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발달장애인 독립을 위한 자립지원 ‘나 혼자 산다 시즌-2’ 안내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7년에 이어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은평구지원으로 은평구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성인기에 자립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점에서 성인기 전환지원을 통한 개인별 자립생활 지원의 필요성에 따라 “발달장애인 독립을 위한 자립지원” ‘나 혼자 산다 시즌-2’를 진행합니다.
은평구 발달장애인 등록현황(2017년 1분기)은 지적장애인 1,717명, 자폐성장애인 264명으로 총 1,981명이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80%이상이 자기관리, 의사소통, 자기결정, 자립생활능력, 경제적 자급자족 또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등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달장애인은 자기표현, 자기결정 등의 자립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체계적인 지원과 보호자나 조력자 등의 인력지원이 없이는 지역사회에서 혼자 살아가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발달장애인에게 개인별 맞춤 자립지원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적 기술, 문화여가 활동, 자기인식, 선택기술, 지역사회활용기술, 자기관리, 지역사회이용 등의 자기결정 기술훈련과 일상생활 기술을 위해 부모와 가족의 보호에서 벗어나 독립된 주거공간에서 조력자의 서포터를 받으며 1박2일 단기숙박체험을 실시합니다.
□ 사업개요
○ 사업위치 : 서울시 은평구 연서로 17길 6 삼우렉스빌(갈현동)702 체험홈
○ 주거구조 : 방 2개, 화장실, 주방, 거실 등(30.78m2)
○ 수혜대상 : 만18세이상 은평구 거주 발달장애인
○ 체험목표 : 1회(1박2일)×월3회×10개월=30회
○ 사업목적 : 발달장애인 개인의 욕구와 특성을 고려한 자립생활 계획을 수립하여 자기결정권이 존중이 되는 다양한 일상생활을 경험하고 체험.
○ 활동계획 : 뉴스포츠, 개인위생관리, 공원산책, 안전관리, 일상건강관리, 관공서 및 은행이용하기, 대중교통이용하기, 영화보기, 장보기와 요리하기, 청소 및 개인 물건정리하기 등 계획수립.
○ 수행방법 : 매월 3명씩 선정하여 발달장애인과 부모 및 코디네이터(사회복지사)가 함께 1박2일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조사를 통해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여 부모와 가족의 보호에서 벗어나 독립된 주거공간에서 조력자의 서포터를 받으며 단기숙박체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