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긴장되고 떨렸습니다.
수능을 치르고 있을 사랑하는 제자들과 고3 수험생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잘 발휘하길 기도 드렸습니다.
수능철이면 대박(?)을 치는 상품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서울대 초콜릿’이다. 서울대 생활협동조합이 판매하는 초콜릿은 몇해째 매년 수능 때마다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짜 서울대에서 만든 초콜릿도 나왔다.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 기술로 개발된 이 초콜릿은 설탕 대신 ‘팔라티노스’와 ‘말티톨’ 같은 대체당을 사용해 충치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융합기술원은 지난 5월 중소기업과 손잡고 수원 광교신도시에 초콜릿 카페 ‘쇼코아틀리에’를 개점해 산학협력으로까지 나아갔다.학교 관계자는 “가격이 1만8000원으로 다른 제품에 비싸고 수제 초콜릿이라 제품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판매량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1978년부터 만들어진 고대빵은 이 학교 생명대 식품과학종합실험실을 공정라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처음 만들어질 당시 농대에서 실험실용으로 만들었던 것이 판매가 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고대 식품가공라인’이라는 상호 명으로 사업자등록까지 하면서 수익사업체가 됐지만, 규모는 영세하다. 고작 3명의 제빵 인력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월 평균 1만개 정도의 빵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명절이나 수능처럼 대량 주문이 들어오는 때는 모든 직원이 밤샘작업에 나서야 할 정도다. 연평균 매출은 4억5000만원 정도다.
수능때가 되면 학생들에게 네가지를 섞어서 선물합니다.
첫댓글 연세우유만 알겠습니다.
맨마지막 배는 무슨 상징이신지요 ㅎㅎ
선생님이 통이 크시네요, 네가지를 다 선물하시고~
수능 선물을 4가지나 받았으니 제자들이 수능 잘 치루었을 겁니다~
마지막 배즙은 이화여대이고
한박스를 주지는 않고 한팩만 줍니다.^^
@러브 조원진 그렇군요^^
다른 선물은 대학교가 매치되는 데, 제가 남자이다보니
배즙은 생각이 안납디다 ㅎㅎ
쌤 맘을 알아서 아이들이 다 좋아합니다.
시험을 잘 보라는 의미이지
꼭 그 대학을 들어가라는 의미가 아님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