현종 (골수: 조혈기능에)
- 혈회혈 : 격유
- 골회혈 : 대저
- 맥회혈 : 태연
- 기회혈 : 단중
- 장회혈 : 장문 : 오장에 병 있을 때 반드시
- 부회혈 : 중완 : 육부에 병 있을 때 반드시
(예) 급성, 실증, 방광병 치료시의 오행침
부회혈인 중완에 자침(1), 방광의 모혈인 중극(1), 방광의 배수혈인 방광유(2), 방광의 하합혈인 위중(2), 방광의 극혈인 금문(2), 방광의 자혈인 속골(2) -> 10개 혈위에 자침한다.
* (기경)팔맥교회혈과 주치표
- 男左女右
- 아픈 쪽만 놓으면 됨. 거자법도 가능. 오장육부병은 양측 다 자침
주종(主從) |
본경(本經) |
팔혈(八穴) |
통팔맥(通八脈) |
주치(主治) |
주(先刺) |
족태음비경 |
공손 |
충맥 |
心, 胸, 胃 : 위통, 소화불량, 심장통, 심계항진 |
종(後刺) |
수궐음심포경 |
내관 |
음유맥 | |
주 |
수태양소장경 |
후계 |
독맥 |
목내자(目內眥), 경항(頸項), 귀, 견박(견박), 뒷머리, 요배(腰背), 소장, 방광, 항통(옆목), 척추방측통, 요통, 요천통 |
종 |
족태양방광경 |
신맥 |
양교맥 | |
주 |
족소양담경 |
족임읍 |
대맥 |
목외자(目外眥), 이후(耳後) 즉 편두, 귀, 협늑, 협(頰 뺨), 경(頸 목), 견(肩 어깨), 편두통, 이명, 이통, 중이염, 옆 목, 어깨, 옆구리 |
종 |
수소양삼초경 |
외관 |
양유맥 | |
주 |
수태음폐경 |
열결 |
임맥 |
폐계(肺系), 인후, 흉격, 목아플 때, 기침 감기, 딸꾹질, 흉통 |
종 |
족소음신경 |
조해 |
음교맥 |
정통사암침법의 경맥별 증상론
경맥별 증상들은 꼭 그 경맥의 허실 또는 한열로 인해서 나타나는 것만은 아닙니다.
맥진이 정확해야지만이 완전한 진단이 가능게 되고, 올바른 처방을 내릴 수 있게 되고,
또 정통사암침으로써 치료를 하게 되면 매우 빠른 효과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폐가 허한 증상일 때에도 단순히 폐정격만 생각하게 되면 3류 또는 4류 한의사가 됩니다.
폐정격, 신정격 심지어는는 간승격까지도 오장육부의 역학 관계에 따라 선택해서 써야 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결국은 진맥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위의 예에서처럼 폐정격만을 쓰게 될 경우에는
소 발이 쥐 잡기 식으로 나을수도 있고 낫지 않 을수도 있습니다.
올바른 진맥을 할 수 있다면 폐 질환을 치료하면서도
환자가 알려주지 않았던 질환까지 동시에 치료가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것이 정통사암침이 바로 최고의 의술이 될 수밖에 없는
많은 이유들 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사암도인은 이조 후기의 사람으로 사명대사의 수제자로 전하여 오고 있으나
확실히 증명할 만한 자료는 없다.
다만, 사암도인침구요결( 舍岩道人鍼灸要訣)의저자로서 책을 통하여 그 침법이 전해지고 있다.
사암침법은 내경과 난경의 자모보사법(子母補瀉法)을 발전시켜 오행생극 관계의 보사를
가미한 독특한 침법으로, 사상의학과 더불어 민족 전통 의학의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사암침법은 장부의 병증을 정확히 살피어 그 허실을 조화시키는 것 이 침법의 목적이다.
