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려의 역사를 알고 싶어서 그린캠프단에 가입하게 되었다.
우리는 먼저 만리장성에 갔다.
그곳은 크고 아름다웠다.
어떻게 이렇게 큰 것을 쌓았는지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 우리는 사진을 찍고 내려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다음 날 천안문과 자금성을 보러 갔다. 그곳엔 사진이 걸려 있었는데 돈에 나오는 분이셨다. 그분은 정말 대단하신 분 같다.
천안문과 자금성은 우리 한국 문화와 비슷하게 생긴 것 같다. 하지만 정말 멋지고 웅장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북경을 떠났다.
오늘은 궁내성터를 보러 갔는데 나는 그냥 풀밭이 있는 줄 알정도로 관리가 안됐었다.
문화제를 관리하지 않는 중국이 약간 바보같기도 하고 우리 문화제를 훼손한다는 것이 화가났다.
장수왕릉을 보러 갔는데 기둥이 한 개가 모자라서 기울어 무너질 것 같았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광개토대왕릉비를 보았다. 생각보다 크고 글씨가 잘 보존되어 있었다.
그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동굴 같은 곳에 왕과 아들의 무덤이 있는 곳에 갔다. 거기에는 왕, 현무, 여러 가지 등이 새겨져 있어 인상에 잘 남는 것 같다. 여태까지 지워지지 않고 선명한 이유는 피를 묻혀 칠했다고 한다.
중국에 우리 문화제를 빼앗기고 묻힌다는 것이 화나고 두렵다. 열심히 공부해 중국에 있는 우리의 문화를 꼭 되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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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름기행문
2013년 여름
청소년 여름방학캠프 고구려-백두산 이세진
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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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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