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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벤처기업의 유망 사업 분야
벤처기업창업자는 향후 시대흐름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성장유망산업분야를 사전에 잘 파악하고 검토한 후 사업에 착수하여야 한다. 미래전문가들이 예측하는 미래 환경변화는 벤처기업의 업종 및 사업아이템의 선정에 있어 많은 참고가 되며, 시장수요창출 및 기대수익확보 등에 결정적인 열쇠가 된다. 벤처기업창업자는 향후 시대흐름을 예측하고, 성장유망산업분야를 사전에 잘 파악한 후에 사업에 착수하여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벤처기업의 유망 사업 분야의 예측을 위해서는 ➀중소·벤처기업 적합성 ➁ 시장성(국내외 시장규모 및 성장률) ③ 기술성(기술접근성) ④ 4차 산업혁명 대응 중요도 등을 주요 지표로 활용하여 중소·벤처기업이 접근하기에 적합한 아이템들을 평가하여 선정하여야 할 것이다.
➀ 중소·벤처기업 적합성
기술 개발 및 획득 역량을 보유한 중소 및 벤처기업이 사업화 할 적합한 아이템을 발굴한다.
(제조업 기준: 매출규모 500억 원 이내)
- 사업화시기 : 향후 3~5년 이내 (비교적 단기)
- 시장경쟁상황: 대기업 주도시장/ 독과점 시장 배제
- 적정투자규모: 약 50억 원 이내 등
➁ 시장성(국내외 시장규모 및 성장률):
해외 및 국내 시장규모와 성장률 수치를 적용하여 시장 형성에 시일이 걸리거나 불확실한 시장전망을 보이는 아이템들을 배제한다.
③기술성(기술접근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최첨단 하이테크 이거나 아직까지 연구개발 단계가 많은 것을 고려하여 국내 대학 및 정출연 등의 연구개발 정보를 분석하여 공공기술 접근 가능성(기술획득 가능성) 또는 중소기업에서의 자체기술개발 가능성을 분석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가 선정한 10대 미래유망기술
⑴ 웹기반 빅데이터 수집․분석 패키지
⑵ 스마트 의류(Smart Clothing)
⑶ 자율주행 자동차 부품
⑷ 3D 수리모델링 소프트웨어
⑸ 바이오잉크
⑹ 바이오프린팅으로 제작된 인공장기/조직
⑺ 착용형 보조로봇(외골격로봇)
⑻ 고령자 돌보미로봇
⑼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⑽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
④ 4차 산업혁명 대응 중요도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사업아이템의 필요성과 시장 파급효과가 높은 아이템을 선별함
1) 전문연구기관이 선정한 성장 유망 아이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017 미래유망기술세미나에서 중소·벤처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유망아이템으로 인공 지능, 사물인터넷, 무인운송수단, 3D프린팅, 바이오프린팅, 첨단 로봇공학, 유전학 등 11개 분야에서 아래 < 표 5-5 >와 같이 50개의 신규 유망 아이템을 선정하였다.
2) 정부가 예측(육성)하는 성장 유망 기술 및 사업 분야
□ 정부가 중점 육성하고자하는 중소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종합계획)
□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중점 투자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종합계획)
□ 정부가 신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점 육성하고자 하는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종합계획)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중점 육성·지원하고자 하는 분야
▷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➀자율주행차 ➁ 경량소재 ➂스마트시티 ➃인공지능
➄가상증강현실 ➅정밀의료 ➆신약 ➇탄소자원화 ➈ 미세먼지 분야
▷ 9대 전략산업
➀스마트자동차 ➁5세대(5G)이동통신 ➂ 심해저 해양플랜트
➃ 맞춤형 웰니스 커어 ➄ 착용형 스마트 기기 ➅ 지능형 로봇
➆ 재난안전관리 스마트 시스템 ➇ 실감형콘텐츠
➈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 4대 기반산업
➀ 미래 신산업: 지능형 로봇, 착용형 스마트기기, 실감형 콘텐츠,
스마트 바이오 생산 시스템, 가상훈련 시스템
➁ 주력산업: 스마트자동차, 심해저해양플랜트, 5G이동통신,
수직이착륙무인기
➂ 공공복지에너지산업: 맞춤형 웰니스 케어, 신재생하이브리드,
재난 안전시스템, 직류송배전시스템, 초소형발전시스템
➃ 기반산업: 융복합 소재, 지능형반도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첨단 소재가공시스템
2.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사업 분야
우리는 대체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미래를 보는 데 집중하지만, 코로나19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미래는 예측하지 못한 돌발 상황과 함께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 암울한 미래도 얼마든지 올 수 있다. 미래의 돌발 상황에 지금보다 더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미래를 그저 받아들이기보다 우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 알릭스 파트너스 서울사무소 박영언 부사장은 "산업군을 망라하는 예상치 못한 큰 변화가 언제든 단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은 미래에 대한 고민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불확실한 상황일수록 기업들은 트렌드 변화에 예의주시하여 보다 민첩한 대응 능력을 길러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에서 예측한 미래 환경 변화
가) 코로나 19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만들어진 세계질서를 무너뜨릴 만큼 코로나 19의 충격은 거대했다. 일상에서는 비대면 접촉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쇼핑을 비롯해 드론, 로봇의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원격근무, 원격수업 등의 필요성이 대두하였다. 그동안 거부감이 컸던 인공지능과 로봇이 일상으로 성큼 들어왔다. 제도의 사슬에 묶여있던 드론이 무인배송분야에서 실력을 보였다. 반발이 컸던 보편적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깨달았으며, 다수의 국가에서 실제로 지급되어 효과를 얻었다.
