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는 아즈텍 문명의 흔적을 가득 담고 있는 도시로
인구 2천만명이 거주하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입니다.
(세계 1위는 도쿄입니다)
스페인이 이곳에 발을 들여놓기 전까지 고대 문명의 수도로 있었는데,
스페인 정복자들이 그들의 세력과 기독교를 확장하고
그들의 과거를 지워버리려고 고대 아즈텍 도시를 폐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멕시코시티 (Mexico city)로 출발 비행시간 약 3시간 35분 소요
멕시코시티 상공에서...
고대 아즈텍 문명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도시 멕시코 시티
소깔로 광장의 과달루페 대 성당
무슨 행사인지 광장의 행사로 이렇게 경비가 심합니다.
가까이 갈수없어 멀리서 이렇게...과달루페 대 성당(줌을 많이 당겨서 한 컷)
거리의 구두 딱이, 앉아 보고 싶었습니다.ㅎㅎㅎ
사복 경비원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소깔로 광장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넓은 광장으로
(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보다 조금 작을 뿐)
이 건물은 국립궁전의 대통령 궁전
1562년부터 스페인 총독의 거주지였는데 1927년 재설계되어 이후부터 대통령이 사용,
바람에 초대형 국기가 날리기를 바랬는데..날씨가 너무좋아서..
광장 옆 골목 풍경
과달루페 대 성당, 이른 아침 역광이라...
가로수가 전혀 없는 거리에 이렇게 나무 두구루...아주 큰돌에 구멍을 뚫고...
태오티와칸으로 이동중 차가 얼마나 밀리는지...이런 직업도 있습니다.
태오티와칸의 해와 달의 피라밋 정원에는 선인징이 이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멀리 달의 신전 피라밋이 보입니다.
사자(죽을자)의 거리, 제물로 바칠 사람을 묶어서 끌고가던 거리 합니다.
아즈텍 인들의 건축, 주택의 벽과 길을 이런식으로 돌을 쌓았습니다.
테오티우아칸으로 신들의 도시를 의미하며 스페인 침략으로 폐허가 된 후
600년 뒤에 이곳에 정착한 아즈텍 인들이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멕시코에서 가장 잘 보존된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 도시
AD 150년 경에 세워 졌다고 하며 스페인 침범시 지하에 매몰 되었다가
현재 10%로 정도 복원 되었으며 계속 발굴 복원 중이라 합니다.
이사진은 태양의 신전으로 70m높이의 248계단이 있으며 이곳의 대표 건축물 입니다.
과거 아즈텍 인들은 해마다 이곳 정상 제단에서
건장한 젊은 남자를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가졌다 합니다.
이 곳으로 오는 중 차가 얼마나 밀리는지 관광 시간이 짧이서
저는 정상까지 다녀오기를 포기하고 애들 아빠에게
올라가 사진 좀 많이 찍어 오라 부탁 하고... 오르는 사람들 처다만 보기를 30분 정도
다녀온 애들 아빠... 애그애그 자기 독사진 달랑 하나... 후회가 많았습니다.
관광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해와 달 모양의 벽걸이
Besame mucho - Mayte Matee
영어로 Kiss me much 란 뜻의 스페인어 베사메무쵸.
멕시코의 어느 여가수가 리라꽃(라일락)에 얽힌
아픈 사랑이야기를 베사메무쵸란
제목의 노래에 담아 부르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비틀즈, 냇 킹 콜, 플라시도 도밍고까지
세계 유명가수들이 꼭 한번씩 부르고 넘어가는 베사메무쵸는
친숙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때문에
세계적으로 50여 개의 다른 버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