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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라고 쉬운 건 아니다 해룡지맥 2구간 졸업
만석고개(2차선 도로)-x171.8m-해룡산(△201.3m)-대흥고개(2차선 도로)-x112.4m-현대아이파크-아미사거리-정산(131m)-x123m-△121.9m-337번도로-백록사거리-△88.1m-흥천화훼단지-x93.1m-△93.2m-기관산(110.5m)-x67.7m-복하천
도상거리 : 23km
소재지 :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부발읍 영주시 능서면 흥천면
도엽명 : 1/5만 안성 장호원 이천 여주
이 구간 해룡산을 지나면 부발읍 시가지를 지나고 이후 거의 평지의 도로가 마루금이나 가끔씩 산속으로 들어서기도 한다
하이닉스전자가 있는 아미리 일대는 아파트들의 시가지를 지나가니 편의점이나 가계를 만날 수 있고 이후 거의 도로 농로를 지나가고 농원 돈사들이 있어 식수정도는 쉽게 보충이 되겠다
백록에는 역시 슈퍼마킷과 식당이 있어 매식도 가능하겠다
상백교를 건넌 곳 이천버스도 있고 여주버스도 있는데 시간은 사전에 알아볼 것.
1/5만 지도 크게 보기
◁산행 후기▷
2015년 8월 11일 (화) 맑고 무덥고 습한 날씨
홀로산행
이틀 전 사금지맥에서 도상거리 32km를 걷고 다음날 평지의 해룡지맥을 종주하려고 했지만 새벽 2시30분 귀가에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화요일 다녀오기로 한다
사실 이런 평지구간에 일요일을 사용하는 것이 억울한 것 같아 평일에 다녀오기로 지만 결과는 너무 무덥고 평지라 바람이 없어 상당히 고전한 산행이었다
06시10분 동서울터미널 출발 버스는 07시 무렵 이천터미널 도착이다
인근 김밥집에서 라면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고 택시로 만석고개로 향한다
07시35분 생산성본부가 있는 만석고개에서 우측 금강자원 담장을 우측으로 끼고 서쪽으로 오름에는 풀이 무성하고 바람 한 점 없는 습한 날씨다
지난 1구간 등산화 창이 속 썩이지 않았다면 해룡산을 지난 아미리에서 2구간 산행이 시작될 것이었는데 아무튼 그래도 거의 평지의 2구간 해룡산이라는 이름 붙은 산하나 넘어가는 것도 괜찮다
3분여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휘어 날 등은 흙이 드러난 산책로가 뚜렷한 송림능선이다
등산로에는 LG실트론 팻말도 보이면서 출발 10분이 지나면서 살짝 올라서니 펑퍼짐한 x171.8m고 약간은 더 올라서서 살짝 내려서니 만석고개←→원통산의 이정표가 있는데 원통산은 아마도 좌측능선의 x194.8m를 말하는 것일까!