나) 의료
인공지능이 전문가 수십 명을 투입한 것보다 더 빠르게 코로나19에 효과적인 약물을 찾아내며, 집단지성이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관련 지식을 교환해 약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개량된 3세대 유전자가위 크리스퍼가 DNA 염기코드를 편집해 겸상적혈구 질환을 삭제함으로써 유전병 치료에 희망의 등불을 밝혔다. 뇌의 신경세포를 복제한 생체공학 신경세포를 만들어 치매를 극복해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의 실현에 한걸음 다가섰다. 인체에서 그들만의 생태계를 이루어 살고 있는 미생물인 ‘마이크로바이옴’의 비밀을 밝혀 각종 병증의 치료제를 인간 몸속에서 찾고자 하는 새로운 학문이 발전할 것이다.
다) 경제
2030년에 제조업 일자리의 50%는 로봇이 대체하게 되며, 이때가 되면 노동은 더 이상 생계유지 수단이 아니게 된다. 한편 갈수록 바빠지는 현대인들이 소유보다 경험에 가치를 두면서 경험경제가 대두한다. 또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전 세계가 실감하는 지금, 기술과 결합해 세계적 트렌드로 다가오는 ‘제로의 시대’와 함께 환경 보전을 우선하는 ‘순환 경제’의 도래도 예측하고 있다.
다) 주거
스마트시티는 현실과 똑같은 가상세계를 구현한 디지털 트윈으로 도시를 완벽하게 관리하게 된다. 수직농장, 3D 음식 프린터, 블록체인으로 관리되는 식자재 등 신기술이 적용된 식생활과 함께 환경 파괴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축산업의 종말과 이를 대체하는 줄기세포 기술 등 미래에 찾아올 음식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우수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던 유전자변형 식품이 크리스퍼 기술을 이용한 유전자편집식품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더욱 바빠지는 인간의 삶에서 쇼핑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스마트하게 변하며, 여기에서 ‘경험 경제’가 기업의 성패를 가를 열쇠가 될 것이다. 한편 자율주행차 및 비행자동차의 등장과 함께 자동차 소유는 사라지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보편화될 것이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도심 항공 이동수단Urban Air Mobility, UAM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현대차가 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마) 첨단기술
구글이 양자우위 달성을 발표하는 한편,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절대온도에서만 얀자의 상태를 유지하던 컴퓨터를 15배나 더 높은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실현되었다. 이로써 이론만으로 존재했던 양자컴퓨터가 현실로 한걸음 내딛었다. 미래 첨단 기술이 성큼 다가오면서 새로운 21세기의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시각을 약간만 바꾸면 일자리나 경제, 사회에 대한 모든 것이 코로나19를 계기로 완전히 뒤바뀔 수도 있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2) 신종 바이러스 ‘뉴노멀(새로운 표준) 시대에 주목해야 할 5대 변화 트렌드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신종 바이러스 ‘뉴노멀(새로운 표준) 시대의 5대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기술 기반의 경험이 일상화되고 제품과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기대치도 상승할 전망하면서 알릭스파트너스는 최근 발간한 ‘디스럽션 인사이트(Disruption Insight)’ 보고서에서 ‘단 7개월 만에 일어난 7년치의 변화’라는 부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인 확산)이 초래한 변화를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해야 할 5대 변화 트렌드로 △탈세계화의 가속화△효율성보다는 회복탄력성 △디지털 전환 촉진 △소득수준 및 건강 관심도에 따른 소비행태 변화 △높아진 신뢰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가) 탈세계화의 가속화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부터 다국적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얻는 이익 비중이 크게 줄고, 외국인직접투자 비율은 2007년 세계 GDP의 3.5%에서 2018년 1.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무역의 심화로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성이 부각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점차 자국 내 공급망에 의존하면서 생긴 변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촉발된 보호무역주의 및 지역주의 기조 기반의 탈세계화 현상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을 축소하는 대신 지역 공급망 강화에 비중을 실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알릭스 파트너는 중단기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보급이 완료될 때까지 해외여행 규제 및 무역 장벽은 지속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세계적 불황이 공급망의 지역화 및 관세 인상 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나) 효율성보다는 회복탄력성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과 여러 변수로 기업들은 향후 사업을 계획함에 있어 효율성보다는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여겨질 전망이다. 코로나19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상황에서 전 세계 제조업체들은 생산라인에 큰 차질을 겪으며 위기를 체감하고 있다. 알릭스파트너스는 예측 불가능한 공급망 차질을 대비해 앞으로 기업들은 공급망을 더욱 신중하게 점검하는 한편,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약 3만여 개에 달하는 자동차 부품 중 단 하나만 없어도 생산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실제로 올해 2월 중국에서 조달하던 와이어링 하네스 공급 중단으로 현대자동차도 1주일 간의 생산 중단을 경험한 바 있다. 다행스럽게도 중국 공장들의 재가동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지만, 비핵심 부품인 와이어링 하네스 공급차질로 전체 생산라인이 중단된 이 사건은 기업의 공급망 구축에 있어서 원가절감과 효율성 외에 공급지역 다변화를 통한 회복탄력성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줬다.
