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을 찾는 별자리
카시오페이아 자리는 비교적 찾기 쉬운 별자리로, 북극성을 찾는 길잡이 별자리로 활용할 수 있다. 북극성은 카시오페이아 자리의 알파(α)와 베타(β)별, 엡실론(ε)과 델타(δ)별을 연결한 연장선이 만나는 점과 감마(γ)별을 이은 선 위에 있다.
카시오페이아 A, 티코의 별, M52, M103 카시오페이아 A는 카시오페이아 자리에 위치한 초신성 잔해로 밤하늘의 강력한 전파원 중 하나다.
카시오페이아 자리에는 1572년 금성보다 더 밝은 초신성이 나타났는데, 이 초신성을 관측 연구한 티코 브라헤의 이름을 따서 ‘티코의 별(SN1572)’이라 부른다.
카시오페이아 자리에서는 두 개의 산개성단 M52(NGC 7654)와 M103(NGC 581)을 관측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