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봉독을 사용한 정확한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수천 년 전부터 하나의 민방 요법으로 내려온 것은 사실이다. 그리스의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B.C 460~377)는 봉침을 사용한 기록을 남겼으며 봉독을 “ATcanum" 즉 대단히 ”신비한 약“이라 불렀다.
로마의 작가인 플리니우스(A.D 23~79)는 그의 저서인 Natural History에서 꿀벌의 치료적 가치에 대해서 많은 양을 기술해 놓았다. 꿀벌들을 태운 후 그 재를 기름과 혼합하여 여러 종류의 질환에 사용한 것을 기록해 놓았다.
그리스의 의사이며 “의사의 왕자”,“실험적 생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갈레노스(A.D130~200)는 500여종의 치료법에 관한 그의 저서에 꿀벌의 치료적 효과에 대해서 기록해 놓았다. 로마 제국이래 서유럽에 최대의 제국을 세운 서유럽 황제이며 프랑스 민족의 왕인 위대한 정복자인 샤를마뉴(742~814)가 봉침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당시에는 봉침이 모든 종류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봉독의 치료적 성질이 대단히 중요시되었다. 샤를마뉴 황제는 봉침에 의해서 오랫동안 고생하던 통풍이 기적적으로 완치되었다.
꿀벌에 의한 완치에 관한 이야기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태운 꿀벌들의 재는 머리카락을 자라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는 등 봉독은 오랜 역사동안 광범위하게 치료제로 사용을 해 왔다. 특히 사를마뉴(742~814) 시대에는 봉침이 모든 종류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봉독의 치료적 성질이 대단히 중요시되었다.
AD 130년에는 의사들의 왕자라 불리우는 갈레노스(AD 129~199)도 그의 저서 ‘Euphorist'에도 있듯이 죽은 꿀벌들을 가루로 만들어 벌꿀과 혼합하여 대머리나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는 부위에 바르면 머리카락이 다시 자란다고 했다.
1716년 살몬이 발간한 “새 런던 조제 안내서”에 의하면 인체 내의 꿀벌의 유익한 효과에 관해서 기술되어 있다. “꿀벌 전체를 가루로 만들어 복용하면 소변이 더 원활히 나오도록 만들어 죽고 요도관의 기능장애를 열어 주고 요석을 분해한다. 또한 암, 피부, 혹, 연주 창, 수증, 시력 약화 등에도 좋으며 건강을 소생시켜 준다.” 그들의 재는 연고로 만들어 머리가 빠진 부분에 바르면 머리카락이 재빨리 자라게 된다. 고 기술되어 있다.
사무엘 데일은 1737년 그의 저서인 “Pharmacolo Rio"에 꿀벌을 대머리 치료제로 적극 추천했듯이 역사적으로 이미 오래전에 벌독은 탈모치료제와 발모제로 사용되어 왔다.
봉침요법의 역사는 기원전 2000년 경으로 올라가야 한다.고대 이집트 온빠비루스와 바비로니아 의서에 봉독을 치료 목적으로 이용되었음이 기록되어 있고, 많은 벽화나 문헌에 수록되어 있다. 그리스 시대에 와서 히포크라테스 전서 기원전 300~400년 경에 봉독의 효과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그 이후 로마 시대부터는 봉독이 서구 의료의 한 방편으로 널리 이용되었음이 문헌으로 남아 있다. 특히 영국, 스위스, 독일 등에서는 풍습성 질환, 즉 류마티스성으로 오는 각종의 관절통에 민간요법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전승되어 왔다.
국내에서는 아직 법이 통과되지 않아 정식 벌침병원이 없다. 하지만 중국, 대만, 일본, 독일 기타 외 선진국에서는 법적인 보호 아래에서 벌침을 시술하며 벌침 전문병원도 있으며 벌침의사도 있고 의료보험도 적용이 되고 있다.
아래 사진은 탈모 치료를 하는 봉침카페에서 발췌한 사진이다. 봉침 치료 후 유전성 탈모로 가발을 쓰고 다니던 한 청년이 일찍 봉침 치료를 받은 결과 15년이 지난후 정상인의 발모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악성 지루성 두피염인 탈모인이 봉침을 24회 맞고 피부염으로 머리 밑이 붉은 염증상태가 나으면서 발모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탈모는 유전성이든 지루성이든 각종 스트레스에 의해서 생기는 탈모이든 일찍 그리고 젊을수록 봉침의 효과는 뛰어나다. 탈모 예방은 물론 탈모 치료 그리고 건강한 발모에도 봉침을 사용한 역사는 오래되었고 지금까지 봉침의 역사와 효능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심으로 많은 질병치료와 탈모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 대만, 일본, 독일 기타 외 선진국에서는 법적인 보호 아래에서 벌침요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고려은단(주)에서 봉독을 이용한 탈모치료제가 곧 출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첫댓글 벌침을 맞는 친구나 나한테 벌침을 맞는 사람들의 머리밑을 먼저 살피게 된다.
머리 밑이 붉그스레하면서 탈모가 진행되거나 머리가 푸석푸석한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길을 가다가고 탈모가 있는 사람들의 머리밑을 습관적으로 들여다 보면서
붉그스레 염증 반응이 일어난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벌침 몇 방이면
저 염증반응을 잡고 몇 년이 지나면 극심한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텐데 하는 마음에
지나치면서 마음이 오랫동안 아프다. 혹 머리가 지루성이거나 두피가 붉그스레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 하루라도 빨리 벌침을 맞거나 그 지루성 염증반응을 잡아줘야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다.
눈썹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