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가상의 이야기는 아니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해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하니깐
대충 결말은 짐작이 가시죠?
네,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해피 엔딩의 영화에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것의 함정은
허구의 소설적인 요소가 적다는것.
사랑도 실제같지 않은 판타지 같은 사랑이
더 멋있고 그렇잖아요^^
제가 보기엔 억지 감동을 주는 요소는
거의 없어보였습니다. 남녀가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두 사람중에 한 사람은 상대에게
빠져있어야 한다는걸 보여준영화였구요.
우리의 정서로는 이해도 잘 안가는면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잔잔한 사랑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인 그런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무엇이 두 사람이 다시 사랑하게 만들었는지는
영화를 보고 나서도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그게 또 사랑이라는거겠죠^^
이론적으로 사랑은 이런거야!
하면서 정의를 내릴 순 없는거니깐요~
첫댓글 상대의 마음은 잘 모르지만,
믿어주고 기다려 주즌 것..
마음의 상처를 주는 말은 삼가해야 하는 것이라구요~
이런 일이 실화라니..서프라이즈에 나올 만한 일이네요~
해피엔딩이라 다행입니다ㅎㅎ
사랑~
사랑을~
사랑이란~
소리없는 눈물을 흘린 감동의 영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