지맥은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면 등산로 우측으로 삼육요양원 건물이고 4분여 후 내려선 곳에서 오름이 시작되는데 우측으로 철망의 울타리들이다
08시02분 철망이 끝나는 곳은 우측능선 분기점이고 살짝 더 오르니 의자들이 설치된 좌측 능선 분기점이다
▽ 만석고개
▽ x171.8m에서 내려서면 원통산 삼육요양원 갈림길이다 요양원 쪽이 지맥
▽ 요양원을 지나 철망을 따라 오르니 의자의 능선 분기점
살짝 내려서면 네트가 설치된 체육시설이고 곧 만석고개1.70km 해룡산 정상0.35km 우측 약수터0.15km 좌측 고담저수지1.20km의 이정목 잘록이다
나무계단을 따라 조금씩 오름이 4분여 이어지니 의자들이 설치되어 있고 좌측으로 틀면 헬기장의 공터를 이루며 해룡산 정상석에「안성22 2000.8재설」삼각점과 대흥리1.3km 절터골0.2km의 이정표인데 지맥은 대흥리 쪽 등산로다(8시9분)
잠시 지체 후 숲으로 들어서면서 좌측으로 휘어 올라선 둔덕에서 북쪽으로 평탄한 등산로에는 다시 이정표다
간간히 산책객들이 보이면서 편안하게 내려서는 등산로는 어느새 북동쪽으로 휘어가고 08시25분 살짝 올라선 둔덕에는 의자들이 있고 잠시 우측으로 틀어가다가 다시 동쪽으로 틀어 내려서면 해룡산 정상 1.13km←→대흥리 0.09km 이정표고 작은 건물이 하나 있는 갈림길이다 4분 지체
등산로는 지맥의 능선을 가운데 두고 좌우로 이어지는데 그냥 등산로를 따르는게 좋겠고 08시38분 갈림길에서 잠시 후 고담동에서 대흥리를 잇는 2차선 도로 편의상 대흥고개다
도로 건너 x112.4m 오름의 초입은 sk하이닉스 공장과 관련된(기숙시설?) 큰 건물들과 정문을 지키는 경비원이 있는데 들어간다 해도 펜스로 막혀서 진행이 안된다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잠시 후 대흥교회 앞 큰골 버스정류장을 지난 곳에서 다시 북쪽으로 올라서서 견고한 담장을 끼고 북쪽으로 오르니 잠시 후 연두색 펜스로 담장이 쳐져 있고 지나온 해룡산 정상이 보인다
해룡산에서 도로로 나선지 10분후 펜스가 끝나고 숲 아래 흙이 드러난 x112.4m에는 낡은 삼각점이다
▽ 해룡산 정상
▽ 해룡산 정상에서 편안한 산책로를 따라 내려서고
▽ 해룡산 정상 1.13km←→대흥리 0.09km 갈림길의 안내판
▽ 대흥고개 도로 건너로 바로 오르지 못하니, 담장을 끼고 x112.4m를 오른다
▽ x112.4m 정상은 낡은 삼각점이다
동쪽으로 내려서고 숲의 능선에는 잡목의 저항이 없이 뚜렷한 길이지만 최근에는 별로 이용하지 않는 모양이고 x112.4m 정상에서 6분후 내려선 곳에는 능선을 가르는 수례 길이고 전면에는 높은 옹벽이 막고 있는데 마루금을 차지한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의 옹벽이다
옹벽을 끼고 우측으로 밭 옆의 수례 길을 따르면 아파트에서 사동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진입로 도로가 나타나니 다시 좌측의 아파트단지로 들어서서 아파트 단지를 빠져 나간다
김대중 정부 때 정부주도의 강제병합으로 인해서 sk하이닉스로 변한 예전 현대전자가 있었던 곳이라 그런지 일대의 아파트들이 현대1차 사원아파트 등의 이름과 거의가 현대아파트들이다