다) 디지털 전환 촉진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디지털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기술 기반의 경험이 일상화되고 제품과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기대치가 한껏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유통업에 있어 오프라인 매장이 점차 쇠퇴하는 반면, 온라인 채널의 확장으로 그간 온라인 진입을 머뭇거려온 국내외 식료품 업계 역시 디지털 전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알릭스 파트너는 내다봤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Wiseapp)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신선식품 관련 리테일 결제금액 분석 자료를 보면, 마켓컬리, 쿠팡 등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의 강자들에 맞서기 위해 전통적 ‘유통공룡’이라 불리는 롯데, 신세계 등도 이커머스 경쟁에 합류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디지털 전환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한국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나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훨씬 더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라) 소득수준 및 건강 관심도에 따른 소비행태 변화
알릭스파트너스는 향후 18~24개월 간 소비행태를 좌우할 두 가지 핵심 기준으로 소득수준 및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꼽았다. 장기 불황이 계속 이어질 경우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은 가계 소득에 의해 크게 나누어질 것으로 보고,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인 이상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이 정부의 재난지원금 효과에 힘입어 1년 전보다 4.2% 증가했지만 분야별 소비 지출에 있어서는 1분위(가계소득 하위 20%)와 5분위(상위 20%) 계층 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근로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 음료 등의 지출이 15.3%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교육에 대한 지출은 45.7%로 가장 크게 감소했다. 반면, 상위 20%에 해당하는 5분위 가구는 교통에 대한 지출이 38.3%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오락·문화에 대한 지출이 34.9%로 가장 크게 감소했다. 이는 차량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이동을 위한 자동차 구입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 진다. 이외에도,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도가 소비시장을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로나19가 확산된 올해 2월을 기점으로 의약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 늘었으며 마스크, 비타민 및 건강보조제 등의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릭스파트너스는 이러한 소비행태 변화가 새로운 소비층의 등장, 원가 구조의 개편,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 재점검, 디지털 역량 개발 등 기업들에게 광범위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 높아진 신뢰의 중요성
하루에도 수백 건의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양산되는 코로나19 시대에 알릭스파트너스는 고객·기업·직원 간의 신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루머와 허위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혼란스러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들은 신뢰 유지를 위해 고객 및 직원들 간에 더욱 활발하고 투명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코로나의 감염과 확산에 관한 루머나 허위 정보 외에도 바이오, 의료기기 등 관련 기업의 루머로 해당 기업의 주가가 급등락하는 현상을 비롯해 많은 개인 투자자들도 잘못된 정보를 확대 재생산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불확실성과 위기의 순간에 기업은 늘 고객에게 자사의 정보가 적절한 시기에 정확히 전달되고 있는지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정보를 적절히 통제하여 장기적인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여야 한다고 알릭스 파트너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