즉 팔굽 관절(주관절), 무릎 관절(슬관절) 이하 의 오수혈에 오행을 배당시켜 어떤 장부가
허약하여 병이 들면 그 장 부의 오행 배속의 속성이 생성되도록 도와주는
어미 같은 오행 배속 경혈을 보해주고(虛則補其母),
어떤 장부의 병세가 강하면 오행 배속 의 속성상 그 장부가 생성하고 도와주는
아들 같은 오행 배속 경혈의 기운을 깍아내는(實則瀉其子) 것을
해당 장부의 경락과 다른 장부 경 락의 경혈에 보사법을 시행하여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간허증에는 간(肝)은 목(木)이므로 해당 경락
즉 간경락 의 수(水)혈을 보하고(水生木으로 木의 어미가 水이다),
간형의 금( 金)혈을 사(瀉)한다(金克木으로 木을 억누르는 金을 깍아낸다).
또한, 다른 경락의 경혈 즉 간경락의 어미 경락인 신(腎)경락의 수(水)혈을 보하고,
간경락을 억누르는 폐(肺)경락의 금(金)혈을 사하는 것이다.
사암침법은 일본으로 전파되어 오행 침법이라고 개칭되었으며,
그것 을 자기 네의 독창적인 침법이라 하니 애석한 일이다.
오수혈의 해설
장부의 허실이 되면 장이나 부 그 자체가 오행에 속하기
때문에 오행침을 이용하면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오행침을 시술하면서 아직도 영수보사의 방법으로 시술하는
많은 학자들과 의료인들이 있는데 그러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하기에 여기 바로잡기 위하여, 정, 형, 유, 경, 합으로 이루어져
팔과 다리에 배혈된 오행혈의 바른 이해와 도움을 주기 위하여
여기 정, 형, 유, 경, 합의 해설을 잠시 하고 넘어가자.
정: 각 경락에서의 정혈은 기혈의 기운이 처음 일어 나는 곳으로서
인체에서 사지의 마지막 부분인 손가락 끝과 발가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혈이 일반적으로 쓰일 때는 대개 구급혈로 쓰인다.
산에서 강물의 발원되는 옹달샘과 같은 곳으로
오행에서의 정혈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오행으로는 정목혈이 되며,
각 경락에서 간과 담의 기운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혈이 된다.
형: 산 위의 발원지에서 생겨난 샘물이 개울물이 되어 처음 흐르기
시작하는 것처럼 인체의 기혈이 조금씩 흐르기 시작하는 혈이다.
오행으로는 화에 속하고 있으며, 형화혈이라고 부르고, 각 경락에서
형화혈은 심장과 소장의 기운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혈이다.
유: 샘에서 솟아난 물이 골짜기를 지나 시냇물처럼 흘러가듯이 이제
경락의 기운도 시냇물처럼 인체를 향해 흘러 들어가는 혈이 된다.
오행으로는 토에 속하고 유토혈이라 부르며,
비장과 위장의 기운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혈이다.
경: 샘물이 골짜기와 냇물을 지나 이제 큰 강을 이루듯이 인체의 경락의 기운이 큰 강물처럼 모여서 인체로 흘러 들어가는 혈이다.
오행으로는 금에 속하고 경금혈이라 부르며, 인체에서 폐와
대장의 기운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혈이다.
합: 강물이 흘러서 바닷물과 합쳐지듯이
경락이 기운이 완전히 인체로 흘러 들어가 합쳐지는 혈이다.
오행으로는 수에 속하며, 합수혈이라 부르며 오장육부 중에서
신장과 방광의 기운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영수보사라는 것은
경락의 흐름을 따라 보사하는 것을 말하고,
오행보사라는 것은 오수혈이 흐름을 따라 보사하는 것을 말한다.
침으로 보사하는 방법은 수없이 많다. 영수보사나
오행보사나 그 중에 한 가지 방법인 것은 틀림이 없다.
오행보사를 한답시고 오수혈에 영수보사를 해놓고
오행침을 시술했다고 하는 학자들이 있나 하면
그러한 방법을 후학들에게까지 가르치는
학자들까지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 오수혈을 이용한 장부조절법 이란?
(상지는 팔꿈치 이하, 하지는 무릎 이하)에 있는 혈위를 오행의 상생 상극 관계에 근거하여 배속하였으며
순서는 말절부에서 무릎과 팔꿈치 방향으로 陰經[음경]은 목->화->토->금->수 陽經[양경]은 금->수->목->화->토 순으로 배열하였다.