09시02분 다시 반대 쪽 아파트입구를 빠져나오면 영동고속도로의 다리를 건너고 아까부터 요란한 소음을 내던 하이닉스전자 공장들이고 동쪽으로 현대아파트 301동을 바라보면서 이어지는 도로의 좌측은 공장 우측은 사원주차장과 그 우측이 영동고속도로다
아이파크를 벗어나서 8분후 현대사원아파트 상가들이 나타나고 살짝 좌회전하며 3분정도 진행하면 3번국도 아미사거리에 다다르면 살짝 좌회전하면 동쪽으로 도로를 건너는 신호등의 교차로에는 사동중학교 이정표가 보이고 좌측으로 현대 엘리베이트 거대한 시설물이 보인다
동쪽 정산 아래 자리한 현대아파트 단지를 바라보면서 도로를 따라 오르면서 바라본 아미리 일대는 앞서 언급했듯이 하이닉스전전자와 더불어 전신인 현대로 인한 도시화가 이루어진 곳이다
▽ x112.4m에서 내려서면 아이파크 아파트 옹벽이 나타나고 아파트를 가로 지른다
▽ 아파트를 빠져 나오면 고속도로를 건너는데 전면은 하이닉스전자가 자리하고 있다
▽ 아미사거리에서 동쪽 저 위의 현대아파트를 보며 도로의 오름이다
잠시 후 영동고속도로 이천요금소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진입로 아래를 통과하면 정면으로 현대아파트 501 502 503동이 보이면서 아파트입구고 좌회전하는 곳에는 아미동성당 卍덕수사를 알리는 이정표고 좁은 도로 오름이다
잠시 후 사동 현대5차아파트 후문 옆에는 현대슈퍼의 상가가 나타나고 좌측으로 갈림길이 있어 이 갈림길 도로를 통해서 정상 정산으로 오름이다
잠시 오름면 로뎀빌라 101동이 좌측으로 보이고 우측으로 102동을 끼고 잠시 올라 숲으로 들어선다
09시29분 그러나 숲으로 들어서면 아카시나무로 둘러싸인 낡은 콘크리트 바닥의 정산 정상이지만 특별할 것이 없고 우측(북동)으로 내려서려니 잡목과 옹벽 같은 것이 보여서 괜히 고생할까 싶어서 그냥 현대슈퍼 앞으로 돌아 나온다(33분)
북동쪽으로 좁은 도로를 오르면 좌측이 정산 정상 쪽인데 고개에는 반사경과 아미동성당의「정산 평화의 마을」표석이 서있고 반사경 옆 우측으로 산책로 입구가 보이는데 이곳으로 올라서서 아미동성당 옆으로 내려서는 마루금이다
오름이 귀찮아서 그냥 도로를 따라 살짝 내려서면 작은 암자 같은 덕수사를 지나서 도로를 살짝 올라서면 아미동성당입구고 그 우측으로 조금 전의 산책로를 내려서는 곳이 보이는데 그대로 오르면 x146.6m를 오르고 양계농장 쪽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그냥 동쪽으로 이어지는 좁은 도로를 따르면 곧 어린이집 같은 폐건물의 도로의 정점에는 작은 마리아상이 보이고 북동쪽으로 내려서는 좁은 도로며 곧 우측으로 대단위 축사들의 양계협동마을이 나타나면서 냄새가 진동하고 날파리 모기들이 기승을 부린다
▽ 고속도로 이천요금소 진입도로 아래를 지나면 덕수사 아미동성당 쪽이다
▽ 정산 정상
▽ 정산 아래서 돌아본 현대엘리베이터 시설
▽ 고개 우측 반사경 옆으로 마루금이다
▽ 아미동성당 좌측 옆 화살표 쪽이 x146.6m쪽 마루금이다
▽ 전면으로 x123m가 보이면서 양계협동마을이 나타나며 냄새 진동이다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좌측으로 잦은 갈림길들이 보이고 전면으로 x123m가 보인다 09시48분「신아로146번 길」의 좌측 갈림길이 나타나는 곳 마루금은 그냥 전면의 살수시설을 지나면서 비포장 수례 길을 따르면 우측은 계속되는 축사다
