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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Bee)
1. 벌의 종류
벌의 종류는 종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되어지나 독성을 가진 침의 종류가 산성인 벌과
알칼리성인 독을 가진 벌로 나눌 수 있다.
1) 꿀벌(Honey-bee)과 일반벌은 침의 독이 산성이다.
꿀벌이나 일반 벌의 침은 사람의 피부에 침(산성)과 함께 독액주머니가 일회성으로 떨어져 나와
붙어 있다.
2) 말벌(wasps)은 침의 독이 알칼리성 이다.
말벌의 생긴 모양은 꿀벌보다 크고 가슴과 등에 노란 줄무늬가 있는 벌로 침(알카리성)은 일회성이
아닌 반복성 침으로 물려도 떨어져 나오지 않는다.
한국의 벌
꿀벌
장수 말벌
미국의 벌
Yellowjacket Fig. Baldfaced hornet Fig. Paper wasp
Of all insect species, the honey bee is perhaps the most beneficial. There is, of course, honey: about 200 million pounds of it is produced commercially each year. But the honey bee makes its greatest contribution by pollinating plants. More than one half of all fruit and vegetable crops are pollinated by honey bees. Wasps contribute by preying on many pest insects harmful to crops. Without bees and wasps, our menu would be very limited. Unfortunately, bees and wasps can be a threat to human health. Each year, 50 to 100 people die from bee and wasp stings. Most die from an allergic reaction to venom within one hour of the sting. About 1 percent of the population is allergic to bee and wasp venom. Those allergic to stings should carry emergency epinephrine injection kits as directed by their doctors.
IDENTIFICATION Though related, bees and wasps differ in important ways. Most wasps have a narrow “waistline” where the front portion of the abdomen tapers to become a small tube as it attaches to the middle body section, the thorax. Bees do not have this narrowing of the abdomen. Another difference is that bees feed nectar and pollen to their young (larvae), while wasps feed their larvae insects and spiders. Yellowjackets and hornets also scavenge food including fruit, sweets, meats and carrion. One thing bees and wasps have in common is that some species are solitary and others are social. A solitary bee or wasp lives alone, making its own nest and raising its own larvae. Individuals of social species live together in colonies consisting of many “workers” and one or more “queens.” The workers specialize in different tasks, and cooperate to raise the queen’s offspring. These species should be considered a greater threat to humans than solitary species. This is because social species, such as honey bees and yellowjackets, will defend an entire colony, and have more individuals available to do so. Solitary species, such as mud dauber wasps, defend their nest alone.
BEES
Honey Bee (Apis mellifera)
Bumble Bee (Bombus spp.)
Carpenter Bee (Xylocopa virginica)
WASPS
Paper Wasps (Polistes spp.)
Yellowjackets (Vespula spp., Paravespula spp.)
Hornets (Dolichovespula maculata and Vespa crabro)
Mud Daubers (Sceliphron caementarium, Chalybion californicum, Tropoxylon spp.)
