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옵션으로 바나산 을 가는날이다
바나산 갔다가 후예를 다녀와야한다 (왕복 버스로 5시간 넘게 걸린단다~~)
그래도 기분좋게 출발~~
일찍서둘러 바나산을 가기위해 케이블카를 타야한다~~
바나산을 오르면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데~~
와~~넘 멋지다~~
수많은 케이블카가 왕복으로 손님들을 운행하는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녹색으로 물든 산위를 파란하늘아래서 오르는 광경은 정말 놓치기 싫을정도로 멋진풍광을 연출한다.
정상을 오르기전 한번더 케이블카를 갈아타야한다
드뎌 정상~~
와~~완전 유럽같았다
고대중세건물처럼 고풍스럽게 세워진 건물들과 아기자기한 샵들이 이루어진 아주이쁜 유럽풍 정상의모습~~
여기서 한시간 자유시간을 준다
그래서 놀이기구도 타보고 골목골목을 산책하면서 이쁜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다시 올라온 그대로 하산을~~~
이제 후예로 가면서 점심도 먹을예정이다
긴터널도 지나고 주변시골마을의 풍경도 보면서 어느정도 갔을까?
해변이 파랗게 물들인 어느 멋진 레스토랑에 도착~~
해산물 요리로 점심을 먹는다
음식보다는 풍광이 짱이다~~
배도부르고 시원한 버스로 후예를 간다~~
드뎌 후에도착~~
날씨가 넘 덥다~~휴유~~
티엔문사원에 도착~~
사원이 넘 고풍스럽고 우리나라 경주같은 분위기~~~
모두가 문화유산이다~~~
티엔문사원은 소신공양(화장)으로 스님이 민주화에 앞장서서 화장 분신을 하셨단다
마침 한쪽켠에 스님의 업적을 남겨놓아 뭉클한가슴으로 볼수가 있었다
다음으로 간곳은 왕궁이다 (후예성이다)
시간상 걸어서 다닐수가 없어서 전동카에 탑승하여 한바퀴를 돈다~~
현지 가이드의 능숙한 한국말로 농담까지 서슴없이 하셔서 한국사람인듯 착각을~~ㅎ
다음으로 간곳이 응오문
이 왕궁을 응우웬 왕조의 왕궁이라고도 한다 정 중앙의 문이라는뜻 : 정문)으로
깃발탑 맞은편에 있는 오문을 통하면 연못을 가로지르는 황제의 전용 다리가 보이고
성문 위에는 황제가 중요 행사를 주관하던 오봉대(ngo phung)가 있는데
1945년 8월 이곳에서 호찌민 임시혁명정부에 자리를 내주며
응우웬 왕조의 시대가 끝났음을 선포했다. 오문은 모두 다섯개로 중앙의 커다란 세개의 문중
정 가운데는 왕이 출입을했으며 왕이 출입한 문의 양쪽문은 무관 또는 관료들이 출입했고
마지막 양쪽의 작은문 두개는 일반인들이 출입을 했던 문이다
이어서 본것이 현임각~~
현임각은 태화전 바로 뒤에 위치해 있고 크게 세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3층 건축물로 민망황제가 1824년 건축 되었다. 자금성에서 열리는 궁중행사를 준비했던 곳이다~~
우리나라 종묘와 많이 흡사한곳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본것이 태화전
중국 자금성을 모델로 1803년 완공되었으며 응오 몬을 따라 들어가면
첫 번째로 만나게 되는 건물이다. 황제의 즉위식이나 국빈 영접이 이곳에서 거행되었다
태화전은 두 개의 당으로 나눠지는데
후방 중앙으로 황제가 앉았던 옥좌가 있다.
이렇게 해서 후예성을 본후 이제는 다낭으로 가는길에 하이번 고개를 보러간다
날씨만 좋으면 뷰~~가 멋지다고 하였다
그런데 하이번 고개를 도착도 하기전에 날씨가 저물어 간다
속이 상했다
막상 도착하니 날이 저물어 멋진뷰를 볼수가 없었다~~
언니들 하이번 고개에 도착하니 값싼 악세사리 사느라 장사진이다~~
난 왜 악세사리에 흥미가 없는지???
아쉬운마음으로 다낭의 저녁먹으로 어느식당엘 갔더니
메뉴가 삼겹살 이란다
늦은 저녁을 맛있게 먹고 호텔로 들어와서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