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구청과 맞서며..문화계의 힘을 얻어내고(안휘준 박사,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이종상 화백) ..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서명을 받아내고 . 안견기념사업회와 힘을 합하고..
종로구청. 서울시, 청와대, 국가권익위원회, 언론사 등등에 부단히 민원제기.,,
드디어 2010년 10월 종로구청은 그 곳에 공영주차장을 짓지 않겠다고 약속
이어서 100년 된 한옥 '익선동에 있었던 오진암' 을 이축하여 전통문화전승관으로 운영하겠다는 결정
※ 부암동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 현황
- 2010. 10.27 : 서울시 도시 건축공동위원회(소위원회) 심의 개최
▷ 심의 상정 사항 : 부암동 315-3 번지 일대 도시계획시설 용도 변경
당초 : 지하(주차장), 지상(문화시설) ⇒ 변경 : 문화시설
- 2010. 11월말경 최종결정 예정
※ 종로구 문화재 보호 자문위원 현장 자문 실시 (2010. 10.22)
◆ 자문 결과
-20세기 전반기에 지어진 도시 한옥의 공간적, 구조적 특징을 갖고 있으며,
용도에 있어 상업용도로 지어진 도시 한옥으로 희귀성을 잦고 있어 보존 가치가 큼
-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함
- 지표 조사 결과 문화재가 묻혀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절대로 '굴착'공사는 아니 되기 때문에
지하 주차장은 만들 수 없다.
2011년 3월 이축공사 시작..2012년 5월 상량식...2014년 3월 "무계원"이라는 이름으로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