이는 동양 사상에서 어머니는 자식에게 끊임없이 베풀고 자식은 어머니로부터 끊임없이 받아들인다는 사고에 근거하여 해당 경선상의 母穴[모혈]은 보하는 작용을 하며 虛症[허증]을 치료하고 子穴[자혈]은 瀉[사]하는 작용을 하여實症[ 실증]을 치료하는 작용이 있다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허즉보기모 실즉사기자'의 치료 원칙을 정하였으며 장부조정술에 탁월한 교과가 있음을 확인되었다.
◆ 장부조절법의 적용방법 실해서 생긴 병인지 허해서 생긴 병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간의 경우 화병에 의하여 열체가 발생하여 가슴이 답답한 경우 간의 화를 없애기 위해서 사하는 요법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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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하는 혈 |
사하는 혈 | ||
◆ 명칭-폐 기운 강화 운동 |
비경의 태백 |
폐경의 태연 |
심경의 소부 |
폐경의 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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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폐 기운 약화 운동 |
심경의 소부 |
폐경의 어제 |
신경의 음곡 |
폐경의 척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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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대장 기운 강화 운동 |
위경의 족삼리 |
대장경의 곡지 |
소장경의 양곡 |
대장경의 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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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대장 기운 약화 운동 |
소장경의 양곡 |
대장경의 양계 |
방광경의 족통곡 |
대장경의 이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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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위 기운 강화 운동 |
대장경의 양계 |
위경의 해계 |
담경의 족임읍 |
위경의 함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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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위 기운 약화 운동 |
담경의 족임읍 |
위경의 함곡 |
대장경의 상양 |
위경의 여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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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비장 기운 강화 운동 |
심경의 소부 |
비장경의 대도 |
간경의 대돈 |
비장경의 은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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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비장 기운 약화 운동 |
간경의 대돈 |
비장경의 은백 |
폐경의 경거 |
비장경의 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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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심장 기운 강화 운동 |
간경의 태돈 |
심경의 소충 |
신경의 음곡 |
심경의 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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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심장 기운 약화 운동 |
신경의 음곡 |
심경의 소해 |
비경의 태백 |
심경의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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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소장 기운 강화 운동 |
담경의 족임읍 |
소장경의 후계 |
방광경의 족통곡 |
소장경의 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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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소장 기운 약화 운동 |
방광경의 족통곡 |
소장경의 전곡 |
위경의 족삼리 |
방광경의 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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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방광 기운 강화 운동 |
대장경의 상양 |
방광경의 지음 |
위경의 족삼리 |
방광경의 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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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방광 기운 약화 운동 |
위경의 족삼리 |
방광경의 위중 |
담경의 족임읍 |
방광경의 속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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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신장 기운 강화 운동 |
폐경의 경거 |
신장경의 복류 |
비장경의 태백 |
신장경의 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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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신장 기운 약화 운동 |
비장경의 태백 |
신장경의 태계 |
간경의 태돈 |
신장경의 용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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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심포 기운 강화 운동 |
간경의 태돈 |
심포경의 중충 |
신장경의 음곡 |
심포경의 곡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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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심포 기운 약화 운동 |
신장경의 음곡 |
심포경의 곡택 |
비장경의 태백 |
심포경의 태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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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삼초 기운 강화 운동 |
담경의 족임읍 |
삼초경의 중저 |
방광경의 족통곡 |
삼초경의 액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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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삼초 기운 약화 운동 |
방광경의 족통곡 |
삼초경의 액문 |
위경의 족삼리 |
삼초경의 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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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담 기운 강화 운동 |
방광경의 족통곡 |
담경의 협계 |
대장경의 상양 |
담경의 족규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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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담 기운 약화 운동 |
대장경의 상양 |
담경의 족규음 |
소장경의 양곡 |
담경의 양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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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간 기운 강화 운동 |
신장의 음곡 |
간경의 곡천 |
폐경의 경거 |
간경의 중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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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간 기운 약화 운동 |
폐경의 경거 |
간경의 중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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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혈의 장부조절과 상생, 상극
오행의 한 요소가 강화되거나 약화되었을 때 그 에너지의 영향이 모자관계나
관수관계에 있는 양 쪽의 두 요소에게 동일하게 영향을 준다는 결론을 토대로
오수혈의 침 자극을 가했을 때 각기 다른 경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기로 한다.
