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안타까움
산막 일군
날 일 시켜놓고
복사꽃 그늘에
숨어
낮술에
팍
취해 버리고 싶은
안타까운
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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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근
시집 옴마밥그릇
산청문인협회 회원
산청문화원 연구위원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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