잠시 후 x123m 오름 쪽 일대에는 칡넝쿨들이 무성하지만 수례 길은 풀만 자라있지 걷기는 편하다
21시59분 올라선 숲 아래 x123m 정상에는 낡은 삼각점이 방치되어 있다
의외로 능선은 뚜렷한 편이고 x123m에서 2분 후 작은 12번 송전탑이 나타나고 요란한 소리가 들려오면서 숲을 벗어나니 지도에는 없는 남북으로 이어지는 도로건설 현장이 나타나면서 능선이 사라지고 있다
곳곳에 중장비들이 파헤치는 작업이 한창인 공사현장을 지나서 건너편 절개지 정도에 △121.9m의 삼각점이 있을 거라는 예측을 하고 절개지 일대의 가시잡목을 헤치며 올라서서 여기저기 들쑤셔보며 위치를 확인해보니 삼각점이 있던 자리는 이미 공사로 허물어지고 없어진 것으로 판단한다 (10시12분)
다시 돌아 나와서 날 등의 사면으로 이어지는 묵은 수례 길을 따라 진행하려니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서 공사현장으로 돌아 나와서 우측의 마루금으로 붙는 것을 고려하기로 한다
그러나 우측으로 붙으려는 시도는 도로우측의 거대한 콘크리트 옹벽 작업을 하는 관계로 우측으로 붙을 수가 없으니 아까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수레 길에서 좌측으로 틀어갈 걸 그랬나! 후회도 하다가 그냥 마루금에서 좌측(서)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틀어가기로 한다
▽ 전면 살수시설을 지나면 축사가 끝나면서 x123m 오름은 칡넝쿨 사이 수례 길이다
▽ x123m을 오르며 뒤 돌아본 양계단지 멀리 현대엘리베이터 시설이다
▽ x123m 정상에는 낡은 삼각점이 방치되어 있다
▽ 12번 송전탑을 지나면 현재의 지도에는 없는 도로공사 현장이다
▽ 공사로 삼각점이 사라진 곳에서 이어지는 지맥의 마루금이다
▽ 뒤돌아본 12번 송전탑과 x123m고, 공사현장의 옹벽으로 인해서 마루금으로 못갔다
마루금을 우측의 사면의 드넓은 밭을 끼고 돌아가는 여정이 이어지고
10시27분 마루금상의 공터에 백두종합물류 작은 건물과 북쪽으로 이어지는 비포장 농로 옆에는「驪州 李氏」비석과 전면의 산 사면에 석물의 조성된 무덤이 보이고 우측으로 공장이 있는 곳에서 넓은 길을 잠시 따른 고개에서 (30분) 오늘 첫 휴식인데 참! 바람 한 점 없는 날씨다
얼린 막걸리로 휴식 후 10시50분 출발이다
전면에 인삼밭(蔘圃)와 우측의 공장 담장을 끼고 진행하려니 삼포를 가로질러 가야하는데 다른 지역의 삼포를 지나는 것보다는 조심스러운 것이 일대 인삼도둑이 많아서 무시무시한 경고문이 많아서이기 때문이데 아무래도 오해를 사기 쉽겠다
다시 여주이씨 비석 앞으로 나와서 마루금이 337번 도로로 만나니 도로로 돌아가기로 한다
마루금을 좌측으로 두고 337번 도로를 따르면서 아미리←→수정리 ↑여주의 이정표의 도로를 계속 따른다
가끔 대형차량이 지나가면서 내는 바람이 유일하니 도로를 따르는 재미가 있고
11시18분 청암관광농원 안내판이 보이는 도로사거리는 좌측에서 오는 지맥의 마루금과 만나는 지점이고 우측(동)으로 이어지는 차선 없는 포장길로 이어지는데 좌측으로 공사를 하는 철로가 있는데 아마도 성남에서 이천을 거쳐 여주로 이어지는 전철이 아닌가 싶다
광활한 도라지 밭을 좌우로 끼고 햇볕에 노출된 체로 진행하다가 사거리에서 7분후 숲 사이로 지나간다
▽ 여주 이씨 비석 전면이 마루금이다
▽ 삼포의 우측 검정 하우스 옆으로 마루금이다