Cicada Killer (Sphecius speciosus)
MANAGING BEES and WASPS The most important element of wasp and bee control is to destroy the nest. Aerosol “wasp and hornet” sprays can be used to knock down bees/wasps around the nest. Small amounts of pesticides (dust and wettable powder formulations work well) applied into the nests of carpenter bees and cicada killers provide good control. Nests of mud daubers also can be treated this way or by simply scraping them off structures. To prevent reinfestation, finishes (paint, etc.) can be applied to unfinished wood to discourage carpenter bees. In some cases, attempting to destroy a nest becomes a greater health risk than simply tolerating and avoiding it. But nests, especially those of social species, should be destroyed if they are close enough to humans to pose a stinging threat. The nests of honey bees, bumble bees, yellowjackets and hornets should always be approached with caution, preferably at night when most of the workers are present but reluctant to fly. Try not to carry a light, as wasps and bees may fly toward it. Instead, set the light aside or cover it with red cellophane (insects cannot see red light). If there is direct access to the nest, a fast-acting dust or wettable powder formulation can be applied. If possible, inject the material into the nest. If you must approach these nests during daytime, a quick knockdown aerosol can be used to keep the bees/wasps at bay, while you treat the nest as above. Heavy clothing or a “bee suit” can be worn for added protection. Sometimes, yellowjacket and honey bee nests occur in voids such as vents, attics, crawlspaces or hollow walls. Destroying nests in these locations can be difficult, often requiring the services of pest management professionals. Honey bee nests contain honey that must be removed after the bees are eliminated because it will rot and attract secondary pests. Also, be mindful that nests may be located several feet away from the point at which the bees/wasps are entering the structure. Simply applying pesticides into the entrance holes may not be sufficient. It may be necessary to drill into the structure to enable injection of pesticides directly into the nest. Entrance holes should never be plugged, even after treatment, because the bees/wasps will look for other ways to get out of the nest and have been known to chew their way into living quarters, endangering persons inside. Also, use extreme caution when performing bee/wasp control from a ladder. Another special case occurs when large numbers of yellowjackets forage in public areas such as parks, schools and zoos. Attracted to human food, especially meats and sweet liquids, wherever it is being prepared, eaten or discarded, yellowjackets pose an increased threat to humans. Control is often difficult. When located in wooded areas, the nests can be difficult if not impossible to find and treat. Yellowjacket baits and traps can kill large numbers, but there can be a lot more where they came from and the problem may continue. Other types of pesticide applications for control of yellowjackets in outdoor recreation areas are rarely effective. Consequently, management of yellowjackets should focus on prevention, such as keeping food enclosed. Tight-fitting lids should be kept on outdoor trash containers and they should be moved away from people. In the end, not eating in infested outdoor areas may be the only sure way to avoid being stung.NOTE: When pesticides are used, it is the applicator’s legal responsibility to read and follow directions on the product label. Not following label directions, even if they conflict with information provided herein, is a violation of federal law. For more information, contact the Illinois Department of Public Health, Division of Environmental Health, 525 W. Jefferson St., Springfield, IL 62761, 217-782-5830, TTY (hearing-impaired use only) 800-547-0466. |
☆ 꿀벌 과에 속하는 벌의 침 끝에는 미늘(갈고리)이 달려있어 쏘게 되면 침은 상처에
박히게 되고, 관련된 부속기들이 벌에서 뽑히기 때문에 벌은 곧 죽는다. 하지만 말벌
과의 벌들은 벌침에 미늘이 없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해서 쏠 수 있다.
2. 벌에 쏘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예방법
벌에 쏘이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외출시 향수, 화장품 및 요란한 색깔의 의복이나 옷의 모가
거친 것등을 피해야한다.
1) 노랑색 계통의 옷과 결이 거칠은 옷에는 벌이 잘 달려든다.
(1) 흰색, 빨강, 파랑, 노랑색 옷 중에서 벌이 가장 많이 붙는 옷은 노랑색이며, 다음으로 파랑색이고,
다음은 빨강색, 마지막으론 흰색의 옷이다.
(2) 옷감의 결이 매끄러운 천에는 잘 달려들지 않지만 거친 결로 짜여진 옷에 잘 달려든다.
2) 화장품, 향수, 무스 등의 냄새를 벌이 좋아하기 때문에 산행에 오를 때는 이와 같은 것들을 멀리
한다.
3) 캔디, 설탕과 같이 단 것의 음식물을 소지하고 있으면 벌이 더 잘 달려든다.
3. 벌에 쏘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행동 요령
1) 산행을 하며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벌집을 건드리지 않도록 하며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한다.
2) 땅의 구멍에서 벌들이 들락거리는 것을 보면 발로 밟거나 땅벌집을 훼손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가까이 가지 말고 피해가도록 해야 한다.
3)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얼굴 전체를 가릴 수 있는 망사천으로 된 덮망을 준비하고 소지해야 한다.
4) 벌집을 건드렸거나 벌이 갑자기 달려 들을 때는 낮은 자세로 ㅤㄴㅏㄼ작하게 엎드리고 팔로써 얼굴과
목 부위를 감싸준다.
