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풀의 효능과 활용
1,황촉규화 ; 여름에 꽃이 만개하였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후
통림(通淋), 소종(消腫), 해독, 임병(淋病), 옹저종(癰疽腫), 화상 등에 가루를 내어 먹거나 외용제로 가루를 붙인다.
(통증 때문에 소변을 잘 못 보는 증세를 치료하고 종기·악창·화상에 외용)
2,황촉규근 ; 점액질이 약 16%이고 araban(12.30%), galactan(13.19%), rhamnosan(8.08%), 전분(16.03%), 단백질(6.38%),
수산칼슘(17.61%)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후 이수(利水), 산어(散瘀), 진해(鎭咳), 소종(消腫), 해독, 임병(淋病), 부종(浮腫),
유즙분비장애(乳汁分泌障碍), 이하선염(耳下腺炎), 옹종(癰腫) 등에 달여 먹거나 상처에 짓찧어서 붙인다.
(임질·유즙 분비 부족·볼거리염·종기에 효과가 있고 이뇨 작용)
3,황촉규경 ; 닥풀의 줄기 또는 경피를 여름 또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후
화혈(和血), 사열(邪熱), 산욕열(産褥熱), 화상 등에 달여 복용하거나 계란과 함께 삶아서 먹으며,
외용제로 기름에 담갔다가 바른다.
4, 황촉규엽 ; 잎을 달여마시면 해창독(解瘡毒), 배농생기(排膿生肌)의 효능이 있다.
5, 황촉규자 ; 가을에 과실이 성숙되었을 때 채취하여
이수(利水), 소종(消腫), 유통(乳通), 임병(淋病), 부종(浮腫), 유즙불통(乳汁不通), 타박상,
골절 등에 달이거나 가루를 내어 복용하며, 외용제로 분말를 내어 상처에 붙인다.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유즙 분비를 촉진하며 타박상에 가루를 내어 술에 타서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