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 2000년전 자원함으로 십자가 위에 달려 자신의 생명을 주신 것은 주님 자신에게 죄가 있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주님은 사람들을 대신하여 돌아가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에 계셨을 때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막 3:14). 죽음을 앞두고 주님은 그의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요 17장 참조). 그 기도에서 주님은 40회 이상이나 열두 제자에 대하여 언급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짧은 기간 동안 사역하시면서 주님은 세계를 그의 마음에 두셨으며, 제자들의 눈을 통하여 세계를 보셨습니다. 승천하시기 직전, 주님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지상사명"을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8:19에서 주님은 제자삼는 일을 통해 복음을 모든 족속에게 전파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계 비전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주님은 그의 제자들도 세계 비전을 갖기를 원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주님 자신이 불러일으키셨던 제자들을 통해 세계를 보셨던 것처럼, 제자들도 그들 자신이 불러일으킨 제자들을 통하여 세계를 보기를 원하셨습니다. 제자들을 배가시켜서 복음으로 세계를 정복하고자 하는 주님의 비전은 의미가 분명치 않은 한두 개의 성경 구절에 근거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경의 매 페이지마다 고동치는 분명한 하나님의 계획인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바울이 디모데후서 2:2에서 그의 믿음의 아들에게 "필생의 사명"을 제시할 때 마음에 가졌던 비전임이 분명합니다. "또한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이 말씀을 간단하게 분석하여 봅시다.
네가라는 말은 개인의 중요성을 가리킵니다. 요한복음 1:42에서 예수님은 베드로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가 "네가·····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시몬이지만 장차 반석같은 사람이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보실 때 그 당시의 상태보다 그가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까를 주목해 보신 것입니다. 한 사람의 생애에는 위대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네가·····내게라는 말 가운데는 수년 동안 함께 동역해 나가는 동안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된 서로 사랑하고 신뢰하는 개인적인 유대관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가 옥중에서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 가운데, 그가 빌립보를 직접 방문할 수 없기 때문에 그의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대신 보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의 의미는 "디모데가 그곳에 가게 되면 내가 너희와 함께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는 것입니다. 수년 전에 바울은 소아시아에서 가능성이 있는 이 젊은이를 발견하고 자기의 삶을 그에게 투자하기로 결심했었습니다.
부탁하라는 말은 자기가 배우고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라는 제안입니다. 이것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삶을 투자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네가 나의 제자가 되어 내게 모든 것을 배운 것 같이, 이제는 네 자신이 제자삼는 자가 되어 새로운 제자를 길러 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의 삶을 투자할 때, 우리는 우리의 지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인격을 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와 함께 어울리는 사람을 닮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바울과 디모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면 우리는 그들 두 사람이 닮은 점들을 여러 면에서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나중에 바울은 디모데에게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핍박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핍박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딤후 3:10,11)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부탁한 모든 것의 줄거리이며 이제 디모데가 다시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해야 할 내용입니다.
첫댓글 앞 장에서 제가 제자훈련은 전도의 한 방법이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는 예수를 증거하여야 합니다.
이 일을 하지 아니하면
마귀 세상에서 죄와 휩쓸려 살다가 생을 끝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당신은 예수 믿은 이 후로 몇 명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였습니까?
사람을 데려다가 교회당에 앉혀 놓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초기교회 처럼 지독한 예수쟁이.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증인으로 사는
예수 제자를 몇 명 일으켜 놓았냐는 것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집사.장로 목사라고 할지라도
세상에 가면 세상 사람처럼 되어버리는 크리스찬 밖에
없을 겁니다.
왜 그렇게 되어 버렸을까요?
그것은. 첫번째. 평소에 습관적으로 지독한 예수 제자처럼 살지 않아서 일 때문이며.
두번째는. 날 신앙생활로 이끈 스승에게 그렇게 배웠기 때문일 겁니다
좋은 스승을 만나야 합니다.
하던대로 따라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아는 많은 성직자들이 세상 직업에 가면.세상 사람처럼 살아버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바울처럼 직접 직장 다니며..즉 돈벌어서 예수 섬기는 훈련이 된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악습의 고리는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당 안에서는 누구나 예수제자처럼 행동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런 제자를 양성하신 분이 아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