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느끼는 일이지만 회관에서 행사가 있을때는
잠을 설친다 뒤척이다 7시다
씻고 내려가니 강선생이 와있다 도와주러 왔어요한다
같이 창고에 건너가서 시계랑국기 기념품등을 챙겨왔다
오늘 여자 저학년은 13명 고학년은 10명이다
9시반쯤 첫손님이 오시면서 시작이다
지인들도 축하인사를 하면서 모이기 시작하니 금새
행복해져서 부엌에 가서 맥주를 한잔하고 일정을 시작했다
사회자 종신심판 종신진행 후원자 다 포진하고 선수소개로
들어가자 어린기사들과 학부모들이 즐겁다
두판두고 식사시간이다 일본에서 온친구들은 도시락을
나눠주고 지인들은 대림식당행이다
대만친구까지 8명인데 지인이 계산해준다
가난한이들이 많이 오는 식당인데 바둑인은 최고의손님
대접을 해주는 곳이다 오후 두판 더두고 시상식하고 뒤풀이다 오늘은 심판장이 전부낸다며 일본에서 교류전하러 와있는 20명을 모두 초대했다 신나는 시간이다 노래하고 먹고 마시고 ᆢ 또 한분의 후원자인 장선생님이 핑크에게 보태라며 쥐어주니 참 정겹다 네시에 끝났는데 열시가되니 ᆢ
일본친구들이 숙소로 돌아가면서 ᆢ 나도 취한채 흥얼
거리면서 집으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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