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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 출석의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님이 승려의 도움으로 신학 공부한 간증
♥ 제13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안내 2021.3.15.월 오후 2시-17.수 저녁 7시 ♥
시간:월 화 수 오후 2시, 저녁 7시, 총 6회 성회
초청강사 : <성령의군대> 리더 6분
♥ 3.15.월-17.수 제13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
3월 15일 월 오후 2시 14>.임선태 목사, <성령의군대> 구미 지부장
3월 15일 월 저녁 7시 15>.조에스더 목사, <성령의군대> 구미 지부장
3월 16일 화 오후 2시 배종부 지도목사(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3월 16일 화 저녁 7시 16>.정종윤 목사, <성령의군대> 고창지부장
3월 17일 수 오후 2시 배종부 지도목사(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3월 17일 수 저녁 7시 배종부 지도목사(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매주 초청하는 강사님들은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지부장인 영적 리더들만 모십니다.
강사님들은 오실 때에 가족이나, 성도들을 함께 모시고 오셔서, 같이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후 시간 강사님들은 13시에 새성교회에서 중식을 대접 받으시고,
저녁 시간 강사님들은 18시에 새성교회에서 석식을 대접 받으시도록 당부합니다.
동행하시는 분들도 동일하게 대접합니다.
*매 시간 마다 원하시는 분에 한하여, 강사의 안수와 상담과 축복기도가 있습니다.
장소:서울 노원구 노원로 26가길 25, 코롱A 상가 3층, 새성교회
주강사:배종부 목사
010-2940-1717
서울 새성교회 담임목사(장로교 통합)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문의:강한나 부목사 010-2443-1272
사무장:이사라 권사 010-4209-5869
참석자:
♥ 2021년 <성령의군대>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일정 ♥
서울 새성교회에서 실시하는 <성령의군대> ‘기적 기도대성회’ 가 일년 365일 고정됨으로, 미리 강사 일정을 통보합니다.
혹시라도 사역이 중복되시는 분은 우선적으로 다른 사역을 실시하시고, 제게 미리 알려 주셔서, 사전에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교통 편 등을 감안하여, 순번이 다소 바뀐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강사비는 1회 20만이며,
<성령의군대> 리더인 배종부 지도목사의 경제 사정에 따라, 강사료는 계속 상향 조정합니다.(2021년 최대 목표 1회 강사비 100만)
대전, 문경... 이하, 멀리서 오시는 강사님은 교통비를 추가로 10만 드립니다.
배종부 목사에게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잔고를 남기지 않고, 다 드립니다.(예:36만, 50만, 60만...)
‘殉命의사람’, ‘성령님의侍從’
2021년 배종부 목사 성령사역, 부흥성회 일정
1.2,9,16,23,30.토 성령의군대 제3기 ‘성령사관학교’ 성령의군대 4일
1.1.-17.코로나 감염 폐쇄 지부 3교회 선교 모금, 총 47명 총액 567만, 189만씩 3교회
1.3.주일 오전 11시 2021 신년성찬예배
1.4.월-6.수 <성령의군대> 제 65차 ‘성령 컨퍼런스’ 2박 3일
1.7,14,21,28.목. 산상기도 4일
1.11.월-13.수 제8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1.18.월-20.수 제9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1.25.월-27.수 제10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1.24.주일-28.목(5일 간) 이평강 대학 입학금 모금 총 34분 총계 6,079,500원
2.1.월-3.수 <성령의군대> 제 66차 <성령 컨퍼런스> 2박 3일
2.3.수.박00 목사 녀 박성은, 박0 목사 자 박승민 장학선교비 총액 2,366,000 모금
2.4,11,18,25.목. 산상기도 4일
2.6,20,27.토 <성령의군대> 제3기 <성령사관학교> 3일
2.15.10시 특별예배 <성령의군대> 장군 20명 모임
2.15.월-17.수 제11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2.21.주일-24.수 충남 홍성 내포영락교회 최재용 목사 부흥성회 7회
