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팅이 최근 종류가 참 많아졌습니다.
한마디로 돈이 된다는 이야기죠..
사실 필름값에 비해 시중에서 판매되는 틴팅가격은 거품(?)이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용 필름은 제작방식에 따라 나눌수 있습니다.
필름의 원료인 폴리에스테르(PET)가 한 겹인 제품인 1PLY필름과
폴리에스테르가 2겹인 2PLY필름으로 나뉩니다.
당연 2PLY필름은 1PLY보다 탈색 지연효과와 내구성이 좋습니다.
1) 다이드(Dyed) 필름
일반 투명 필름을 열로 확장한 후 그 틈에 염료를 첨가, 다시 냉각시키며 색을 입히는 기법으로 만듭니다.
색이 진할 수록 차단효과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2) 카본(Carbon) 필름
필름 원단에 탄소를 첨가해 내구성을 높인 필름입니다.
변색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열 차단율 역시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메탈(Metal) 필름
일반 필름 표면에 금속을 침전시켜 코팅한 필름입니다.
코팅된 금속은 태양광을 상당 부분 반사하고 적외선 영역을 조절하지만
적외선 방식의 아파트 출입카드, GPS 수신을 방해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세라믹(Ceramics) 필름
비금속 또는 무기질 재료를 높은 온도에서 가공, 성형한 원료를 필름에 입힌 것입니다.
세라믹 필름은 열 차단 효과에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입자 크기가 작아 시인성이 좋지만
내구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소재의 특성상 블루 계열의 필름만 존재합니다.
5) 스퍼터(Sputter)필름
진공 상태에서 필름의 표면에 금속 성분을 원자 구조로 얇게 박막 코팅시키는 방식입니다.
이 필름 역시 열 차단이 우수합니다. 하지만 금속 성분의 특성상 장기간 빛에 노출 시 쉽게
산화되는 단점이 있어 내구성이 좋지 않고, 일반 메탈 필름과 같은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6) 나노 카본 세라믹 (Nano Carbon Ceramics)
카본 필름의 내구성과 세라믹 필름 높은 열 차단율의 장점만을 모은 것으로 가장 최근에 개발된 필름입니다.
나노 카본 세라믹은 탈·변색율이 낮아 높은 내구성을 보이기 때문에 열 차단 성능을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입자가 작아 시인성 역시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출처: http://blog.ajucapital.co.kr/1270 [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 - 문화와 금융이 만나다]
유명무실 하지만 도로교통법엔 전면 70%, 측면 40% 이상 입니다.
즉 빛이 70%,40% 통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일명 국민농도라고 하는 전면 35%, 측면 15%가 얼마나 어두운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사생활 보호라는 명목하에 많이들 합니다. - 다시말하면 위험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농도는 전면 50%이상 측면 40%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