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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과갑오연화
 
 
 
카페 게시글
2016년 해외원정 청량예술대학교 일본 다테야마 배낭여행 둘째날 이야기(제1편)
김동주 추천 0 조회 429 16.05.27 00:0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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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7 09:08

    첫댓글 사실적 묘사를 훌륭하게 수고 몽땅하셨는데, 몇자 수정,주석한다면, 南豊科(미나미토요시나), 信濃大町驛(짙을 농),만년설에 일만萬자로, 구로베 댐 관광방수는 매년 6월26~10월15일까지 합니다. 구로베 댐은 우리나라 한국전력격인 關西電力(關電 칸텐)의 소유관리하는 시설물이다.
    일본에서는 알펜루트에서 우리가 탓던 탈것중에 우리나라에 없는 경사도를 오르는 전동카는 케블카, 우리나라에서 케블카라고 부르는 것은 로프웨이라고 호칭합니다.
    (케블카는 스위스와 기술제휴를 하여 일본이 만들었음 양국 국기를 표시)

  • 작성자 16.05.27 09:33

    ㅎㅎ 오타 지적 감사 합니다.
    지적하신 세곳의 오타는 수정했습니다.

  • 16.05.27 09:49

    구로베 댐의 한쪽면을 지지하는 히다(飛彈0산맥의 아카자와(赤沢)다케는 2013년 갑오연화와 15박 16일 켐박 종주시아카자와다케 정상부분에서 마니라는 태풍을 만나 23시간 텐트속에서 갖혀
    있었던 곳으로 조난직전의 처지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곳이다.(태풍이 지나간 다음날 일본 경찰청 소속 헬기 2대가 우리를 찾는 소동이 있었음)

  • 작성자 16.05.27 09:50

    구로베댐을 가깝게 내려다 보고 있었던 아키자와다케(2.678m) 정상을 올랐다니 놀랍슴다.
    북알프스의 주능선과 히다산맥은 별개란 이야기인데.. 구로베댐에서 아카자와 다케 정상만 등정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는지요?
    근육질의 헐크 처럼 생긴 아카자와가 눈에 선함다. 아직까지도 회복되지 않은 대원이 있어 머리 아품니다. ㅎㅎㅎ

  • 16.05.27 10:09

    어느분이 휴유증을 회복하지 못하셨는지? 어느 정도인지? 염려가 됩니다. 단적으로 구로베 댐에서 아카자와다케를 오르는 직등로는 없습니다. 아카자와다케의 주봉은 훨씬 멀리뒷편에 있고, 보이는 부분은 전반부 일부분으로 주봉은 주능선 종주를 할때 거쳐갑니다.
    총칭 히다산맥은 여러개의 작은 산맥군으로 형성되어 있고, 우선 구로베협곡의 양쪽 능선 중, 다테야마쪽 즉, 츠르기-오난지 야마-구로베고로우다케 로 이어지는 능선(立山連峰)과 구로베 협곡 다른 한쪽은 도야마만 바닷가에서 시작하여 마츠모토로 이어지는 북알프스의 주능선(後立山連峰)으로 제일 큰 능선입니다. 그 능선상에 아카자와 다케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작성자 16.05.27 12:53

    ㅎㅎ 노짱님의 룸메이트 임다.
    다시는 일본 안간다고 머리를 흔들어 댐다.
    우선 소주 안주가 없담다.

  • 16.05.27 10:18

    북알프스 주능선은 다테야마 무로도(2,450m)와 다르게 바닥에서 부터 *빠지게 치고 올라야 합니다.약 하루정도를 걸어야 능선 정상부에 도착할수 있으며, 그때부터 170~180km 하늘길을 걷게 됩니다. 즉, 천상의 길을 걷는 게지요. 저도 아직 일부 걸어보지 못한 구간이 있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제 감이 조금 옵니까?

  • 16.06.02 09:12

    구로배댐 가는 길을 나하고 반대로 올라 가셨군요...
    나는 구로배댐을 관광 하고 시나노오마치에서 열차를타고 동경으로 갔었는데...ㅎㅎㅎ

  • 작성자 16.06.03 13:46

    시나노오오마치? 구로베행 버스를 탔던 시골역을 말함니까?
    와사배의 고장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곳에서 동경까지 연결되는 차편은 기차?
    동경까지는 얼마나 걸렸는지요? 지금 눈에 삼삼합니다.

  • 16.06.04 21:52

    信濃大町 을 시나노오오마치 라고 합니다. 마쓰모토 아래 시오미 (鹽尻)라는 역에서 동경 과 나고야로 갈라집니다. 거리와 소요시간은 비슷하고,
    열차와 버스가 있습니다. 댓글을 다신 필명 기계쟁이라는 분은 형님과 같은 연배시며, 광주 분입니다. 산악인이고 배낭여행가이면서 3년전인가 광주 서중 일고 동기 동창 3분과
    다테야마 츠르기다케를 등반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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