3.1.월-3.수 <성령의군대> 제 67차 <성령 컨퍼런스> 2박 3일
3.6,13,20,27.토 <성령의군대> 제3기 <성령사관학교> 4일
3.4,11,18,25.목 산상기도 4일
3.8.월 아침 7시 총회서울부흥전도단 운영위원회 새성교회 모임
3.8.월-10.수 제12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3.14.주일 전북 완주 서두교회 문영복 목사 일일 성령부흥성회 2회
3.15.월-17.수 제13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3.22.월-23.수 제14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3.28.주일-31.수 전북 부안흰돌교회 부흥성회 강한나 목사 10회
3.29.월-31.수 제15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3.30.화 서울 강서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 부흥성회 1회
4.5.월-7.수 <성령의군대> 제 68차 <성령 컨퍼런스> 2박 3일
4.3,10,17,24.토 <성령의군대> 제3기 <성령사관학교> 4일
4.1,8,15,25,29.목. 산상기도 5일
4.12.월-14.수 제16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4.19.월-21.수 제17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4.26.월-28.수 제18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 3.15.월-17.수 제13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
3월 15일 월 오후 2시 14>.임선태 목사, <성령의군대> 구미 지부장
3월 15일 월 저녁 7시 15>.조에스더 목사, <성령의군대> 구미 지부장
3월 16일 화 오후 2시 배종부 지도목사(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3월 16일 화 저녁 7시 16>.정종윤 목사, <성령의군대> 고창지부장
3월 17일 수 오후 2시 배종부 지도목사(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3월 17일 수 저녁 7시 배종부 지도목사(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 3.22.월-24.수 제14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
3월 22일 월 오후 2시 17>.김주현 목사, <성령의군대> 포항지부장
3월 22일 월 저녁 7시 배종부 지도목사(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3월 23일 화 오후 2시 18>.차재헌 목사, <성령의군대> 대전 서부 지부장
3월 23일 화 저녁 7시 19>.박경익 목사, <성령의군대> 경산 지부장
3월 24일 수 오후 2시 배종부 지도목사(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 3.29.월-31.수 제15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
3월 29일 월 오후 2시 배종부 지도목사(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3월 29일 월 저녁 7시 2>.강한나 목사, <성령의군대> 본부장
3월 30일 화 오후 2시 배종부 지도목사(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3월 30일 화 저녁 7시 5>.박도식 목사, <성령의군대> 인천 지부장
3월 31일 수 오후 2시 1>.방성용 목사, <성령의군대> 본부 지도목사
3월 31일 수 저녁 7시 배종부 지도목사(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 4.12.월-14.수 제16차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 6분 6회 ♥
4월 12일 월 오후 2시 3>.김인수 목사, <성령의군대> 문경 지부장
4월 12일 월 저녁 7시 4>.하미영 사모, <성령의군대> 문경 지부장
4월 13일 화 오후 2시 배종부 지도목사(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4월 13일 화 저녁 7시 배종부 지도목사(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4월 14일 수 오후 2시 6>.박 민 목사, <성령의군대> 일산 지부장
4월 14일 수 저녁 7시 배종부 지도목사(서울 새성교회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기적 기도대성회> 설교 담당자 순번:
*<성령의군대> ‘기적 기도대성회’ 강사는 아래 순번대로 목사님은 설교로, 사모님은 사전 조율 후, 간증 강사로 모십니다.