▽ 청암관광농원 사거리에서 노란색 택시 쪽 우회전하면 좌우가 도라지 밭이다
숲을 빠져나오면 북쪽 죽당리 남쪽 수정리를 잇는 다시 아까의 그 도로의 연장인지! 모르지만 도로공사현장이고 그 도로가 좌측의 전철아래를 지나는 것이 보이는 작은 철교가 보이고 다시 숲 사이의 포장된 차선 없는 도로를 따른다
잠시 후 인당건설 조경수를 재배하는 곳이고 곧 좌측 우측 갈림길이 어지럽다
일대는 계속되는 豚舍들이 자리하고 있어 냄새가 끊이지 않는다
11시36분 죽당농원 간판이 보이고 3분이 지나니 숲에서 벗어나면서 길은 풀이 무성해지면서 차량이 거의 다니지 않은 흔적이더니 잠시 후 절개지가 나타나면서 전철공사현장을 건너간다(11시43분)
철로를 건넌 수례 길은 곧 좌측으로 갈림길이 나타나고 옥수수밭들이 보이는 둔덕에서 휴식하고 11시55분 출발
광활한 인삼밭을 끼고 3분을 진행하다가 도로의 절개지를 피해서 좌측으로 돌아내려서면 여주와 이천의 경계표시의 2차선 도로 고개다
고개 우측으로는 아까 건너왔던 전철선이 보이면서 도로건너로 올라서서 북쪽으로 틀어 모처럼 숲으로 올라서는데 특별히 잡목의 저항이 없다
도로에서 5분후 올라선 정점이고 날 등의 우측으로 희미한 족적이다
5분여 내려서면 좌측 어디선가 이어지는 넓은 길을 만나고 잠시 후 포장된 길의 삼거리를 만나는데 아마도 아까 도로고개 좌측의 삼포 사이의 길로 따라 왔다면 이 길과 이어지는 것 같고 전신주가 있는 우측 아랫길 쪽으로「아래쪽 길 없음(씀) 길 끝」표시다
계속되는 인삼밭과 농원들 사이로 난 비포장 수레 길을 따르면「길끝」표시에서 4분후 우측으로 제일농원 입구를 지나가면 수시로 나타나는 인삼밭의 경고문의 내용은 섬찍하다
▽ 성남-여주간 전철 공사 아래도 새로운 도로 공사를 하고 있고 시멘트 길이다
▽ 시멘트 길을 걷다보면 돈사들이 있어 냄새가 심하다
▽ 성남-여주 전철로를 지나고 다시 이어지는 돈사와 농원의 길이다
▽ 인삼밭들이 많이 나타나면서 도로고개로 내려서고
▽ 도로에서 다시 산으로 오르고 내리면 다시 길을 만나 따른다
▽ 길끝 표시도 지나고 제일농원 입구도 지난다
제일농원 입구에서 2분후 마루금의 길이 우측(북)으로 휘어가는 곳 삼거리를 이루며 길 좌측으로 농원의 철조망이 길게 이어진 길이다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4분후 철망도 끝나고 전신주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 가면 우측으로 돈사와 민가건물이 보이고 일대는 역시 많은 돈사들로 냄새가 진동을 하면서 날파리들이 엄청나게 달려든다
길 좌우로 하얀색 철문들이 보이는 농원입구들을 계속 지나간다
12시31분 그러니까「길 끝」표시에서 19분후 우측으로 석축의 담장도 보이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고 삼거리에서 6분후 길의 좌측으로 고압 전기시설을 지나니 곧 백록의 2차선 도로를 만나는 곳에는 매화리3km 용은리2km 그리고 양평30km 여주10km의 이정표에 도로 옆에 카라모텔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잠시 후 도로우측으로 두무재식당 슈퍼마켓 건물이라 점심식사를 할까 싶어 들어서보니 식사는 안되고 그냥 캔맥주 하나를 에어컨 시원한 가계 안에서 마시고 가계 옆 수도에서 머리를 물에 적시고 7분 지체 후 다시 발길을 옮긴다
