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동 부암갈비(돼지생갈비)
오늘은 맛집 소개하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최고로 맛있는 돼지갈비 집으로 소문나 있는
인천 간석동의 돼지생갈비집 소개할까 합니다.
순수 국내산 돼지갈비를 양념하지 않은채 생으로 구워먹습니다.
한판에 만사천원 얼마전 만이천원이라 들었는데 또 올랐나봐요..
문전성시를 이루니 당연히 가격은 오르겠지요.
저녁 7시 30분에 도착하였으나 좌석배정은 8시10분에 받았어요..
도착하여 번호표 받고 식당 옆 편의점 2층에 대기실이 있더라구요.. 워낙 대기자들이
많아서인지 대기실도 별도로 만들어 놓았어요.
영업시작한지 35년 된 집이네요.. 인천 지역에서 택시타고 간석동 부암갈비 하면
다 알아서 가실 정도니깐요...
우선 테이블에 앉으면 요렇게 자동 셋팅이 된답니다.. 인원에 맞추어 내용물은 같아요..
우선 갈치 속젖 입니다.. 아주 맛이 쎄진 않아요 양념을 많이 한듯~~
부추는 약간 시들해 보이네요.. 많은 양을 미리 해 놓은듯 합니다.
갓김치 익혀 놓은 겁니다. 아주 담백하고 익은 김치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듯
아무 식당에나 나오는 장과 마늘 고추...ㅎ
생갈비와 궁합이 맞는 고추 절임 입니다..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직접 담금듯한 맛입니다.
요거 잘라서 구운 갈비와 곁들여 먹으면 환상입니다.. 간도 딱 맞구여
돼지갈비는 양념된거만 먹어봐서 돼지 생갈비는 첨으로 먹어봤는데..
고기 육질 엄청 부드럽고 갈비만의 느껴지는 식감이 참 좋더라구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함.
요즘 육류 좀 피하는데.. 오늘은 한점 맛보고서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다음날 등산이 예정되어 있어 술도 참으려 했는데 이또한 이 멋진 음식 앞에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요렇게 익히면 건강에는 좀 안좋겠지만 일단 맛은 끝내주네요...
갈비부분 접사로 한컷 눌러봤습니다... 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요렇게 상추에 싸서 입안으로~~
요 계란이 뭐하는 걸까요?... 아래 사진에 나와 있지요...
계란찜이 아니라 계란 말이 입니다 나중에 익으면 도르르 말아줘요..
밥은 양이 좀 작네요... 밥 작게 주면 왠지 야박하게 느껴지는데.
밥 주문하면 따라나오는 된장찌게가 아니라 국이네요...
조카들하고 6명이 갔는데 10판 주문해서 먹고 젓갈볶음밥도 먹었어요..
오늘 맛집메뉴에 다들 만족해 하는 모습에 저도 행복했습니다..
이상 인천 간석동에 생갈비맛집 부암갈비였습니다.
여러분도 생각 있으시면 같이 함 가자구여..
첫댓글 창문 이는 전국구..^ ^ 젬 나게 생활 하내 ^ ^
행님 같이 전국구 해요...ㅎ
창문님은 좋은 곳 많이 다니시네요 ㅎㅎㅎ
여러분들을 위해서 댕기는겁니다 맛집~~~ 정보 주려고요..ㅎ
정보 감사합니다~~~
마이묵고 마이쩌라....ㅎㅎ
고맙데이~~~~~~~~~
어웅..난 고기 별루.ㅋㅋㅋㅋ
어웅~~~ 닭발은 좋아햐잔혀~~~~ㅋ
인천까정 가셧네 ㅎㅎ 계란말이가 특이하넹
별님 방가방가 방 방문이 왜이리 없는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