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향우회는 매월 월례모임을 갖고있다.
모임을 통하여 면식을 넓히고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속내를 나누는 시간이 소중하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은 늘 알게 모르게 벽이 형성되어있다.
그 벽이라는 것은 우리가 살면서 형성된 고정관념이 존재하기때문이라고 본다.
오온이 그것이고 ,사물에 대한 인생관 세계관등이 안이비설신의,색성향미촉법으로 말미암아
형성된 자아는 늘 고뇌에 빠지게하고,고통의 늪에 빠져 허덕이는 현실을 외면할수가 없고,그것에 의해서 판단하고 행동하다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에 대해 무리한 집착을 하게되고,그집착은 그의 인간성을 형성하기도 한다.
그래서 다중이 모이는 곳엔 다소간의 소음이 있게 마련인데 그것을 해소하는것은 다름아니라 마찰의 요인이 무었인지 판별하고,그것을 사전에 요약하여 견해가 나누어 진다면 견해를 일방으로 결정하기 어렵기때문에 영향력이 있고,역량이 있는 인물을 통하여 의견을 피력하게 하고 그것의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으로 하는것이 타당하지않을까 생각된다.
가능하면 회원간의 친목과 발전을 위하되 전체회원의 관심과 발전을 위한길이 대의임을 명심해야될것이다.임원이 되는것이 본인의 인격과 경력에 흠결이 되지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그에 부합하는길이 아닐까한다.그런방향이 있다면 노력해보는것이 좋을것이라 판단해봅니다.
첫댓글 조은 말씀임니다-불통은 망치로 해결이 가장 빠르다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