1분도 걸리지 않아서 여주를 거쳐서 양평으로 42번 국도를 만나서 신호등의 횡단보도를 건너면 대선정한식부페 식당이 있어 이곳에서 소주 한 병의 반주와 점심식사 후 13시38분 출발이다
식당 뒤 쪽 시멘트 길로 올라서니 젖소 牛舍가 나타나고 잠시 후 포장된 길을 버리고 일대 무덤들이 보이면 우측으로 공장을 끼고 잡목사이로 올라서니
13시49분 우측아래 공장 절개지 바로 위에 잡목 사이로 옹색하게 삼각점이 보이는 △88.1m다
▽ 인삼밭 철망을 따라가다 보면 수시로 나타나는 경고문
▽ 돈사의 냄새와 엄청난 날파리로 시달리며 지나가니 여름철은 사양이다
▽ 카라모텔을 보면서 2차선 도로를 따르면 큰 도로 신호등을 건넌다
▽ 다시 북쪽의 시멘트 길을 따르니 젓소 우사도 보이고
▽ 잡목을 헤치며 오르면 우측 바로 공장 절개지 위에 삼각점의 △88.1m
내려서는 곳 능선의 우측은 철망이고 곧 시야가 터지면서 마루금을 차지한 민가가 있어 잡을 지나기가 뭣해서 우측의 문인석이 서있는 곳으로 나서면 우측으로 폐 축사다
민가를 지나서 포장된 농로를 따라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의 여기저기 농가들이 보인다
이전부터 이어가는 마루금의 도로 좌측으로 인공수로가 흐르고 북쪽으로 끝없어 보이는 평원의 농로를 걸어가는 행위다
14시12분 우측 방죽안마을로 가는 갈림길 삼거리에는「방죽안길 112-2」표시고 계속 햇볕에 노출되며 걸어가는 시멘트 농로다
5분후 길 우측으로 민주농장이 자리하고 계속 햇볕에 걸어가는데 점심 먹을 때 반주의 영향인지! 피곤하고 몹시 덥다
고추밭과 둔덕의 무덤들이 보이더니 잠시 후 대왕리 삼거리 직전의 길 좌측으로 농장이 자리하고 입구에는 고목과 평상이 있어 얼음맥주를 마시며 휴식하며 드러 누웠더니 그냥 잠에 빠지고 말았다
점심에 먹은 반주 탓인지! 하루 전 사금지맥 32km를 걸은 후유증인지 아무튼 그늘에 누웠더니 깊이 잠이 들은 모양이다
1시간 이상 잠에 빠져 들었다는 것은 이후 알았던 것이고 허겁지겁 짐을 챙기고
15시35분 출발하면서 잠이 덜 깨었던 것인지 스틱도 두고 가면서 평지라서 스틱을 배낭에 챙겨간 것으로 생각하고 부지런한 걸음이다
곧 나타나는 대왕리 삼거리에서 복숭아과수원이 나타나고 과수원을 잠시 지나다가 우측으로 오르니 아까부터 이어지던 시멘트농로와 인공수로니 그냥 그대로 길을 따를 걸 그랬다
▽ △88.1m에서 철망을 끼고 내려서면 민가 한 채가 보이고 우측은 문인석이 보인다
▽ 이후 이어지는 길을 따르면 인공수로가 지나간다
▽ 민주농장 앞도 지나고 아무튼 광활한 밭 사이의 길을 따른다
▽ 이 민가 앞 나무아래 평상에서 1시간 이상 잠에 빠졌다
▽ 이어지는 복숭아과수원 그리고 인공수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농로 삼거리에서 잠시 후 우측 오근동 마을 소로 갈림길이고 젖소농장이 나타난다
농장을 지나자말자 우측 오근동 방면의 사면에는 드넓은 밭이고 그 동쪽으로 멀리 보이는 산이 성지지맥을 지나가면서 올라본 보금산(364m)으로 보인다
15시52분 좌측 대왕이마을로 가는 갈림길 일대 복숭아과수원이다
3분후 길 좌측으로 대당2리 대당1리 표석이 서있는 사거리의 우측 길은 오근동으로 향하는 길이니 지맥은 전면의 대당1리 표석을 좌측으로 끼고 더 좁은 포장된 농로를 따른다
