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10. 18(토) 조간용 | |
이 보도자료는 2014년 10월 17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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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 서울대공원 동물기획과 | 동물기획과장 | 김태원 | 02-500-7701 010-8764-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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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운영팀장 | 김보숙 | 02-500-7710 010-3752-6859 |
한국디베이트 코치협회 회장 | 유 담 | 02-3431-0124 010-5198-0124 |
사진없음 ■ | 사진있음 □ | 매수 : 2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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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은 필요한가? 동물복지 청소년 토론대회 개최 -『동물원은 필요한가』 주제의 토론대회 결승전 공개, 10.18(토) 14시 서울동물원 내 광장 - 전국 40개 초,중,고등학생 36개팀이 본선 진출, 청소년 눈높이의 동물원 가치 논의 - 서울동물원 개원 105주년 기념, 동물원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 마련 |
□ 서울대공원은 오는 11월 1일 서울동물원 개원 105주년을 맞이하여 자연▪동물▪인간의 ‘동행’ 프로젝트 일환으로『동물복지 청소년 토론대회』
본선을 10월18일(토) 09:00~16:00 서울동물원 내 광장에서 개최한다.
○ 서울대공원이 주최하고 RND디베이트아카데미가 주관하며 진행은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가 맡는『동물복지 청소년 토론대회』는 청소년에게 동물원의 기본 역할인 교육기능을 강화하고, 동물 복지향상을 위한 인간과 동물의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동물복지 청소년 토론대회」논제는 “동물원은 필요한가”로 초등부(4학년~6학년), 중등부, 고등부 동일 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본 동물원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 서울동물원은 과거 전시위주의 사육환경에서 벗어나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이 변화되고 있다. 동물과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동행의 방향을 제시하며 진정한 동물원의 가치를 발견하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을 누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보는 것이 이번 토론대회 논제의 목적이다.
<전국 40개 초중고등학교 108명이 토론대회 결선에 진출>
□ 동물복지 청소년 토론대회는 3명이 1개팀을 이루어 진행되며 9.1부터~9.21까지 참가신청을 받은 84팀 중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12팀이 예선을 통과 총 36개팀 108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 토론대회는 12강 리그전으로, 4강에서 결승까지는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되는데 K-CEDA DEBATE 방식으로 진행된다.
○ K-CEDA DEBATE 방식은 입론, 반론, 교차질의, 재반론, 최종별론 순서로 1회당 총30분이 소요된다.
○ 토론대회 본선 우수자에게는 서울시장상, 서울대공원장상,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 동물복지 청소년 토론대회는 교육혁신을 위한 독서와 토론교육 전문교사들의 모임인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와 ‘RND디베이트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진행된다.
○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는 토론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미래인재와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독서토론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디베이트 전문교육기관으로 서울대공원과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는 지난 8월 20일 민관협력을 통한 시민 교육 및 홍보활동을 위한 협약 체결 일환으로 이번 토론대회를 마련하였다.
□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금번 동물복지 청소년 토론대회 개최로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훗날 더 많은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서울대공원이 동물복지를 위해 노력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알리고 멸종위기 동물보호의 필요성을 이해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