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일곱 지방에 있는 교회들 (일곱지방교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베소에 있는 교회 (에베소지방교회)
서머나에 있는 교회 (서머나지방교회)
버가모에 있는 교회 (버가모지방교회)
두아디라에 있는 교회 (두아디라지방교회)
사데에 있는 교회 (사데지방교회)
빌라델비아에 있는 교회 (빌라델비아지방교회)
라오디게아에 있는 교회 (라오디게아지방교회) 입니다
여기에 아시아는 지금의 아시아가 아니라 고대 로마제국의 도(Stats) 가운데 하나였는데
그곳에 1:11절에 언급된 일곱 도시가 있었습니다
이 일곱 교회는 모두 한 도시안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각각의 일곱 도시안에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 아시아라는 도(Stats)안에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이 일곱 도시안에 일곱 지방 교회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혹자들 중에 2000여년 전에 있었다가 없어진 교회들이라면
주님이 이미 재림하셨나고 반문하며 그곳에 앞으로 일곱교회가 세워질거라는 둥의
전혀 이상도 계시도 모르는 단체(신천지부류)도 있지만
계시록은 예언의 책으로서 다만 문자로 된 예언이 아니라
보는이에게 이상으로 계시된 예언의 책 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는 이 책에 예언된 모든 일들은 이미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모든 이상은 보는 이에게 하나씩 하나씩 연이어서 제시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에 사용된 대부분의 동사는 과거시제로 되어있습니다.
주님은 이 일곱 지방에 있는 교회들에게 말씀하실 때 마다
각 교회의 상황과 상태에 따라 그분께서 어떠한 분이신가와
그분께서 무엇을 행하시는 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일곱 도시의 헬라어 이름은 매우 의미심장한데 각각의 이름은
정확하게 그 도시에 있는 교회의 영적인 상태와 걸맞습니다
에베소는 헬라어로 ‘바람직한 상태’를 의미하고 있는데 이것은 초대교회가 끝무렵에도
여전히 주님께 바람직 했고, 주님은 그 교회에 대해서 기대가 많으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머나는 헬라어로 ‘몰약’을 의미하며 몰약은 성경의 그림에서 고난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서머나교회는 고난당하는 교회였으며
1세기후반부터 4세기초반까지 로마제국의 박해아래 있던 교회를 의미합니다
버가모는 헬라어로 (연합을 암시하는)‘결혼’과 견고한 탑을 의미합니다
버가모교회는 하나의 표징으로서
세상과 결혼하여 연합되어서 높고 견고한 탑이 된 교회를 예시하는데
이것은 겨자씨 비유에서 주님께서 예언하신 큰 나무와 부합됩니다
사탄은 처음 3세기동안 로마제국의 박해를 통해 교회를 파괴하려던 의도가 실패하자
전략을 바꾸어 4세기 초 콘스탄티누스대제가 국교로 받아 들이도록하여
교회를 부패시키려고 했는데 교회는 정결한 신부로서 그리스도와 결혼해야 하는데
교회가 세상과 연합했다면 이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영적인 음행입니다
두아디라는 헬라어로 ‘향기로운 희생제물’ 또는 ‘끊임없는 희생제물’을 의미합니다
두아디라는 하나의 표징으로서 로마 천주교를 예시하는데 이것은 6세기 후반에
전 세계적인 교황제도를 확립함으로서 변절한 교회로 완전히 형성되었습니다
이 변절한 교회는 로마천주교의 끊임없는 미사에서 보듯이 희생제물들로 가득합니다
사데는 헬라어로 ‘남은 것’, ‘남은 이’, 혹은 ‘회복’을 의미합니다
사데교회는 하나의표징으로서
종교개혁 때부터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오실 때까지의 개신교를 예시합니다
빌라델비아는 헬라어로 ‘형제 사랑’을 의미합니다
빌라델비아교회는 하나의 표징으로서
주님께서 19세기초 영국에서 일으키신 형제들을통해 회복된 합당한 교회생활을 예시합니다
라오디게아는 헬라어로 ‘사람들이나 평신도들의 의견, 판단’을 의미합니다
라오디게아는 하나의 표징으로서 회복되었다가 타락한 교회를 예시 합니다.
또한 이 일곱 교회들을 에게 말씀하시면서 중복해서 계속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각 “지방에 있는 교회의 전달자에게 이렇게 편지하여라...” 라는 말씀과
“이기는 이에게는....” 라는 말씀과
또한 “귀가 있는 사람은 그 영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읽어나갈 때
‘전달자’(기존번역에는 사자)라는 단어와
‘이기는 이’ 라는 단어와
‘그 영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단어가 새겨집니다
특별히 '전달자'라는 부분에 새로운 인상이 있었습니다
계시록 1장 20절말씀을 볼때
“네가 본 내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과 일곱 금등잔대의 비밀은 다음과 같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전달자이고 일곱 등잔은 일곱 교회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전달자라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전달자에 대한 회복역성경 계1:20절 각주를 보니
전달자들은 교회들 안에 있는 영적인 사람으로서 예수님의 증거를 짊어질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별들과 같이 하늘에 속한 본성을 지녀야 하며
또 하늘에 속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과 서신서들에서 장로들은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을 관리하는 인도자들입니다
장로직분은 다소 공식적인 것인데 이 책이 기록되었을 때에는 교회의 타락 때문에
교회들 안에 그러한 직분이 변질되었습니다
이 책을 쓸 당시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 책에서 주님은 영적인 실재에다
우리의 주의을 환기시키시며 이 책에서는 장로들보다도 교회의 전달자를 강조합니다
장로들의 직분은 쉽게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만,
믿는이들은 교회가 타락하여 어둠 가운데 있을 때, 예수님의 증거를 짊어진
합당한 교회생활을 위해서 전달자들의 영적이며,
하늘에 속한 실재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 자신들이 이 타락하고 어두운 시대안에서 하늘에 속한 이상을 더 보고
영적인 실재를 체험함으로서 이 마지막 시대에 예수의 증거를 짊어진
살아있는 별들이 되기를 사모하고 갈망해야 합니다 아멘!
첫댓글 살아있는 별들이되길을 사모하고 갈망해야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