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월의 방콕, 파타야 여행에 이은 두번째 태국여행. 장소는 푸켓으로 여행사닷컴을 통하여 준비하였다.
LS의 쌍커풀 수술한 붓기가 빠지지않아서 여행중 조금 불편해 했지만, 역시 태국은 최고의 관광지임에 틀림이 없었다.
우리가 머문곳. Percific International Resort & Spa .
둘째날(1월16일)
본격적인 관광을 나서기 전에 리조트를 살펴보았다.
방갈로형태의 숙소로서 독립가옥으로 구성되었다. 우리의 머문 방갈로이다.
리조트의 수영장.
레프토랑옆의 수로가 숙소의 베란다로 이어진다.
앞쪽의 원두막.
인터넷예약으로 모인 10명. 우리가 가장 연배이다. 호칭을 불편해하기에 큰형님이라고 부르라 했다.
위쪽 왼쪽부터 서울커풀과 동생겸 직원같은 여자 2, 가이드인 안소니 강, 그밑에 의사부부, 우리 오른쪽에 제천커플.
팡아만 무슬림해상마을의 해선요리집에서 조금 이른 점심을 먹었다.
롱테일보트를 타고 씨카누타는 곳으로 향했다.
씨카누를 타고 한국말 잘하는 사공이 노를 저어서 해상유석 동굴탐험을 하였다.
한국말짱인 원주민 사공.
원주민 상인이 외상준다며 호객하고 있다.
007영화를 촬영한 뒤로 제임스본드섬으로 불리우는 섬에 도착.
본드섬의 돌바위 앞에서.
둘이서 들어본다.
혼자 들어볼까? 포인트가 조금씩 빗나갔다.
들다가 자리에 앉아 쉰다. 다정한 연인이 된다.
키스한다. 영화의 한장면 처럼.
배트맨 동굴. LS의 쌍커풀 수술한 눈이 많이 부어있다.
본드섬에서 나와 원숭이사원의 많은 부처들과 원숭이들을 구경하였다. 스님이 끈을 묶어 주었다.
누워있는 부처님. 얼굴과 몸매가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다.
원숭이들이 참 많이 있었다.
저녁은 한국인 식당에서 삼겹살에 소주. 내가 가장 연장자라 큰형님으로 모시기에 소주를 추가로 베풀었다.
호텔로 돌아와 둘째날 관광을 마무리하며 굳 나잇.
세째날(1월17일).
피피작은섬을 일주하는 보트를 타고 스노쿨링 포인트로 이동.
바이킹동굴의 제비집.
보트로 이동중에.
섬으로 둘러싸여 파도하나 없는 스노클링 포인트에 도착.
정말 아름다운 장소. 맑은 에메랄드빛의 바다위로 빵조각을 던져주자 고기들이 떼로 몰려든다 .
스노클링 시작.
스노클링을 마치고 피피섬으로 이동.
피피섬의 뒤쪽해변.
피피섬의 앞쪽해변.
기념품거리에서 조개목걸이를 샀다.
피피섬의 앞쪽해변가에 정박중인 작은 유람선들 .
가이드 - 안쏘니 강, 현지 가이드 - 께.
타이난 뷔페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식당앞의 동상 따라하기.
빠통타운방라거리를 구경. 관광객들이 넘쳐났다.
타니거나이트 앞.
네째날(1월18일).
카오링힐에 올라서 내려다본 푸켓의 전경.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마신 수박쥬스의 맛이 기가 막히다. 젊은 서울팀에게서 새로 배운 신세대 V.
코끼리 트래킹하는 곳으로 이동하니 머리에 혹이 달린 소들이 있었다.
코끼리 트래킹.
코끼리위에서 입을 맞추고.
왓찰롱사원.
석가진신사리탑.
사리탑의 꼭대기.
출발시간의 여유로 해변의 야경을 거닐면서 쉬다가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같이한 여행멤버들의 사진이다.
서울커플.
제천 이호영, 김영옥 커플 - 남자는 헬쓰크럽을 운영한다고 하였다.
의사부부의 사진은 빠졌나보다.
공항에서 남은 과일로 요기한 뒤, 비행기에 올라 한국으로 ....
1월19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사진을 메일로 보내주기로 한 뒤, 혹시나 다음의 인연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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