0>.배종부 목사, <성령의군대> 본부 지도목사 ♥ 매주 3회 설교 고정 ♥
0>.이사라 권사, <성령의군대> 軍師(군사) - ♥제외♥
1>.방성용 목사, <성령의군대> 본부 지도목사
2>.강한나 목사, <성령의군대> 본부장
3>.박요한 장로, <성령의군대> 본부 참모장 - ♥제외♥
4>.김인수 목사, <성령의군대> 문경 지부장
5>.하미영 사모, <성령의군대> 문경 지부장
6>.박도식 목사, <성령의군대> 인천 지부장
7>.박 민 목사, <성령의군대> 일산 지부장
8>.백문숙 사모, <성령의군대> 서울 중랑 지부장
9>.안정옥 목사, <성령의군대> 양주 지부장
10>.하재운 전도사, <성령의군대> 대구 지부장
11>.권재천 목사, <성령의군대> 대전 동부 지부장
12>.김승규 목사, <성령의군대> 점촌 지부장
13>.조성문 목사, <성령의군대> 서울 성북 지부장
14>.강경숙 집사, <성령의군대> 부산 지부장 ♥ 설교 제외 ♥
15>.이선희 전도사, <성령의군대> 서울 강동 지부장
16>.허미례 집사, <성령의군대> 본부 섬김부장 ♥ 설교 제외 ♥
17>.임선태 목사, <성령의군대> 구미 지부장
18>.조에스더 목사, <성령의군대> 구미 지부장
19>.정종윤 목사, <성령의군대> 고창 지부장
20>.김장환 목사, <성령의군대> 몽골 지부장, 선교사
21>.차재헌 목사, <성령의군대> 대전 서부 지부장
22>.박경익 목사, <성령의군대> 경산 지부장
23>.김주현 목사, <성령의군대> 포항 지부장
24>.김강진 목사, <성령의군대> 캄보디아 지부장
25>.정바울 목사, <성령의군대> 중국 지부장
26>.채샤론 목사, <성령의군대> 도봉 지부장
27>.최용남 목사, <성령의군대> 빛고을 광주 지부장
예비 강사:
3,000명 출석의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님이 승려의 도움으로 신학 공부한 간증
가난했지만 간절했던 신학대 입학…
스님 도움으로 길 열어 주셔...
내가 태어 난 곳은 경남 김해 무척산기도원 밑이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둘째 부인이었다. 아버지는 내가 4살 때 돌아 가셨고, 극심한 가난이 찾아 왔다. 우리 다섯 식구는 봄에는 산나물을 뜯고, 여름엔 남의 집 일을 도왔다. 겨울엔 무척산에 올라 가 나무를 해야 겨우 먹고 살 수 있었다.
불신 가정에서 극심한 탄압을 받으며, 교회에 다녔다.
형은 예수 믿는 나를 죽이겠다며 낫을 들고 덤벼 들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신학대학에 시험을 쳐 합격했는데, 주변을 아무리 둘러 봐도 도와 줄 사람이 없었다. 아무리 계산해 봐도 우리 집에는 등록금을 낼 돈이 없었다.
용기를 내서 집안에서 가장 부자인 삼촌을 찾아 갔다. 논 100마지기를 지닌 거부였다.
“니도 알다시피 우리 아이들은 동아대와 부산대를 다녔다. 한 아이 보낼 때마다 논 30마지기가 들어 가더라. 너그 집은 논 두 마지기도 없는데, 우짤라고 그러노. 니는 어림도 없데이.”
“삼촌, 제가 대학에 가는지 못 가는지 두고 보십시오. 과정은 잘 모르지만 저는 반드시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목사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큰 소리를 쳤지만, 등록 마감 하루 전까지 주머니에는 단돈 1만원도 준비되지 않았다.
마음이 답답해, 어디 가서 바람이라도 쐐야 했다. 부산 주례삼거리 철길 뒤로 올라 가면 불현사라는 절이 있었다.
예전에 친구와 함께 놀러 갔다가 그 근처에서 우물물을 마셨던 적이 있다. 그 때 한 스님이 나를 보고 자기 동자승이 되라고 한 적이 있었다.
친구가 이렇게 설명했다.
“스님, 얘는 앞으로 신학을 공부해서, 목사가 된다는데요.”
“그래? 그럼 나중에 놀러나 오거라.”
그 때 생각이 나서 부산으로 향했다.
절에 갔는데 마침 그 때 만났던 스님이 있었다.
“어찌 왔는가.”
“놀러 오라고 해서 왔습니다.”