4. 벌에 쏘이면
벌에 쏘였을 때 벌겋게 붓고 아픈 것은 벌에게서 나오는 멜리틴이라는 독성이 혈구를 파괴해 이물질
반응을 일으킨 것입니다.
야외에서 벌에 쏘인 경우 응급처치요령으로는 벌에 쏘인 부위는 벌독의 독소에 의해 통증·부종·
가려움증·국소적 염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일 꿀벌에게 쏘였다면 피부에 꽂혀 있는 침과 벌침
주머니를 제거해야 더 이상의 독액 주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히려 침낭을 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나무젓가락이나 카드 같은 것으로 옆으로 쓸 듯이 떨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벌의 독에 대한 반응은 사람의 감수성에 따라 매우 차이가 크다. 환자의 임상적 양상은 독작용과
알러지 반응으로 나눌 수 있다. 일단 독액이 주입되면 심한 통증이 생기고, 홍반, 팽진, 반상출혈,
부종, 소양감 등을 동반한 염증반응이 나타난다.
동통은 수시간이 지나면 소실되는게 보통이지만, 말벌의 독은 양이 많기 때문에 전신이 마비될
정도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다발성 자상이나 매우 심하게 한번 쏘였을 때는 구토, 저혈압,
실신, 청색증, 호흡곤란, 횡문근융해증, 혈액응고장애 뿐만 아니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아나필락시스는 벌자상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며, 혈관부종, 기관지경련, 쇼크로 나타난다.
전신반응은 과거의 벌자상력과 관계가 있어 벌에 쏘일 기회가 많은 지역에서 그 빈도가 높고,
성인에서는 재차 쏘였을 때 더 심각한 반응이 나타난다.
1) 벌에 쏘였을 때 증세
⑴ 부분증상 : 통증, 종창, 작열감, 발열, 두드러기: 감작반응의 전구증상으로서 발생할 수 있다.
부종 때문에 환자가 놀랄 수 있으나 심각한 장애가 유발되지는 않는다.
⑵ 전신반응(과민반응+알레르기 반응)
국소적 반응이외에 일부 알레르기를 가진 환자에서 유발되는 전신적 알레르기반응을 말함
① 특징 : 환자의 5%에서 알레르기 질환자에서 흔히 발생
사망환자의 반 이상이 한 시간 내에 사망
② 증상 : 전신적인 가려움증, 작열감, 두드러기, 입이나 혀의 부종, 기도폐색, 천식음, 흉부압박감,
기침, 호흡곤란, 불안감, 복부통증 등
과민반응은 일단 시작하면 매우 빠른 경과를 밟으므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5.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요령
1) 벌에 쏘이면 그 자리에 벌의 침이 꽂혀 있다. 이를 그대로 두면 2~3분간 침에서 독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빼내야만 한다. 손가락이나 핀셋으로 벌의 침을 뽑으려 하면 안된다. 벌의 침에는
독 주머니가 달려 있으므로 건드리거나 꼭 쥐면 독이 침을 통해 피부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비자 카드나, 아이디, 주민등록증과 같은 카드로 면도를 하듯 옆으로 ㅤ눞혀서 쓸어내리듯
하며 침을 빼주어야 한다. 카드와 같은 것이 없을 때는 칼,나무젖가락, 혹은 나무 조각으로 같은
방법으로 침을 빼주어야 한다.
2) 벌의 침을 제거한 후 쏘인 부분에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물린 부위는 비눗물로 깨끗이 씻은 후
통증과 독이 흡수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얼음찜질을 해준다. 찬물(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부기를
줄여줍니다.
3) 꿀벌등 일반벌에 쏘였을 경우 암모니아 수를 발라주면 더 효과가 있다.
꿀벌이나 일반 벌의 독은 산성인데 묽은 암모니아수 같은 염기성(알칼리성)액체를 바르면 중성이
되기 때문에 벌의 독성을 없앨 수 있다.