북동쪽의 좁은 농로의 좌측으로 축사가 보이고 표석에서 4분후 멀쩡하던 길이 풀이 무성하게 자라난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은 길로 변하지만 평지라서 어려운 것은 아니고 밭과 인삼밭 그리고 인공수로도 만나면서 진행이다
16시07분 다시 우측에서 오던 신근리 윗말 아래말로 이어지는 2차선 도로를 만나고 북쪽으로 도로를 따르는데 차량통행이 잦다
도로를 만난지 3분후 우측 신근리 아랫말 갈림길이고 도로 좌측으로 신근3리마을입구 버스정류장이다
정류장에서 3분도 되지 않아서 좌측 갈림길은 ㈜금성 가는 길이고 전면의 도로 좌측으로 대일아스콘이 자리하고 있다
도로는 북쪽에서 북동쪽으로 휘어가고 아스콘에서 9분후 도로 우측으로 율극2리 버스정류장과 갈림길이고 도로는 다시 좌측으로 휘어가면서 2분후 흥천중 사거리에는 70 이천 금사←→201 내양리 이정표고 지맥은 그대로 북쪽으로 휘어 진행이다
16시36분 중부내륙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하면서 계속 그냥 도로를 따른다
▽ 이어지는 농로 길
▽ 대당1리 2리 표석을 지나간다
▽ 길은 비포장의 풀 섶으로 변하고
▽ 신근리 버스정류장 일대와, 금성 가는 갈림길에 아스콘도 지나간다
▽ 율극리 갈림길과 흥천사거리도 지나간다
▽ 멀리 보이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지나가야 한다
굴다리를 통과하고 3분도 되지 않아서 흥천화훼단지고 곧 도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들어서면 이곳도 무슨 공장을 짓는지! 공사현장이고 잠시 후 마루금을 도서로 가르는 시멘트 농로 우측 옆에는 민가 한 채가 서있고 x93.1m 오름인데 능선의 좌측은 역시 공장을 짓는지 공사 현장이나 날 등으로 이어지는 오래된 시멘트 길을 따라 잠시 오르면 집이 한 채 보이고 비포장 길로 변한다
시멘트 갈림길에서 4분후 하늘이 터지면서 넓은 묘역이 나타나고 곧 서낭당 치성 돌무덤의 송림으로 들어서며 뚜렷한 길 오름이다
묘역에서 3분후 가늘지만 쭉쭉 자라있는 소나무들의 펑퍼짐한 x93.1m에서 우측으로 살짝 틀어서 꾸준하게 내려선다
17시01분 우측의 아까 걷던 도로로 내려서니 역시 돈사들이 많아서 냄새들이고 무더위에 지나가는 차량이 태워준다면 타고가고 싶은 마음이다
17시07분 333번 도로를 만나는 내양사거리에서 전면의 333번 도로를 따라 오름이고 이후 북쪽으로 곧게 뻗은 도로를 지겨울 정도로 진행한다
17시23분 도로의 좌측으로 차량에 달고온 보트들이 보이는 곳 그 좌측에는 卍청운사 지붕이 보이는데 이곳에서 좌측의 갸날픈 능선으로 들어서야 하지만 3분여 더 333번 도로를 따르면 좌측으로 귀백리 표석이 서있는 2차선 도로의 고개로 오르면 금방 고개의 석축 옆으로 올라서면 낡은 배수로를 따라 오르니 좌측 뒷저수지 쪽에서 이어지는 넓은 수레 길을 만나서 우측으로 틀어 오름이다
그러나 금방 넓은 길은 우측으로 흘려보내고 숲으로 들어서니 곧 安東 金公 永川 李氏 등 넓은 묘역이다
▽ 시멘트 고개에서 오래된 시멘트 길을 따라 x93.1m를 오른다
▽ 치성터를 지나 좋은 송림으로 오르니 x93.1m다
▽ 내양사거리에서 전면 오름의 도로를 따른다
▽ 끝없이 길게 이어진 도로는 지겨울 정도
▽ 백양동고개 도로의 석축 위로 오름이다