구체적으로 각 경맥의 송혈(送穴)에 각각 보(補)와 사(瀉)의 자극을 가하면
다른 경맥들에게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생각해 본다.
만일 토경(土經)의 토혈(土穴)이며 대표혈인 태백(太白)에 침으로 보(補)의 자극을 가하면,
신문(神門)을 통해 심경(心經)의 에너지가 증가하게 된다.
이는 심경(心經)은 화경(火經)으로서 토경(土經)인 비경(脾經)과는
화생토(火生土)의 모자관계(母子關係)에 있으므로
자(子)인 비경(脾經)을 보(補)하면 모(母)인 심경(心經)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한편 태연(太淵)을 통해 폐경(肺經)의 에너지 역시 증가하게 된다.
이는 폐경(肺經)과 비경(脾經)과는 역시 토생금(土生金)의
모자관계(母子關係)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즉 모(母)인 비경(脾經)을 보하면 자(子)의 관계에 있는
폐경(肺經)의 에너지 역시 강화되는 것이 당연한다.
그러나 관수관계(官讐關係)에 있는 간경(肝經)과
신경(腎經)의 에너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먼저 간경(肝經)은 태충(太沖)혈을 통해 에너지가 감소하고,
신경(腎經)은 태계(太溪)혈을 통해 에너지가 감소하게 된다.
이는 토경(土經)인 비경(脾經)에 보(補)의 자극을 주어서 비경(脾經)이 강화되면
그와 상극관계(相克關係), 즉 관수관계(官讐關係)에 있는 간경(肝經)과
신경(腎經)의 에너지가 감소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이는 비경(脾經)에 보(補)의 지극을 주어 비경이 강화되면
그와 모자 관계(母子關係)에 있는 심경(心經)과 폐경(肺經)이
함께 강화되는 현상과 정반대의 현상이다.
따라서 이런 현상을 다시 정리해보면,
비경(脾經)의 대표혈인 태백(太白)에 보(補)의 자극을 가하면,
신문(神門)을 통해 심경(心經)의 에너지가 증가하며,
태연(太淵)을 통해 폐경(肺經)의 에너지도 증가하며,
태충(太沖)을 통해 간경(肝經)은 에너지가 감소하고
태계(太溪)을 통해 신경(腎經)도 에너지가 감소하게 된다.
그런데 이번에 비경의 대표혈인 태백(太白)에 사(瀉)의 자극을 가하면
다른 경맥에 어떤 결과가 일어날 것인지를 생각해 보자.
위의 설명을 이해하였다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일어날 것으로
유추하는 일이 결코 어렵지 않다.
즉 신문(神門)을 통해 심경(心經)의 에너지가 감소되며,
태연(太淵)을 통해 폐경(肺經)의 에너지가 감소되며,
태충(太衝)을 통해 간경(肝經)의 에너지는 증가되고,
태계(太溪)를 통해 신경(腎經)의 에너지가 증가되는 것이다.
이는 보(補)의 자극을 가했을 때와 사(瀉)의 자극을 가했을 때는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날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이러한 현상들이 일어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실제적으로 비경(脾經)의 태백(太白)을 자극하면
심경(心經)의 신문(神門)이나 폐경(肺經)의 태연(太淵)으로 전달되어 그 장부들의
에너지를 조절하게 된다는 사실을 현대 의학적 개념으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비경의 태백혈은 발에 위치하고 있으며
심경의 신문혈이나 폐경의 태연혈은 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에 있는 혈들에게 자극을 주었을 때 어떤 경로를 통하여 손에 있는 경맥들에게
영향을 주는지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인체의 신경망 기능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각 혈들의 해부학적 위치에 상관없이 오수혈들의 침 자극으로
각 기 다른 장부들의 에너지에 영향을 주어 조절한다라는 사실은
비록 해부학적으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몸 안에 이러한 기능을 담당하는
또 다른 정교한 장부조절 시스템이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오수혈 시스템이 갖고 있는 독특한 장부 조절 기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 암 오 행 침 요 결
첫댓글 이거 누가 내게 특강좀 해줘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대단하세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