“목사 된다고 하더만.”
“시험은 쳤습니다.”
“합격했나.”
“했습니다.”
“등록했나.”
“아직 못했습니다.”
“요새 등록금은 얼마나 하나.”
“입학금하고 등록금까지 해서 60만원 정도 됩니다.”
“그렇나. 마 놀다 가거라.”
놀다가 내려 가는데 절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가 불러, 스님을 만나고 가라고 했다.
“스님, 잘 놀다 갑니다.”
“안으로 들어 오니라.”
스님이 돈 봉투를 내밀었다.
“이 돈으로 등록하거라.”
“아니, 제가 이 돈을 받아도 됩니까.”
“열심히 예수 믿어서, 나중에 부처가 되면 되지.”
캄캄한 밤이 되도록 내가 들어 오지 않으니, 어머니가 걱정이 됐는지 대문 밖에서 기다리고 계셨다.
“도대체 어딜 갔다 오노.”
“등록했다. 스님이 60만원을 줘서, 신학대에 등록하고 왔다.”
그러자 어머니는 절을 향해 연신 “나무관세음보살”을 외쳤다.
“엄마, 그건 부처님이 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이지.”
막상 고신대 신학과에 입학하고 나니, 통학이 문제였다.
기숙사비는커녕, 밥 사 먹을 돈 조차 없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다시 절로 갔다.
“스님, 덕분에 등록은 잘했습니다.”
“집이 김해에서 더 들어 간다고 했는데, 어디서 생활할라꼬.”
“아직 거할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갈 데가 없으면 다락을 내어 줄 테니, 거기서 먹고 생활하면 어떻겠노.”
“오늘부터 말입니까.”
“그럼.”
그렇게 그 날로 절 생활이 시작했다.
등록금이 60만원인 시절 49재를 지낸다고 사 온 과일 값이 30만원어치였다.
그 때만 해도 파인애플 같은 수입 과일은 구경도 하기 어려웠는데, 제일 비싸고 좋은 과일로 제사를 지냈다. 제사 후 일하는 분이 종류별로 과일을 갖고 다락으로 왔다.
“저는 제사 지낸 것은 먹지 않습니다.”
이튿 날 스님과 겸상을 했다.
조용히 눈을 감고 기도했다.
“뭐하노.”
“기도합니다.”
“밥을 누가 주는데.”
“하나님께서 주셔서, 먹는 것 아닙니까.”
“야, 내가 일해서 니한테 밥 주는데, 무슨 소리고.”
“스님도 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 아닙니까.”
사실은 스님도 일제강점기 때 교회 주일학교에 다녔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참 잘 해 주셨다.
그 다음 날 학교에서 돌아 오니, 다락방에 과일이 올라 왔다.
“이 과일은 먹을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스님께서 손군은 제사 드린 음식은 먹지 않으니까, 제사 전에 미리 담아 주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스님께 용돈도 받고, 책값도 받고, 등록금까지 받으면서, 신학교에 다녔다.
절에서 지냈지만, 새벽마다 근처 교회에 가서 새벽기도를 드렸다.
새벽 4시가 되면, 스님은 절을 한 바퀴 돌면서 목탁을 두드리며 예불을 했다.
예불이 끝날 때 쯤, 나는 성경책을 들고 큰 소리로 찬송가를 부르면서 교회로 향했다.
그렇게 1년 동안 절에서 지내며 깨달은 것이 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만 가져도, 하나님은 우리 삶을 기적적으로 인도하시는구나.’
어머니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내 삶을 직접 보셨기에,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고 있었다. 급기야 고향교회를 짓는 모습을 보며, 그렇게 완고하던 마음이 우르르 무너졌다.
어머니 보다 더 놀라운 기적은 형님이다.
예수 믿는다며 나를 죽이려 하고, 교회에 온갖 욕을 다 퍼붓던 형님이 나보다 먼저 목사 안수를 받았다.
누나도 얼마 되지 않아, 예수를 믿게 됐다.
-국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