17시48분 11분간 안동 권씨 묘역에서 마지막 물을 마시며 휴식 후 출발이고 △93.2m오름은 곧 우측은 절개를 이루면서 파 헤쳐진 곳은 아마도 이천도자기 점토 재취를 하는 곳이 아닐까! 나 혼자의 생각이고 북동쪽 남한강 건너 멀리 보이는 산은 우두산(484.8m)이다
17시54분 가시잡목을 헤치며 살펴보니 아주 낡은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어 △93.2m임을 확인한다
우측아래는 여전히 파 헤쳐진 절개지고 평탄하지만 약간씩 오름이다
△93.2m에서 3분후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다리실마을 능선 분기점이고 지맥은 북쪽의 내림인데 밤나무단지가 나타나면서 편안한 진행이고 막판에 우측사면의 묘역을 빠져나오니 찬우물마을과 동양축산을 잇는 시멘트 길의 고개다(18시07분)
이제 기관산 오름이고 오름의 우측에는 河東 鄭公 淸州 韓氏 잘 조성된 묘역이고 올라서면 우측사면은 벌목지대고 아래는 마을들이 보인다
다시 오름도 밤나무단지는 이어지고 오늘 참! 바람 한 점 없는 대단한 날씨다
마지막 밤나무단지를 뒤로하고 잠시 가파르게 올라서니 소나무와 잡목들이 어우러진 특별한 표시가 없이 그저 지맥 종주자들의 표지기들만 달려있는 기관산 정상이다 (18시20분)
북쪽수림으로 내려서니 오래된 軍공터가 보이고 우측으로 살짝 휘면서 내려서는데 이전 같이 뚜렷한 길은 없다
18시27분 감동골마을 민가들로 내려서서 농가와 논들 사이로 333번 도로로 향하는데 저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x67.7m다
▽ △93.2m 오름 안동권씨 묘역에서 뒤돌아 줌인한 아미리 현대엘리베이터 시설
▽ 오름의 우측은 점토 재취현장으로 보이고 멀리 남한강 건너 우두산이다
▽ △93.2m을 보며 올라서서 잡목을 헤치며 본 낡은 삼각점
▽ 밤나무단지를 지나고 다시 시멘트 고개를 지나간다
▽ 다시 밤나무단지를 지나 오른 기관산 정상
▽ 감동골마을로 내려서서 바라보이는 x67.7m
잠시 후 상백리 감동골 버스정류장의 333번 도로로 접어들고 도로 북쪽 논들 사이로 진행하다가 마지막 x67.7m를 오르고 복하천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그냥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18시35분 도로 좌측의 상백리 버스정류장이 자리한 곳 우측 옆에 x67.7m고 매운탕집 간판도 보인다
18시39분 상백교 앞인데 마루금의 합수점은 우측 저 편인데 일대에는 수 십대의 장갑차 탱크들의 훈련들이 한창이니 어차피 내려설 수 없었을거다
▽ 감동골마을에서 잔행하다가 뒤 돌아본 기관산
▽ 도로의 우측 논 저 편으로 갸날픈 마루금이 x67.7m로 이어진다
▽ 우측으로 마루금을 두고 상백교 다
▽ x67.7m에서 복하천으로 이어지는 곳에는 軍 훈련 중이다
아무튼 마지막 껄끄럽게 x67.7m를 오르지 않고 복하천으로 내려서지 않고 상백교 앞에서 지맥은 끝내고 나는 그대로 상백교를 건너간다
이후로도 복대1리 2리를 지나면서 버스가 지나가면 타려고 했지만 지나가는 버스는 없고 이후 70번 도로를 만나기 전 이천택시를 부르고 택시로 이천터미널 도착 대충 씻고 바로 버스에 올라 1시간 만에 동서울터미널 도착이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