(1) 된장 (된장은 콩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가지 영양분과 아이소플라본, 사포닌 등 항독소 성분인
식물화합물들이 발효를 거치면서 미세하게 분해되어 그 효능이 극대화된 것인데 100% 전통메주로
만든 된장은 각종 곰팡이와 세균, 효모들이 관여해 발효를 하는 동안 항독소 핵심인 식물화합물의
기능성이 극대화되었기 때문에 벌의 독소를 중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오줌속에도 암모니아가
들어 있기 때문에 급할 때 사용하면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벌에 쏘였을 때 된장을 붙인 다음(바르는 것이 아님), 하루 밤을 지내면 된장의 염분이나 아미노산
등의 높은 농도가 살 속에 들어간 포름산 농도차를 이용하여(삼투작용) 뽑아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튿날 된장을 떼어내고 보면 통통하게 부었던 부분이 납작하게 갈아앉아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된장을 붙이는 것은 하나의 과학적 현상을 이용하여 살갗 속에 들어간 유해 성분을
뽑아내는 것입니다.
(2) 암모니아수를 구하기가 어려울 때는 농사 지을 때 사용하는 비료중에 유안이라는 비료가 있습니다.
이것을 물에 타서 바르면 효과가 있습니다. 이유는 유안.... 즉 유산암모니아의 약자입니다. 그러므로
암모니아를 바른것과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소염제 등으로 중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꿀벌의 독은 산성이므로 베이킹파우더를 물에 재어
만든 반죽을 사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중탄산나트륨은 독을 중화시키며 벌레의 독을 빨아 들여서
가려움과 부종을 줄여줍니다.
(4) 통증과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아스피린이나 아세트 아미노펜(타이레놀)같은 진통제
가 좋습니다. 스테로이드크림을 물린자리에 바르면 가려움과 부종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항히스타민제도 물린 순간에 즉시 쓰면 국소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효과가
너무 느리게 나타나므로 생명이 위험한 알레르기 반응을 해결할 수 없다.
4) 하지만 말벌에 물렸을 때에는 암모니아수 같은 염기성(알칼리성)액체를 바르면 절~~~대로
안됩니다. 이유는 말벌의 독은 염기성(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염기성(알칼리성)액체를 바르면 독이
더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1) 말벌의 독은 알칼리성이므로 식초나 레몬쥬스를 바르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5) 벌에 쏘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 여부입니다. 일단 반응이 일어나면
전신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심하게 떨어져 쇼크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목 안이나 후두 및
기관지에 수축과 점막부종이 발생, 기도가 막혀 호흡곤란이 발생하는 데 심하면 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벌에 쏘인 뒤 수분 내지 10여분 만에, 드물게는 수 시간 뒤에도 나타나게 됩니다.
쏘인 자리가 아닌 전신에 발진 및 두드러기가 생기거나,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가빠지며 호흡이
거칠어지거나, 입술·혀·입안이나 눈꺼풀이 부어오르고 배가 아프다면 전신적인 반응이 발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재빨리 미국<911>, 한국<119>에 호출하여 병원 후송을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또 혈압 저하가 심하므로 환자를 반듯이 누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후송할 때도 머리를 젖혀
기도를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의식을 잃었을지도 모르므로 음식이나 물을 먹여선 안 됩니다.
벌에 쏘인 부위가 팔·다리일 때는 심장 가까운 쪽을 가볍게 묶어 독액 유입을 막아 주도록 해야 한다.
6. 병원에서의 응급처치
1) 벌의 침을 제거한 후 비눗물로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은 후 벌독의 흡수를 지연시키기 위하여
얼음찜질을 하고, 항히스타민연고(칼라민로션)을 바른다.
2) 통증과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소염진통제, 경구항히스타민제, 경구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3) 국소증상만 있는 경우 12시간 정도가 지나면 증상이 대부분 소실된다.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발생하면 에프네프린 주사, 항히스타민, 스테로이드, 수액 및 강심제 등을 주사하고 입원치료한다.
7. 기타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경험했던 사람은 벌독면역치료를 해야 하며 재발을 50%에서 5%정도로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런 사람은 비상약을 준비해야 하는데, 벌에 쏘이면 지혈대를 감아 벌독이 전신에
퍼지는 것을 막고, 에피네프린 자동주사를 시행하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후 가까운 병원으로
찾아가야 한다.
알았지유~~~~~~~~~~요로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