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재 - 흔한 위로
이론처럼 살아지지 않는다.
살아 보아야 알고 경험해야 느낀다.
답이 정해진 길 ,누구나 옳다는 길이
내게 오답일 때도 있다.
따라서 내 길을
스스로 가는 수밖에.
모난 내가 걷는 데는
평탄한 길보다 울퉁불퉁한 길이
나올 수도 있다.
아프고 깨져도
결국 나는
반들반들하고
예쁜 보석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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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으로 만나는 동해 북평 오일장
동해바다, 추암,
‘한국의 산토리니! 추억과 낭만의 묵호등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논골담길 해랑전망대
좋은 음악은 시간이 지나도 늙지않듯
행복한 기억, 아름다운 추억은
시간이 지나면 선물이 됩니다.
커피 한 잔을 곁들여 겨울을 반추하기에
동해바다는 또 다른 기쁨입니다.
2023 2월 24(금) /"또봄!!" 1회차 ㅡ동해
인원 27명 /1인 75,000(중식 불포함/자유식)
28석 프리미엄 리무진 버스차량
08:00 압구정 출발
(김밥 ,생수, 커피등)
10:30 추암 촛대바위 둘레길 산책
12:00 중식 동해북평 & 카페 (개별이용)
(덕취원/ 곰치국등 맛집 다양)
논골담및 도째비골 스카이벨리 &해항전망대
17:00 동해출발
19:40 압구정도착
풍경음악여행
인문학 강의 / 음악으로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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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토리니! 추억과 낭만의 묵호등대!’라는 글귀가 보이는 벽 위를 올려다보면 야트막한 비탈에 옹기종기 집들이 모여있고 가장 높은 곳에 비쭉 솟아있는 등대가 보인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인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논골담길 맞은편에 있는 해랑전망대도 꼭 들러야 할 장소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복합체험 관광지로 해발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 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약 27m 아래로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을 갖췄다.
논골담길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다. 논골1길과 3길, 등대오름길로 구성된 이 길은 어느 곳으로 올라가도 묵호등대에 갈 수 있다. 논골담길의 역사는 묵호항이 열린 1941년부터다. 돈을 벌기 위해 험한 뱃일이나 허드렛일을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묵호항이 가까운 언덕배기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곳에 벽돌과 슬레이트로 집을 지어 삶의 터전을 마련했다. 당시 아랫마을에는 뱃사람들이 머물고 윗마을에는 덕장 일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마을의 벽화에는 유독 오징어와 명태, 장화를 신은 마을 사람들의 그림이 많다. 가장 높은 곳에는 오징어와 명태를 말리는 덕장이 있었으니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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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갑니다~~
이현정.박현선신청요
3월28 나인홍님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