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로드 원 산행계획루트
본인 산행 기록:
산행구간: 우이동~영봉~도선사~용암문~홍지문~인왕산~무악재~안산~104고지~사천교
산행시간: 12시간 40분
산행거리: 25.76km
감마로드 정산하는 날인데 근무가 걸려 하루산행은 못한다.(아니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이 완쾌되지않아
아직은 무리라 생각하여 꾹~참는다)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우이동 저녁 지원 식당으로 갇는데 선두팀은 벌써 내려와 식사를 하고 있다.
전 단장님과 창수단장님 그리고 부경 무심천 지부장과 인사를 나누고 설렁탕으로 저녁을 먹습니다.
8시도 안되었는데 선두팀이 출발합니다. 본인도 천천히 혼자 발걸음을 옮깁니다.
빠르게 진행하는 요령은 영봉을 안 거치고 도선사에서 하루재로 그리고 위문 백운대로 오르는데 이번에는
박군대장님의 철저한 코스 진행하라는 엄명을 받은 달려 대장이 육모정고개에서 영봉을 찍으로 갑니다.
한바탕 땀을 흘러 영봉을 올라 코 앞에 위용을 자랑하는 백운대의 기를 받고 내려와 하루재지나 국공초소에서
선생님들 어디가세요? 국립공원 야간산행 못하는것 아시잔아요? 하산하세요? 께갱~~~
도선사로 다시 빽하여 용암문으로 북한산 주능선에 붙어 대동문에서 잠시 누워 눈을 붙이고 다시 출발~~
문수봉에서 우회길로 안가고 철 구조물 붙들고 조심조심 내려서고 사모바위에서 빵빵한 지원을 받습니다.
도원대장 수선혜재무 야스크 설총무님이 왕 수박과 션한 맥주 막걸리를 지고 올라왔네요.
아주 션하게 잘~~알 먹었습니다.
△본인이 산행한 오룩스 맵
▽사진은 가까대장 허락없이 뚱처슴
사모바위에서 지원받은 왕수박인데 그림상 후미조인데 그때까지 남아있으니 그 크기를 가름하지요???
향로봉 우회길에서 잠시 등로찾아 우왕좌왕하는 사이 박군대장이 선두로 나와 길 안내를 합니다.
쭉 진행하여 구기터널을 지나가는 길목에서 잠시 쉬고 상명대학 옆으로 내려서 홍지문 옆 공터에서 아침지원을
받기위해 진을 칩니다.
홍지문 아침지원 모습
하늘창가 지인되시는 분이 족발과 닭강정을 푸짐하게 제공하여 선두조는 아주 맘것 먹었답니다.
사진 뒤에서 서있는분입니다. 마니 감사드려야죠.
설 살면서 홍지문은 처음으로 지나가보았네요.
하! 인왕산 그림같은 성곽길
가까대장은 언제 이런 바위를 이리 멋나게 담았는가?
안산 봉수대에서 송딱 설산행대장 수선혜 재무지기 충청 사시대장님
안산에서 인왕산을 담은듯합니다.
우이동부터 선두로 산이슬 영식 해운대 도봉산 차마 달려님 같이해서 다리 아픈지 모르고 마지막 궁둥산
104고지까지 무탈하게 왔습니다.
뒤풀이에서 감마님들의 정이 오고갑니다.
담달에는 계룡산에서 만나야지요~~~건강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